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됐습니다.

거참 기분이 안좋은데 욕은 쓰면 안되겠죠?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체내 축척되는 지방량이 많답니다.

그래놓이 살이 자꾸 찌네요.

올초에 계획한 다이어트도 작심삼일이었으나 짝사랑하던 이가 나 아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네요.

스폐셜원이었으나 온리원은 아니었으니 나도 내 살길 찾아야지요.

살이나 빼려구요.

한달쯤 지났나요? 5키로 뛰고 간단한 웨이트 병행하니  삼키로쯤 빠졌네요.

백자 채우기 만만찮네요. 이제 본론입니다.

제가 평발입니다.

오래달리면 발도 아프고 평소 앉아있는 습관도 나빠서 디스크 초기증상도 나타나네요. 허리운동하고 건강관리하라던데..

무리한 달리기는 안좋지만 파워워킹이라도 하려구요.

30.40분쯤 뛰고 걷기를 반복하면 발이 아파요.

평발 전용 신발이라도 신어야겠네요.

예전에 몇년전에 뉴발1260인가.. 그거 신었더니 발이 안아팠어요.

다른 좋은 평발에 좋은 신발이 있나 해서 질문 남깁니다.

자신이나 주변의 평발 지인들에게 권하고픈 신발이나 지식 내에서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