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2/24 01:00
네, 바뀌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환경, 식습관 등이 영향을 끼치더라고요. 제 주위에도 체질이 심히 변해서 고생 중인 친구들이 있습니다.
13/02/24 01:08
바뀌는거같아요. 저도 군대가기전까지는 땀을 엄청 안흘리는편이었는데(농구나 축구를 해도 한두방울 흐르는정도라 주변에서 신기해했어요)
군대 가고나서부터는 줄줄 나더라구요. 이제 여름에는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바닥에 뚝뚝 떨어지는 수준으로 납니다 ㅠㅠ
13/02/24 01:59
저도 딱 님처럼 변화가 왔었는데요.
2단변화가 왔었죠. 중3까진 땀도 잘 안나고, 다리털은 살색이 하얘서 더 도드라져 보임., 직모, 피부 중성. 딱 이정도였는데 고1때부터 반곱슬이 되더니, 얼굴에 유분이 살짝 흐르기 시작. 그러다보니 여드름도 가끔씩 남. 변비라는걸 경험. 땀은 보통. 군대갔다오고나서 땀이 생각보다 매우 많이 나네요. 버스나 지하철 여름/겨울엔 못탈정도.. 여름엔 타러가다가 땀나고, 겨울엔 히터때문에 나고.. 계기가 있는 것 같아요. 고1 축제때 햇빛에 그을림 후 변화. 이등병때 선크림없이 행군 후 변화.. 저는 다 햇빛과 관련있는 것 같네요. 저도 되돌려보려 했으나, 그상태에서 더 악화 안되게 관리를 잘해주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방에 하필 중학교 졸업사진이 있는데 정말 ... 과거의 영광에 취한 자는.....
13/02/24 13:05
전 20대 중반 찍으면서 체질이 완전 극건성으로 바뀌더군요. 여름엔 나은데 겨울엔 꼬박꼬박 로션 안발라주면 살 수가 없습니다.
하도 건조하다보니 피부가 찢어져서 아플 정도에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