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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7 13:12
원작 격인 기동전사 건담에선
저 폐급이 정찰 중 괜히 건담 건드렸다가 건담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가 건담에 탑니다. 이번 신작에선 저 폐급이 그 정찰에 참여 안함 -> 지온이 건담 탈취 -> 역사가 바뀌고 신작 세계선
25/01/17 13:15
저 전공에 눈이 멀은 폐급이 진이라는거죠?
화이트베이스 크루가 그 아무로랑 아무로 아빠 아무로 여친 등등등인데 이 사람들은 역사에 안나오는 그냥 일반인1 2 3 된거구요?
25/01/17 13:29
아마 저 병사가 명령을 어기고 민간인들한테 총질했는데 하필 그 민간인들이 아무로, 여사친(후에 화베 크루)이라 결과적으로 아무로가 건담에 탑승하게 되는 결과가 되었죠
아무로의 아빠는 화베 크루원은 아니고 이 사람이 사실 건담의 개발자입니다. 밑에 루리웹 글 보니 이 사람은 나온다하네요
25/01/17 13:14
원래 건담이라는 오래된 애니매이션에선 저 진이란 캐릭터가 정찰만 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공격하다가
주인공(아무로)가 건담에 탑승하게 만들어서 거기서부터 스노우볼이 굴러갔는데 이번에 새로 나오는 건담애니 지쿠악스는 연방이 진 평행세계라고 했고, 그 연방이 지게되는 변곡점이 저 진이라는 캐릭터가 명령을 어기지 못하게 컨디션 불량으로 대기한것으로 그냥 폐급하나만 대기시켰으면 미래가 크게 바뀌었다 뭐 그런설정이 확정되었다는 이야기인 모양입니다.
25/01/17 13:23
근데 건알못인 제 입장에서는 설득력이 있는데 여태 이런 IF물을 시도 안했던게 신기하네요
건담세계 최고의 인기 라이벌인 아무로대 샤아를 뺄 수가 없어서 그랬던건지
25/01/17 13:30
주인공인 아무로를 빼버리기가 아무래도 좀 그랬을텐데 아무로의 담당 성우가 큰 병크를 저질러서 자연스럽게 삭제 수순을 밟게 됨에따라 타이밍보고 나온것같은 느낌은 듭니다 크크크
25/01/17 14:13
아뇨 IF물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썬더볼트나 오리진이 그래요. 그리고 애니화 정사가 대부분 공식이라지만 같은 우주세기라고 도저히 볼 수 없는 작품들도 있구요.
그냥 저 작품이 차별화 되는건 스튜디오 카라가 참여했고 기존엔 샤아같은 주역이 나오진 않았는데 샤아가 나오니까 좀 이슈화 되는감이 있죠. 아무로성우 병크랑은 좀 별개라고 봐요. 어차피 아무로와 샤아가 없는 시대의 우주세기는 잘 진행되고 있으니까 하사웨이라던지 UC2라던지... 그리고 카미유나 쥬도도 지독하게 아껴놓고 있어서 한 50년은 미래걱정 없다고 봅니다...
25/01/17 13:08
https://namu.wiki/w/%EA%B8%B0%EB%8F%99%EC%A0%84%EC%82%AC%20Gundam%20GQuuuuuuX%20-Beginning-
[기동전사 Gundam GQuuuuuuX -Beginning-] 감독 : 츠루마키 카즈야 각본 : 에노키도 요지/안노 히데아키 [츠루마키 카즈야 감독 필모] 1997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25화 콘티/연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안노 히데아키과 함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 제작
25/01/17 13:17
참여작이 매우 많은 감독으로 아는데 에바 하나만 너무 강조하는것도.. 뭐 감독한것중엔 절반치가 에바긴 하지만서도
걱정이 많았던지 안노의 영향 그렇게까지 크지 않다고 해명까지 나왔던듯도
25/01/17 13:20
넷플에서 나온 건담이라는게 제목이 어떻게 될까요. 건담은 말만 건담이지 전혀 따로 치는 작품들도 있고
우주세기라고 가장 많이나온 세계관도 있고 다양해서 이번건 우주세기의 평행세계라는 또 다른 시도지만서도
25/01/17 13:20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말씀인거죠?
1년전쟁 시작 : 0079년 1월 3일 아무로가 건담에 탄 날 : 0079년 9월 18일 레퀴엠 1화 시기 : 0079년 11월 6일
25/01/17 13:22
건담도 세계관이 여러개 있고, 그중 하나가 퍼스트 건담에서 이어지는 우주세기입니다.
넷플 건담은 그중에서 초기 사건인 "1년 전쟁"이 배경인데, 정사는 아니고 평행세계쯤.
25/01/17 13:26
이제 70도 훌쩍 넘으셔서... 계속 은퇴각만 재고 있던거같더라구요
아무로 성우도 사고쳐서 사실상 은퇴수순을 밟게 되었으니 적기라 보고 그만두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25/01/17 20:18
건담이 시제품이었고, 건담에 적용된 기술들이 차후 지구군 물량 업그레이드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흔히 양산기의 상징인 짐이라던가, 빔라이플이라던가 이런게 전부 건담에서 데이터 얻어서 양산했던거라서요. 저기가 프로토타입 기술연구소였는데, 연구소 작살 + 시제품 탈취면 기술이 날아갔다고 봐야... 그것도 있고..건담+아무로가 특히 지구전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해내기도 했죠.
25/01/17 14:37
저도 퍼건을 제대로 본건 아니지만 이 장면이 사라진다는 거군요
https://youtu.be/80DzHtxHsmM?si=LFvMXftHhYxCllrJ (방구석매니아 더빙) 그 결과 아무로라는 악마의 봉인이 풀리고... https://youtu.be/R1Q3lX13cvQ?si=WREB95ED17ndcro-
25/01/17 19:01
방매님 더빙 봤다면 퍼건 제대로 본거나 다름없습니다?
명대사의 향연이네요. 파뤼 타임 she바 이야후 이야 이게 건담이구나, 잘만들었네. 자 콕피트만 살살 어 금방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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