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09/05 04:31:39
Name TheHongyang
File #1 replays.zip (126.9 KB), Download : 680
Subject 3:3팀플레이용 빌드를 한번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아시아에서 팀플을 주로 하는 TheHongyang이라고 합니다.

전략게시판에 주로 1:1 빌드가 많이 올라오는것 같아서 제가 즐겨쓰는 팀플레이용 빌드를 하나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전략의 핵심은 '중앙에 건물 짓기'인데요.

팀의 종족 비율은 처음엔 3테란으로 했으나 전략이 굳어감에 따라 1프토,2테란으로 바뀌었습니다.

테란 빌드부터 적어보겠습니다.

1. 인구가 8/10이 되면 첫번째 SCV를 중앙으로 내보내고 배럭을 짓습니다. 자리에따라 보내는 타이밍이 다를 수 있다는걸 미리 알려드립니다.
2. 인구수가 9/10되면 두번째 SCV를 중앙으로 보내 배럭을 짓습니다. 이것도 역시 11시 같이 센터가 멀면 배럭 타이밍이 늦어질수 있으니 적절한 타이밍에 SCV를 보내 배럭을 짓습니다.
3. 인구수 9/10 유지상태로 서플을 올립니다. 첫번째 마린을 빨리 생산하려면 SCV는 더이상 찍지 않는게 좋습니다.
4. 배럭이 완성되면 마린을 뽑습니다. 돈이 남으면 적절히 SCV와 서플을 늘려줍니다. 여기서부터는 플레이 하는 사람이 직접 해보면서 적절한 운영을 익히는게 이론보다 나을것 같네요.

그다음은 프로토스 빌드입니다.

1. 인구수 7/9되면 프로브가 한기 나갑니다. 7/9 될때 나가는거면 6번째 프로브가 되겠죠. 그 상태로 프로브를 한기 더 찍고 8/9상태에서 센터에 파일런을 짓습니다.
2. 인구수 8/17유지상태로 첫번째 게이트웨이를 올립니다.
3. 인구수 8/17유지상태로 두번째 게이트웨이를 올립니다.
4. 첫번째 게이트웨이가 완성되기전에 프로브를 한기 더 뽑습니다. 프로브 생산은 여기서 멈추고 이제 질럿과 파일런만을 뽑습니다.

자 기본적인 빌드는 이것인데요. 여기서도 중요한게 있습니다. 바로 건물 짓는 형태인데요. 건물은 다음과 같이 짓습니다.

             [배럭] [게이트웨이] [배럭]
[파일런]                                       *[파일런]*
             [배럭] [게이트웨이] [배럭]

여기서 *[파일런]*은 선택입니다. 굳이 센터까지 와서 파일런 안 짓고 본진에 지어도 되지만 '시각효과'와 '파일런 테러'에 도움이 될수 있는것이죠.

중앙에 게이트웨이를 짓는 이유는 두가지 인데요, 첫번째는 저글링이나 질럿등이 센터에 왔을때 게이트웨이에서 따끈따끈하게 나온 질럿이 바로 배럭과 게이트웨이 사이에 들어가 좋은 자리를 잡을수 있게 하는것과

또 건물을 좌우대칭으로 지음으로써 시각적인 효과를 얻는것입니다.

이렇게 빌드를 알아봤으면 이제 알아봐야 할것은 운영인데요.

운영은 팀플레이 리더의 판단력이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어느 팀플레이에서나 중요한 면이 리더의 판단력이겠지만요.

일단 이 전략의 장점은 '물량'과 '집중력'입니다.

6개의 생산건물에서 한꺼번에 쏟아내는 병력은 적의 빈집털이를 생산되는 병력만으로 막아낼정도로 엄청납니다.

나오자마자 6기의 유닛이 집중되어버리니 위력이 아주 막강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인정하는 초반 가장 강력한 유닛 조합이 질럿&마린인데요.

원플토 투테란이면 질럿도 충분히 한명이서 버텨줄수 있고 마린은 두종족이서 찍어내니 정말 강력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중앙싸움에서 패배하는건 정말 볼수가 없죠.

질럿이 7기정도만 모이면 성큰 5,6개도 우습게 뚫을수 있습니다. 물론 마린과 같이..그 타이밍에 저그가 성큰 5,6개 짓는것도 정말로 엄청난 부담이기도 하죠.

적의 지원병력은 센터에서 끊을수가 있고요.. 중앙에서 질럿3기 마린 10기정도만 모아서 러시를 가도 '타이밍'과 '물량'이 동시에 갖춰져 있기 때문에 혼자서는 막을수가 없습니다.

