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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5 21:05
솔직히 팬덤 줄세우기 비호감이라고 생각하는데 장닐숀에 비할바는 아니구요. 예전엔 저것도 고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뭐 그냥 덤덤하네요.
18/11/25 22:10
같은 목적으로 같은 행동했는데 남돌은 팬이 많아서 성공했다고 잘못이고 여돌은 잘못이 아니라고 할순 없죠. 잘못이라고 할꺼면 다 잘못이고 괜찮으면 다 괜찮은거지
18/11/25 21:14
제일 좋은 방법은 무조건적인 반복 스트리밍을 기술적으로 제제하는 건데 그러면 수익에 치명타라...인공지능을 넣든 사람이 감시하던 해서 그렇게만 한다면 VPN 조작 스트리밍이고 팬들이 하는 단체 스트리밍이고 막을 수 있겠죠. 둘 다 음원 시장 질서 흔들기는 마찬가지라 훨씬 더 나쁜 게 기계 조작이라도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둘 다 크죠.
18/11/25 21:22
이래서 장닐숀이 주작하는 겁니다 -_-
저도 첨볼때 진짜 심각하네 했는데 장닐숀이 양반이네 이딴글 보고 갑분싸.. 전 그냥 실시간 안봐요 크크
18/11/25 21:24
줄세우기 이런 거 참 이해 안되는 문환데 말이죠. 뭐 딱히 제 이해가 필요하진 않겠지만요.
즐겁자고 덕질하는 거 아닌가 왜 이렇게 자기를 갈아넣어가면서 하지? 이런 생각도 들고 저게 즐거운가 보지 하는 생각도 들고.
18/11/25 21:27
음원차트들 입장에서 보자면 저 보기 싫은 줄세우기를 하는 애들이 이 바닥의 진짜 돈줄이다보니 시스템을 바꿀 이유가 없는 것이죠-_-a.(저도 실시간차트 없애는게 맞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한 시대에 단일 앨범 100만장 이상 팔아재끼는 팀이 현역으로 3팀 이상 공존하면서 생긴 현상의 일부라 좀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18/11/25 21:33
팬덤스밍은 쓸려나갔다고 표현하는 저 음원들도 해당되는 노래가 있지요... 똑같은건데 머리수 차이가 다를뿐... 개인적으로는 실시간을 1계정 1일 1회 누적으로 반영해서 24시가 되면 일간에 수렴하는 방식이면 어떨까싶습니다. 그리고 순위도 200위까지 늘리구요.
18/11/25 21:37
여돌 노래도 피해자가 아니라 공범인거죠? 아닌가 동일좌목이라고 해야하나?
어차피 차트 신경 안쓰는 입장에서는 좀 신기해요 다들 차트에 목숨걸고 있는게...
18/11/25 21:39
기본적으로 팬덤 스밍은 규모의 차이가 있을뿐 남돌 여돌 팬덤 모두 하는 문화인데
큰 팬덤에서 하면 개판이고 작은 팬덤에서 하면 얘기가 달라집니까?? 거기다 그거에 더해서 장닐숀이 양반이란 소린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음싸 입장에선 실시간 줄세우기를 없애는건 돈줄 버리는거니 할 일이 없다는 전제하에 개인적으론 문체부가 정말 실시간 줄세우기를 막고 싶다면 차라리 실시간 차트는 앨범당 최대 2~3곡까지만 반영하고 일간 차트에는 앨범 전곡 반영하는 식으로 바꾸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긴 했습니다만 팬덤 스밍을 개판에 비유하고 장닐손이 양반이란 소린 정말 어이없네요.
18/11/25 21:45
여돌 팬덤도 하는데 그냥 머릿수가 후달리는거죠. 선택적 꼴보기 싫음 + 팬 많아서 물량 공세하는걸 까내리느라 주작범을 치켜세우다니 크크...
18/11/25 21:50
남자 아이돌 까는게 가장 편한 스탠스긴 하죠.
남자 아이돌 까면서 음악성이니 극성팬덤이니 하면 뭔가 있어보이고, 음악시장에 대한 고견을 가진척 할수도 있고, 고급리스너인척 할 수 있거든요.
