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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2 20:52
합의..를 본인이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고 여친은 남는다고 뭐 해줄것도 없을것같고 방송도 마찬가지 아닐런지
마닷이 버려지면 버려졌지.. 제일 중요한건 도망간 사기꾼이나 빨리 잡는것일듯
18/11/22 21:02
왠지런할거같았어요..
아무리연예인이라도 20억이 어마어마하게큰돈인데.. 거기에 물가상승률가만해도 2배이상 토해내야할텐네 그돈 벌어서 갚을생각보다 그냥 튈꺼라는생각이드는데..
18/11/22 21:05
마닷부모님을 어떻게 응징할 방법이 없으려나요.
마닷이 정말로 몰랐을 가능성 때문에 혹시나 해서 댓글은 안달고 있었는데 찾아보면 볼수록 괘씸하네요. 사기친 부모돈으로 호의호식하고 살았으면서 수제비드립이라던가, 부모님한테 가서 따지라던가 고소드립등등. 그러고도 연예인이 하고 싶어서 한국와서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던게 참 꼴사나워요.
18/11/22 21:16
인터폴 적색수배만 떨어지면 평생 숨어 지내야 할겁니다. 아니면 한국와서 감옥가던가. 돈 세탁하고 와서 감옥생활 몇년하겠죠.
사기죄는 진짜 최소한 한 형량 20년이상하되 피해액에 이자포함금액에서 보상하는 비율만큼 감형하는걸로 판사님들이 해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18/11/22 21:37
저느 여기에 한 표..
끝까지 속고 있는것일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모든 단서를 다들 최악의 방향으로만 해석하는 느낌 오랜만에 맛있는 먹이를 만났다는 느낌?
18/11/22 21:23
사기는 천만원 당 징역 1년씩 하는 법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백만원 단위는 무조건 절상.
1억해먹고 10년 징역하려고하면 진짜 맘 먹고 계획해서 해외로 런하지 않는 이상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되겠죠.
18/11/23 06:02
그걸 아직 모르니까 이걸로 까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도망간것으로 확정나고 까도 안늦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못까면 아픈 병이라도 있으신지?
18/11/23 10:25
병타령하기전에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여태껏 거짓말로 일관해온 마닷이 부모가 사죄하고 재산 처분시키고 깜방가도록 설득할 수 있다고 보세요?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보는것같습니다.
18/11/23 10:39
제가 자꾸 설득시키려 갔다고 주장하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런 얘기를 한적이 없어요. 저도 심증은 그렇지만 아직 모르니까 까기엔 섣부르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어쨌든 경우의 수는 있는 거니까요.
18/11/22 21:29
국민연금 받는 운동선구도 귀화하면 지급이 안되는데, 이처럼 해외에 빤스런 하는 사람들은 저작권료 계속 받나요?
이번에 엘범냈다는 병역회피 외국인 유모씨도 저작권료 받아가는지 궁금하네요.
18/11/23 09:47
국민연금과 저작권료는 조금 다르죠
국민연금은 국민에게 국가가 주는 건데 저작권료는 솔직히 그것보단 물건팔고 얻는 돈에 더 가까우니
18/11/22 21:33
뉴질랜드에 간 이유에 대해서 추측은 할 수 있어도 단정짓는 것은 아직은 너무 이릅니다.
정말 도망을 갔다는 증거들이 쏟아져 나온다면 모를까... 지금 드러난 팩트는 뉴질랜드에 갔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마닷이 국내의 모든 기반을 정리하고 갔다면 도망쳤다 라고 이야기하고 비난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마닷을 두둔하고 싶지도 않지만 아직 하지도 않은 일로 비난하는 것은 너무 이릅니다.
18/11/22 21:40
뭐 좀 더 두고보면 알 수 있겟죠.
부모님이랑 담판 짓고 이후의 행보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결정하고 돌아올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부모랑 같이 빤쓰런 할 것인지.
18/11/22 21:42
이런걸 실시간 중계할 일은 아닌거 같은데;;
도망갔다면 어차피 근시일에 밝혀질거니 욕을하려면 그때해야지.. 대책마련하고, 정확한 사태파악하려고 간거면 이 글은 어쩌시려고.. 빠른 정보만을 원하다가 단편적인 정보로 오판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이런글은 자제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18/11/22 21:44
근데 설득이 될까요?
