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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3 16:38
원래 그래요.
스타1이랑 비교하면 게임이 너무 올인 올인 올인 한방 한방 한방의 느낌이 강하죠. 일반 유저들은 상대 올인이나 날빌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잘 먹히니까요. 스타1은 언덕개념이 있어서 초반 상성상 불리해도 꾸역꾸역 막으면서 중반넘어가는게 가능했는데 스2는 초반전략에서 손해보면 그냥 쭉 밀리고 게임 끝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13/02/03 16:40
래더는 점수 올리기가 목적이라 그런면이크죠 50분하고이기나 10분하고 이기나 점수가 같으니
운영전을 원하시면 xp채널이나스2갤채널 같은데서 연겜 상대를 구해보세요
13/02/03 16:42
래더시스템상 올인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승리에 따른 업적이나 초상화도 있으니 더더욱 그렇구요. 스1 같은 경우도 래더시스템이었던 gamei 시절에 저그는 모든 종족전 9발업이 많았죠..
13/02/03 16:45
거기가 고비인거 같아요. 마스터 찍으려고 날빌을 미친듯이 시전하죠 -_-;; 저도 한참할때 분노의 8못으로 쭉 올리고 제대로 게임했네요;; 자꾸 4차관 당해서 멘붕하느니 내가 먼저 말려버리겠다고..
13/02/03 16:45
제가 2011년말에 그랜드마스터를 찍고 나서도 롤을 시작한 계기는....
너무너무나도 많은 올인러쉬들.... 막을려면 대처법이 하나밖에 없지만 정찰이라도 꼬이는 날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 이런게 너무 많습니다.. 저도 새로운 아이디 생성해서 하루만에 오직 4차관 하나로 마스터도 찍어봤습니다. 그만큼 쓰면 강력하고 못막고 재미없는게 4차관입니다. 그래서 안해요.
13/02/03 16:47
대부분 게임 양상이 초반엔 날빌싸움 하다가
적당히 바꿔줘서 게임이 안끝날 때에만 운영으로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특히 프프전은 가차없죠. 마스터 중위권쯤 가면 운영전으로 많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날빌이 잘 안먹히니까...)
13/02/03 17:05
전 현재 다야 랜덤인데 테란이 젤 심한거 같더라구요.
점멸추적자는 올인이라고 생각안하고 토스 대 토스에서 4차관은 진짜 10판해야 1판 나올까 한 수준인데 4차관은 정찰만 하면 역장치면 막는게 별로 안어려워서..잘 안보이고 저그는 8못이나 10못 가끔 나오지만 그나마 멀티먹는 플레이가 많아서 할만하지만 테란은 뻑하면 11/11에 일꾼 다 동원한 치즈러쉬가 와서 이건 뭐 알고도 못막는 경우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마스터 좀 갈려고 하면 온갖 올인러쉬에 털리니 좀 짜증나긴 합니다 ㅠㅠ
13/02/03 21:52
나아진게 지금 이 수준이라서 안타깝지만은 예전에는 리그 상위권 사람들 막 보면 자기 주종족 유닛도 모르는게 많아요.
테란 하면 저그전 사신만 뽑고 토스전 불곰, 1/1/1 만 하면 끝나던 시절이라서 언덕 판정 없고 일꾼이 약하고 맵이 전체적으로 눈에 잘 안 보여서 날빌이 불리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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