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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22 13:08
올해 페이커 선수는 부상 극복을 위한 자세교정, 플레이어로서의 능력증명, 이제 영원히 깨부술 수 없는 제오페구케 왕조 커리어 마침표까지 모든 걸 다 이루었네요
+ 24/11/22 14:12
페이커와 티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으니 이스포츠 어워드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이스포츠팀 부문에서 2연패네요. 굿굿
+ 24/11/22 14:29
올해 대상혁의 증명은 진짜 완벽했네요
그냥 실력 증명, 성적 증명이 아니라 선수 수명과 부상이라고 하는 스포츠 판의 영원한 명제에 대한 증명이기도 했습니다 이스포츠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고, 현대 스포츠가 체계적인 관리와 선수 본인들의 극복 노력으로 조금씩이나마 선수 수명이 늘어나고 또 일부 부상도 극복됨과 같이, 이스포츠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증명입니다 데뷔 11년차에, 이스포츠 선수로서 분명 치명적일 손목 문제가 이어지는 노장(아직 20대임)이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캐리를 한다? 올해 페이커의 마무리는 이스포츠의 신은 있고 그건 나다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완벽했습니다.
+ 24/11/22 14:46
https://youtu.be/8ooMo1GQWTA?si=toa6j19AoiWjk37U
한때 심리적으로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린 나머지 돌발행동까지 하셨던 분께서 결국에는 본인이 GOAT임을 스스로 증명한 한 해...... 진짜 숭배할 수밖에 없네요 ㅠㅠ
+ 24/11/22 16:10
담원이 2연속 월즈 결승 갈 때
작년 징동이 극강포스 보일 때 어? 혹시? 따라잡히나? 생각이 있었는데 올해 본인이 캐리해서 월즈 먹는 거 보고 이제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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