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5/27 10:26:15
Name 두번의 가을
Subject 스타 한경기로 자신의 생명이 달려있다면 어느선수를 내보낼것인가?
김정민 선수이야기를 보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예전에 한번 했던거지만 상당히 시간이 경과했고...

스타크계의 판도가 많이 바뀐듯한 면도 있고해서...

게시판이 너무 플토의 위기에 대한 논의가 주류를이루는 면도 있지않나해서...

다시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저그 플토 테란 각각 한번 생각해보면 재밌지 않을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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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가을
03/05/27 10:27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저그 홍진호선수
테란 이윤열선수(임요환선수팬이지만 전제를 생각하면 좀 불안한 면도^^;)
플토 강민
제 생명을 책임질만한 전사들^^
IntiFadA
03/05/27 10:41
수정 아이콘
음...우선 전종족 통틀어 한 명만을 결정하라면 임요환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엔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가 더욱 강력해 보기이도 하지만(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중요한 경기때마다 번뜩이는 임요환 선수의 눈빛을 보면.....어쩐지 신뢰가 간다는.
저그로는 역시 홍진호 선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프로게이머이기도 하고...가장 안정적인 승률을 가진 선수이니까.
프로토스는 현역 게이머로는 음...박정석 선수. 골도 넣어본 사람이 넣는다고 역시 믿을만한 경력이....현재 활동하지 않는 선수까지 꼽는다면 나의 영원한 우상 가림토! 그러나 혹시 상대가 테란이라면 주저없이 이재훈 선수.(많은 분들이 그럴듯...)
적고 보니 프로토스만 집중이 안되고 이선수 저선수 언급하게 되는군요. 역시 토스의 암울함을 반영하는 것일까요?
두번의 가을
03/05/27 10:44
수정 아이콘
저도 임요환선수의 경기를 모두 보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많이 보아왔던 터라 아직도 그의 대단함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네요^^
플토는 역시 김동수선수를 꼽고 싶지만 현역게이머가 아니라서^^
역시 임진수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
스타매니아
03/05/27 10:46
수정 아이콘
저라면 테란은 이윤열선수, 저그는 홍진호 선수
프로토스는 솔직히
상대가 저그일수도 테란일수도 있다면 제 생명을 걸 수 없습니다 -_-
꼽자면 저그,테란 다 잘잡는 박정석 선수
심술호랑이[심
03/05/27 11:06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로선 저그,테란,플토 통틀어 단 한 명,,, 이 윤열을 꼽고
싶습니다.그의 플레이를 보노라면 스타크를 위해 태어났다라는 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죠!!! 전무후무 할수도 있는 울트라 괴물같은 선수
입니다.. 바이오닉,메카닉,거기다 전략 전술까정,,, 거의 완벽에 가까운
올라운드 플레이어 입니다.갠 적으로 전 박 정석 선수의 골수팬이나
플토의 한계성이라는 측면에서 아쉽지만 이 윤열 선수를 꼽고
싶습니다.[정석아! 힘 좀 내라!! 부산 싸나이의 저력을 보여도고]
플토 전체의 부진이 안타까울 따릅입니다..
信主NISSI
03/05/27 11:06
수정 아이콘
뭐, 프로게이머에게 생명을 걸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런상황이라면 뻔히 지더라도 제가 하겠습니다. __+

하지만 앞으로 스타를 못하는 정도의 패널티를 건다면, 저그는 장진남선수, 테란은 조정현선수, 플토는 기욤선수에게 걸겠습니다. 단 한순간이라도 좋아하지 않는 선수를 응원할 수는 없습니다.
맛있는빵
03/05/27 11:28
수정 아이콘
음..여러판이 아니라 단 한판이라고 말씀하시니 전 당연히 임요환선수에게 걸겠습니다 올인이라는게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의 승부사니까요 단판에 모든걸 걸고 승부하라고 하면 아무리 불리한 상황이라도 어떻게든 이길 방법을 찾아낼것 같습니다
雜龍登天
03/05/27 13:04
수정 아이콘
딱 한판이라면...역시 임요환 선수...
모랠로
03/05/27 13:14
수정 아이콘
서지수 선수한테 걸고 그 일을 기화로 사바사바......^^;; (그리고 상대방이 더 강해 보이면 돈으로 매수-.-;;)

