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26 16:09:14
Name [비러스]대발
Subject D.O.C 파문에 대하여 이하늘이 직접 쓴 글이네요.
쓰레기 이하늘 입니다 아디는 45rpm 졸라껄 빌렸습니다 >>Comment : 29Date : 2003-11-25 08:48:07Hit : 366



가끔 들어와보는 dc입니다 왜곡되고 매도되는 일이 많지만 하나씩 따지기 시작하면 괜히 비굴한것같기두 하고 변명만 하는것같아 일부러 무시하고 지나갈때가 많습니다

모~ 귀찮기두 하지만서두 하지만 다른싸이트도 아닌 내가 조아하는 dc에서 조차 쓰레기취급 받는거같아.. 잠안오는 아침에 이렇케 몇자 최대한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이번사건은 대략..이렇습니다

노리피플(포차)에 개한마리를 데텽O?20대 초반에 남자5명과 여자1명 그리고 그들과 알고 있는 친구 3~4명

우리일행은 리쌍에 길 재용이 나(하늘) 류승범 매니져1명이서 집에 가려고 나가던중..

재용이: (여친과 둘이서 묶어논 개옆에 앉아 개와 놀구 있었다 ) 이때 개주인등장!!

재용이: 개종이 머어요??(이때까지만해두 분위기 좋았다!!)

개주인: 말라무트요~

재용이: 몇개월 됐어요??

개주인: ?개월 됐어요~

(그때 그앞을 지나가는 재용이 아는 스노우보드샾 알바생)

알바생: 재용이형 안뇽하세요??

재용이:어디가냐??

알바생: 집이요~(그때 나타나는~ 20 건장한청년들 덩치는 재용이랑 비슷.내기억엔

4명이서 똑같은 문신을하고.. 외국 갱단흉내를 내고 있었음~ 우낀다는 !!!)그들명칭을 대략 허접갱이라 해두자~

이미 만취상태였던 그들은 재용이와 인사중이던 알바생 양쪽팔을 잡고 옆으로 집어

던진다 술이 마니취한 상태라 힘조절을 못한듯...길거리에 내팽게진 알바생 어의가

없단듯이 쳐다보자 "뭘봐 개이새꺄" "눈깔을 뽑아벌라"

그들3명이서 어두운 골목으로 알바생을 끌고간다

재용이: 야~야~ 니네 왜그래?? 하지마~

허접갱1:야??야?? 너 이OO 먼데 반말이야 ??

허접갱2:이OO 연예인이야~!!연예인~!!

허접갱3숨도안쉬고)재용이 배를 치며 공인이면 다냐?? OO꺄?? 하며 재용이 목을 양손으로 대략 7초간 조르며 흔든다

재용이 어의없게도 한참어린것들한테 욕먹고 거기에 목까지 졸리는 개망신을 당하지만 일단은 참는다 (내가 9년동안 지켜본 재용이는 창여리나 나보다도 훨씬 참을성있다)
그때 난 재용이가 목 졸리는걸 보구 달려가 이들을 저지한다

하늘:니들 모야?? 까불지말고 그만해라~ 니들 다 죽는수가 있다

허접갱1몹시흥분상태) 이OO들 니들이 연예인이면 다야??( 몸으로 거칠게 저항한다)

허접갱2345:이OO들 어쩌구 저쩌구~ %#%^$&*%*&^$^#%%^$&^%&^%&^$&*

재용이 길 이하늘 10살넘게 차이나는 애덜한테 대략 5~7분정도 욕을 먹고 참고 있던중...

