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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22 10:15:26
Name 읍읍
Link #1 네이버스포츠, MK스포츠, 스포츠서울, 일간스포츠
Subject [스포츠] [야구] NC는 지금 야구를 속이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855471
NC는 지금 야구를 속이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449697
강민국 논란까지, NC는 왜 매번 투명하지 못한걸까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533717
음주운전 미신고로 ‘병역 특혜’ 받은 강민국

-최초보도-

NC-kt 간의 선수 트레이드된
강민국 선수가 입단전 음주운전 적발된 사실을 숨겼다 에서
kt에는 알린것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KBO에는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입단 전에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강민국은
2013년 7월 NC에 지명됐고
음주운전은 2014년 1월에 적발됐습니다

KBO정금조 사무차장은
"선수가 지명을 받으면 30일 안에 계약해야 하고, 구단은 계약서를 KBO를 제출해야 한다.
강민국은 소속 선수는 아니었지만 유니폼을 입고 훈련도 했다.
NC도 정식 등록은 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소속 선수 개념으로 자체 징계(벌금 500만원‧해외 전지훈련 제외)까지 내렸다"

"[일단 선수(강민국)가 사고를 낸 시점은 계약 이후]다.
정식 입단(1월 31일) 이전이기 때문에 재정위원회의 심의 대상이 되는지는 검토 대상이다.
만약 대상이 된다면 리그 품위 손상과 관련해 강민국과 NC의 제재가 불가피하다.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NC의 한 관계자는
"정식 입단 전 젊은 선수들을 상대로 비공식으로 진행된 훈련 기간 동안 생긴 일이다. 구단 내규를 적용해 벌금을 내렸다"

KBO에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은 "잘못이다"라고 인정했다.

"그 당시에는 구단 자체 징계만으로 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엄중하게 판단했어야 맞다"고 전했다.

-NC의 재발방지 기사 발췌
1.
승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최근에도 재판받은 이성민에 대해
그 사실을 알고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해 신생팀 kt의 특별지명을 받게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단장, 운영본부장이었던 배석현 경영본부장과 김종문 단장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최종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승부조작 사실을 KBO에 알리지 않은 것은 ‘팩트’다.

2.
2014년 NC는 불법 스포츠도박을 동료에게 제안한 김병승을
KBO에 보고하지 않고 그냥 방출했다. 한화가 김병승을 영입했다.
문제가 거듭 있는 선수를 이런 식으로 내보내고 있다. 강민국의 트레이드도 마찬가지다.

3.
당시에는 유망주던 강민국의 군 입대 문제가 걸려 있었다.
KBO가 제한하는 상무, 경찰 야구단 지원 자격은 따로 없다.
그러나 음주운전 전력이 있으면 군 인사법 제10조(결격 사유 등)에 해당할 수 있다.
자격이 있어도 서류, 면접에서 발목을 잡힐 확률이 높다.

KBO는 올해부터 선수등록확인서를 발급해준다.
하지만 지난해까지는 다르다.
2016년 9월 29일, 국군체육부대의 2017년 정기 국군대표 운동선수(병) 모집 요강에도
프로선수에 한하여 추천서 1부를 구비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다면 추천서를 발행하기 마련이다.

NC의 강민국 음주운전 미신고로 강민국은 병역 특혜를 받았다.
그리고 누군가는 강민국 때문에 그 기회를 얻지 못했다.

4.
에릭 테임즈의 음주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야 사과했다.