농담이구요(이런 농담도 싫어하시는 분이 계실듯 하지만..).
딱 한 판이라면 임요환 선수.
종족별로 딱 한판 씩이라면 임요환 / 홍진호 / 박정석 선수.
5판 3선승제 같이 기회가 한번 이상이라면 이윤열 선수로 체인지~ ^^;;
(이러고도 내가 임요환 선수 팬이라고 할 수 있을까?....)
불가리
03/05/27 13:19
수정 아이콘
하하하~ 모랠로님 재밌습니다 ^^
안형준
03/05/27 13:42
수정 아이콘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선수입니당...
위기의 순간에도 믿음이 가는 선수들이고
몬가 보여주는 선수들이라서
왠지 마린한마리도 울트라 한 부대 잡을 것같고,
저글링 2마리로 빈집을 초토화할 것 같고
템플러 한 마리로 탱크 2부대를 잡을 것 같아서.
세츠나
03/05/27 13:44
수정 아이콘
단 1판이라면,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네요;;
맛있는빵
03/05/27 13:44
수정 아이콘
저그는...그래도 홍진호선수...플토는...아..모르겠네요.. 목숨을 거는경기인데 플토를 내보내야 하는지... 상대가 저그라면 플토를 내보내긴 좀 그렇잖아요? 내가 죽을 확률이 높아지는데. -_-
Hewddink
03/05/27 14:02
수정 아이콘
윗 분들 말씀처럼 최근 스타계의 판도상

테란 : 임요환 or 이윤열
저그 : 홍진호
프토 : 박정석 or 이재훈

이상의 선수들을 꼽는 분들이 모르긴 해도 댓글 다시는 분들 중 태반일 겁니다.
하지만 저는 제 목숨이 날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제가 가장 아끼고 존경하는 이 선수(?)를 지명하겠습니다. 만약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등등.. 절대 지지 않을 것 같은 선수들을 지목했다가 그 선수가 져서 죽게 된다면 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까지 그 선수를 욕할 것입니다. 그만큼 기대가 컸었기에...
물론 이 선수(?)가 여러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저는 가장 사랑하는 이 선수(?)가 시합에서 패해서 목숨을 잃더라도 결코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선수(?)를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를 그 선수(?)가 알고 모르고 따위는 아무런 상관 없구요 그 선수(?)가 저같은 사람이 있었다는 걸 알아주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그 선수(?)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다지 높지 않은 확률일지라도 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걸 걸고 배팅하는 것... 그것이 의리이자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속의 Zealot, GARIMTO forever...
03/05/27 14:07
수정 아이콘
제가 아무리 임요환을 좋아한다고 해도 저라면 이윤열을 망설임없이 보낼 듯-_-; 상대방이 테란이라면 임요환...개인적으로 임요환은 저그전보다 테란전에서 더 진가가 나타난다고 보기 때문에..
03/05/27 14:08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져그라면 임요환 선수, 상대방이 토스라면 장진남 선수, 상대방이 테란이라면 이재훈 선수, 상대방이 랜덤이라면 이윤열 선수.

--;;;
신현이
03/05/27 14:09
수정 아이콘
저는 박정석 선수팬이긴 한데... 한 경기에 제 목숨을 걸라면... 임요환 선수죠... 지난번 이재훈 선수와의 경기때도 그랬고, 평소엔 모르겠는데, 중요한 경기에서의 집중력이랄까 하는 면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임요환이구나... 그날 이후로 임요환선수에 대해 더이상 뭐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완전히 두손든...ㅋㅋ
란셀롯
03/05/27 14:24
수정 아이콘
목숨을 걸으시라고 한다면..최인규 선수...센스가 뛰어나시고..그의 플레이에 반했기때문입니다..
IntiFadA
03/05/27 14:25
수정 아이콘
역시 비슷비슷한 꼽는 와중에도
저처럼 여전히 가림토 김동수 선수를 잊지 않는 분들이 많군요...
음...PGR이라면 역시 그럴만도 하죠.
갑자기 가림토의 현역시절 모습이 생각납니다.
에잇! 2001 스카이배 김동수vs김대건 경기랑 김동수vs김정민 경기나
한 번 더 봐야겠습니다.~ ^^
두번의 가을
03/05/27 14:56
수정 아이콘
IntiFadA님 굿!
저도 다시 보고 왔습니다 ^^
제가 강민선수를 플토로 지명한건 현역게이머중에서만 골랐기때문입니다^^
엄재경님이 쏟아내는 감탄사가 게임을 압도하네요^^
항즐이
03/05/27 15:21
수정 아이콘
음.. 몇년전인가 외국 사이트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Themarine이 1위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 판의 승부라면, 역시 안정적인 선수가 좋을 듯 합니다. 서지훈 선수에게 한표.
슬픈눈물
03/05/27 15:22
수정 아이콘
한판이라면 ......주저없이 역시. 임요환을 ^^
음흐흐~
03/05/27 15:35
수정 아이콘
저그에서 홍진호선수를 뽑은 사람이 많네요...
03/05/27 15:36
수정 아이콘
꽤 오래전 broodwar닷컴에서 3판2선승제에 목숨 시합에 누굴 보내나라 ..뭐 그런 종류의 설문에서는 boxer가 1위였었던 걸로...themarine도 많았었구요...저 같으면 그런 경기를 아예 안하겠음.-_-;
플토매냐
03/05/27 15:44
수정 아이콘
제가 정으로 따지자면 임,진,수 라고 하겠지만, 실력이나 지금상황으로써는
테란 이윤열
저그 홍진호
플토 박정석
선수가 되겠네요.
이윤열 선수 (테란선수는 다 싫어하지만) 정말 기계처럼 냉철하게 잘 하잖아요. 홍진호선수는 항상 꾸준하니까 저그 유저로써는 현재로는 독보적인 존재.
동수님이나 요환님이 전략적으로 훌륭하시고 앞으로의 게임계를 짊어지고 가실분들이라고 생각하고요.(동수님을 꼽고 싶다.)
현역 플토로는 3종족에 고른 승률이라는 박정석 선수를 꼽아야 겠죠.
03/05/27 16:11
수정 아이콘
아...그런 상황에 the Marine은 부담스러워서 경기를 망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 the marine팬 맞어?...그래도 the marine 에게 맡겨보고 싶다는...져서 죽더라도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내 목숨을 걸고 배팅해줬다는 사실이. 음.
불꽃실드질럿
03/05/27 17:20
수정 아이콘
저는 임,진,석을 하겠습니다.^^
귀족테란'정민
03/05/27 17:38
수정 아이콘
테란은 이윤열 선수, 플토는 이재훈 선수, 저그는 홍진호 선수... 가 상식적으론 맞을듯합니다만...

