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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1 19:43
예전 회사에서는 1달에 한 번 회식이 있었고
팀원당 3만원의 생활비가 주어졌습니다 그걸로 간식도 사고 커피도 사고 회식도 하고... 회식에서 대략 2만원 정도 썼던 것 같네요
13/02/01 19:45
저희 회사는 1인당 3만원 입니다.
이게 2만원은 좀 작고 3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되는게... 저희 부서는 총 10명이고 그러면 회식비는 30만원이 나옵니다. 그럼 1차에서 식사+술로 20만원 이상을 지출하고, 남은 돈으로는 2차까지 가게 되면 딱 알맞습니다. 사실 회식비라는게 1인당 2만원이면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아지고, 3만원 정도 되면 그나마 이것저것 고를 수 있거든요. 만약 2만원이라면 회식비가 20만원이라는 소리인데.. 10인이서 테이블 3개를 잡는다 치면 고기 : 8000*6*3 = 144000 술 : 60000 치면 벌써 오버 됩니다;;;;;;;;;;; 원하기로는 4-5만원이 좋겠지만.. 여건이 가능한한 3만원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13/02/01 19:50
제가 다니는 회사는 월 인당 5만원대후반을 책정합니다 다만 회사 특성상 프로젝트 베이스로 일을해서 반씩나눠 팀하고 프로젝트에 각각 줍니다 그래서 팀회식은 분기별 한번정도 프로젝트 회식은 프로젝에 따라 랜덤입니다
반드시 회식용으로만 써야 되는 돈도 아니라서 점심값이나 커피값 같은거로 야금야금 써서 공식적인 회식을 하려면 몇달치를 모아야 합니다..
13/02/01 20:42
1인당 책정 회식비 : 1인당 3만원 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식 빈도 : 팀원이 많기 때문에 회식은 사실 모든 팀원이 참석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팀 내에 각 업무파트별로 팀장님이 돌아가면서 사주죠.. 그럼에도 메뉴 등으로 인해 돈이 남는다면 다음달로 이월해서 보태서 먹는다던지 합니다.
13/02/03 19:23
이월해서 사용 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의 경우 연간 회식비를 책정하여 적정한 선에서 사용하는 방향으로 변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회식과 별도로 부서를 책임지시는 분들이 사비로 지출하신 분들도 상당수 있으시더라구요.
13/02/03 19:26
의견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요. 회식 운영 관련하여 상세하게 예산 범위까지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신 "도시의미학"님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쪽지로 휴대폰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문자 메시지 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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