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10/03 21:12:47
Name 외계인탐구자
Subject 슈퍼파이트 진짜 타이틀 걸고 내세워도 재미있을듯...
마재윤선수 보니 아직도 상향평준화란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요번 게임에서 너무 큰 충격을 받았음... 황제를 3:0 ...)

이렇게되면 슈퍼파이트를 타이틀매치같은걸로 만들어도 재미있을듯한데...
프라이드나 복싱, 혹은 바둑이나 장기 같은거 보면 흔히들 무슨 타이틀이라고 하는거 있잖아요..

그렇게되면 엄청난 선수 커리어에 '슈퍼파이트 12회 타이틀 방어 성공' 이런 문구가 있는것도 나름대로 멋져보이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되면 형식은 두가지군요

바둑식, 복싱식....

개인적으로 복싱스타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바둑식도 나쁘진 않지만 바둑식으로가기에는 요즘 시대가 너무 빠르죠...
(바둑이야 워낙 극강 선수들과 그 밑의 선수들의 급이 차이가 나서라도...)

그리고 타이틀도 하나가 아니고 신인왕전이나 종족최강자 이런거 추가해서 잘 꾸며놓아서 49번 MBC겜, 50번 온겜, 51번 CJ겜 이런 구도도 꿈만은 아닌데요...

솔찍히 매일 벌어지는 본좌논쟁 끝내기에는 이런 대결구도가 딱인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0/03 22:11
수정 아이콘
좋네요 타이틀 방식 최근 양대리그 우승자들 매치업도
좋을듯 하구요 ^^
지니-_-V
06/10/03 22:21
수정 아이콘
타이틀 방식 괜찮네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06/10/03 23:11
수정 아이콘
복싱이나 프로레슬링, 이중격투기에서 쓰이고 있는 방식 즉 연승자 방식이 가장 재미있긴하죠.
I have returned
06/10/04 02:35
수정 아이콘
그러면 10연승할경우 상금이 1억.. 엄청나겠네요
수입산 캐리어
06/10/04 18:45
수정 아이콘
오옷! 타이틀 방식 진짜 잼나겠네요,,
라캄파넬라
06/10/04 19:35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생각인거 같은데 도전자는 어떻게 뽑을까요? 하하;;;
김영대
06/10/04 20:01
수정 아이콘
오.. 진짜 타이틀전 제대로 인데요?
챔피언 벨트 같은거 걸고... 와.. 이거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
과연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인가~
에도가와 코난
06/10/04 22:41
수정 아이콘
해설,옵은누가할까요..
06/10/04 23:22
수정 아이콘
타이틀 괜찮네요^^;;
양대리그 우승자 매치업도 좋구요~
06/10/05 09:21
수정 아이콘
일단 챔피언을 정하고 나면 도전자는 양대리그 우승자로 하면
아니면 양대리그 우승자 매치업에서 승자를 도전자로... ...
forgotteness
06/10/06 01:48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 우승자 매치업은 분명 앞으로 몇번은 나올 매치업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슈퍼 파이티의 의미는 지금껏 보지 못한 매치업을 성사시키는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 의미에서 양대 리그 우승자끼리의 매치업 당연히 성사된다고 보입니다...

타이틀 방식은 상당히 재미있을듯 하네요...
거기에 몇 연승이상시 상금까지 더 올려 버린다면...
진짜 선수들 목숨걸고 연습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팬들의 관심도 한층 더 가져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겁니다...
06/10/06 02:0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번 슈퍼파이트처럼 3개방송사 생중계는 없을듯 하네요..

임요환선수만큼의 파급력이 있는 선수는 없다고 해도 무방하죠..