그리고 그 시리즈가 단판이라면 임요환 테란, 5판 3선승이라면 전성기의 김정민 테란...^^
03/05/27 17:55
수정 아이콘
제 목숨을 걸어야하는 상황이라;; 그렇다면 혹시 제가 믿었던 선수가 져서 제가 목숨을 잃더라도 원망하지 않을만큼 진정으로 아끼는 선수를 선택하겠습니다. -> 임요환 forever ^_^
이카루스테란
03/05/27 18:39
수정 아이콘
상대에 따라 다르겠죠. 상대가 테란이면 이재훈선수, 상대가 저그면 임요환선수, 상대가 플토면 장진남선수. 아핫..거의 완벽한 듯..-_- 너무 얍삽한가요?ㅎㅎ
돼랑이~
03/05/27 20:01
수정 아이콘
임요환/홍진호/박정석 한겜으로 압축한다면 임요환!
03/05/27 20:23
수정 아이콘
1년전만해도 김정민 선수였는데... ^^ 지금은 임요환 선수입니다.
(참고로 제가 든 유일한 프로게이머 까페가 이 두 선수입니다.)
03/05/27 20:32
수정 아이콘
이윤열,조용호,강민
러브민트
03/05/27 21:03
수정 아이콘
무조건 요환쓰~입니다.
홍유민
03/05/27 22:25
수정 아이콘
예전같으면 마이 가림토, 김동수였겠지만....

온게임넷 16강, 단두대에서 이재훈 플토를 침몰시킨 박서를 보고난후엔... 임요환이라 해야될것같군요 -_-;;
eyedye4u
03/05/27 22:53
수정 아이콘
전...가림토에 한표~
'N9'Eagle
03/05/27 23:03
수정 아이콘
3전 2선승제나 5전 3선승제라면 이윤열 선수나 홍진호 선수 등을 꼽겠지만.. 단 한판이라면.. 정말 단 한판이라면 무조건 임요환 선수입니다 ^^;
홍유민
03/05/27 23:09
수정 아이콘
근데 위에 글쓰신분이 '단 한경기'라고 범위설정을 해주셨네요 흠냐 -_- 그리고 eyedye4u님.. 저도 가림토 하고싶었는데 은퇴를 해버려서 어쩔수 없이..흑. 배신 아니니 너무 욕하지마세요
GuiltyGear
03/05/27 23:39
수정 아이콘
타인의 목숨을 위한 단 한경기에서..
이겨야만 하는 중압감..패했을때 그 평생의 죄의식과 비난..
누가 이겨낼 것인지?..
지금도 그들은 늘 이런 압박속에서 게이머 생활을 하고 있을것인데..

oi <-- 손든 니가 나가라..
불끈수수밭
03/05/27 23:47
수정 아이콘
저는 김대기 선수를 부르렵니다.
기왕 죽을거 웃다가 죽고 싶다는...
농담이고요. 사람의 생명을 걸고 하는 경기에서 김대기 선수 말고 누가 떨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지...
핵맞아볼래
03/05/28 00:34
수정 아이콘
흠,.. 생명을 거는 것은 안되구요... 위에 어떤 분이 하신 말씀처럼 생명을 걸라면 제가..(자신있다는 -_-;;퍽~~) 되든 안되든 해보겠구요..

