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10/23 09:52:25
Name [MG]_StarC
Subject 여러분이 예상하는 EVER 스타리그 결승 대진표
변길섭, 박성준 선수가 어제 8강에서 탈락함으로써,
경우의 수가 상당히 줄어들었네요.

거두절미하고.. 자, 결승은 과연 어떤 대진으로 완성될까요?
어떤 대진이든 그 의미와 흥행성 모두 보장됩니다!

1) 임요환 대 이윤열 ... '황제'와 '천재'의 대결, 이미 1회 프리미어리그 최종 결승에서 맞붙은 (이윤열 승) 두 선수의 빅뱅은 언제나 최고의 흥행 카드이지요. 이윤열로서는 예선에서의 패배 설욕, 임요환으로서는 그 당시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낼 절호의 기회. 언제나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는 테-테 전 최고의 빅 카드.

2) 홍진호 대 이윤열 ... 한 때 KTF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팬들에게 "누가 KTF의 진정한 에이스냐?"라는 논쟁 거리를 가져다 주었던 두 선수. 이윤열이 강력한 포스를 보일 2003년에도 홍진호는 쉽지 않은 상대였음. 이제는 KTF와 팬택의 에이스로서 자존심을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여야 될 상황.

3) 임요환 대 박정석 ... 2002 SKY의 재현. 때는 또다시 그 때처럼 가을. 박정석을 확실히 가을의 전설로 만들어줬던 임요환으로서는 설욕전에다, 프로토스에 약하다는 이미지를 벗을 수 있는 위기이자 기회. 이렇게 된다면 박정석으로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대회 연속 결승이라는 위업을 이미 달성한 셈.

4) 홍진호 대 박정석 ... KTF가 바라는 최상의 결승 대진표. 테란이 득세하는 최근의 현실에서 양 종족의 명예를 걸고 나온 두 선수에게는 잠시나마 같은 팀이라는 것을 잊게 해주겠지요. 결승에서 두 선수가 맞붙은 적은 없지만 '폭풍'과 '영웅'의 대결이라는 면에서 역시 흥행 집중. 박정석으로서는 지난 대회 결승에서 투신 저그에 진 설욕과 예선에서의 패배를 갚을 수 있는 기회.

5) 임요환 대 서지훈 ... 올림푸스 배 4강에서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일방적으로 3대0 승리를 거두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서지훈. (그러고 보니 임요환은 상대가 누가 되던 거의 다 설욕전이군요 -_-) 상대 전적에서도 서지훈이 5대 1로 임요환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 만약 서지훈이 준결승에서 최연성 또는 이윤열을 꺾고 임요환마저 이긴다면, 테란의 넘버원이라는 명예와 함께, 프로게이머 랭킹 1위가 멀지 않을 듯.

6) 홍진호 대 서지훈 ... 두말이 필요 없는 '리벤지 2003 올림푸스' 이 당시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홍진호는 최강의 포스를 자랑하던 서지훈에게 아깝게 패하며, 그 이후 결승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온게임넷 기준), 그 때의 설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겨야 되는 상황. 서지훈으로서도 프로토스(박정석), 테란(이윤열 또는 최연성)의 최고수들을 꺾고 올라오며, 저그를 꺾으면서 '퍼펙트 테란'이라는 자신의 칭호의 진가를 발휘하고 싶을 듯.

7) 임요환 대 최연성 ... SKT T1으로서는 최고의 대진표. 이미 MBC 스타리그에서 같은 팀 동료 박용욱을 꺾고 우승한 최연성은 온게임넷 최초의 우승을 자신의 정신적인 스승을 이기고 우승해야 될 상황. 임요환마저 이긴다면 최연성은 진정한 '괴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 임요환으로서는 '청출어람'이라는 문구에 확실한 먹칠을 하기 위해, '테란의 황제'의 영원함을 과시하기 위해서 반드시 최연성은 잡아내야 될 상대.