하늘난 몇년간 싸움을 안했었다~ 내공이 좀 쌓였다고 생각했지만~정말이지 그상황에선 내 한계에 도달해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하늘: 손을 쫙펴서 재일 시끄러운 OO 안면을 3대 내려친다

"그만좀 하라고~ 이 개OO없는 OO들아~(찰싹~찰싹~찰싹)
(순간 0.5초간 정적이 흐르다~어디서 날아왔는지 내 뒤통수에 느껴지는 둔탁한 느낌)

순간 나도모르게 다리에 힘이 풀렸다 내가넘어지려는 사이 무차별 날라오는 주먹과 발길질 속에 이대론 좇되겠단 생각에 재빨리 일어나 오랜만에전투모드로 돌입했다

그러면서 5:4 싸움이 시작됐다

이미 시작된거 그쪽에서 걸어온 싸움이니 받아들이기로하고 눈앞에서 OO옆차기와

개OO떠는OO부터 때려주기 시작한지 3분정도 지났을까 이미 그들은 무장해제상태

더때려주고 싶었지만 참았다 더이상 때리다간 애OO들이 마니 다칠거같아서..

그러면 마니 귀차나 질것 같았다

그때 그중일행이 전화를 건다 "여기로 빨리 와줘야겠어"

나중에 등장한 식구생활하는 친구들 3명(깍두기를 일컫는 말)

역시 이 허접한 OO들이 믿는구석이 있었던거다~!!!

곧 빽차가 뜨고 그들이 조서를 받을때~

우린 일행중에 耗;泳汰?있어 방주병원으로 가서치료를 받고

매니져 한명이 나서서 사태수습에 들어간다

매니져:남자들끼리 술마시고 서로 치고받고 한건데.. 어디 크게 다친데두 없으니

조케조케가자 타박상에 찰과상정도는 진단서끊어두 2주고 이런경우엔 대략..

쌍방나오니까 서로 벌금만 나오니까 ~ 괜히 질질 끌지말고 ...

우리가 마니 때린건 인정하니까 도의적으로 200만원줄테니까 남자들끼리

술이나 한잔해라~

상대방: 웃으며~ 200만원요?? ^ ^1000만원 주세요~

매니져:어의가 없어서 너네 이런걸루 돈벌라 그러냐??

그러지말고 200만원줄게 그렇케해라 우리애들이 시비건것두 아니구 니네들이

술마시고 아무것두 아닌거 같구 그런거 아녀~

상대방: 법대루 하져!~

그러구나서 신사파출소에서 강남경찰서로 넘어간 사건은 이미 연예인이란 이유로

또 폭행전과가 있단 이유로 우린 피의자 조서를 꾸미게됐다

더우낀건 그들이 각신문사와 방송국에 전화해 우리 doc한테 맞아서 강남경찰서로 몇시에 고소하러 들어가니깐 취재오라는등... 개수작을 부렸다

술이 안깬이들은 파출소와 경찰서내에서까지 개난동을 부렸다 이때 경찰서내부에 있는cc카메라에 찍힌 그들은 정말이지 세상에 무서울게 없는이들이었다

그리고 경찰서밖에서 우리 매니져는 건달3명에게 시달림을 당해야 했다~ 끝~


대략 상황이 이랬습니다 요즘 그쪽애들중 한명이 인터넷에 이상하게 글을 올려~

맨처음엔 니들 맘대로해라 신경안쓸란다 하고 무시했지만

그애글 마지막말이 신경쓰여서 변명아닌 변명을 주절주절 늘어놔 봅니다

"저 형팬이에요~ 알았어~ "퍽" 이랬다구?? ^ ^ 우끼는OO들이야~ ^ ^

영화 마니봤나봐??

먼저시비걸구 존나맞구 경찰에 신고하고 언론에 까발리고 말두안되는돈달래구~

돈1000만원이 니집 개이름이더냐??

아직 멀었다 애덜아~ 니넨 더맞아야돼~개쓰레기같은OO들~ 이를때있으면 더일러라~

그게 남자가 할짓이더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45 rpm 곧 뚜껑 열계획입니다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진심으로 dc회원님들에 안녕을 바라며....지금까지 이도사였습니다.