5.
이태양의 경기조작 사건 때도 NC는 검찰 기소전까지 조용히 있다가 사건이 불거지자 그제서야 사과했고


NC의 주요 사건 사고 일지
2016년7월 투수 이태양, 승부조작 가담 적발
2016년9월 외국인선수 에릭 테임즈, 음주운전 적발
2016년11월 투수 이성민, NC소속이던 2014년 승부조작 가담 혐의로 입건
2018년2월 투수 김병승, NC소속이던 2014년 군 보류 신분으로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로 징계
2018년11월 내야수 강민국, 음주운전 적발 KBO 미보고 밝혀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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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2 10:19
수정 아이콘
포시성적만큼 범죄성적도 빠르게 쌓네
도큐멘토리
18/11/22 10:23
수정 아이콘
강민국이야 좀 애매한데, 쭉 보면 김경문의 선수관리는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8/11/22 10:46
수정 아이콘
김경문이 맡았던 전 소속팀도 아예 범죄쪽으로
별명이 붙을 정도였는데, 이상한 것 까지 착실히 이식한듯한...
18/11/22 10:27
수정 아이콘
이성민도 승부조작 알고 트레이드 했다고 막 재판하고 하지 않았나요?
누렁쓰
18/11/22 10:27
수정 아이콘
NC가 잘못한 건 백번 맞는데, 야구가 NC에게 속았다고 하기에는 한국야구도 딱히 잘한게 없어서요.그냥 그밥에 그나물인데 NC가 좀 더 맛있는 새로운 나물인걸로.
18/11/22 10:33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이 야구 발전에 딱히 도움이 되진 않는거 같네요. 그래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음주운전을 하나요? 대부분의 구단들이 서로 치부를 숨긴 채 트레이드로 이득을 보나요? 한국 야구가 비슷한 맥락에서 무엇을 잘못했나요?
너에게닿고은
18/11/22 10:29
수정 아이콘
강민국 건은 애매하고, 나머지 건은 할말없죠.
클레멘티아
18/11/22 10:31
수정 아이콘
이게 하나씩 하나씩 터져서 18년까지 쭉 그래왔다는 인식을 주지만, 냉정하게 보면, 이성민 / 김병승 / 강민국 모두 2014년에 벌어진 일입니다.

즉 2014년에는" kbo보고 없이 자체적으로 처리하는게 맞다는 인식"으로 아마 동일 관리자가 처리했을거에요.

NC가 정신차렸는지는 좀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스토너 선샤인
18/11/22 10:43
수정 아이콘
요놈들이 못된것만 배워가지고서는... 에잉~
18/11/22 11:39
수정 아이콘
이게 나중에 알려진게 계속 추가되서 그렇지.. 사실 다 같은 때 사건입니다.. 전부 2014년 일이거든요 -.-;;
아재향기
18/11/22 12:18
수정 아이콘
박거강 빼곤 존재감 없는 선순데 왜 신고를 안했는지 참...
18/11/22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nc가 kbo에 알리지 않은건 잘못한 것 맞습니다

다만 처음에 스포츠동아에서 가장 크게 문제삼은건 nc가 kt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점이었고 나머진 부수적인 문제였는데
kt에 사실을 알렸다고 해서 명백한 오보임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야구팬들도 가장 분노한건 kt에 안알렸다는 문구때문이었구요

근데 그거에대해서 스포츠동아는 사과기사도 없더니 그건 빼고 옛날 사례들 끌고오고 거기다가 별 상관없는 김택진 구단주의 국감출석까지 끌고오더군요.

kt에게 사실을 알렸다는 게 알려진 이후 엠팍에서는 스포츠동아가 똥볼 거하게 찼다라는 여론이 대다수더군요
18/11/22 12: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스포츠동아가 김택진 구단주까지 끌고와서 쓴 기사는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선재동자
18/11/22 12:48
수정 아이콘
강민국 건은 KT한테 알렸다면 사실 애매하다고 보는데, 나머진 뭐 빼박이라...

그냥 프런트 싹 갈아라 제발.
박찬호
18/11/22 1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일 추한건 기자죠
기본도 안지키고 특종경쟁하다 제일 큰건수에서 헛스윙했는데
그에 대해서 입 싹 닦고 자기할말만 하고 있으니까요
자기들이 욕 안먹으려고 NC KT니 열심히 공격하고 있죠
나성범
18/11/22 19:01
수정 아이콘
뭐 이런식으로 몰고가면 작성자님 응원하시는 팀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음주운전한 강민국을 옹호할 생각은 1도 없는데 엔씨가 어지간히 싫으신가봅니다.
18/11/23 07:27
수정 아이콘
제가 몰고 간게 있나요 그냥 기사 내용 가져온건데요
NC에 대해서 호불호는 없습니다
최초 보도 가져올때는 단독 써있고 내용이 충격적이라 가져왔는데
후속보도로 kt에 음주운전 사실 알렸다고 나왔을때
정정해달라는 요청이 와서 정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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