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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9 16:41
제 자리가 1-3, 11-12, 6-7중에 하난데 나머지 한자리가 울편아니면 9발업,
나머진 보통 12스포 많이 합니다. 아 11-12에선 7스포도 자주합니다. 헌터 2:2아니면 트윈은 잘 안합니다. 케바케긴 한데
13/03/09 17:46
2:2에선.. 9발업이 주이고.. 상황봐서 10스포닝 트윈을 합니다.
3:3에선.. 10스포닝 트윈을 하면 제일 첫타이밍에 들어오는 3색러쉬를 제가 못막거나 헬프를 못가서(발업이 너무 늦어서) 같은편이 못막을가능성이 커져서 10스포닝 트윈은 안합니다. 3:3에선 9발업이나 간혹 드물게 스타팅 러쉬거리가 아주 멀다 싶으면 눈치봐서 9트윈 9스포닝 2성큰을 하기도 합니다. 딱 첫 러쉬 들어오는 타이밍에 2성큰 완성 혹은 드론 아주 잠깐만 돌리면 2성큰이 완성이 되고 곧 4저글링이 나오므로 상대의 첫러쉬가 쉽게 막힙니다. 물론 상대 저그와 멀리 떨어져 있고. 상대플토가 바로 옆자리가 아니어야 하죠. 러쉬를 막고나면 상대저그와 제가 똑같이 가난하지만.. 상대보다 해처리 하나가 많고.. 2성큰이 건재해 저글링과 드론을 같이 뽑을 수 있어 금방 유리해집니다.
13/03/09 17:58
파이썬은 12풀이죠. 그리고 TZ vs PZ에서 테란은 무조건 바이오닉이 좋기 때문에 9드론은 무리구요.
헌터는 자리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13/03/09 23:42
요즘 스타를 접긴했는데 한창 많이 할 때 파이썬
래더채널에서 70승1패 이정도 했었습니다. 주종이 저그는 아니지만 제가 저그를 하게 되는 경우나 같은편이 저그거나 항상 저그의 빌드업은 같은 편의 테크에 달렸습니다. 파썬이 12풀이나 12햇으로도 위치별로 9드론을 상대할만 하다지만 9드론의 발업타이밍은 12보다 월등히 앞서기 때문에 팀이 테크를 탔을때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테 저프의 경우 프쪽 저그가 12풀이고 테쪽 저그가 9풀이라면 테쪽은 토스의 서치가 빨라서 겐을 받더라도 선가스 11.5배럭정도로 부유하게 가도 되거든요. 그렇다고 9드가 무조건 좋다 이건 아닙니다. 저같은경우 파썬은 토스나 테란을 주로 했는데 같은편 저그가 가난하게 출발해도 밸런스를 맞출 자신이 있어서 그랬던거지만 일반적으로 변수가 너무 많아 정답이 없긴 합니다. 같은편이 중후반 운영이 된다면 9드도 12에 크게 나쁘지않다는 것이지 그렇다고 9드가 정답은 아니라는 겁니다.^^
13/03/09 23:48
위에 경우는 파썬의 경우이고 헌터는 정말 종족 위치별로 차이가 커서 확답을 드릴 수가 없네요.
위에 적으신 빌드외에도 9투햇이나 10투햇도 있는데 9드론상대로 카운터로 정말 좋은 빌드입니다. 물론 파이썬에서 저 빌드는 쓸 필요가 없습니다. 12햇에 카운터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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