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 반가운 얼굴이 브라운관에 잡히길래 자세히봣더니 로드맨이더군요.
무려 김정은 국방위원장옆에서 농구관람을...;;

...

갑자기 옛생각에 그가 활약했던 시기가 떠올랐습니다. 악동 디트로이트시절보다는 조던과 함께 했던 시카고시절이 더 기억이
나는군요.  엄청난 수비수 ,, 그다지 큰 키가 아님에도 엄청난 근성과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리바운드를 따내던 기억들..
덤으로 말도 안되는 형편없던 공격력까지...

그냥 말그대로 수비만 할줄 아는 선수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수비 특화 선수랄까요.
203cm의 키로 당대 쟁쟁했던 센터들을 따돌리고 리바운드왕을 7년 연속 수상했던걸로 봐서 정말 탁월한 위치선정과 투쟁심이
대단한 선수였던것 같습니다.



혹시 NBA역사상 8년연속이상 리바운드 1위를 달성한 선수가 있나요?
게임당 리바운드수나 토탈리바운드수는 당연히 로드맨보다 위인 선수가 제법 있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