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분 30초부터)

화가 나거나, 어이가 없거나.  아에 포기해 버리게 되는.. 그게 서구권 팀들.

그런데 지투는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팀.

지투라면..


동양 최고 수준의 팀하고 붙어도 한방을 날릴 수 있는 유일한 서구권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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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의 동양팀 상대 승리 전적

17 MSI - 중국의 WE 상대 다전제 승리

18 월즈 - 중국 1시드 RNG의 그랜드슬램을 막아냄 (월즈 역사상 올타임 1위 역배 Bo5)

19 MSI - 한국의 SKT를 다전제에서 이기고 우승

19 월즈 - 한국 3시드 DWG, 한국 1시드 SKT를 다전제에서 이기고 준우승

20 월즈 - 한국 3시드 GEN를 다전제에서 이기고 4강

23 월즈 - 한국 4시드 DK, 중국 4시드 WBG 상대 승리

24 MSI - 중국 2시드 TES 상대 다전제 승리

24 월즈 - 중국 4시드 WBG 상대 승리



정말 긴 시간동안 한중 상대로 꾸준히 펀치를 날리면서 증명하고 있는. 유럽의 자존심.. 이라고 해야 될듯..


여기에 23 월즈에서 비리비리랑도 1:2는 했고
24 므시에서 티원과도 2:3을 했고
24 월즈에서 한화랑도 40분 게임을 했다는걸 생각하면 항상 펀치를 날릴수 있는 팀... 은 또투밖에 없지 않나...




가장 신기한건 분명히 서머~시파때 지투는 LEC 상대로 라인전도 못맞춰 가는 .. 멸망급 경기력이였는데

왜 월즈에선 한화나 웨이보 상대로도 라인전이 되는거지?..................

진짜 월즈의 지투도 뭐가 있나..


솔직히 이번 월즈도 LCK 팀들이 LPL 하고 G2 아니면 만나서 질거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근본적인 차이가 너무 많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