물론 지원병력도 센터에서 빠르게 추가되는 병력을 당해내기 힘들고요.

한사람 한사람씩 밀어주면 됩니다. 정말로 물량이 금방 쌓이는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이 전략의 약점도 생각해 봐야겠는데요.

이 전략의 약점은 바로 허술한 본진입니다.

이건 상대방이 테란과 프로토스일땐 생각할수 없는 상황이고, 오로지 상대가 저그일때의 경우인데요.

같은팀의 프로토스나 혹은 테란이 12시 상대방 저그는 11시 이럴 경우가 가장 난감합니다.

중앙을 경유해서 오는 저글링은 9드론을 해도 질럿이 거의 2기가 나올타이밍에 저글링이 도착하기 때문에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편이 털릴경우가 리딩의 능력에 따라 게임승패가 바뀌는데요,

이때는 안정적으로 팀을 구하고 한명을 밀든지 아니면 과감히 한명이 밀리고 2명을 밀지 상황에따른 적절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이외에는 아직 이렇다할 단점을 찾지 못했네요. 물론 이 빌드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팀이 이 전략을 모르고 있을때 극대화가 되는것입니다. 아마 처음 당해보는 전략이기때문에 상대방의 대처는 매우 허술할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게임에서(친구들과 내기 팀플을 한다든지) 한 번 기습용으로 쓰기에는 매우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팀에게 반복해서 쓰면 그만큼 파해법이 나올수 있겠지만요.

그럼 이만 이것으로 글 마치고요, 이 전략에 대한 평가나 태클은 모두 환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zardMo진종
05/09/05 05:02
수정 아이콘
3:3 에서 전진bbs, 전진게잇... 헌터에서 저그는 9드론을 자주사용하는데 상대중에 저그가 없어야겠네요..
완성형폭풍저
05/09/05 12:02
수정 아이콘
2테란 초이스면.. 저그가 9드론 잘 안하지 않을까요...??
못흔들면 곧바로 자기가 엘리라는걸 알테니.. 후반을 도모하는 플레이를 할것같은데.. (제가 팀플을 잘 안해봐서..)
사용해보지 않았으니 잘 모르겠지만....
3명 모두 너무나 가난하고...정찰이 된다면.. 쏟아지는 발업 저글링에 그냥 본진이 날아가거나... 본진을 막으러 회군했다가 중앙이 쓸리는 결과가 나올지도... 마린이 밖에 있고 질럿이 안에서 보호받는다는것도 좋아 보이지는 않구요... 처음당하면 꽤나 난감하겠네요... ;;;
그리고 하나의 테클을 걸자면...
9드론으로 달려오는 저글링도 질럿 2기가 나와주니 문제없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6저글링이 그냥 달리면 어떻게 대처해야하죠...??
Return Of The Panic
05/09/05 12:5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이 운영은 전혀 예상 못하면 모르겠지만 상대 저그가 "팀플은 일단 9드론 달리고 본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저그라면 ( 특히 제가 그렇습니다. -_-;; ) , 특히 그런 저그가 둘이라면 완벽히 막히는 빌드라고 생각하구요.. ( 하긴.. 무적의 빌드란 없으니까요 ) 상대가 저그가 없거나 아니면 팀플에서 12드론 투햇을 주로 사용하는 저그라면 꽤나 유용할 것 같기두 합니다. 어차피 토스나 테란은 초반에 센터를 내주면 혼자 힘으로 뺏어 올 수는 없으니까요...
Zeranoss
05/09/05 13:29
수정 아이콘
랜덤으로 3:3팀플을 즐겨하는 저도 저그가 나오면 무조건 9드론으로 달리는지라 우리팀이 같이 공격 들어가주어도 좋고 아니면 최대한 흔들어주는 동안 성장 후 나와줘도 좋습니다. 자리운과 콘트롤 능력차이가 영향은 미치겠지만 윗님 말씀처럼 투저그이상이 9드론으로 달리면 센터 병력조합이 선수비하려 이동해도 흔들리고 한곳 버리고 두곳 밀려해도 여의치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그외 경우이거나 처음 당하면 매우 강력해 보입니다. 리더가 정확히 오더를 내린다면요.
라캄파넬라
05/09/05 14:15
수정 아이콘
빌드 굉장히 좋아보이네요. 적절한 긴장감과 강한 팀플력을 볼 수 있는!!
3플토 온니질럿에 대해선 어떨까요? 팀플맞는 3색 질럿 앞에서는
왠지 힘들꺼같은 예감이
05/09/05 15:48
수정 아이콘
3:3헌터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무서웠던건 3저그 9드론 플레이였습니다. 정말 오래전에 새로 개업한 pc방이 이벤트로 3:3대회를 열었는데 참가팀이 무려 52팀... 그 1위팀이 바로 3저그 9드론으로 전승우승했었죠.-_-a
낭만토스
05/09/05 15:57
수정 아이콘
당연 중앙정찰이 되기때문에 3명의 일꾼이 scv를 강제어택한다면 배럭타이밍이 엄청 늦어질수 있겠네요. 뭐 프로토스는 상관없겠지만요.

