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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5 20:18
K리그 구단 및 팬들도 모두 알고있는 사실이고 그래서 김민재, 황인범 같은 선수들 젊은나이에 좋은 제의만 온다면 유럽가는거 모두가 환영하죠. 황희찬 쟤는 진짜 안될놈이라는걸 확실히 느끼게 됩니다
18/11/25 20:55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자기가 무슨짓을 저질렀는지 잘 파악을 못하는것 같아요; 뭐 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자기는 의사전달만 확실히 하고 일 처리는 부모님이나 윗선에서 했을테니.. 가끔 운동선수중에 운동 밖에 모르는 진짜 그런 사람들이 있던데 그런류가 아닐런지
18/11/25 20:54
권창훈이 저런 말을 했다면 납득 했을 겁니다. 프로 리그에 데뷔하는 과정에서 유럽 진출까지 프로 유스를 키운 구단이나 그 과정에서 재능을 꽃피운 선수나 둘다 윈-윈이었던 과정이었죠. 하지만 황통수가 저런 말을 하기에는 좀 낯간지럽죠.
아겜 때 저거 군면제 된 거도 진짜 꼴보기 싫었는데 입이나 좀 털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유소년 때는 프로팀 유스로서 누릴 수 있는 거 다 누리고(일반 학교 축구부 갔으면 돈 엄청들고, 시설도 차이가 나죠.) 성인 축구 데뷔 할 때 되니까 규정의 미비점 활용해서 런한 게 사실인데 참 기분 더럽네요. 자기야 꿀은 꿀대로 빨았죠. 그리고 재능이 깡패인 영역이라 저렇게 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불의의 부상이 아닌 이상 국대도 하고 잘 풀릴겁니다. 하지만 한국 축구 전체로 보면 엄청 안좋은 사례 하나 남긴 겁니다. 하지만 저 꼴을 본 K리그 구단들이 유소년 키울 생각을 하겠습니까? 기껏 써먹으려고 키우고 매년 억단위로 돈을 들이 부어도 좀 한다면 헛바람 들어서 유럽으로 런해도 뭐 투자한 돈 일부도 건지기 힘든데. 도의적으로 돈 지불하고 정우영을 영입해간 바이에른 뮌헨 케이스가 진짜 점잖은 거였고 황희찬 처럼 깽판치고 나가도 제도적으로 막을 수가 없습니다. 매년 돈 쏟아부은 포항만 바보된거죠. 연맹이나 협회나 유소년 육성 부담을 클럽에게 지웠지 보완책을 만들어 놓아야죠.
18/11/28 10:07
박지성이 축협 유스 본부장직 수락하면서 준프로계약제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얘기했던 기사 본 기억이납니다. 앞으로 어찌될지 두고봐야죠.
18/11/25 21:26
이건 좀 많이 부주의했네요 뭐 당시 행동 자체는 본인의 미래를 위해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다고 쳐도 그렇게 행동했으면 저런 인터뷰는 했으면 안되죠
18/11/26 00:11
살다보면 저런 사람 종종 봐요. 자기 밖에 모르고 그걸 합리화해서 정말로 스스로가 정당하다고 믿는 사람.
근데 그거 어려서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저런 성격은 천성입니다. 나이먹으면 더 추해지고 교묘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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