이미 부모의 선택지는 런 or 깜방이고 자식 입장에서 부모한테 남은 여생 깜방 들어가라고 하는 게 가능할지.. 되려 만나면 부모 둘이 너때매 인생 꼬였다고 엄청 쿠사리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지들이 꼬아버린 다른 사람들 인생은 생각도 못한채 말이죠.
18/11/22 21:49
부모도 연락안되서 인터폴 적색수배니 뭐니 하는 상황인데..
게다가 그동안 올라온 글 중에서는 뉴질랜드에서도 사기쳤다던 현지교민 제보도 있었죠. 그런거 생각하면 지금 마닷이 연락 안되는 부모 만나서 태평하게 사정 듣고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런런런 하는 사람들보고 또 단정짓니 뭐니 하면서 나쁜 네티즌 만드는데 저는 앞뒤사정 보면 오히려 이쪽이 더 가능성 있지 않나 싶네요.
18/11/22 22:09
런인지 뭔지는 알길이 없지만 정황상 보면 무책임한 행동인건 분명하죠.
사과문 내면서 피해자 일일이 찾아뵙고 사죄 드리겠다고 한지 며칠 지났다고 정작 자기가 말한 행동은 하나도 하지 않고 일언반구도 없이 출국해버렸는데 이걸 곱게 볼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혹여 나중에 부모동반 입국해서 석고대죄하고 피해자들에 피해보전 하는 노력을 보인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과연 그럴 가능성이 몇퍼나 될까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 납득 안되던 부모의 방송출연도 소유하고 있는 식당처분과 관련지으면 명확해지는 시점에서 말이죠.
18/11/22 22:42
마닷 보니 안정환 생각나네요. 안정환도 어머니가 여기저기 사기쳤었는데... 안정환은 아마 피해자들 불러모아서 100프로 변상은 못하고 얼마 선에서 자기가 싹 해주는걸로 합의 봤다고 들었네요.
18/11/22 22:52
안정갓.
마닷은 예능에 나왔던 모습같은걸 보면 남한테 꿀려본적 없이 살아온것처럼 느껴지더군요. 피해자 가족들이 구체적인 글로 설명했던데, 그냥 저리 꺼져 해버리고.
18/11/22 22:52
왜 갔는지는 모르지만
다 뽀록났는데도 사실관계 확인하고 사과할게 있으면 사과하겠다던 부모고 알고 있으면서 뒤로는 간보고 앞에서는 고소 드립치던 마닷이 부모 설득하러 갔다는것도 설득력이 없네요.
18/11/22 23:25
피해자들 당한거 생각하면 이깟 조리돌림이죠..
그리고 애초에 본인이 몰랐다가 빵 터진것도 아니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거나 돈을 갚거나 여튼 뭔가 조치를 취해도 충분히 취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연락도 안된다는구만.. 뜬금 저기로 위치 찍히면.... 뭔가 마닷이 지금 가서 부모랑 얘기도 하고 잘 해결할거야.. 이렇게 생각하는게 희망회로 돌리는거 아닌가요??;; 꼭 중x나라 사기꾼 생각나네요..
