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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0 23:41
파뱃은 간간히 벙커에 섞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온리 파뱃+탱크 벙커조이기 같은거 연습했었는데--;;
다크만 아니면 쓸만하더군요^^
04/10/21 17:32
마인없는 테란은 병력중심 토스에게
쓸리기 마련입니다. 드라군 중심 토스한테는 강한것 같지만 개떼질럿으로 나오면 손쓸방도가 없겠네요. (탱크의 스플레쉬가 그대로 벙커에 들어가는 단점) 공방정도에서는 90%정도는 승률 나오겠지만. 흔히 말하는 고수레벨에서는 실효성이 없어보이네요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벌처 한마리는 75원 질럿 한마리는 너끈히 상대할수 있고 마인 3개중에 하나만 터져도 질럿 실드깍이고 드라군은 탱크에 한방에 갈정도로 비실해지죠. 벙커는 100원 마린 4마리는 무조건 들어가므로. 300원 벌처 4마리네요. 상식적으로 벙커하나는 대략 질럿 4마리~5마리정도 상대한다고 보는게 맞죠 (게다가 공업되면 벙커 더빨리깨지고) 하지만 벌처 4마리는 질럿 4마리가 아니라 적으면 6마리 많으면 8마리까지 필요합니다. 그러니 벙커와 탱크만으로 조이기 라인을 구성하기 보다는 벌처를 조금만 섞는게 좋은듯 합니다. 그러면 질럿에 너무약한 단점을 보완할수 있을듯하네요.
04/10/21 18:24
이 빌드의 단점은. 배가르고 다크,리버에 쓸린다는 점과. (첫 드라군 나올때 몰래 다크라던지..)
말 그대로 진출 자체가 어렵다는 겁니다. 그 병력중심 토스에 힘든건 진출할때의 이야기..입니다. 일단은 전진-조이기라인 구축이 아니라 방어-극강방어라인 구축이 답입니다. 노스텔을 예로 들자면 원팩이나 투팩에서 멀티를 먹고 바카닉 타이밍으로 들어가면 노스텔 입구앞에서 프토 병력이 진치고 그걸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그럼 벙커-터렛-탱크의 삼각진을 치고 옆쪽의 가스멀티로 손을 뻗칩니다. 물론 확장시에는 방어병력을 들어서 분산하는것이 아닌. 생산되는 유닛을 방어병력으로.. 그리고 가는 길마다 꽤 촘촘히 벙커-터렛-탱크로 방어합니다.. 이걸 옵저버로 보는 토스는.. '바카닉이 아니고 확장형인가..' 하면서 (뚫지는 못합니다.... 실패하면 죽음이니까요..) 제2,제3 멀티먹으면서 캐리어준비 or 센터싸움준비 합니다. 그때 드랍쉽으로 멀티를 견제하고. 자신은 진출병력을 모으는거죠. 이렇게 말은 간단한 빌드지만 꽤나 페이크가 많이 들어가는 빌드고.. 몰래건물 시리즈에 취약하다는 점.. 자원이 남기 시작하는 시점전에는 본진방어가 허술해 지는점.. 그리고 2번째 멀티까지 이어져있지만 건물이 안지어지는 타일을 가진 맵에서는 그다지 추천할 전략은 아닙니다. 어쨌던 핵심은 지형상 유리한 위치에서 중규모의 병력으로 방어(실제) 바카닉 타이밍 러쉬를 할것같은 페이크, 드랍쉽으로 멀티견제. 뭐 그런겁니다. (어차피 무적이란게 있을리가 없으니.) 하나 더 덧붙이면 투팩빌드에서 대나무류 페이크 이후 이 방법으로 넘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벌쳐는 구색으로 뽑아둡니다. 첫 업글은 시즈업이구요.. 맨 마지막에도 적었듯이 벌쳐컨트롤에 자신없는 분이 하시면 좋은겁니다. 벙커-탱크-터렛으로 라인구축해서 좋은 지형잡는건 메크로 컨트롤로도 충분하고 드랍쉽이야 내려서 캐논만 부수만 그다음 바로 넥서스 일점사 ;; 그리고 마린 병력은 전멸되던 말던-_-; 테러만 슥 가하고 오면 그만..이랄까요..
04/10/21 18:50
벙커터랫탱크 라인은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걍 온니 질럿만으로도 뚤릴거같은대... 암만 진형 잘짠다해도 탱크의 스플래쉬가 벙커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는건 간과하면 안되죠. 게다가 벙커중심이라면 병력이 적어진다는거고 그러면 자연히 토스는 막멀티할 여력이 생기죠 게다가 드랍쉽 2~3대분의 마린을 여기저기 날릴정도면 조이기 라인에 구멍이 심하게 나죠.. 그러면 멀티 하나 주고 걍 200병력으로 어택땅처들어가도 상관 없을거같은대요. 그리고 토스가 바보가 아닌이상 드랍쉽보고 뻔히 멀티 내주지는 않을겁니다. 요약해서 공방에서는 쓸만하나 흔히 말하는 네오게임아이 1300만 가도 안통할겁니다.