8) 홍진호 대 최연성 ... 2003년 12월, MBC 스타리그에서 홍진호를 3대0으로 잡아내며 '괴물 테란'의 탄생을 알렸던 최연성. 그 때 이후로 최연성은 MBC에서 3연패의 위업을 일구어 내며, MBC를 평정했음. 과연 온게임넷 첫 우승의 제물로 홍진호를 잡고 온게임넷마저 자신의 놀이터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그 당시 3차전에서 보여줬던 처절한 전투에서 보았듯이 홍진호 특유의 끈질김으로 최연성에게 복수혈전을 벌일 것인지?


여러분은 몇 번의 대진표를 원하십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말다했죠~
04/10/23 10:09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결승을 기대했는데 불가능 하죠^^임진록도 준결승에서나 가능하고요^^ 박정석 선수가 결승진출하신다면 정석선수 와 진호선수 최연성 선수가 올라가신다면 역시 요환 선수 ^^
청보랏빛 영혼
04/10/23 10:11
수정 아이콘
음... 만약 3번 대진이 만들어 져서 또한번 토스가 우승한다면... ㅜ.ㅜ 정말 요환선수 팬 입장에서는 눈물의 가을이 되겠네요...
'가을의 전설 사실 내가 만든거다.' 라는 파문이 일겁니다.
8번도 보고싶기는 한데... 맵이 저그가 너무 암울한지라... 진호선수 또 준우승하게 되면 정말 OTL 좌절... 좌절....
저는 7번 대진이 가장 보고싶네요.
지금까지 한번도 방송경기에서 보지못한 대진이라 흥행면에서도 한몫 단단히 해줄 것 같구... 결과 예측도 힘들 것 같구요.
게임 성향 자체가 너무 다른 두 선수가 싸우게 되면 과연...
컨트롤과 타이밍이냐... 물량과 자리잡음이냐... 기대되는 대진입니다.
별빛의샘
04/10/23 10:51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에 재현...6번 대진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눈시울
04/10/23 11:2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팬 입장으로서.. 4강 상대가 박정석 선수만 아니면 좋겠네요. 나머지는 아무나-_-;;;;
토돌냥
04/10/23 11: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6번 대진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테테전 보는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5번이나 1번에도 눈이 쏠리지만
역시.. 저그vs 테란 종족전의 매력도 있고...
서지훈선수와 홍진호선수의 게임 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이미 올림푸스에서도 증명됐듯 명승부가 많이 나올것 같네요.
흥행면에서도 물론 나쁘지 않고요 ^^

Again Olympus ~~~~~
04/10/23 11:56
수정 아이콘
2번이요~ 개인적으로 두 선수를 모두 좋아하고 홍진호선수의 첫우승을 은근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안된다고 하더라도 모든 매치업이 대박이네요. 정말 기대되는 에버배..
lotte_giants
04/10/23 12: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첫 사제대결을...
XellOs Marine
04/10/23 13:14
수정 아이콘
6번 16강때부터 이 대진이 되길 가장 바랬던..
불꽃저그강민
04/10/23 13:35
수정 아이콘
저도 6번에 한표를..
이번에는 홍진호 선수가 첫 우승하는 걸 보고싶네요.
천사야
04/10/23 17:33
수정 아이콘
저도 6번이 좋긴하지만... 왠지 5번이 될거같은.. 우승은 서지훈선수에게..
6436346326
04/10/23 17:34
수정 아이콘
전 6번을.....
이번에는 홍진호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황제의 재림
04/10/23 17:54
수정 아이콘
근데 4강이 임진록이므로 두선수중 하나는 이미 시드 확보군요. 다른 한분은 3,4위전에서 확보할수도 있고..임요환 홍진호 선수를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써 다음 시즌에도 볼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듀얼은 너무 살떨려서;;
04/10/23 18:00
수정 아이콘
신선한 것으로는
임요환 대 최연성