18/11/25 21:51
근데 저거 다 부모님이나 주변사람 아이디 빌려서 올리기도 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닐로 100보 / 저 양반들 50보로 봅니다.
18/11/25 21:55
아이돌 중에 음원총공팀 없는 팀 없습니다... 깔려면 다 까든가 남돌만 네모쳐논건 뭡니까...
저도 우리애들 활동할때 잠시 음원총공팀에 있어봤는데 우리가 무슨 불법이라도 저질렀다고 주작범들을 추켜세우시네...
18/11/25 22:07
아이돌팬들이 직접 스밍 돌리는거랑
기계로 돌리는 거랑 같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게 신기하긴 하군요 아이돌에 대한 혐오로 인해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지신 분들...
18/11/25 22:09
여돌곡들도 같다는 분들은 차트 잘 모르시거나 관심이 없는듯합니다
하루 이용자수보면 여돌 노래는 그나마 대중들이 많이 들어요 팬들이 아이디 동원해서 스밍하는것도 일부분 있긴하지만 대중 선택 못받으면 일간탑텐에 들어갈수가 없어요
18/11/25 22:11
아이돌팬덤의 스밍 - 팬덤에게 돌아가는 직접적인 금전이득 X
회사차원 기계스밍 - 가수&회사에 돌아가는 금전이득 O 로 어어엄청난 차이가 있죠. 아이돌까면 음잘알 고오급 리스너인척 할 수 있어서 참 편하죠. 덕분에 주작쟁이들도 도매금으로 면죄부 받고 좋은듯.
18/11/25 22:13
장닐숀같은 조작하고는 비교할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대중성을 뚫고 나올만큼 팬덤이 강하다고 해서 그들이 죄는 아니죠.
기계로 조작하는게 아닌이상 자기가 자기돈 내고 스밍하는걸 타인이 죄다 아니다 판단할순 없어요. 그리고 아예 팬덤형 가수와는 거리가 있는 가수들 곡만 체크하면 모르곘는데 빨간 박스에 포함된 여돌들 팬덤도 지금 이순간에도 엑소, 워너원 팬들하고 똑같이 무한스밍 하고있습니다. 대중성을 뚫고 나올 정도의 팬덤 화력이 안될뿐이죠.
18/11/25 22:22
닐로먹는숀오반 빼고는 그냥 순수하게 팬덤힘인걸 뭐 어쩌나요. 저도 나이먹고 처음 아이돌 덕질하면서 이거저거 많이 알게 됐는데, 저 스트리밍도 아무나 못하는 거더라고요. 예전엔 이해못했는데, 조금이나마 아이돌판을 알게된 이젠 저정도 화력내는 팬덤에 경의를 표합니다.
18/11/25 22:25
신경 쓸 필요없는게 곡이 대중성이 떨어지면 쭈욱 내려갑니다 그게 트와이스 아이즈원이든 엑소든 워너원이든지요. 결국 남을 노래만 남아요 트와 대부분 타이틀곡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엑소 으르렁 워너원 에너제틱 쇼미는 good day인것처럼
18/11/25 22:33
그냥... 내로남불로 보이는데요.
스밍을 안하고 있다면 납득이라도 하죠. 똑같이 스밍하고 있으면서 단지 팬덤의 크기 차이로 순위에서 밀려난게 그렇게 억울한건가요. 남돌의 팬덤 크기로 인해 실시간에서 밀리는게 억울하면 그만큼 스밍을 돌려줄 팬덤을 키우는게 낫습니다. 저들은 그래도 최소한 기계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것은 아니잖아요. 똑같이 스밍하면서 상대가 어떻게 스밍하는지 뻔히 알텐데 기계로 올린 그 사람들과 비교하는건...
