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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1 22:53
스피어야 태클이나 거기서 거기지만 수플렉스부터는 아마레슬링을 건드렸어야 저자세가 잘 나오는데 막짤은 조금만 다듬으면 링에서 기가 막히겠네요.
18/11/21 23:05
일단 앞으로 갔다가 한발 뒤에서 잡혀도
가장 앞에서 시작인가요? 그럼 대시할때 뒤로 빠졌다가 나가는건 전술적으로 손해가 없는 움직임이군요
18/11/21 23:11
공격을 시작하는 지점보다 전진하지 못한 상태에서 뒤로 가서 멈추게 되면 멈춘 자리에서 시작이고, 일단 조금이라도 전진하면 다시 뒤로 물러나더라도 최대한 전진했던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18/11/21 23:07
NFL 선수들 10명 중 4명 가량이 은퇴 시점에서 뇌에 후천적인 손상이 심한 상태에서 은퇴하고, 선수가 평균적으로 커리어에서 겪는 뇌진탕이 8~10회라고 하던데...
그래서 요즘에 아메리칸 풋볼 쪽은 선수들이 늙어서 뇌질환이나 장애를 가지게 되는 삶을 원치 않아 퍼포먼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젊은 나이에 일찌감치 벌 만큼만 벌고 은퇴를 선택하는 선수들이 많다 들었습니다.
18/11/22 12:07
그래서 룰 개정을 많이 하죠. NCAA에도 적용중이고요.
가장 유명한 것중 하나가 타게팅 룰인데 이전에도 있던 룰이지만 더 강화했습니다. NCAA기준으로 처음에는 고의적으로 헬멧-헬멧 컨택트가 있으면 패널티였다가, 2005년부터는 "고의"가 아니라도 헬멧-헬멧이면 패널티 -> 2013년부터는 패널티받으면 무조건 15야드 + 리플레이로 확인후 선수 퇴장.으로 개정됐습니다. 다만 룰 개정이후 초반에는 어쩔수 없는 상황에도 준적이 있어서 논란이 조금 되기도 했었습니다. 태클하는 선수는 상대 몸이나 어께를 노리고 태클을 들어갔는데 닿기전에 태클 받는 선수가 움직여서 머리-머리가 닿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만 오래된 팬분들은 점점 겁쟁이들의 스포츠가 되어간다고 까기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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