04/10/21 23:18
조이기만 성공한다면 최고의 조이기가 된다는것은 모르시나보네요.
탱크 벌쳐조이기는 병력이 약간 부족해도 스톰or 셔틀플레이로 돌파가능하지만 탱크 바이오닉(+벙커)조이기는 절대 불가능하죠. 거기다가 벙커에 파벳다수 넣으면 질럿돌파는 거의 어렵죠. 게다가 드라군과 같은사정거리 (벙커안의 마린) 벌쳐를 능가하는 화력 (스팀팩 파벳+마린) 셔틀플레이 완벽저지가 가능하죠. 하지만 조이기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안쓰는것뿐이죠.
04/10/23 13:29
서플라이도 짓고 벙커도 짓고 하면 온니질럿만으로 쉽게 뚫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4배럭 마린을 벙커에 넣으면 벙커의 양이 정말 장난이 아닐듯... 조이기는 바카닉 식으로 초반에 탱크+마린으로 조여놓으면 가능하지 않을지.... 이거 성공하면 뭐 이 전략 안써도 이기는 겜이 되겠지만... 그후 삼룡이 먹어주면 마린이나 벙커 지을 자원은 충당이 될 듯 하고...
벙커에 파뱃들어가주면 질럿정도는 가볍게 상대할 듯 하고 드래군으로 상대한다해도 수많은 건물들 사이에 있는 탱크를 드래군으로 잡기는 어렵죠. 2개스 탱크라면 수도 일반 메카닉과 다를바 없을 거구요. 배럭을 센터에 짓는다면 벙커에 충원도 빠르고 질럿의 진로 방해 효과도 있을 것 같습니다.(조이기 전진에 따라 띄워서 재사용도 가능하고...) 대신에 공격이 힘든게 문제...인 듯... 굉장히 재밌어 보이는 전략입니다 -_-;; 멀티 공격 수단이 조금 빈약해 보이는 것은 사실인데... 흐음
04/10/23 15:45
넥서스 테러용으로 드랍쉽 두대에 16 마린 내리는 건 한번은 당하겠지만 그 이후엔 왠만하면 상대가 추가 넥서스 주위에 하템 붙일것 같은데요. 저같음 차라리 드랍쉽 두대 날릴거면 탱크 두기에 스팀마린 6기 에씨비 2기해서 아치테란 구사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어째어째 시간 벌며 3번째 가스까지 가져갔음 벙커마린파벳 생산 중단하고 그냥 벌쳐탱 할것 같구요. 그래도 소요되는 시간이 꽤될듯하네요... 아무래도 앞마당먹고 4배럭원스타일경우 팩토리는 두개 많으면 세개 밖에 없을테니 메카병력 충당에 차질도 있을테구요.
시간이 걸리는 전략인 만큼 빠른섬확장 + 캐려 띄우는 플토 만나면 대충망할것 같은 느낌들구요. 결론은 마인 없이 탱크라인 길게 넓히며 벙커 지으면서 확장하는덴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04/10/23 16:22
범생토스//장난은 그만하시는게 좋을듯
벙커+탱크조이기의 강력함을 말했을뿐인데 그말이 왜나옵니까? 저도 언급햇다싶이 '조이기가 성공만 하면 최강 그러나 그것은 거의 불가능'이라고 한것은 안보이는지
04/10/23 17:55
아 재밌어 보이는군요. '온니질럿'에 쓸일 일은 절대 없습니다. 안해봐도 뻔한 사실이죠. 드랍쉽 멀티테러는 중반정도에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보이구요. 제 생각에는 4팩-4배럭으로 마인 업 된 벌처로 마인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윗분들의 전략비판의 핵심은 '애초에 진출이 힘들다'인데, 그냥 마린 메딕 탱크로 일단 진출하면서, 미네랄멀티 먹고, 그곳에서 탱크벙커마인 라인 구축하는 건 어쩔까요?
04/10/23 21:07
1. 기본 빌드는 보통 빌드랑 다를거 없습니다.