================================================================================
DC TRIBE에 쓴 듯 한데, 다소 욕설이 있기는 하지만 직접 자기 이름을 걸고

쓸 정도면, D.O.C 쪽에 좀 더 믿음이 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raboyz
03/11/26 16:15
수정 아이콘
전 그글볼때부터 안믿었습니다!ㅠㅠ doc가 그리 개념없는(?) 사람들은 아니란걸 알고있기때문이죠^^
03/11/26 16:20
수정 아이콘
DOC 열혈팬이긴 합니다만 DOC가 개념이 없긴하죠.. 뭐 그래도 좋습니다. 그냥 좋을뿐 뭐 얼마나 올바르게 사는 연예인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엄청 차이가 날꺼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단지 DOC가 9시뉴스에 더 많이 나왔을뿐..;;;;
물빛노을
03/11/26 16:22
수정 아이콘
어느 쪽 말을 믿어야하는 건지... 제가 알고 있는 이하늘 씨를 생각하면 Doc의 말을 믿고 싶군요. 솔직히 그 글은 너무 오버나 조작성이 심했죠.
Naraboyz
03/11/26 16:27
수정 아이콘
doc가 아무리-_- 개념이없다고해도 이유없이 사람을팰-_- 그정도로 개념없는(?)사람들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_-
Birthdayx
03/11/26 16:40
수정 아이콘
언론에 그런 식으로 자주 보도돼서 그렇지...이하늘씨 겸손하고 예의 지킬 때는 확실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디오씨의 팬으로서 문제가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ㅠ_ㅠ 앗 그리고 이 글의 DC는 DC 인사이드가 아니라 DC TRIBE 아닌가요? ^^;
스톰 샤~워
03/11/26 16:45
수정 아이콘
양비론은 이럴 때 쓰는 거 아닌가???
난폭토끼
03/11/26 17:03
수정 아이콘
저도 doc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론 남자들끼린 주먹으로 대화를 하는편이 때론 '서로에게' 편하다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가장 공평한 법은 함무라비 법전이라 믿고 있습니다. 맞았다고 돈으로 해결을 보는것보단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가 어찌보면 더욱 나을 수 도...

그러나 모든이가 동일한 힘을 소유한것이 아니고, 사회라는게 그런 해결방식을 선호하지 않는쪽으로 흘러왔고(당연히 폭력이라는 것은 그 자체로서는 결코 바람직한것이 아니죠.) 게다가 이 복잡한 세상을 함무라비 법전 식으로만 해결하기엔 너무나도 시끄럽고 다양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들을 법에다 명시해 두곤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서로간의 예의' 가 '합의' 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이상한 '쇼부' 로 그 의미가 굳어지긴 했지만...

doc, 연예인 이기 이전에 그냥 대한민국의 젊은 남자들이고 좀은 과격한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라 봅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그런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한민국 남자라면 말이죠. 이런문제는 그들과 doc의 문제이지 一:多 의 문제가 아니라는점을 먼저 알기를 바랍니다. 어줍잖게 상대방이 연예인 이랍시고(말도 않되게 자꾸 '공인' 이라는 말을 쓰는 개념없는, 혹은 무식한 사람들이 있는데 '공인' 분들을 모욕하지 맙시다들, 제발!) 이런 치사한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럼 법은 대체 왜 있는 겁니까? 원래글의 내용대로라면 충분히 형사고발이 가능하고 이땅의 '스포츠찌라시' 기자들의 지저분한 하이에나 근성이라면 형사입건이후 충분히 기사가 나갈텐데 왜 이런 어줍잖은 짓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이런 글이 나돌때마다 기회라는 듯이 연예인들을 씹으며 행복해 하는 분들이 있던데 그런 변태같은 짓은 좀 안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설혹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는 부류라는 이름하에 비난을 하고 싶다면 모든것이 밝혀진 다음 해도 늦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말만듣고 모든것을 판단해버리는 경솔함을 보인다는것은 그저 자신의 어리석음을 표출하는 계기밖에는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doc, 문제를 일으켰다면 그 죄값을 치루면 되고('나 전과x범인데 넣을래면 넣어' 식이 아닌 진짜 그 댓가를 치르는것을 말합니다.) 살다보면 얼마든지 일상의 갖가지 사건들과 부딪히는 이 사회의 한 구성원들 입니다. 가끔보면 연예인들을 '유리장 속의 바비인형' 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던데 그렇지 못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이하늘氏 를 비난하는것이 더욱 이상하다는 생각, 않드십니까?
03/11/26 17:03
수정 아이콘
난 믿었는데;
sad_tears
03/11/26 17:04
수정 아이콘
진실은...

