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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9 18:33
어차피 최종적으로 상금 맞춰줄거 뻔히 아는 이상 그거 신경쓰는 출연자 1명도 없다는데 100원 겁니다. 하연주가 한 협박도 안 먹혔을거다에 걸고요.
가넷따윈 중간중간에 메인매치에 소비하는거 아닌 이상 가치가 하나도 없죠. 차라리 탈락자는 소유한 가넷 반만큼은 상금으로 갖고가고 나머지 가넷은 데스매치 상대자든 누구한테든 양도된다 이런 규정이 있다면 좀 더 메인매치 이기려고 의욕을 보일텐데요.
14/11/09 18:34
본인이 데스매치 첫빠로 걸리면 아마 맡기지않을까요?
데스매치 진출이 결정 안 된 상황에서 몇 명중에 선택당하는 상황이였는데 적지않은 가넷을 보유 중 이었으니 내치기도 좀 껄끄러웠겠죠 900만원이 날라가는거니
14/11/09 18:59
지금 내쳐야 900만원이고 앞으로 중간만 가도 가넷 한개씩 더 받는다고 보면 계속 날아가는 금액이 커지는데 오히려 데스 1번지목하기 딱 좋은 명분인거 같은데...
14/11/09 19:05
뭐 그렇게 깊게 생각 안 한거 같지않나요?
많은분들이 900만원 날라가네 아깝다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또한 앞으로 게임에서 데스매치 첫번째 타자로 진출확정되면 아마 맡기겠죠 그때도 안 맡기면 그냥 꼬장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 하연주가 만만해보이긴 하는데 데스매치에서는 막상 잘 안 찍더라구요
14/11/09 19:07
김정훈은 거기까지 생각못한거 같긴한데 다음라운드 데스매치간 사람도 못 알아채고 다른 명분없이 날아가는 가넷 아깝다는 명분으로 계속 살려둔다면 좀 실망이겠네요...
14/11/09 19:09
어차피 이종범이나 하연주 둘 중에 한 명 찍는 상황이였어서 굳이 900만원 날리면서까지 하연주를 찍었어야하는지 의문이네요 이종범은 가넷을 맡긴 상황이니까. 하연주가 의존적이고 약해보이긴하는데 지금까지 결과로는 곧 잘하고있거든요 일단 멘사회원이니 머리는 좋을거고
14/11/09 19:14
900만원을 날리는게 아니죠. 다음주나 다다음주가 되면 1000만원 2000만원이 날아갈수도 있는건데. 어차피 하연주가 우승하면 내가 우승못하는건데 지금 하연주를 짤라내야 혹시 내가 받을수도 있는 총상금에서 900만원만 빠지죠.
14/11/09 19:38
하연주가 앞으로도 계속 가넷을 안 맡길거라는 보장도 없는거잖아요 아마 거기까지 생각하지도 않았을 것 같고 크게 의미가 있었을거라곤 안 보이고 그냥 기왕이면 가넷 안 깍이는 선택을 한 게 아닐까 싶네요
14/11/09 19:17
데스매치 진출자로 바로 찍히면 못맡깁니다. 데메 진출 확정시 가넷 양도는 불가, 그래서 나머지 한 명을 찍기 전에 생징 받은 사람 외엔 다 맡겨두는 분위기가 된거고요.
14/11/09 19:01
지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하연주씨가 받는 가넷은 계속해서 하연주씨가 우승할게 아니라면 '죽은가넷'이 되는건데 지금 죽여버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중간만 가도 가넷 주는 게임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 한개씩은 계속 우승상금이랑 관계없는 가넷이 되는건데...
14/11/09 19:09
별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진지하게 우승 노리는건 오현민, 장동민, 김유현 정도고... 탈락자 가넷이 회수되던 말던 총 우승상금은 별 차이 없을 거에요. 모자라면 좀 보태주고 너무 많으면 게임상에서 소모하게 조절하거든요.
14/11/09 19:15
별로 상관없고 진짜로 가넷을 아끼려고 안찍었거나, 가넷을 인질삼아 자폭할거라고 협박한 게 아니에요.
그 때 김정훈 입장에서 찍을 명분이 있는 사람이 이종범, 하연주 둘 밖에 없었는데 하연주가 그런 액션을 취하면서 이종범 찍을 명분을 만들어준거죠.
14/11/09 19:20
향후 1,2화 안에 하연주씨가 데매한번 가긴할겁니다. 이제 도시락 까먹을때가 되었지요.
살아야 가넷이 의미가 있는거지, 가넷아깝다고 다른 사람 지목했다가 탈락해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답니까.
14/11/09 19:36
뭐 그 당시에 이종범은 딱히 데스매치 안가기 위한 액션을 취하지 않았죠. 하연주는 액션을 취했고.
딱히 김정훈이 데스매치 상대를 결정하기 위한 큰 원인? 이유? 가 없었던 이상, 하연주의 사소하게 보일 수 있는 그 액션이 먹혔다고 봐야죠. 단지 그 시점에서 '액션'이 먹힌 것일 뿐. 그 이상 큰 의미는 아니였다고 봅니다.
14/11/09 19:37
죽은 가넷은 아닙니다. 언제든지 게임내에서 소비하게 만들수있으니까요. 그리고 가넷갯수 별 신경안쓸겁니다. 어차피 상금은 적당하게 맞춰주는거 다 알죠.
14/11/09 20:44
얘기를 듣고 충분하게 생각했으면 하연주의 협박을 들어주나 안 들어주나 큰 상관 없다는 걸 금방 깨닫게 됩니다. 총상금은 일정 범위를 안 벗어나게 푸는 가넷의 양이나 경매하는 가넷의 양으로 조정될 테니까요. 하지만 그 당시 김정훈 상황(고민할 시간은 이미 다 써버렸고 남은 둘 중에 누구 하나를 뽑거나 뽑지 않을 이유가 딱히 없음)에서는 그 정도의 얘기가 결정에 영향을 미칠 만 하지요. 당시 하연주는 최상위권의 가넷을 가지고 있었으니 마음의 빚을 지워주고 그 가넷을 자기 좋은 쪽으로 쓸 계기를 만들 수도 있었을 겁니다.
저 얘기를 다음 번에 또 써먹으면 그 땐 안 통할 거라고 봅니다. 그 때 되면 다른 방법으로 살아남아야죠. '가넷 없애버린다'에서 '가넷 줄게'로 선회한다든지, 자기 힘으로 데스매치를 이겨버린다든지..
14/11/10 09:02
어차피 김정훈씨는 이미지 때문이라도 하연주씨 안찍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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