18/11/25 22:45
저런거 안해도 인기 많고 뭐든 잘 팔리는데 뭐땜시 저런 노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데 아무리 사람이 스밍을 돌려도 잠시뿐이지 기계처럼 꾸준히 순위에 올라가있진 못하죠 암튼 저거 보기 싫으신 분 벅스로 오세요 크크
18/11/25 22:47
편법쓰는사람들이 핏대올려가면서 불법이라고 난리치는거 보면 웃기긴 하더라고요
결국 자기들이 왜곡하던 시장으로 돌려달라는거잖아요 크크
18/11/25 22:55
주작범들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안되는 거긴 한데 대중들이 주작 문제에 비교적 덤덤한 이유가 있죠.
어차피 대중들의 선호도와 실시간 차트가 괴리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뭐 팬덤 잘못은 당연히 아니고 이런 상황이 오게 만든 음원사이트 측이 문제지만요.
18/11/25 23:40
솔직히 저는 저런 음원들 줄세우기 진짜 싫어해요.
저도 아이돌 팬활동 하고 있습니다만; 음원 스밍 자체에 솔직히 회의감 많이 들어요. 저게 무슨 의미가 있고, 저 행위에 어떠한 진실성이 이 있는지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근데 진짜 웃기는건, 저렇게라도 해서 차트인을 시켜야 우리애들이 기가 안죽어요. 저렇게라도 해서 차트인을 시켜야 야갤에서 안까댑니다. 케갈량 n 번째 북벌 실패 드립 꼴보기 싫어서라도 스밍을 하게 되요. 음원 나오자마자 멜론벅스네캐 스밍 챠트 올라오면 벌레같은 것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줄세우기 시전해요. 아니, 야갤 디씨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피지알도 뭐 하면 나와서 2군 수문장이니 역대급이니 잘했니 못했니 망했니 흥했니 평가질에 여념이 없습니다. 라비앙로즈 티져 떴을때 곡이 어쩌니이러니 저러니 해서 뜨니 마니 했는데, 진짜 아무짝에도 의미없는 행동인게 결국 아이즈원은 훌륭한 포스를 뿜어대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솔직히 연예인이 대중의 평가를 받는 직종인데 뭐라 함부로 평판질 하지말라 말하기는 그렇습니다만, 그걸 보는 팬 입장에서는 별로 기분 안좋죠. 저는 러블리즈가 음원순위 1등 안해도 되요. 음방 1위 안해도 됩니다. 그래도 좋아요. 그런데 음방 1위 못하면 무슨 망한 그룹이니 2군이니 3군이니 이딴 줄세우기는 좀 꼴보기 싫어요. 그래서 저는 저런 음원 총공을 싫어하면서도 내심 이해합니다.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총공 참여 하진 않지만, 그래도 응원합니다. 안할수가 없어요. 세상은 넓고 분탕은 너무도 많으니까요. 저기에 주르르 차트인 시킨 엑소 팬덤 분들의 행위를 잘했고 못했고 평가할 자격은 저에게 없습니다만, 다만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저게 꼴보기 싫으면 아이돌 줄세우기 문화도 없애고 저딴걸로 상주고 벌주고 하는 문화부터 없애면 될 일 입니다;
18/11/25 23:59
그러니까 여돌은 스밍법 자체를 만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뭐 어차피 팬덤에서 결정할 사안이지만 제가 그런 이야기를 보면 마음이 많이 아파요.