저너머에...
[비러스]대발
03/11/26 17:08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
난폭토끼
03/11/26 17:12
수정 아이콘
써놓고 보니 이하늘氏 옹호론 밖에 않된것 같군요-_-)a

남자분들, 거리를 걷다 어린 녀석들이 거들먹거리며 '눈깔아-_-+' 식의 눈빛을 주거나 욕설을 내뱉을때 어떤 기분을 느끼십니까? 특히 소시적에 '침좀 뱉어보신' 분들은 더욱더 말입니다. 그저 웃길 따름이지요...

저희집은 골목길 안의 조그마한 빌라입니다. 가끔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며 후까시 잡는 고딩녀석들을 만나곤 했죠. 한번은 담배를 피며 집에 들어가는 제게 '담배하나 주쇼' 라길레 따끔한 교훈을 남겨줬습니다. 그 이후론 '어른들 지나다니면 불은 좀 가려라-_-)/' 라며 인사해 준답니다. 이젠 그녀석들, 제가 아는바로는 우리동네에선 어른들 앞에서 함부로 굴지 않는다더군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과연 어디까지가 '폭력' 이고 어디까지가 '정당한 자기권리' 인지 저자신도 혼란스럽습니다. '제자를 위해 회초리를 아끼지 않으신 스승님' 께서 112에 잡혀가는 이 시대에선 말입니다...
크로캅
03/11/26 17:17
수정 아이콘
변명은 둘째치고 그들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 난다는 것은 스스로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 지라 DOC를 좋게 볼래야 볼수가 없네요.
아이리스
03/11/26 17:18
수정 아이콘
처음에.. 피해자 라는 분 글을 읽었을 때는 DOC가 잘못한 것 같구.. DOC의 입장을 들어보니.. 또.. 상대편이 잘못한 것 같구 그렇네요..
시간이 흐르면 진실이 밝혀지겠죠.. 정의는 언제나 승리한다~~

