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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1/30 14:57:45
Name 왕성준
Subject 아마츄어들에게 격려를...
오늘 대치동에는 챌린지리그에 올라가기 위해

아마츄어 78명이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바뀐 방식때문에 저 역시 당황했습니다.

대진표까지 미리 그렸었는데 이젠 수정도 못하게 되었군요.

어쨌든...이번에 생존경쟁에서 살아날 2인의 선전을 바랍니다.

여기에 분명 이름이 낯익은 선수가 보이던데...혹 올라간다면

"당연히 올라갈 실력을 갖춘 선수"라고 인정해주면 되는 겁니다.

ps)그런데 프로게이머 시드명단 60명을 보아하니

MBC 3차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장진수 선수와

Ktec의 주축 프로토스유저인 백영민 선수가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POS는 제2의 외국인 주력구단이 되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브라이언 선수의 성이 아셈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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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준
03/11/30 15:01
수정 아이콘
아...사이트 보고 확인한 건데 ID가 아셈이군요.
안전제일
03/11/30 15:03
수정 아이콘
지난 첼린지리그에서 스타리그로 못간 선수들은 첼린지 예선에 자동 참가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백영민선수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장진수 선수는 지난 첼린지에 나왔었지요.)
왕성준
03/11/30 15:14
수정 아이콘
이번에 그 제도가 없어져버렸음. 장진수 선수는 확실히 프로게이머 시드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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