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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7 09:2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6&aid=0000056840
햄버거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진 모르겠지만, 이런 반론도 존재합니다. 참고 삼아 읽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문제가 많은 음식이라면 먹자마자 병원에 실려가야 정상이 아닌가 싶긴 하네요.
13/01/27 22:22
"썩지 않는 마른 바게트... 방부제 덩어리?" 뭐 이런 수준 아닌가 싶습니다만. 왜 안썩는지 밝힐 생각도 없고 그냥 안썩으니까 나쁜거야 식으로 말하는게 참 우습네요. 링크해주신 기사가 정말 속이 다 시원합니다.
13/01/27 09:50
근데 햄버거가 문제가 없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주일에 3~4번 정도 햄버거를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온몸이 가렵고 쉽게 피곤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수제 햄버거는 좋은 음식일지 몰라도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몸에 안 좋은게 확실하죠.
13/01/27 10:00
개인적으로 이런거 따지는거 좀 싫어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해는 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뭐 그런거 따지자면 집에서밖에 못먹죠 아니 자급자족해야죠.
예전에 이범수씨가 예능에서 한 명언이죠. 라면이 몸에 안좋다는 얘기중이었던거 같은데 "라면이 아무리 몸에 안좋아도 굶는 것보단 낫지않겠어요?"
13/01/27 10:06
주식이 아니자나요. 가끔 먹는거면 아무런 문제 없죠. 하지만 당연히 너무 자주먹으면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친구분의 의문에 대한 대답은 맛있으니 혹은 간편하니 먹는겁니다. 맥도날드 안먹는다고 건강한 몸이 될까요? 적당한 운동, 적당한 수면, 스트레스 덜 받고 즐겁게 사는게 더 중요하죠.
13/01/27 10:36
건강한 식단, 꾸준한 운동, 긍정적인 마인드, 항상 웃는 모습을 보이던 사람들도 돌연사 하는게 인간사인데...
어렸을때 놀이터 흙퍼먹고 잘만 살고 있으니 앞으로도 그냥 신경안쓰고 먹을랍니다. 그런거 하나하나 다 따지다가 먹고 싶은거 못먹는게 더 스트레스 같아서
13/01/27 12:01
당연히 몸에 안 좋겠지요.
기름 덩어리에 고기는 다져진 고기들이라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 수가 없고, 콜라는 단순히 설탕물이고요. 돈 없어서 햄버거 사먹는 것도 아니고(햄버거도 비싸죠.) 가끔 먹고 싶어서 먹는 거라면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닐 거 같아요.
13/01/27 13:18
글과는 무관할지 몰라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팀 린스컴이 그 호리호리한몸에 햄버거를 3~5개 먹는게 생각나네요. 저는 햄버거가 유해하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먹는만큼 운동안하고, 삶에 의욕이 없는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저는 맥도날드의 콜라만큼은 이상한소리를 귀딱지앉게 들어서 추천하지않습니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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