아.. 그리고.. 여기서 DC는 DC inside 가이니라.. DC Tribe라는 힙합 사이트입니다..^^
너에게가는길
03/11/26 17:22
수정 아이콘
저도 양비론의 입장.....[아아...양시론이랑 양비론이 가장 나쁜 거라고 듣긴 했지만;;;]
클라우드
03/11/26 17:42
수정 아이콘
어떤쪽이 거짓말을 했던 한쪽이 거짓말은 하긴했나보네요.
원래 저는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잘안믿습니다.
왠지 도구로 이용당하는 느낌이들어서... 하여간 네티즌 우롱한 놈들은 본보기를 보여줘야함..
곽봉효
03/11/26 18:10
수정 아이콘
29. 김인호(11/24,22:30): 저 글쓴 장본인입니다
30. 김인호(11/24,22:30): 글 쓴 당일날 경찰서 찾아갔으나 담당형사님이 비번이라는 어이없는 경우로 다시 돌아왔었구요 글이 급속도로 퍼진것에 저도 무척 놀랐습니다
31. 김인호(11/24,22:31): 이 글에 대한 의견이 분분 하던데요 저흰 아직 조서도 안쓴상태에서 또 다른 글을 올리면 글이 또 퍼질까봐 그냥 리플로 답니다
32. 김인호(11/24,22:31): 걱정해주신 분들 고맙구요
33. 김인호(11/24,22:32): 웃대에 보니까 인터넷은 도구다...막 이런글도 써있던데 제가 디오씨비하를 목적으로 네티즌을 선동하기 위해 이글을 썼다면 여기에 올렸을까요...다른 싸이트에 올렸겠죠
34. 김인호(11/24,22:33): 그냥 너무 억울해서 제 사연을 씨엠 회원 여러분꼐 나눴을 뿐이었는데 이렇게 퍼질줄은 몰랐네요
35. 김인호(11/24,22:34): 위글에 싸운 원인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솔직히 저는 안에 있었기 떄문에 모릅니다 그래서 쓰지 않았고요 뒤에 안사실은 개주인형은 연예인인지도 몰랐다하더군요
36. 김인호(11/24,22:34): 자기개를 발로찰려고 하고 놀리려고 했었답니다 그래서 아저씨 모하시냐고 이런 말이 오갔다는군요
37. 김인호(11/24,22:35): 그와중에 정재용이 욕을했고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것이죠
38. 김인호(11/24,22:36):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싸운원인보다 그들이 저희에게 먼저 폭력을 썼다는 점과 집단폭행을 가하였다는것
39. 김인호(11/24,22:36):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요
40. 김인호(11/24,22:37): 신고도 저희측에서 하였습니다 보다못한 저희일행이 신고를했죠 일행중에 한명이 본바로는 경찰차 싸이렌이 멀리서 들리자 매니저가 손짓을해서 이하늘 정재용등 몇명은 매니져차를타고 자리를 피했다 하는군요
41. 김인호(11/24,22:38): 현재상황은 화요일날 진술서 쓸 계획이고요 저희일행 두명은 입원중 저는 코뼈 골절로 통원치료 받고있습니다
42. 김인호(11/24,22:39): 디오씨특은 세명이 조서를 쓴상태라 들었구요 같이 싸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43. 김인호(11/24,22:40): 아직 모라 말씀드릴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 그쪽하고 대질신문까지 해봐야 몬가 가닥이 잡힐거 같네요
44. 김인호(11/24,22:41): 지금 제 심정은 그냥 너무 억울하고 디오씨란 인간들에 대한 실망감뿐입니다 합의고 모고 저흰 치료비받고 그사람들의 죄가 증명만 된다면 좋겠네요
45. 김인호(11/24,22:45): 마지막으로 걱정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힘이 마니 되고있습니다
46. 김인호(11/24,22:45): 상황이 정리되면 글다시 올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제 자신이 cmkorea회원이 된지 1년 반인데다 이분 글을 매우 자주 봐왔던 편이라 그런지 이 분 말씀이 더 믿음이 가네요. 제가 부화뇌동하는 사람인가요? cmkorea 유명한 사이트도 아니고, 챔피언쉽 매니져란 매니악한 축구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이라 폐쇄적인 사이트입니다. 회원수가 현재 28716명 이군요. 정말 퍼뜨릴 의도가 있었다면 좀 더 공개적인 사이트에 올렸겠죠. 어느 쪽 말이 맞는 걸까요?
곽봉효
03/11/26 18:45
수정 아이콘
이하늘씨의 글과 김인호씨의 글 양쪽을 비교해보면 너무나도 어긋나는 점이 많다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죠. 양쪽중에 한쪽은 헛소리하고 있다는 겁니다. 대질 심문까지 가겠지요. 뭐 전과범이니 경찰하고 말하는 쪽인 doc쪽이 익숙하겠군요. 위 글을 믿으면 '김인호'님 측이 개념없는 사람이 되는거고, '김인호'님 글을 믿으면 doc측이 개념없는 쪽이 되겠죠. 아참 doc가 '경찰 풍자'공연까지 한다죠?. 지들이 뭘 잘한게 있다고 양아치같은...아니 양아치들이 저런 공연을 하죠?
i_random
03/11/26 18:51
수정 아이콘
doc예전부터 사람 패고 다녔는데 이정도 일 수습하는 거야 장난이겠죠.
말빨이 대단하네요... 저는 doc말을 못 믿겠습니다. 경찰서 앞에서 매니저를 건달 3명이 협박을 해요 가능합니까??
맛있는빵
03/11/26 19:4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윗글 대로라면 김인호라는 분은 일이 진행되고 나중에
현장을 보신거네요. 초반에 누가 먼저 시비를 걸고 폭력이 시작되었는지는 직접 목격하지 못하고 일행에게 들은 이야기를 적은 거구요;;;
언덕저글링
03/11/26 20:07
수정 아이콘
오래전부터 디오씨의 비행을 들어왔던 터라..
난폭토끼
03/11/26 20:23
수정 아이콘
곽봉효님,

doc가 경찰풍자 공연을 해도 되는 이유는 수백가지가 있겠지만,

첫째, 누구나 비판은 할 수있습니다.