이슈거리를 만드는 것으로는
임요환 vs 박정석
임요환 vs 이윤열
피플스_스터너
04/10/23 19:55
수정 아이콘
예상: 이윤열 vs 홍진호 or 이윤열 vs 임요환
바램: 최연성 vs 임요환
WheeSung
04/10/23 20:23
수정 아이콘
서지훈VS이윤열
임요환VS홍진호
마동왕
04/10/23 20:51
수정 아이콘
몇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자면..
첫번째. 임요환 vs 박정석 => 빅매치죠. 아마 나올 수 있는 타종족 싸움 중 가장 이상적인 결승전 매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약간 부족한 임요환 선수의 vs 프로토스전 능력이지만 맵과 조화를 이룬다면 5차전까지는 당연히 가게 되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두번째. 임요환 vs 서지훈 => 무난한 스타리그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이 대진이 이뤄진다면 경기들은 굉장히 치열하고 난전으로 치닫게 되겠죠.. 경기 자체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임요환 vs 이윤열 => 스승과 제자, 1세대 최강과 2세대 최강의 대결입니다. 경기 자체도 윗경기와 마찬가지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흥행면에서도 아마 사상 최다관객이 나오지 않을런지요. 이상적인 매치 중 하나네요.
네번째. 임요환 vs 최연성 => T1의 팬분들이라면 가장 재밌고 그동안 이뤄지지 않았던 매치라 흥미로울 것 같지만, 사실 같은 팀 결승은 맥이 빠지는건 사실입니다. 무난할 것 같습니다. 경기들은 물론 굉장히 치열하겠죠.
다섯번째. 홍진호 vs 박정석 => 만약 MBC게임에서 이런 매치가 나온다면 '정말 빅매치다!!'라고 외쳤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질레트배보다 더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힘든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질레트배보다 오히려 더 일방적인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결승의 매치업에서는 제외시키고 싶습니다.
여섯번째. 홍진호 vs 서지훈 => 역시 무난한 경기 운영이 발생하지 않을런지요. 물론 흥행면에서는 꺼떡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역시 이번 에버배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매치업입니다.
일곱번째. 홍진호 vs 이윤열 => 아마 경우의 수 흥행 빅 3 카드 중 하나입니다. 흥행면에서는 엄청날지 모르지만, 경기 자체의 내용은 좀 일방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에버배에서의 저런 매치는 원하지 않습니다.
여덟번째. 홍진호 vs 최연성 => 위와 동일-_-;;

흥행과 경기 질적 면에서 고루 성공할 수 있는 흥행 카드들은 '임요환 vs 박정석' 또는 '임요환 vs 이윤열' 정도입니다. 홍진호 선수의 경우 올라갔을 경우 아무리 임요환 선수를 꺾었다하더라도 사실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거나 일방적인 경기를 당하거나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흥행에서는 홍진호 선수의 경기들도 떨어지지 않겠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면에서 다 제외시켰습니다. 임요환 vs 최연성 or 임요환 vs 서지훈 선수의 경기의 경우 다른 이유로 제외시켰구요.
역시 박정석 vs 임요환 or 이윤열 vs 임요환의 매치가 현재 에버배의 맵에서는 가장 치열하고, 가장 관객을 많이 동원할 수 있는 카드가 되겠네요.
04/10/23 21:10
수정 아이콘
정말 2번이 성사된다면... 상상만으로도 함박웃음 가득^^;
제가 최고 기대하는건 머머전 결승이지만 그건 이미 틀렸으니..
2번이 성사된다면 말그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게임을 즐기며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아무나 이겨라~
04/10/23 21:40
수정 아이콘
6번 장담하는데 최강의 저그대 테란전 나올듯..요즘들어 두선수 모두 끝없는 포스가 느껴지기 때문에..+_+ 올림푸스때 신들인 컨트롤로 비프로스트를 잡고 우승을 했던 모습을 다시 보여주길 서지훈선수...그리고 제발 최연성선수 랭킹1위에서 밀어내기를
단류[丹溜]
04/10/23 21:41
수정 아이콘
어떤.......결승이든 말이죠....
홍진호선수가 이번에는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ㅠ_ㅠ.//

홍진호선수의 팬으로서 ㅠ_ㅠ.//
2번째 6번쨰 8번째 경우의수는.. 너무나 가슴을 졸이고 봐야할듯 싶습니다 ㅠ)ㅠ..//
더더군다나 4강도 그런데 말이죠 ㅠ_ㅠ....

