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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1 00:30:18
Name Madmon
File #1 권총_백종원.jpg (881.6 KB), Download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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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0110485
Subject [연예] 골목식당 백종원 결국 못참고..





푸른 가스불이 아름답쥬?



이걸 끌고가시려는 백종원님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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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와키 사딸라
18/12/01 00: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8/12/01 00: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2)
...And justice
18/12/01 00:49
수정 아이콘
오늘 사우나 로비에 첫짤 부분 재방에 20명 가까이 모여서 보더군요
평소엔 티비 한두명 볼까말까인데..
수년 간 수요일 밤의 절대 강자 라스가 무너지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올해 sbs연예대상 기대됩니다.
그냥 받을지 고사할지..
18/12/01 01:06
수정 아이콘
몇년 전부터 방송국 들이 상 줄 테니까 연예대상 에 참석좀 해달라는걸
본인은 연예인 아니라고 계속 참석 안해 온 걸로 알고 있는데
연예대상에 나온적 있나요?
...And justice
18/12/01 01:59
수정 아이콘
정확한건 한번 찾아봐야겠는데..
연예대상이였나..
무슨 공로상 비슷한걸로 받고 넘어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18/12/01 09:39
수정 아이콘
받으면 백종원 이름보다는 골목식당 이름으로 받겠죠. 여러모로 봐서는 대상감이기는 합니다.
18/12/01 00: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18/12/01 00: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헛된희망
18/12/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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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다른곳에서 봤지만 이렇게 정리해서 모아보니 또 웃습니다. 백주부는 도덕책
캬옹쉬바나
18/12/0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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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로 장르 변경!!
18/12/0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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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보니 홍탁편이 전편에 비해 거진 3% 가까이 올랐네요. 대단하네요. 1회 추가 편성할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화분 보다가 더는 못보고 있지만....크
랜슬롯
18/12/0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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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송안보고 백종원씨 잘 모르지만, 진짜 멋있는 말이네요.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인식, 그 인식을 깨달란 말이야.
18/12/01 02:46
수정 아이콘
백크리
태연­
18/12/0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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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지쥬?
크르르
18/12/01 04: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메가트롤
18/1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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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
두주먹
18/12/01 10:10
수정 아이콘
아, 이 집 육수 재밌네...
금수저
18/12/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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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네요!!!!! 크크크크
valewalker
18/12/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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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치겠다 흐흐
돼지도살자
18/12/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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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오늘의 드립으로 선정합니다
18/12/01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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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못 봤는데 지난주 공중파에서 10분 넘게
갈구는거 보고 놀랐네요. 크크 평소때 사람 좋은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화내는데 어우야..

진짜 충고, 팩폭, 비난, 반말, 욕 섞어가면서 다양한
레파토리로 갈구는데 무섭더군요..크크

사이다이긴 하지만 진짜 홍탁 아들 불쌍할 정도로
참교육 당했어요크크
마지막 쯤에 개털린 사장 때려치운다는 식으로
앞치마 벗을때 머리 아프더군요.