남돌 수록곡 떼거지처럼 효과를 엄청 보는 것도 아니면서(스밍법을 충실히 따르는 팬덤이 얼마나 되는지도 의문이면서) 일단 스밍법이 있긴 하니까 남돌 수록곡 떼거지가 차트에 있는거랑 똑같은줄 아는 사람이 넘쳐납니다. 최소한 스밍법을 따르는 인원은 여돌 팬덤 측엔 극소수가 맞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실시간차트에는 1시간에 1번, 타이틀곡 하나만 계속 돌린다고 해서 더 오르는게 아니니까 남는 시간에 수록곡들 넣어서 돌리자는게 스밍법이거든요. 그래서 스밍법에는 타이틀곡 사이에 수록곡들을 넣어두죠. 그래서 스밍법으로 인해 실시간차트가 오르는거면 타이틀곡 계층 바로 아래에 수록곡들이 떼거지로 밀착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용자수가 적은 시간대로 갈수록 수록곡 떼거지가 집단으로 올라오고, 대중이 빠지는만큼 타이틀곡과 수록곡 떼거지의 격차가 줄어들게 됩니다.) 수록곡들이 안 보이는데 스밍법 때문에 유지되는 순위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타이틀곡 1곡만 "듣지도 않으면서" 종일 켜놓는 유저도 많다고 볼 수 없는게 늦은 밤 시간대 차트를 보면 "여돌곡인" 트와이스 예오예가 "비아이돌곡인" 폴킴의 너를 만나한테 오히려 실시간 순위가 역전되는 상황까지 갑니다. (현재 보여지는 사례라 언급한거지, 이런 사례 엄청 많습니다. 늦은 밤 시간대에 가장 약한건 다름아닌 "여돌곡" 입니다.) 정말 여돌곡 팬덤이 타이틀곡을 종일 켜놓는거면 불가능한 일이죠. 그리고 일간차트는 무려 24시간에 스밍이 1번만 인정되는 차트죠. 24시간 풀스밍해봤자 출퇴근 시간에 1번 스쳐듣는 대중들이랑 일간차트에 끼치는 영향력은 같다는겁니다. (아무리 풀스밍해도 일간차트에거는 뻘짓이라는 뜻) 이 일간차트와 실시간차트에서의 차이를 봐도 여돌곡은 비아이돌곡에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여돌곡의 순위가 유지되는건 팬덤 외에 노래를 듣고 있는 대중들의 힘이 대부분이라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멜론 새로 업데이트 되고 나서 모든 곡의 24시간 누적 이용자수를 볼 수 있게 되었기도 해서 일간차트와 교차검층도 가능하죠. 비슷한 실시간차트를 기준으로 보면 여돌곡이랑 팬덤 스밍 영향력이 큰 남돌곡이랑 24시간 누적 이용자수 단위 자체가 다르지 않습니까? 24시간 누적 이용자수로 보면 트와이스가 대형 남돌과는 단위수를 달리할만큼 훨씬 높은데 이걸 보고 "트와이스가 대형 남돌보다 팬덤이 쎈가보다" 라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요? 그 높은 여돌곡의 이용자수는 비팬덤층, 즉 대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겁니다. 더욱 중요한건 팬덤 지표는 음반판매량인데 이게 멜론 실시간차트에서의 스밍화력과 비례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아무리 여돌이 남돌보다 팬덤이 작다고 해도 트와이스는 10만장 이상 초동이 나오는데 이게 남돌이 10만장 초동이었으면 진작에 멜론 실시간차트에 수록곡 떼거지가 보였을 수칩니다. 결국 같은 팬덤 크기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여돌 팬덤과 남돌 팬덤은 스밍법을 따르는 팬 숫자는 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여돌이 남돌보다 팬덤이 작아서 음원차트에서 효과가 잘 안 나타나는 것이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고, 여돌 팬덤 세계는 남돌 팬덤 세계에 비해 스밍법에 대한 의무감을 덜 느끼고 충성도가 낮은 이유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돌에 스밍법이 존재는 하지만 "남돌과 같은 스밍법에 대한 집착을 보여준다" or "여돌곡의 음원순위도 남돌처럼 팬덤 스밍에 의해 유지된다" 같은 명제는 명백히 거짓이라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여돌 곡에서 팬덤스밍 뺀다고해서 얼마 내려가지도 않습니다. 남돌도 타이틀곡의 경우는 팬덤스밍 빼도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엄청 내려가지는 않아요. 뭐 일간차트 순위 수준까지는 내려갈 수도 있겠죠. 진짜 팬덤스밍 없으면 사라지는건 남돌 수록곡 떼거지들 뿐입니다. 효과를 봐서 효과를 본만큼 욕먹는거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효과도 못 보는데 욕만 먹으면 얼마나 억울합니까. 아무튼 스밍법에 대한 개인적인 보이콧은 계속됩니다. 노래가 좋아할만한 노래면 알아서 많이 들어줄텐데 무슨 강제적으로 들으라는(정확히는 켜놓으라는;;) 이야기들이 많은건지 이에 대한 거부감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합니다. 결론은 여돌 팬덤에서 암만 스밍법 만들어내도 개별 팬들은 잘 따르지도 않아서 효과도 미미한데 스밍법 있다고 욕먹으면 억울하지 않느냐는 것. 그럴거면 아예 스밍법을 안 만들고 욕 안 먹는게 낫다는겁니다. 아니면 남돌처럼 스밍법있는만큼 효과를 이끌어내던지요. 1시간을 들여서 작성한 댓글인데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11/26 00:56
정확히 1년전에도 저랬죠. 그땐 엑소 방탄소년단. 올해는 엑소 워너원.