게다가 센터를 장악한다고 해도, 헌터는 옆길이 있는 자리가 존재하므로 운영과 호흡이 상당하지 않다면 흔들리다가 끝나버리는 수도 있겠네요. 리플레이 없을까요? 한번 보고 싶습니다.
05/09/05 18:09
수정 아이콘
팀플서 9드론발업 안달리는사람치고 고수는 못봣는데 -_-;
05/09/05 18:58
수정 아이콘
저그는 거의 무조건 9드론 발업 뛰어야 한다고 봅니다.
상대편에 저그가 없으면 꽤나 강력할 것 같네요.
05/09/06 01:07
수정 아이콘
상대가 원 저그라면 차라리 원저그 원 플토 원 테란으로 저글링은 맞춰주는게 좋겠네요.
투 저그라면 쓰지 않구요
05/09/06 01:2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우리편에 저그가 나 하나고 상대방은 저그 둘이상일때는 9드론보다는 방어적인 체제로 11~12드론 스폰정도해서 나머지 우리두명이 병력모을때까지 버티기 모드 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TheHongyang
05/09/06 01:26
수정 아이콘
음, 이 빌드에 저그를 추가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그는 센터에 건물을 지을수 없으니까요 :)

재미를 위한 전략으로 만든거니 승리를 위한 종족 수정보다는 전 아름다운 건물 배치를 택하겠습니다 :)

방금 광고채널에서 두판, 공방에서 한판하고 온 리플 남깁니다.

고수가 걸리지 않아서 pgr님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순 없는 리플이지만 이거라도 감상하시길..
하늘하늘
05/09/06 04:54
수정 아이콘
모르고 당하면 그야말로 낭패겠네요.
정찰로 안다고 해도 맘 맞는 저그가 한명 더 있어야 겨우 이길수 있을지도...
머린과 질럿이 같이 있는 경우 저글링만으로는 싸움이 안되거든요.
뭐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 결과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저글링은 무조건 머린부터 잡아야하고
머린은 질럿뒤로 숨는 컨트롤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4배럭이라면 저글링 모이는 시간보다 머린 나오는게 더 빠를지도..
결국은 중앙에서 싸우는거보단 그냥 본진으로 달리는게 최적일것 같네요.
Golbaeng-E
05/09/06 20:30
수정 아이콘
9발업 안달리면 헌터저그가 아닙니다. 정말 3저그 9발업이면 낭패.
3저그 9발업이면 다른 종족 다른 방법으로도 답이 없겠지만....
05/09/07 01:18
수정 아이콘
저그가 9 드론 발업으로 흔들어 주더라도 아군이 지원 잘 못해주면 대략 낭패 ㅡㅡ;;
센터 건물 조형도 까지 대단 하십니다
TheHongyang
05/09/07 01:56
수정 아이콘
아... 리플레이 하나를 저장 안했는데요. 진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같은편테란이 11시고 상대편 저그가 12시여서 테란이 구드론 저글링에 그냥 쓸려버렸죠.

11시 12시인데 저그가 있으면 그야말로 낭패이긴 하지만,,

그래도 즐기는겁니다. 후...
낭만토스
05/09/07 07:41
수정 아이콘
3저그 9드론 이면 테란이 제대로 심시티해서 벙커짓고 고치면서 버텨도 scv 피해 심하게 되서 겨우 막고, 토스의 경우 작정하고 게이트 안올리고 선포지에 포토짓고 프로브로 둘러도 빈사상태 되는......
05/09/07 09:19
수정 아이콘
시각적인 효과가 가장 끌리는군요
솔리타드제이
05/09/07 21:12
수정 아이콘
차리리 플토는 캐논을 짓는게 낫겠네요.......
중앙에서 병력모으는거라면....