18/11/23 00:35
부모랑 대화야 전화로도 할 수 있는거고요. 낚시프로 즐겨보는 아재들이 많아서 그런가 아직까지 호의적인 반응이 나올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18/11/23 00:47
몇몇 분들은 조리돌림이다, 심하다, 뉴질랜드 간게 뭐하러 간건지도 모르는데 까는건 적절치 않다고 하시는데,
전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매우 다릅니다. 지금까지 사건사고 일으키고 웹상에 오르내리는 연예인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토록 '데뷔한 것 자체가 문제' 가 될만한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가족이 과거나 데뷔 이후에 잘못이나 범죄를 저지른 적은 있었어도, 신문에 날만큼 큰 사기를 치고 빤쓰런 했던, 이정도의 큰 민형사상 사고를 친 예는 없습니다. 있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마닷이 국내 연예계에 목소리로든 얼굴로든 나타나기 시작한게 마닷 14세 때 입니다. 빤쓰런한지 9년만이죠. 피해자 딸 글에 그런게 있었죠. 어머니 통해서 연락이 왔었다구요. 애가 TV나와도 괜찮냐고. 간봤다구요. 당연히 피해자는 길길이 뛰었죠. 두 형제가 제천을 방문해서 돌아오면 안되냐고 간보러간게 1년 전이랍니다. 부모는 칼맞을까 못오고 아들들이 온거죠. '너 사기꾼 아들이지?' 도 아니고 '날 기억하냐?' 고 물어본 피해자 딸 댓글조차 삭제후 차단했습니다. 부모님이 거하게 사기친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은 매우 높고, 대처도 악의적입니다. 여기까지의 흐름을 보면, 사기는 쳤는데 한국에서 연예인은 해보고 싶고, 간은 보면서 활동은 시작했고, 사기사건과 관련해서는 철저히 모른척하기로 어느정도 메뉴얼은 정해놓은 듯 하다는거죠. 사기사건 자체를 몰랐고, 믿지 못했으니 차단 및 삭제한거 아니냐? 라고 하기엔 형제의 제천 방문이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마닷이 1년 전, 도시어부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며, 그래서 도시어부나 타 예능에서 했던 '수제비 드립' '뉴질랜드에서 사기당한 썰' '19억 집자랑' 등등이 더 역겨운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사건이 급격하게 커지고, 모르쇠로 일관하던 마닷은 사실상 사기를 인정하는 사과문을 올렸으며, 그 사과문에서 피해자분들을 찾아뵙겠다고 했죠. 그리고 경찰은 마닷의 부모는 물론 마닷과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했던 현 상황에서 위치가 뉴질랜드로 나온다면, 이건 사건을 해결하러 간걸까요? '해결'이라는 말보다는 '대책마련' 을 위해 갔을수는 있죠. 사건이 이렇게 커지고, 조만간 인터폴 적색경보에 대한 대책마련 일지는 몰라도, 피해자들과의 문제를 해결하러 갔다? 애초에 그럴 생각이 있는 위인들이었다면, 기회는 차고 넘쳤습니다. 마닷의 대처의 흐름은 철저하게 사건이 커지는 과정에 맞추어 바뀝니다. 소소한 댓글 - 삭제, 차단 / 조금씩 수면위로 올라옴 - 고소드립 / 걷잡을 수 없음 - 사과 였던거죠. 이것이 사건을 인지하는 타이밍에 맞춘 대처가 아니란겁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뉴질랜드 행이 현 상황의 해결을 위한 것일지는 몰라도, 피해자들과의 해결로 보이지는 않는다는거죠. 적어도 사건에 대한 인지에 따라 해결의지를 보였다면, 그것은 한참을 거슬러 올라간 시간이어야 한다는겁니다. 가장 마지막 타이밍이라 보이는 사과문 때에도 '피해자들을 찾아뵙고 금전적 손해를 보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부모를 설득하여 귀국 후 모든 피해에 대한 댓가를 치루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말이 있었다면, 지금의 뉴질랜드 행은 그 행동의 일환으로 보여지겠지만 그것도 아니죠. 댓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마닷이 뉴질랜드를 간것만으로 까는게 조리돌림이며 궁예질은 아니란 겁니다.
18/11/23 07:04
댓글 추천..뭐 부모 설득하러 갔단 말이 가능성 적을 것 같습니다. 알고도 모른 척 제천에도 방문한 정도 인데 대책마련이겠죠.
18/11/23 07:41
부모 빚에 대해선 어렴풋이 알고 있었겠지만, 돈 개념이 없어서 그게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생각이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공감능력이 그리 좋아보이지도 않으니, 상대방이 그 일로 얼마나 곤란한지 생각 또한 안해봤을테고요. 어린 나이에 돈 쓰는 것도 그렇고, 아무한테나 뭐 사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돈 개념없고 철없는 부잣집 자제 딱 그 모습이죠. 그런 모습이 누군가에겐 순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일수도 있었겠지만, 심각한 일이 터지고나면 그저 철없고 개념없어 보일 뿐인거죠.