애초에 음원사이트 먹여살리는게 저들이기 때문에 저 실시간 시스템은 바뀌지 않을겁니다. 우리나라 음원사이트 이용료가 말도 안되게 저렴한 이유가 저 남돌 팬덤 덕분이죠. 정부가 나서지 않는이상 바뀌지 않을겁니다. 전 더 문제가 차트개악이라 생각하는데 자정에 발매했던 때에 비교해서 요즘은 아예 신곡이 비빌틈이 없어졌죠. 그게 더 문제에요. 어떤놈 머리에서 그따위 생각이 나왔는지 참
18/11/26 02:40
아이돌 줄세우기 진짜 뭣같습니다. 어휴.. 저게 차트 더럽히는거라는걸 왜 모르지
차트 더럽히기로 보자면 닐로나 저거나 어휴..
18/11/26 02:41
아침 7시 차트에 왜이렇게 화가 나신건지 모르겠어요
하루이틀일도 아닌데...일간만 가도 한껏 클린해집니다 음원사이트가 돌덕들 돈쓰라고 만든 차트에 굳이 감정소모할 필요 없어요 그리고 여돌이라고 스밍 안하나요 뭐 팬덤이 작아서 저기 못드는거지 여돌이라서 떨어진데 체크하고 아이콘은 남돌이라서 안하셨는데 아이콘이 뭐 줄세우는 그룹도 아니고 남돌이라고 덮어놓고 패는거 같은데요 워너원이나 방탄 엑소가 그룹 특성상 유독 스밍하는데 집착할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어요 팬덤 1위 가지고 오래도록 두팀이 싸워왔고 워너원은 태생이 그러해서 네이버 캐스트까지 스밍하는 줄세우기의 아이콘 같은 그룹입니다 타 그룹도 군대 앞두고 오빠들 1위한번이라도 시켜주려고 다들 필사적이더군요
18/11/26 09:33
저건 어제(주말, 일요일)이라 아침 9시 정도까지 비슷한 상태(그 강력한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도 상위권에 안 올라온 상태)였습니다. 주말 실챠는 좀 더 늦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새벽시간 차트가 프리징된 이후, 멜론에 일반 이용자가 가장 적은 시간대는 일요일 아침이 되었죠. (출근 압박도 없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사람이 많은가봅니다.) 의외로 같은 주말인 토요일과도 차이가 꽤 납니다. 남돌 수록곡들이 일요일 아침에 더 강하더군요.
18/11/26 09:34
이래서 멜론 가져다 버리고 유튜브 프리미엄 씁니다.
간혹 유튜브에 없는 노래만 지니가서 곡당 다운로드 얼마인가 주고 사서 듣고요. 여돌팬이지만 스밍이나 저런 차트오염에도 지치고 방관하는 멜론같은곳에 돈 쓰기 싫더라구요. 매달 3만원 넘게 자동연장에 돈쓰다가 끊자마자 천원에 해준다는 광고메일 온것도 어이가 없었고 크크
18/11/26 20:47
민주주의도 저런식이예요. 전에는 민심이 중요했는데, 이제는 여론조작용 뉴스와 인터넷 바이럴을 때려박으면 돈으로 민심 살 수 있습니다.
더이상 인간이 투표권도 없고 생산력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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