저번주 회차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재밌고 시원하긴한데
피로 했어요. 엠에스지 많이 먹은 느낌...
그러나 재밌어서 주말에 이번 재방 또 볼거에요 크크
18/12/01 05:00
수정 아이콘
사람고쳐 쓰는 거 아니래죠.
사람이 바뀌는 거 본적은 있습니다. 군대에서요.
옆 내무반에 약간 저런 애가 있었는데 걔네 선임들이 정말 몇달동안 엄청 갈구니까 좀 바뀌긴 하더라고요.
하사관들에게 들은 다른 이야기로는 제가 군생활하던 시절 이전, 암묵적인 구타가 허용될때 정말 죽도록 패면 사람이 바뀐다고 하더군요.
사람 바꾸는 게 그리도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현실에선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죠.
18/12/01 06:20
수정 아이콘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시네요. 군대에서 간혹 이런분들 있으신데 구타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구타로 사람의 성격이 바뀔순 없습니다. 구타가 없어지거나 짬이 많이 늘면 다시 돌아오겠죠. 이건 바뀐게 아니라 잠시 참는겁니다. 진심으로 깨우치고 내면으로 깨닳아서 바뀐걸 저는 꽤 봤습니다.
18/12/01 11:13
수정 아이콘
님 마음대로 해석해서 이상한 댓글을 달아놓으니 그 밑으로 엉뚱한 댓글들이 줄줄이 달리네요. 제가 언제 정당화를 했나요? 사람바뀌는 게 그 정도로 어렵다는 거죠.
18/12/01 1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갈구니깐 바꼈다, 패면 바뀐다 -> 구타로는 사람이 바뀔수 있다는 말씀 아니신가요? 제대로 해석한것 같은데요?
그리고 님 마음대로 해석하시는것 같은데 누가 제 댓글때문에 그런 판단을 내렸다는 근거 있으십니까? 제가 보기엔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 다른 pgr 유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신것 같은데요?
18/12/01 13:08
수정 아이콘
사람이 바뀐다고 했지 그게 옳다고는 안했습니다. 심지어 사람이 좋은 방향으로 바뀐다고 말한적도 없고요. 어디서 제가 정당화를 하고 있나요? 그리고 전체 문맥은 아랑곳하지않고 자기한테 유리한 문장이나 단어만 쏙 뽑아서 해석하는 건 참 나쁜 행동이죠. 아니라고 지적을 해도 자기가 옳다고 우기시니... 거 참...

님 댓글때문에 그런지 논문을 쓸 정도의 근거를 갖고 있진 않지만, 최소한 댓글 트렌드를 보면 님 댓글에 가까운 시점일수록 그 의견과 비슷한 댓글들을 남기고 있고, 그 이후론 아닌거 같다는 댓글이 많죠. 그럼 님 생각엔 독해력이 낮은 분들이 처음에 댓글을 남기다가, 이후로는 그렇지 않은 분들이 댓글들을 남겼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런 우연의 일치가!!
18/12/01 1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타가 정당화 되면 안된다고 했지 써니님이 정당화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써니님을 언급한적도 없구요. 어디서 제가 써니님이 정당화를 하고 있다고 했나요? 그리고 전체 문맥은 아랑곳하지않고 자기한테 유리한 문장이나 단어만 쏙 뽑아서 해석하는 건 참 나쁜 행동이죠. 아니라고 지적을 해도 자기가 옳다고 우기시니... 거 참...

논문을 쓸 정도의 근거를 갖고 있진않으면 그건 님의 생각이고 객관화 시키면 안됩니다. 논문을 써도 안믿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게 잘못된 일입니까? 아인슈타인은 죽을때까지 양자역학을 안믿었는데 독해력이 낮은 분이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잘못된 일이 아니라는 것이고 아인슈타인을 독해력이 낮은 사람으로 취급하면 안됩니다.

사람을 패도 안바뀐다고 생각하지만 댓글을 저렇게 쓰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사람을 패면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여전히 위험한 생각합니다.
18/12/01 14:05
수정 아이콘
밥먹고 스타만 해야 프로게이머한다

가 진짜 밥먹고 스타만하면
프로게이머할수 있다는 이야긴가요

그만큼 프로게이머하기 힘들다는건가요

좀 답답한 소리 그만 하시면 좋겠네요
18/12/01 14:29
수정 아이콘
이건 전혀 다른 예시네요.

밥먹고 스타만 해야 프로게이머 한다 말은 어느정도 참입니다. 프로게이머 한 사람들은 많이들 밥먹고 스타만 했죠.
하지만 사람을 패면 바뀐다는 말은 완전히 거짓이라는 것이 댓글을 단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아무리 패도 안바뀐다라는게 댓글의 논리죠.
키류님과 써니님은 '사람은 패면 바뀐다' 라는 명제를 '참'이라 생각하시는거고 댓글과 저의 생각은 '거짓'이라는 겁니다. 사람을 패서는 본질이 바뀌지 않습니다.