성경의 유명한 구절중 하나가 '너희중 죄진자 없거든 저 여인에게 돌을던져라(번역상의 문제점은 넘깁시다-0-)' 라죠. 그런데 이 논리라면 부시에게 던질 돌을 준비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누구나 비판은 할 수 있는겁니다. 꼭 그들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는' 사람일 필요는 없죠. 곽봉효님 오해말고 이 말을 곱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니들이 뭐가 잘났어?' 무뇌충의 소녀팬들이 '오빠보다 노래잘하고 음반 많이 팔고 그러세요!' 라는것과 한번쯤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양아치라, 네,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죠. 그러나 양아치들도 일부경찰의 문제점을 느낄 수 있고 얼마든지 풍자할 수 있는겁니다. 이건 다른문제가 아닌가요?
란셀롯
03/11/26 20:31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경찰서 앞에서 매니저를 건달3명인데 협박을
못하겠습니까 -_-;;;.. 그리고 DOC나 ..저 위에 곽봉효님 댓글이나 그리
믿음직스러운건 없습니다 ...그냥 양쪽 합의나 잘 봤으면 좋겠네요..
언덕저글링
03/11/26 20:38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디오씨가 불리할 것으로 봅니다.
술먹고 말싸움정도야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것이지만, 먼저 사람친 것은 용납될 수 없으니 말이죠.
곽봉효
03/11/26 20:39
수정 아이콘
제대로 읽어보셔야죠...'김인호님'을 비롯한 친구 3명이 저기 위에서 '이하늘'님께서 묘사하시는 '허접갱'일듯하군요. 문제는 처음 김인호님이 작성하신 글에서는 상처가 심한 사람이 '개주인 형'이라는 거죠..위의 글에서 이하늘 님이 말씀하시기로는 5(doc측)대 4(허접갱)로 싸움이 났다고 했죠...즉 이하늘 측 글은 개주인 형이란 사람하곤 어떤 관련이 없었다는 거죠...(개주인은 그냥 지나가는 사람)그런데 '김인호'님 글에서는 doc측과 '개주인 형'하고 다툼이 있어서 먼저 나가서 개주인 형이 먼저 맞고-->싸움말리려고 김인호님 포함 4명이 나갔는데-->나가는 족족 맞아서 5명이 10명에게 얻어터졌다....간단히 말해서 '이하늘'씨나 '김인호'씨 둘중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고, 개주인 형이 얼마나 다쳤냐가 거짓말 판가름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만약에 개주인 형이 다쳤다면 왜 저 글에는 그 사람 관련해서는 아무런 해명도 저 위글에는 없을까요? 이하늘씨의 저 글이 맞다면 개주인 이라는 분은 말짱해야 정상이겠죠..그나저나 '이하늘'씨 글에서 묘사되는 '허접갱'들 대단하네요. 술취하고 구타 당해 정신없는 중에 '경찰'도 부르고, 정신없는 중에 연예인인지도 다 아네요...경찰부를 자각력 있고, 연예인인지 다 알아볼 정도로 제 정신인데도 9명의 남자들에게 (그것도 폭력 전과있는 doc를 알아본 상태에서) 싸움을 걸 정도로 자신있다니...한 명당 3시간 정도 걸리는 취조를 받은 상태에서도 실실~웃으면서 돈도 요구하다니...놀라운 사람들 아닙니까? 도저히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거 같다는..쿠쿡..
김기범
03/11/26 20:58
수정 아이콘
경찰서 앞에서도 얼마든지 협박 가능합니다 주먹이나 칼을 들지만 않음 경찰 자식들 니들끼리 알아서 해라 그식입니다 그러다 실컷 두들겨맞음 그때서야 어기적 어기적 나와서 조서꾸미구 경찰들두 상당한 양아치 많습니다 오히려 건달들하고더친한 사람들도 많죠 매일 상대하다 보니
맛있는빵
03/11/26 21:08
수정 아이콘
