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는 타국에서 만난지 일주일만에 사귀었다가 2주간의 데이트 도중 저는 미리 한국에 오고

그 후 2주 뒤에 여자친구가 우리는 인연이 아닌것 같다면서, 내가 너무 사랑을 쏟아 줘서 부담스럽다면서 떠났습니다.

그당시 여자친구는 전화도 받지 않고, 카톡도 차단을 했었습니다. 물론 저에게는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고 했구요, 이건 진짜인지 아닌지 모

르겠지만..

헤어진지 10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아픕니다. 아직도 노래들으면 아프고, 그여자밖에 생각이 안나요,

근데 할수있는 연락이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

귀국을 했을텐데, 문자도, 전화도 한통 하지 않았습니다. 그 여자에게서 메일이 언제쯤이면 올까, 기다리는것 보다,

그분이 저를 확실하게 접었다라는 것을 알면 오히려 더 확실히 접을수 있을것 같네요,

그런데 주변에서는 메일 보내면 오히려 더 힘들거라고, 너만 상처 입을거라고 그럽니다.

보내는 즉시 너는 상처를 받을거고, 안그래도 지금 그분이 너에 대한 마음이 없는데, 그 마음조차 더 멀어질거라고,

그냥 편히 잊어 버리고, 계속 너 할 공부나 하라고 합니다. 그 여자분이 저를 그렇게 많이 좋아한것이 아닌것 같다고.

그런데, 사귀었던 그 2주가 너무 행복해서, 그분이 너무너무 생각나고, 아직도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마음같아서는 잡아라고 잡아라고 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니까, 안될거 같으니까,

연락을 취해보는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접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