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 부분 업그레이드를 3년전에 시행했습니다.

(첫 컴퓨터는 2006년에 제가 직접 조립했는데, 2010년 경에 메인보드가 날라가면서

하드 디스크, cd-rom 와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CPU, mainboard, power, ram, graphic card를

바꿨습니다.)

현재 컴퓨터의 구성을 보면

CPU: AMD phenom II X4 945(데네브)

RAM: 2G

HDD: ST3160812AS(2006년구입)

Graphic card: NVDIA GTS 250

Mainboard: MSI 870-C45

Power: 히로히찌 450W

ODD: LG GCC-4522B

운영체제: XP


입니다.


최근에 컴퓨터가 부쩍이나 느려졌습니다.

혹시 다른 프로그램이 혹시 돌아가나 싶어서 체크를 해봐도

CPU점유율은 2~3%밖에 차지 하지 않더군요. HDD 접속 빨간 불이 계속 들어오는 걸로 봐서

하드 디스크 수명이 다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컴퓨터를 전체 업글 하려고 하니까 친구 말로는 CPU가 쿼드코어면 쓸만하니까 SSD 구입해서

설치하고 RAM을 8기가로 올린 후 windows 7으로 설치 하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아니면 아예 전체 업그레이드를 하는 게 나을까요?


참고로 저의 컴퓨터 주 용도는 영화감상(영화 한편 당 16기가 정도 되는 고화질 선호), 웹서핑,

스타1, FM 등입니다.

p.s.

다나와에서 견적을 대충 뽑아보니(HDD도 수명이 다된 것 같아서 바꾼다고 할때)

RAM: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정품) 25000원 ->2개: 50000원

SSD: 삼성전자 840 series 120GB, MZ-7TD120B/KR, 정품 120000원

HDD: Seagate 2TB Barracuda ST2000DM001 (SATA3/7200/64M) 120000원

총합: 290000원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