아무리 인기많은 프로게이머를 선별해도 시청률적으론 비교가 안돼니깐요..
06/10/09 13:49
수정 아이콘
한 방송사 우승한 선수가 슈퍼파이트에서 패배를 하게 될 경우를 생각한다면 위에 분들이 남긴 말처럼 챔피언 매치업전 말고 다른 새로운 방식의 타이틀을 하나 더 만드는게 어떨까요? 예를 들어, e스포츠 탑랭킹8위까지 토너먼트전을 해서 슈퍼파이트만을 위한 타이틀전. 방식은 현재 K-1에서 하고 있는 방식이 괜찮을거 같은데... 챔피언매치업은 한선수는 확 띄워주고 한선수는 평가절하될 가능성이 너무 짙을거 같습니다. 순수 매니아층은 경기력을 보고 평가를 하시겠지만, 언론들은 우승자에 온갖 집중스폿라이트를 비춰주는 현재의 언론 플레이를 생각한다면요... -_-;;
연탄맛초콜릿
06/10/10 02:01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 우승자가 붙어서 승자가 챔피언이랑 붙는 형식인데 셋이 모두 같은사람이면 방송은..--;
레지엔
06/10/10 03:06
수정 아이콘
두 세번 정도는 더 이벤트전으로 하고.. 차후에는 랭킹 도입해서 복싱처럼 매치업 방식이 좋을 것 같아요. 연말이나 스토브 기간때에 랭킹 1-4위 풀리그(더블엘리미네이션도 좋고)로 챔피언쉽 토너먼트를 하고..
parallelline
06/10/10 23:37
수정 아이콘
ㅠㅠ 마재윤선수 역시 사기유닛임을 증명한듯... 과연 이강력함이 온겜넷까지 가면 전무후무한 본좌가 될지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46 군대 ... 왜 남자들이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하는가?( 본문 일부 추가했습니다) [147] 오바맨11913 06/12/01 11913
1445 뉴라이트 교과서가 학문적 진일보인가? [94] 아유8677 06/11/30 8677
1444 e-스포츠 협회에서 운영하는 배틀넷 서버가 있었으면 합니다. [16] 변성수7737 06/11/28 7737
1443 이번 종부세 조치로 집값이 잡힐가요? [32] 어린완자7060 06/11/28 7060
1442 데이트 강간 유죄 판결에 관해 [142] TheOthers18182 06/11/24 18182
1441 한미FTA에 대한 생각,그리고 이에대한 언론의 보도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36] Crescent8301 06/11/22 8301
1440 [호미질] 양대 리그라는 허명은 그만 - 개인리그 개선안 [45] homy10561 06/11/17 10561
1438 스토브시즌 폐지 건의 및 프로리그 개인리그 대회진행방식에 관하여 [5] 信主NISSI7266 06/11/17 7266
1437 T1의 개인리그 선택출전에 대해서... [10] DeepImpact6709 06/11/17 6709
1436 '본좌' 라는 단어보단.. [48] 영혼을위한술11558 06/11/14 11558
1434 과연 다 노무현 탓인가? [110] 唯我獨尊9496 06/11/12 9496
1433 임용대란. 교육대란. [140] 아마돌이11535 06/11/11 11535
1430 Kespa의 프로리그 확대에 대해서 말씀 나누어 봅시다. [19] 포로리7177 06/11/03 7177
1429 교육대생 단체 수업 거부 - 데모 임용고시거부움직임 [118] sAdteRraN9799 06/11/03 9799
1428 팬택EX 매각에 따른 e스포츠의 변화에 대해서... [7] 아유9514 06/11/01 9514
1427 기독교에 관해서 한마디 [229] 그래서그대는13605 06/10/30 13605
1426 E스포츠의 스타편중현상을 막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57] 아유9147 06/10/21 9147
1425 [역사이야기 1] 한국광복군의 국내진공작전이 만약 성공했다면? [14] 박준우10587 06/10/21 10587
1424 [한국시리즈] 과연 어느팀이 우승할것인가? [24] FreeDom&JusTice6847 06/10/18 6847
1423 워3은 국내에서 더 성공할 수 없을까? (현재, 그리고 미래) [181] 아유15558 06/10/17 15558
1422 심형래 감독의 "디워" 성공할까요? [27] redsaja9235 06/10/13 9235
1421 <아구 이야기>내년에 희망이 보이는 기아타이거즈.. [14] 친정간금자씨!7185 06/10/11 7185
1418 슈퍼파이트 진짜 타이틀 걸고 내세워도 재미있을듯... [16] 외계인탐구자10521 06/10/03 105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