2. 첫번째 페이크는 '투팩'시에 쓸수있는 대나무류. 나간~다! 해놓고 멀티먹기.. 요즘 자주보이는 원벙커 멀티입니다.. 3. 두번째 페이크는 '원팩-다수마린' 멀티 후 바카닉!.. 바카닉을 예상하는 프토가 과연 뭘 생각하겠습니까 -_-; (뭐 사실 멀티 안먹고 원팩 바카닉 타이밍도 페이크로 쓸수있습니다. 약간 가난해질 뿐이죠..) 4. 바카닉 대비로 프토가 병력중심의 플레이를 할때.. 2번째 멀티를 가져가면 프토의 선택은 두가지입니다.. A - 병력 추가해서 뚫어본다.. (위험도가 높죠. 특히 벙커라인이 탄탄하면..) B - 멀티 더 해가면서 지상병력-캐리어 조합을 선택한다.. A에 대해서는 막으면 좋은겁니다. (필승이겠죠.) B에 대해서는 카운터로 드랍쉽. 멀티 하나만 부숴도 2-2. 보통 하나정도 더먹는 프토의 타이밍을 생각해볼때.. 자원상은 대등. 오히려 이런건 멀티 대비 템플러가 두렵죠. 실제로 이 전략은 기본전략 응용입니다. 메카닉에 자신있으신분은 구지 안하셔도 되고.. 벌쳐컨트롤 귀찮아 하시는분은 응용전술로 써먹으시면 됩니다.. 3번처럼 바카닉 페이크 쓰는데 상대가 더블 멀티하고 있으면.. 그냥 바카닉으로 밀어버리면 됩니다. 메딕추가해서. 어차피 아카데미에서 리서치는 다하고.. 스캔도 달텐데.. 뭐 어쨌던 정찰이 꽤나 중요하고.. 하템,리버같은 테크에는 벙커방어-멀티-테러의 수순. 멀티에는 바카닉이나 한방같은 타이밍 러쉬. 중앙병력 생산형에게도 멀티-테러.. 뭐 그런거죠.. (어차피 무적전략도 아니고 응용전략이니..) 45T님 / 네.. 그게 두번은 잘 안당하죠.. 근데 앞마당 가스없는 맵은.. 가스압박도 있고 해서.. 탱크를 안태우는데다가.. 마린 16이 탱크2-마린6보다는 테러가 훨 빨라서.. (테러하고 유유히 사라지는..)
04/10/24 12:17
전.. 벙커 앞에다가 서플라이도 짓습니다..ㅡ_ㅡ; 그럼 질럿이 달려오다 우왕좌왕하고.. 그동안 탱크에 몇대 맞고 나면..벙커의 파벳과 마린들이 잘 청소 해주더군요..ㅡ_ㅡ;
04/10/27 15:25
바카닉 예상으로 추가멀티 없이 리버나 템플러준비하는것에
동감이 갑니다.. 이러한 상황이면 테란이 3번째 멀티준비나 완성이 가능할듯하네요.. 한가지 의문점은 벙커가 전진하는건 아니니 결국 승기잡는것은 설명하신 2드랍쉽혹은 4드랍쉽 생마린으로 멀티견제인데요 허술한 멀티는 드랍만 성공한다면 쉽게 제압하겠지만요 이 타이밍에 옵저버가 상당히 많을테고, 플토가 맵을 넓게 쓰면 드랍쉽 경로가 들킨 확률이 매우 높을듯 합니다.. 제가 플토라면 벙커 시즈라인을 무리해서 뚫기보다는 설명해주신대로 추가 멀티후 케리어를 생각할듯한데 이를 견제할수 있는 테란의 드랍쉽 플레이의 성공 확률이 그렇케 높아 보이지가 않을듯 합니다 차라리 드랍성공 했다면 메딕이 소수라도 있으면 좋을듯하구요 4드랍쉽에 이면 마린이 32기인데.. 가스 조금 아끼려고 메딕을 추가 안하는것은 약간 이해가 안가네요. 어째튼 처음 당하는 플토유저분들이 우왕좌왕 하는사이 드랍쉽으로 한번정도 멀티 견제해주면 좋을듯 합니다.
04/10/27 20:05
calmaja / 거의 그렇게 진행됩니다.
벙커가 전진하는건 아니지만. 적의 병력은 센터에서 빠질수 없습니다. 빠지면 당연히 치고 나옵니다. (소모전 모드.) 그래서 드랍쉽이 잘 통한다는것이고.. 메딕을 추가하지 않는건. 앞마당의 가스가 없는맵이고.. 3번째 멀티 준비중에 날리는거니까 당연히 가스가 딸릴때죠.. 만약 3번째 멀티의 가스를 돌리면 그땐 메딕을 추가해도 부담없습니다. (..물론 전 베슬을 추가합니다 -_- 구름 사베... EMP+이레디압박 ;; 관광도 아니고..원..) 사실 그 드랍쉽 병력은 멀티만 깨면 됩니다.. 그 병력 없어도 됩니다. 벙커에 있는 병력은 유동병력이 아니기때문에. 살짝 빼서 싣고 생산된건 벙커로 가고.. 최소한 두대분량의 드랍쉽이 가는 경우는. 들켜도. 배가르고 스팀팩-넥서스 일점사로. 테러만 해버리면 되는것이죠.. 보던지 말던지 -_-; (물론 체제병력이 있으면 곤~란~) 하나 더 적자면 약간 약간씩 전진을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럼 최소한 이쪽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옵저버뿌리기를 할 가스로는 보통 템플러-드래군 추가에 신경을 쓰니까요.. 하여튼. 이 전략. 1회성전략이지만 응용이 가능하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리플에 대해서는..... 현재 공익신분이라 -_- (집은 인터넷이 끊겼고.. 여긴 일하는곳이라서 --) 거~의~ 스타를 못한다는게 문젭니다.. (점심시간에는 스폐셜포스나 하고 있고 --)
04/10/28 20:29
ㅡ.ㅡ 꼭 벙커 탱크 하라는 법 없죠? 마인업 벌처 살포시 섞어 주면서 체제 전환하면서 또 멀티 먹어도 되고 뭐.. 아무튼 카드가 한장 더 늘어난 것은 사실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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