만약 홍진호 vs 박정석선수라면..홍진호선수가 많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맵들이 워낙 가을의 전설을 막아서고들 있어서 말이죠..//
바카스
04/10/23 23:22
수정 아이콘
3번이 아무래도 -_-;;;

7번도 재미있겠네요.

여튼 제 느낌상 임요환 선수 결승전에 서지훈 선수만 아니라면 왠지 우승할 것 같은 느낌이 -ㅁ-//(그전에 임진록도 승리해야겠지만)
edelweis_s
04/10/24 01:08
수정 아이콘
으음... 서지훈 선수가 들어가는 경기는 다 보구싶네요;; 6번에 한표 겁니다. 결승전에 테테전은 좀 그러니깐...
04/10/24 01:34
수정 아이콘
2)홍진호 vs. 이윤열 90% 기세로 보건데...
4)홍진호 vs. 박정석 50% 가을의 전설을 위하여...
1)임요환 vs. 이윤열 35% 황제의 불타는 열정으로...
04/10/24 03: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홍진호 vs 이윤열 결승 원츄 합니다 !!! 이대진의 경우 누가 우승하든 정말 기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윤열선수가 온겜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msl우승 해서 랭킹1위를 하루빨리 찾아오길 바라고있습니다만...)
04/10/24 06:25
수정 아이콘
8번, 제발... 3:0으로 당한거 깨끗이 3:0으로 갚아줬으면..
폭풍~ Let's go
04/10/24 15:4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왠지 임요환선수가 결승에 올라갔으면 좋겠군요. 아, 그럼 홍진호 선수가......흠. 이것참 난감하네요.
석진호
04/10/24 19: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2번이나 8번을.-_-;;
온게임넷 역사상 결승전 리벤지는 실현된적이없죠.;ㅋ
코카콜라배 리밴지가 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했지만..
4강에서 붙게되서 아쉽..;;
홍진호선수 이번에꼭 우승!!ㅋ
Dive To Blue
04/10/25 11: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홍진호가 우승하는게 가장 무난.임요환,이윤열은 지금까지 워낙 많이 해먹었고 최연성은 엠비씨에 아이티비에서 해먹었고 서지훈은 WCG우승 3000만원에 박정석도 지난 스타리그 준우승에 요즘 분위기 정말 좋은 이 기회를 타서 홍진호가 온겜임넷에서 우승한번 해야죠.
Dive To Blue
04/10/25 11:14
수정 아이콘
4강 박정석vs이윤열 임요환vs홍진호
결승전 이윤열vs홍진호 3,4위전 박정석 임요환
우승3:2로 홍진호 준우승 이윤열 3위 3:0으로 박정석 4위는 임요환.
04/10/25 15:30
수정 아이콘
Dive To Blue / 뭘 그리 해먹습니까... 우승이 밥도 아니고...
믹스너트
04/10/25 16:55
수정 아이콘
Dive To Blue// 우승한적 있는 선수는 아예 은퇴하라고 하시지요??
헤르세
04/10/25 17:38
수정 아이콘
저는 서지훈 선수만 올라가면 아무 대진이나 좋아요 *_*
어게인 올림푸스 결승도 좋고 어게인 올림푸스 4강도 좋고 -_-;;;
나그네^^
04/10/25 18:05
수정 아이콘
이윤열 대 임요환
04/10/25 19:52
수정 아이콘
3번에 올인이요~~임요환 선수가 이겼으면 하는 소망..^^
신멘다케조
04/10/26 00:35
수정 아이콘
흥행은 1번 ,3번 보고싶은건 5번 ,7번 ,8번
마술사
04/10/26 01:59
수정 아이콘
2번
04/10/26 11:50
수정 아이콘
2번이 성사된다면, 이윤열팬이지만

누가이기던 별루 상관없음..
FreeComet
04/10/26 15:00
수정 아이콘
2002스카이결승, 2002스카이준결승, 2003프리미어결승, 올림푸스결승
중의 하나 어게인시리즈였으면...
그래도 굳이 하나 고르자면 상대가 어떻게되던지 임요환선수우승으로 ㅠㅠ
[MG]_StarC
04/10/29 01:25
수정 아이콘
결과 집계 합니다.
복수로 추천하신 분은 모두 반영되었구요. (예시. 헤르세님 : '저는 서지훈 선수만 올라가면 아무 대진이나 좋아요' -> 5,6번 모두 기표)
예상, 흥행도보다는 본인의 선호도 쪽으로 반영하였습니다.(즉 예를 들면, 신멘다케조님이 '흥행은 1번, 3번, 보고싶은건 5번, 7번, 8번'이라고 하셨기 떄문에 5, 7, 8번에만 기표했습니다.)

