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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30 15:21
일단 영어공부용으로 누군가 미드를 추천해달라고하면 주저없이 추천하는 "웨스트윙"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1단계에서 멘붕하셔도 책임 못집니다.
13/01/30 16:05
진리의 프렌즈기는 한데... 좀 오래되어서..
개인적으로 영어공부하기는 시트콤류가 좋은 거 같아요. 생활밀착형 토크가 많고 슬랭이 많이 심하지 않죠. 미국식 농담 같은 것도 익힐 수 있구요. 프렌즈의 뒤를 잇는 How I met your mother라든지 The Office, Modern Family 같은 것들이 괜찮은 거 같아요.
13/01/30 16:12
The office추천합니다. 저한텐 프렌즈가 아닌 진리의 오피스~ 이네요.꾸준히 이걸 공부하다보니 온갖 아메리카 조크와 미국식 개드립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경이 회사 사무실이라 비즈니스 영어가 많이나와서 따로 토익공부안했는데도 LC점수가 쑥쑥 올라가더군요. 물론 회화도 미국인들과 불편함없이 말하는게 어느정도 가능해졌습니다. 진리의 오피스 추천! 다만 미드로 영어공부하시려면 정말 빡세게 해야 효과있습니다.
13/01/30 17:29
프렌즈는 레이첼 속사포 몇 번 듣다보면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우스개소리로 레이첼 대사 리스닝되면 영어 듣기는 더이상 안해도 된다고 할 정도죠. 유쾌한 내용과는 달리 프렌즈는 듣기용으로 썩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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