뭐. 자세한건 수사과정과 법정에서 밝혀지겠죠. 게시판에서 소설을 쓴다고 해서 그런게 바뀌진 않으니까요 어차피 당사자들만이 아는일이고 여기서 그 어떤 추측을 해봤자 소설에 불과하고요 잘 합의나 봤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말에 있을 디오씨 공연에는 꼭 좀 가보고 싶은데... 뭐 이번 일로 공연준비에 영향이 있을것 같진 않지만.. 여름에 있었던 워커힐 풀사이드파티를 못가본게 자꾸 아쉬워진다는;;;
03/11/26 21:32
수정 아이콘
전 DOC 쪽을 못믿겠네요.. 구설수에 하두 많이 올라서.
세이시로
03/11/26 23:43
수정 아이콘
술취해도 사람은 알아볼수 있죠 -_-; 그리고 술취해서 이성적인 판단이 마비되니까 싸움도 하고 그렇지 않을까요...?
03/11/27 00:21
수정 아이콘
뭐 어자피 DOC는 그 양아치스러움에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지 않나요? 이번 사건이 그다지 그들의 인기에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 같네요.
BeAmbitious
03/11/27 00:23
수정 아이콘
난폭토끼님 // 개인적으론 남자들끼린 주먹으로 대화를 하는편이 때론 '서로에게' 편하다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제생각은 전혀 아닙니다. 물론 저도 남자라 싸움한번 안한건 아니지만 폭력은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분이 있다는것 자체가 한국이 얼마나 폭력에 관대하지는 보여주는것 같아 씁쓸하군요...
징크스
03/11/27 00:24
수정 아이콘
개인저긍로 경찰서에서 배째라, 합의금 1억내놔라(그런 사람 실제로 봤습니다) 그런 개나리들, 많습니다. 주제에 뭐 본 것은 있나보죠?
난폭토끼
03/11/27 00:32
수정 아이콘
BeAmbitious님// 위와같은 멘트를 남기셧는데, 제 생각은 그렇다는 겁니다. 한국이 얼마나 폭력에 관대한지? 글쎄요. 그간 몇번 외국에 다녔고 친한 친구녀석들이 외국에 살거나 혼혈이거나 유학을 간 경우가 많은데 그녀석들 있는 소위 '선진국들' 중에서 우리보다 폭력에 덜 관대한 나라는 못봤습니다. (전-_-부G7국가들입니다.) 한국은 폭력에 관대하다는건 제 견해로는 BeAmbitious님의 편견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린시절, 때론 서로 주먹질을 하고나서 비로소 친해진 녀석들이 있습니다. 학창시절 가장 친한 친구들중에 하나가 되었고 지금도 가끔 소줏잔을 기울일땐 서로 지독하게 싸웠던 때를 회상하며 웃곤 합니다. 무차별적인 폭력은 No! 입니다. 그러나 때론 그것이 더욱 나을때가 있답니다. 그걸 느끼지 못하셨다면... 제 경험과 견해론 minor 가 아니셨는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물론 소수의 선호를 존중해 주는것도 중요하겠죠. 그런 사고를 가지신 분에겐 '철저히' 대화를 사용합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도 먼저 중도를 잃는건 주로 minor의 mind를 가진분들이더군요....)
Blackthought
03/11/27 00:33
수정 아이콘
그저 제가 느끼는 것은, 스포츠 찌라시에 의해 만들어지는 이미지가 사람들 머리에 박히는게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한 생각뿐이네요.. 디오씨가 완전 양아치 취급받는걸 보니 좀 한숨이 -_- Buda sound 만들고 이제 그 모시기 매니저에게서 벗어나 좀 괜찮아지나 했더니, 참 디오씨도 꼬이는 인생입니다.. 편견이 참 무섭네요..
03/11/27 00:38
수정 아이콘
주먹으로 대화하는게 편하다니 그럼 당신은 권투선수랑 시비붙어도 주먹으로 해결하자고 할건가.. 정말 한심한 생각
BeAmbitious
03/11/27 00:45
수정 아이콘