먼가 중요한 엄청 중요한 것이 걸려있는 가정하에 (꼭 이겨야하는 겜이라는 말이죠..) 선수를 뽑는다면...
한 선수를 뽑으라면 홍진호!(승률적이나 모든면에서) 종족별로 뽑으라면 테란은 서지훈,플토는 이재훈 선수를 뽑고 싶네요.. 서지훈 이재훈 선수는 제친구중에 닮은 놈들이 있어서 정감간다는...
불끈수수밭
03/05/28 00:47
수정 아이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제 생명을 거는 게임인데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것 자체가 불안하군요.
제가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도박적인 전술로 승부를 걸다가 불리하면(불리하겠지만) 디스를 걸겠습니다. 제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박정석테란김
03/05/28 01:14
수정 아이콘
굳이 테란, 저그, 플토 한명씩 뽑을 필요 없이 한 명만 답이 나오네요.

임.요.환.
Kim_toss
03/05/28 01:14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경우지만..재미삼아 얘기하자면..
전.현직 선수 다 포함해도 박정석 선수한테 걸겠습니다...
제가 팬이기도 하고..우상이기도 하며..이선수를 믿겠습니다...
상대가 조용호 선수만 아니라면..
박정석테란김
03/05/28 01:15
수정 아이콘
어떤 한 경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수 있을때
(물론 다른 선수들도 피나는 노력을 하겠지만), 그 노력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선수는 임요환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신디 # 난 남자
03/05/28 02:36
수정 아이콘
전 테란이든 저그든 프로토스든 무조건 홍진호 선수에게 +_+

홍진호 선수를 랜덤으로~ 아자아자~ @.@

행여나 은퇴한 사람도 받아준다면 당연 빠따 가림토 ^^
FRE-_-EZE
03/05/28 02:36
수정 아이콘
만약 저라면..객관적으로 목숨을 살려줄수 있을거 같은 선수가 아닌..목숨을 걸만큼 간잘히 응원하고 싶은 선수에게 걸렵니다..뭔가 주제에 벗어난거 같긴하지만..^^;; 흠흠..서지훈선수 제생명을 구해주세요..-_-;;
03/05/28 02:43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역시나 최고의 올인, 승부사인 임요환 선수에게 걸겠습니다^^
HalfDead
03/05/28 19:02
수정 아이콘
중요한 경기에 민감한 임요환 선수에게 목숨 담그려 했으나..
임요환 선수가 제 목숨을 중요하게 생각하실런지 -_-;; .
왠지 정감있어 보이는 전태규선수에게 한표.
03/05/28 19:13
수정 아이콘
고민하겠습니다..죽을때까지..
Wizard-X
03/05/28 22:33
수정 아이콘
Wizard-X를 내보내겠소.. 쿨럭 =_=;;
CounSelor
03/05/29 05:03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팬들이 많기는 많군요..
전 김동수 선수입니다 하하핫!
카오스
03/05/29 12:34
수정 아이콘
베르뜨랑에게 한표... 목숨이 걸려 있는데 하는데 까진 해봐야죠.-_-
03/05/30 10:29
수정 아이콘
목숨이 걸렸다니.. 우선 제 생각으로 지금 현재 가장 이길 확률이 높아보이는 사람들로 선택을....ㅡㅡ;
테란-이윤열 선수 저그-홍진호 선수 프토-강민 선수(어제까진 박정석 선수를 쓸 생각이었는데, 어제 경기를 보고서 맘이 바꼈네요, 아~~ 이 줏대 없음은..ㅡㅡ;)
형이돈이없어
03/05/30 18:51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에게 걸겠습니닷 팬이니깐!
이윤열은 자신에게 중요한경기가아니니깐 최선을 다하지않을것같네요
대충 하다가 마지막에 핵맞고 멋쩍은웃음이나보이려나 -_-
03/05/31 04:19
수정 아이콘
같은 신림동 사는 주진철 선수.. ^^v
싸인 한 번 받아야 되는데...- -
서동현
03/05/31 09:21
수정 아이콘
베르트랑의 투지(처절...ㅡ.ㅡ)를 높이 사서 베르트랑을...
03/05/31 15:35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장진남 선수를 선택하려고 하니까 .. 딱 한판이라는
말이 맘에 걸리네요.. 진짜 목숨을 걸 한판이라면 임. 요. 환(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임요환선수라면야 믿을수 있을 것 같습
니다)선수를 뽑겠습니다..
황명우
03/05/31 22:02
수정 아이콘
테란 이윤열
저그 홍진호
플토 박정석
이렇게 꼽고 싶습니다
안전제일
03/06/03 02:38
수정 아이콘
뒤늦은 리플같지만.
단 한경기에 목숨까지 걸려있다면 임요한 선수를.
종족별로 꼽아 보라면 임요환 강도경 김동수 선수.
사람의 목숨을 책임지려면 그만한 강단이 있어야 겠지요.또한 경험도.
그리고 제 개인적인 취향까지 반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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