18/11/23 07:49
이게 궁예질이죠.
아무리 합리적인 추측이라도, 추측일 뿐이죠. 어차피 밝혀질 일, 조금더 빨리 욕한다고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기다려야한다고 봅니다.
18/11/23 08:13
제 생각에 이 사건에서의 궁예질이라 할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지났습니다.
적어도 이 사건에서 궁예질이란 표현은 처음 마닷의 부모가 해당사건의 사기꾼이 맞느냐 아니냐의 단계에서 정확한 팩트 확인없이 사기꾼의 아들이라고 서슴없이 이야기 하는 그때나 해당되는 이야기죠. 과연 어떤 반전을 기대하시나요? 뉴질랜드에 가서 부모를 설득하고 사건해결을 위해 돌아오는 모습? 이미 촬영을 마치고 이걸 내보내냐 마냐를 놓고 고민하는 프로만 두개입니다. 아직 하차결정도 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그걸 위한 출국이라면 짤막한 입장표명 정도는 가능했어야 하죠. 소속사든 현재 방송되는 프로그램 관계자를 통해서든 사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는 내용 정도는 했어야죠. 행여나 많이 봐줘서 그런 노력을 보인다고 해도, 지금까지 데뷔부터, 사과문작성까지의 행보만 놓고봐도 이정도 까임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18/11/23 11:59
지금 뉴질랜드 간걸 이런글 올리는건 궁예질이 맞다고 봅니다. 뉴질랜드 갔다는 사실 외에는 왜 갔는지, 여기를 정리했다는 정황 등이 아무것도 없는데, 도망갔다고 단정짓는게 궁예질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18/11/23 12:37
현재 위치가 뉴질랜드라고 잡히는 순간,
위에도 언급했듯, 현재 예능 방송과 얽힌 문제, 피해자 가족과 만나겠다는 사과문의 내용, 경찰과도 연락이 안되고 있는 점, 소속사 및 매니저와 연락이 두절된 점은 이미 충분히 무책임합니다. 같은내용의 반복이지만 다시 말씀드리면, 뉴질랜드에 갔다는 것만으로 런이다 라고 판단은 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처음 연예인이 되겠다는 판단 자체,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연락이 오는 피해자들에 대한 대처, 그 과정에서 제천을 방문하여 부모님 복귀를 논의한 정황상 사기사건을 인지했을 높은 가능성, 그럼에도 방송에서 했던 드립들, 사건 커지자 나오느 고소드립, 등등을 뉴질랜드 행과 연장선에서 본다면 피해자들 문제를 해결하러 갔다고 보긴 어렵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단순히 현재 위치가 뉴질랜드 라서 그렇게 보는걸까요? 아닙니다. 데뷔 후 지금까지 현 사건에 대처하는 자세와 그 과정의 상식에서 벗어난 행보에 미뤄보는거죠. 애초에 아무런 언론에 언급없이 뉴질랜드로 가는 순간 들 수밖에 없는 합리적 의심이며, 그게 싫었다면 소속사나 다른 루트를 통한 한마디만 남기고 갔어도 나오지 않을 의심입니다. 진짜 사건 해결의 의지가 있다면 필요한건 시간이고 시간 벌기에 필요한 가장 좋은 이유가 되었을테죠., 그럼에도 궁예질 정도로 치부하신다면 더 할 얘기는 없습니다.
18/11/23 16:46
합리적 의심 = 궁예질입니다.
여태껏 수 많은 설레발과 헛발질의 대부분도 합리적 의심이었죠.. 어차피 기다리면 결론이 나올텐데 좀 기다리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18/11/23 02:26
뭐 즉시 런은 아니더라도 부모 빵 안 갈 대책 마련은 하고 있는 게 맞겠죠. 확실히 낚시하러 간 건 아닐 것 아닙니까.
18/11/23 06:09
범죄자들이 이런저런 대책 마련하고, 여러 옵션도 살펴보고, 심지어 숨어버릴지도 고려할수 있다는 거 자체가 이미 역대급 사건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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