베틀넷에선 웬만하면 정찰하는 추세라......
배럭짓는 일꾼이 위험하겠네요;;;;...
초반만 넘기면 필승작전인듯....
김경송
05/09/08 01:33
수정 아이콘
위분 말씀대로 극초반에 들키지 않는것이 중요하겠네요 +_+
아는분끼리 3명 팀짜서 한다면 좋은 결과를 많이 이끌어낼것 같아요.
문제는 역시 중앙을 경유하지 않는 11-12시, 1시-3시, 6시-7시 관계에서
바로 옆이 저그일경우만 잘 조율하면 좋겠네요 +_+
(9드론도 보통 바로 옆일경우 뛸 유혹이 가장 많이 생기기도 하구요 ^^)
바알키리
05/09/09 21:24
수정 아이콘
헌터에서 저그는 9드론 발업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저기 흔들어줄수 있죠. 9드론 이후 쓰리해처리 온리 저글링 전략 자주 사용하는데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그이후 드론 3기 정도는 자원에 따라서 보충해줍니다. 해처리 하나 늘때마다 드론 한마리 늘려주는 식으로..
9드론 하면 상대편에 플토쪽으로 보통 달리는데 플토가 막기 벅차죠.
05/09/09 22:01
수정 아이콘
승패 안관안하고 즐기기만으로 친구들이나 길드원하고 같이하면 상당히 재밌겠네요 ㅇ_ㅇr
먹고살기힘들
05/09/10 12:48
수정 아이콘
이 빌드 꽤나 좋아 보이네요.
만약 저글링이 빈집 들어가면 난입된 본진은 일꾼으로 시간 끌면서 그 저그진영에 들어거서 앨리 시켜주면 되는거고... 그런데 저그가 둘이고 둘다 9드론하면 조금 난감하겠네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저그의 본진난입에 대한 대책만 갖춰진다면 좋은 빌드 같습니다.
05/09/21 02:40
수정 아이콘
또 건물을 좌우대칭으로 지음으로써 시각적인 효과를 얻는것입니다.
==> 이부분에서 추천 한방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전략 게시판 임시 공지사항 Timeless 11/08/11 89663
공지 검색을 위한 말머리 공지입니다. [4] 관리자 04/05/07 96084
1974 [팀플] 용선생의 매너파일런의 3팩토리 빌드 약간 최적화해봤습니다 [1] 빛바랜39339 12/10/23 39339
1957 [팀플] 빠른무한 플토의정석 [3] 이슬먹고살죠63291 12/08/26 63291
1850 [팀플] 3~4인 초이스 저그전략 [7] 기억의파편18476 11/06/11 18476
1748 [팀플] 빠른무한 럴커드랍 일꾼시망 빌드 [9] 허느22515 09/08/13 22515
1717 [팀플] 빠른무한에서의 선빵저그 [23] 허느28179 09/04/17 28179
1691 [팀플] 팀플에서 토스의 심시티제안 [9] J2N21654 09/01/30 21654
1488 [팀플] 헌터에서 테란으로 입구막기 (이미지&내용추가) [31] 마린이랑러커30642 07/08/25 30642
1479 [팀플]3:3를 기본으로 종족조합에 관하여. [23] unluckyboy20886 07/06/18 20886
1478 [팀플]헌터팀플에서 패스트 메카닉 [36] 네모선장26055 07/06/10 26055
1477 [팀플]헌터 3:3 가이드 - 플토편 [72] 연합한국40591 07/06/02 40591
1446 [2/2팀플전략] SCV 러시 후 섬 확장운영 [21] ilikerain17224 06/10/16 17224
1416 [팀플] 헌터 2:2 강제 마인폭사 [25] 온리진20067 06/06/07 20067
1307 3:3팀플레이용 빌드를 한번 적어봅니다. [24] TheHongyang23917 05/09/05 23917
1251 [팀플] 2:2 토스전 [12] 김성인19239 05/05/16 19239
1232 팀플에 있어서 각 종족별 필요한 센스들!! (빌드오더없음, 2vs2 위주) [45] 축복해줄께29739 05/02/25 29739
1053 [팀플] 헌터 2:2 에서 상대방이 2플토일 경우 메카닉 운용법 [40] 六道熱火23405 04/05/31 23405
1038 [팀플] 헌터에서 프로토스 빌드 [21] 성큰 앞 질럿59988 04/05/07 59988
1026 [팀플] 2:2 헌터 팀플 50% 이하를 위한 태란 위주의 팁 몇 가지 [16] lovehis23164 04/04/06 23164
881 헌트리스 2:2 팀플 저그+프토 [5] zzoda17482 03/09/22 17482
545 팀플토스 기본빌드.. 대부분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을 위해.. ^^; [24] 란슬롯26091 02/07/30 26091
482 2:2헌터팀플연구(프로토스 편) [12] 얼씨구30557 02/05/03 305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