키류님과 써니님은 여전히 '사람은 패면 바뀐다'를 참이라 믿고 계신거 맞으시죠?
18/12/01 14:52
수정 아이콘
밥만 먹고 스타해도
프로게이머 못하는데요
18/12/01 15:02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어느정도라고 한겁니다. 사실 그 역이 참이죠. 프로게이머는 대부분 밥먹고 스타만 했죠.
하지만 사람을 구타하면 바뀐다는 명제는 역이든 뭐든 참이 아닙니다. 키류님이 잘못된 예시를 들었다는 것을 인정하시네요.

맞습니다.

사람을 구타해도
안바뀝니다.
18/12/01 15: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써니님이 사람을 구타하면 바뀐다고 했습니까?

바뀌긴하더라. 그냥 목격담 이야기 한거 뿐이고
그 아래 말도 하사관의 말을 인용한거 뿐이죠

근데 댓글은? 잠재적범죄자니뭐니 하면서 비난이 쏟아졌죠
18/12/01 15:14
수정 아이콘
그리고 군대니까 저게 가능한 특수한 상황이지

일반적인 상황에서 저 정도로 사람 팔수없어요

바뀐다 라는 단어에는 긍정적으로 변화한다라는 의미'도' 담겨있는데
바뀌는게 아니라 망가뜨릴순 있겠죠
망가뜨려서 사람이 변하는것도 포괄적으로 사전적 의미로 바뀐다면 바뀌는 거겠죠

감옥에 가둬놓고 맨날 패면
정신병걸리고 손만들어도 벌벌떨고
바뀌긴 바뀝니다. 정확히는 망가지는거지만
18/12/01 15:14
수정 아이콘
키류 님// 네 써니님은 직접적으로 댓글에 사람이 구타하면 바뀐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바뀐다고 했지 그게 옳다고는 안했습니다." <- 윗댓글

댓글을 읽으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18/12/01 15:15
수정 아이콘
키류 님// 바뀐다는 단어에 긍적적인 변화가 담겨있기때문에 위험한 생각이라는거죠.

구타로 사람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위험한 생각이죠.
18/12/01 15:17
수정 아이콘
라롬 님// 망가지는것도
바뀌는겁니다
18/12/01 15:1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써니님이 군대에서 사람 팼더니
애가 성격이 좋아지고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썼습니까?

근데 써니님이 애매모호한 발언을 했다면
때려서 사람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건가요? 라면서
그걸 먼저 물어봐야지
위험한 생각이시네요 하면서 님 말만 말하는건 뭐죠?
18/12/01 15:20
수정 아이콘
키류 님// 써니님은 감옥에 가둬놓고 맨날 패는걸 의미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군대에서의 구타 상황을 말했습니다. 써니님의 문맥을볼때 구타하는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구타하는 사람의 의도대로 바뀐다는 것은 그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키류님 말씀처럼 망가지는 것이든 모두 위험한 생각입니다.
18/12/01 15:20
수정 아이콘
사람은 패면 바뀝니다

나쁘게 바뀌어서 그렇죠

써니님이 사람 때리는걸 옹호하고 긍정한거라고 첫댓글에서 읽을 수 있다면 님 말에 동의하겠는데

전혀 그런거 안느껴지거든요.

애매모호하게 쓴 책임도 있겠지만 그걸 물어보지도 않고 님 식대로 해석해서

사람을 매도하는게 더 잘못이라고 봅니다
18/12/01 15:21
수정 아이콘
키류 님// 아직도 이해 못하시는것 같은데... 때려서 사람이 바뀐다는 생각이 위험한 생각이지 그것이 긍정인지 부정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18/12/01 15:21
수정 아이콘
라롬 님// 군대에서 맞는건

감옥에 가둬놓고 패는거랑 비슷한데요
18/12/01 15:22
수정 아이콘
사람은 패면 바뀐다니까요?

부정적으로 바뀌니까 망가지니까 문제라구요
18/12/01 15:23
수정 아이콘
키류 님// 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면 써니님의 댓글이 문제 있는겁니다.
18/12/01 15:2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님 댓글이 더 문제에요
18/12/01 15:24
수정 아이콘
키류 님// 그럼 사람은 패면 바뀐다는 생각은 위험한 생각이 아닙니까? 여기에 동의하시면 저랑 같은 의견이신거고 위험한 생각이 전혀 아니다 라고 하시면 할말이 없습니다..
18/12/01 15:26
수정 아이콘
제가 라롬님 맨날 찾아가서 1시간씩 폭행한다고 해보죠

그럼 나중엔 저랑 비슷한거만 봐도 놀라고 벌벌 떨겠죠?