난폭토끼님// 하하..minor라. 제가 G7국가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폭력은 절대로 허용되지가 않습니다. 일단 싸움을 하면 온갖 벌들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선생님들도 학생들을 때리지는 않죠. 제생각에는 님께서 소수의선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참...생각할수록 어이가 없군요. 난폭토끼님은 서로에게 편하다고 생각하면 주먹으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날으는 저그
03/11/27 02:38
수정 아이콘
요즘세상에도 경찰 앞에서도 말로는 모든걸 합니다... 행동으로 손이 왔다갔다가 안될 뿐이죠.
in-extremis
03/11/27 10:34
수정 아이콘
좀 대범하게 좀 투닥이다가 화해하며 나중에 웃으며 한잔 하면 메이저고
좀 속좁아보이게 대화로 질질끌면 마이너가 되는거군요..
참 기가 막힐뿐이군요
darkzerg
03/11/27 11:39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구요. CMKorea에 글올린 사람이 "허접갱"일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챔피언쉽매니져라는 극악의 패인 겜을 하는 사람이 건달이 될리는 없다는 생각이...
샤이닝토스
03/11/27 18:22
수정 아이콘
윗 글에서 이하늘씨께서 언급한 CCTV를 보면 대충 윤곽이 잡히겠네요- -;
03/11/28 22:13
수정 아이콘
in-extremis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아무래도 난폭토끼님과 제가 생각하는 메이저의 개념이 다른가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356 주머니에 6,500원....ㅠㅠ [16] MastaOfMyself5935 03/11/28 5935
15355 (잡담)올드보이의 감동을 다시한번~~~ [34] 박지완6892 03/11/28 6892
15354 ^^이런글남겨도되는지?^^;; [8] 송상호5631 03/11/28 5631
15353 (잡담)시사회로 본 낭만자객............ [33] 박지완7153 03/11/28 7153
15351 하하...사랑이 아무리 흔한 말이라지만 [2] Ace of Base5996 03/11/28 5996
15350 Fantastic Plastic Machine, 들려지는 무국적성 [9] 마샤™5761 03/11/28 5761
15349 작년 이맘때쯤 있었던일... [37] 세린6228 03/11/28 6228
15344 버그... [12] 스타리그광팬-_6839 03/11/27 6839
15343 [잡담] 여성할당제에 대해 [69] gAzaE7553 03/11/27 7553
15342 11월 29일 KT-KTF 프리미어리그 인터리그 대전지역투어에 관해 [9] 수피아8053 03/11/27 8053
15339 PvsZ의 언벨런스 [48] 김연우8946 03/11/27 8946
15337 [잡담] 가위눌림. [30] 아사6406 03/11/27 6406
15335 [잡담]프로게이머와 혈액형 [31] 노는여우10562 03/11/27 10562
15333 주변에서 전혀 접할 수 없는 스타 혼자 배우기... [15] 블루Y7166 03/11/27 7166
15331 슬럼프를 벗어나는 요령...;; [11] 경락마사지5673 03/11/27 5673
15329 생일 [17] 킬러5069 03/11/27 5069
15328 [잡담]치마가 남녀차별? [134] FlytotheSea9670 03/11/27 9670
15327 마소구형에 대해 들어보신분... [53] EzMura8856 03/11/26 8856
15326 연예인? 공인? [77] 난폭토끼7629 03/11/26 7629
15325 럴커의 크리티컬히트!? [43] Vegemil-180ml10402 03/11/26 10402
15323 이번주 프로리그 예상입니다. [6] 초보랜덤6846 03/11/26 6846
15321 대전 충무체육관 찾아가기[11월 29일 KTF Bigi 프리미어 리그 관람용] [19] Altair~★8130 03/11/26 8130
15320 D.O.C 파문에 대하여 이하늘이 직접 쓴 글이네요. [40] [비러스]대발9459 03/11/26 94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