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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5 10:42
친구들분에게 불건전한 곳인 것 같습니다;; 저 정도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많이 마음을 열었구나 정도로 생각되네요.
쌩얼이나 츄리한 찜질복이나 편한 모습을 보여줄테니까요;
13/02/15 10:44
그리고 여친이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 불건전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dvd방이든 뭐든 다 마찬가지고. 적합하지 않은 단어 사용이네요.
13/02/15 10:46
뭐야.. 그럼 여태 찜질방 가자는 애들이 그런 뜻을 품고 있었다는 겁니까??!!! 는 농담이고
찜질방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으로서 궁금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사람들에게 노출된 곳에서의 거시기는 피하는 편인데 찜질방은 어떤 매력이 있나요? ^^;
13/02/15 10:50
쌩얼과 쌩몸매를 공개하는건 사실 매우 건전한거죠.
서로 안마도 해 주고 좋습니다. 친구분들이 말하는 "갈 때까지 간다" 는 것 역시 불건전한게 아니죠. 남녀간에 자연스러운겁니다. 단, 만약에 진도가 빨리 나간다고 해도 당장에 임신하는 상황을 책임질 수 없다면 피임은 잘 하셔야겠죠.
13/02/15 10:51
의미부여 하실필요 없는거 같네요.
사개월이면 아직 모든거 주는 시기아니죠. 단하나 의미부여하자면 여친이 생얼에 자신있으니 찜질방데트 하자고 한거 같네요.
13/02/15 11:16
과연 그게 쌩얼일까요 크크크 기초화장 다 하고 가능한한 기초는 다 다지고 왔을텐데요
그리고 찜질방이 불건전한 장소라는것이 아니라 찜질방에서 같이 잔다는 것은 자기 여자친구가 나와 같이 밤을 샐 정도까지의 마음을 열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갈때까지 갔다고 말하는 거지요
13/02/15 13:16
별일도 아닌거 같은데 친구들 과장 + 장난인듯.. 쌩얼 아닌거에 한표요 여자들 기초화장만 해도 충분하기에
성인이라면 뭐 몇개월인지가 중요한게 아니죠 전 3개월이내로 할거 다 하던데...
13/02/15 14:21
찜질방 데이트는 불건전하지 않죠. 오히려 돈 굳고 몸 편하고 여러모로 좋은 데이트 코스라 봅니다.
단지 여성분이 남성분과의 벽을 거의 다 허물어뜨린 관계 정도가 되야 갈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친구분들이 그렇게 이야기한 것 같은데, 전혀 아니올시다 입니다. 그냥 털털한 사람은 별 생각없이 갈 수도 있죠. 막말로 여성분이 갈 데 까지 가려는 마음가짐이었다면 굳이 찜질방 갔을까요. 다른식으로 유혹할 수단이 훨씬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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