그 결과,

공동 1위 : 임요환 대 최연성, 홍진호 대 이윤열, 홍진호 대 서지훈 (9표)
4위 : 임요환 대 박정석 (6표)
5위 : 임요환 대 이윤열 (5표)
공동 6위 : 임요환 대 서지훈, 홍진호 대 최연성 (4표)
8위 : 홍진호 대 박정석 (2표)

자, 이제 오늘로서 이 대진표 중의 절반은 현실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과연 어떤 대진의 결승전이 나올지.
너무나도 기대가 될 뿐입니다.
외계테란
04/10/29 12:22
수정 아이콘
3번!
나다팬이지만, 그래도 3번!
왜? 가을이니깐!!!
04/10/29 15:02
수정 아이콘
무조껀 홍진호 vs 머슴,ddr
홍진호 올림프스 스타리그 엠겜 삼보TG배 결승전 복수경기 플리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58 2004 Pgr Awards - Map부문 [199] FreeComet6717 04/12/25 6717
957 2004 Pgr Awards - Gamer 부문 [269] nting8730 04/12/25 8730
956 PgR인들의 스타리그 참가신청 받습니다. [215] 저그맨5303 04/12/25 5303
955 PgR인들의 스타리그 규칙 및 방식설명 [14] 저그맨4060 04/12/25 4060
954 PgR인들의 스타리그를 만드는건 어떨까요?? [22] 저그맨5908 04/12/19 5908
953 내일 여러분들만의 경기가 열린다면... [45] relove5280 04/12/18 5280
952 아이옵스 스타리그 조편성 예상 결과입니다.. [10] 눈시울6471 04/12/10 6471
950 <스타토토> 아이옵스배 스타리그 8강 진출자 맞히기 !! [131] 그냥6944 04/12/09 6944
948 아이옵스 스타리그 조편성을 예상해보아요^^ [61] 눈시울6384 04/12/07 6384
945 최근 생각중인 프로리그 방식. [12] Daviforever6808 04/11/27 6808
943 초반 압박을 가장 잘하는 선수는? [43] 메카닉저그 혼12410 04/11/27 12410
941 듀얼 토너먼트 진출자 맞히기!! [210] lotte_giants9799 04/11/23 9799
936 보다 합리적인 맵 선택을 위한 제안 [14] 슬픈 리버의 번5001 04/11/21 5001
935 과연 다음 시즌 프로토스는? [35] 머심테란7596 04/11/20 7596
929 새로운 형식의 게임단리그(단체전)에 관하여... [26] Altair~★7882 04/11/01 7882
928 KT-KTF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자 예상 토토~ [29] 김홍진6716 04/11/01 6716
927 EVER배 스타리그 스타토토 결과발표!! [9] 그냥6268 04/10/28 6268
926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E-SPORTS 캐스터 및 해설자의 자질은? [46] gg7516 04/10/23 7516
925 여러분이 예상하는 EVER 스타리그 결승 대진표 [40] [MG]_StarC8042 04/10/23 8042
924 게임에 청소년 유해물이라는 등급판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17] Cos]StorM[moS4095 04/10/22 4095
923 이번 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판결의 근거가 타당한 것일까요? [40] abyssgem4800 04/10/21 4800
922 이번 토요일 스카이 프로리그 포스트시즌..P&C VS KOR 엔트리 예상 한번 해봅시다. [7] 박지완3873 04/10/21 3873
921 방송사, 선수, 팬... 모두를 위한 해결책을 찾아 봅시다. [17] 청보랏빛 영혼4723 04/10/19 47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