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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9 22:27
게임은 매체에 따라 아주 크게 영향을 받는데 30년 후 정도면 지금의 모니터-키보드-마우스-패드랑은 완전히 다른 입출력 매체가 나올거라, 진짜 가봐야 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예술적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적 게임이 분화되어서 서로 다른 것으로 인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01/29 22:48
게임계는 크게 두가지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고 봅니다. 나름대로 훌륭하게 스포츠로서 진입한 바둑을 따라오든지, 사회악취급받는 만화의 길을 걸어갈건지. 근데 만화처럼 될것같아요....
13/01/29 22:52
근데 솔직히 (어머니가 되시는) 여성분들중에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싫어하시는 분이 더 많아보여요
남자분들 중에서도 싫어하시는 분들 인식 안좋으신분들도 많구요 게임 좋아하던 사람들도 나이가 들면서 자기자식키울때보면 게임을 죄악시하시는분들 많더라구요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되요
13/01/29 22:57
pgr만 해도 부모님 세대 회원이 꽤 되는데,
그런 분들 중에서 자녀의 게임이나 컴퓨터 사용에 대해 규제하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분들이 더 많더군요. 저 역시 그럴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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