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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19 09:29:29
Name 시크릿전효성
Subject 역대 k리그 최고의 사기캐릭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k리그 최고의 사기 캐릭은 누군가요?
용병제외.


1. 아시아 깡패 울산시절의 이천수
2. 전성기 시절의 고종수
3. 차면 들어가던 포항의 이동국
4.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 서울의 기성용


전 개인적으로 볼것도 없이 이천수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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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_TheMarine
13/02/19 09:38
수정 아이콘
본문으로만 한정하면 2번이라 생각합니다만... 역대급이라 보기엔 힘들죠.
이동국선수가 역대 k리그 사기캐릭이라 봅니다.
13/02/19 09:38
수정 아이콘
fc서울 팬임에도 불구하고, 울산시절의 이천수가 넘버원인거 같습니다.
전성기 시절의 고종수는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는 리그를 잘 안봐서 모르겠고...
또 이 시절은 동영상으로보니 안정환 선수가 정말 대단해보이더군요.
이동국 선수는 포항보다 지금 전북에서의 활약이 더 대단하다보이고요.
기성용 선수는 당시 아마 평점 수위권을 다투고 하지만 '정복자 포스'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울사의 이천수를 첫 손가락에 꼽겠습니다.
목화씨내놔
13/02/19 09:39
수정 아이콘
빠심으로 매겨보자면 우승 청부사 샤샤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희망 라돈치치, 우리의 주장 임중용 뭐 이정도가 정말 애정이 가는 선수들이고
사기캐릭이라면 삼성경기를 직접 보면서 느꼈던 송종국의 위대함. 정말 잘하더라고요. 네덜란드에서 복귀한 다음 시즌에 가서 봤는데
하프라인부근에서 경기 콘트롤 하면서 플레이하는데 송종국만 보이더라는....

다른건 정확히 모르겠지만 질문과는 좀 다른 답변인데.
역대 한국 선수들 K리그 데뷔시즌만 보자면. 데뷔시즌 최고 사기 캐릭은 정조국이라 생각합니다.
13/02/19 09:49
수정 아이콘
정조국 선수도 대단했죠. 올 시즌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
해달사랑
13/02/19 09:44
수정 아이콘
이천수죠. 축구를 혼자 할 수 있다는거를 보여줬던.
Lakoda Rayne
13/02/19 09:45
수정 아이콘
철의장막....일화의 리그연속3연패......고정운..신태용....보다 더욱더 화려했던 그 사나이...

샤리체프...
13/02/19 09:4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논외로 외국인선수까지 포함한다면 저는 데얀을 첫 손에 꼽겠습니다.
위원장
13/02/19 09:49
수정 아이콘
이천수죠.
13/02/19 09:49
수정 아이콘
용병 포함이면 주저없이 신의손. 덕분에 키퍼용벙 금지라는 조치까지 취했으니..
크로노
13/02/19 10:24
수정 아이콘
저도 데얀을...
너에게힐링을
13/02/19 10:33
수정 아이콘
이천수..스텟 그 이상을 보여줬던 경기력..
13/02/19 11:06
수정 아이콘
이천수요.
외국인 선수 포함이라면 신의손 사리체프 시절...
구밀복검
13/02/19 11:29
수정 아이콘
신태용이 없네요. K리그 소속 선수 중 신태용보다 위라고 딱잘라서 단언 할만한 선수는 없다고 봐야죠.
깃털티라노
13/02/19 12:49
수정 아이콘
신의손이죠 넘사벽이라고 봅니다.
맥주왕승키
13/02/19 13:23
수정 아이콘
포항의 그분 라데 아닌가요?

전설의 10-10클럽 가입
13/02/19 13:44
수정 아이콘
신의손, 이천수
손연재
13/02/19 15:51
수정 아이콘
샤샤
2초의그순간
13/02/19 16:47
수정 아이콘
이천수요
저글링아빠
13/02/19 17:40
수정 아이콘
이건 1번 이천수 선수 같은데..
달리자달리자
13/02/20 00:45
수정 아이콘
A3 챔피언십에서 감기걸린채로 풀타임 뛰지도 않고 헤트트릭 하던 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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