정신병 걸리겠죠? 그게 안바뀐건가요? 군대에서는 그런식으로 사람 망가뜨려서

나한테 맞게 바꾸는 작업을 합니다. 욕설이든 폭력이든 갈굼이든 뭐든요. 나 편하려고요

직접적인 생명의 위험이 있는 전장이라면 모르겠는데

저는 그걸 극혐하고 빨리 징병제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18/12/01 15:26
수정 아이콘
지금 사람이 망가진다 부정적이다 안좋다

한 10번씩은 쓴거 같은데 왜 또 딴소리 하세요
18/12/01 15:28
수정 아이콘
사람을 때리면 바뀌나? -> yes 근데 그건 부정적으로 바뀌는거고 정확히는 망가지는거다

써니님의 첫댓글에서 폭력을 옹호했나?? -> 모름. 바뀐다는 단어 가지고만 판단 힘듦


그렇다면 지금 폭력이 정당하다고 하는거냐 물어보는게 순서지

위험한 생각이네, 잠재적 범죄자(이건 라롬님이 쓴건 아니지만)라고 하는게 맞는겁니까?
18/12/01 15:29
수정 아이콘
정리하면 저는 사람 때리는건 무조건 안좋다고 보는건 라롬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써니님의 첫 댓글이 폭력을 옹호했다고 전혀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님은 그냥 써니님이 폭력을 옹호했다고 넘겨짓고 공격을 하셨죠

후에 써니님은 자신은 폭력을 옹호한게 아니라고 해명했고요

그럼 이제 님이 해명을 하든 사과를 하든 할 차례죠
18/12/01 15:48
수정 아이콘
키류 님// 제가 잘 이해가 안되는데 그러면 아까 왜 '그래서 써니님이 사람을 구타하면 바뀐다고 했습니까?' 라는 말씀은 왜 하신거죠? 키류님이 하시는 말씀이랑 전혀 반대되는 말씀이신데요?
18/12/01 1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키류 님// 키류님이 원하시는데로 말했습니다. 위험한 생각이네 라고 말했고 잠재적 범죄자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제발 댓글을 보고 말씀해주십시오. 팩트로만 대화하고 싶네요. 키류님이 혼자 상상하시는건 혼자 하셔도 충분합니다.
미하라
18/12/01 06:27
수정 아이콘
그건 본질이 바뀌는게 아니라 그냥 눈앞에 구타가 무서워서 보이는 앞에서만 바뀌는 시늉만 할뿐이지요. 그리고 안보이는데서는 미친듯이 욕을 퍼붓고 있을거구요.
바카스
18/12/01 09:08
수정 아이콘
주말 아침부터 섬뜩하네요.. 잠재적 범죄자인가요 이 무슨 구타를 옹호하십니까
The xian
18/12/01 09:32
수정 아이콘
그런 건 사람이 바뀐다고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망가졌다고 하는 겁니다.
공실이
18/12/01 09:39
수정 아이콘
풀 메탈 자켓 생각나네요. 바뀌는건지 망가뜨리는 건지...
페로몬아돌
18/12/01 09:54
수정 아이콘
그건 구타에 굴복한 거지 사람이 바뀐게 아니죠. 제대하면 똑같아 집니다. 결국 안 바뀐거죠.
나른한날
18/12/01 10:41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무슨 구타를 옹호하는 댓글인가요. 사람 바뀌는게 그만큼 어렵다고 둘러 말씀 한것 같은데
게다가 하사관에게 들은 말이라는데도, 마치 써니님이 구타를 옹호한다는 식으로 몰아 가는 댓글들은 보기 불편하군요.
18/12/01 11:0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암만 봐도 구타를 옹호하는 글이 아닌거 같은데...내가 잘 못 읽었나 생각했네요..
Joshua Ryu
18/12/01 11:12
수정 아이콘
맞아서 피해의식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긴하죠 한국에는
티모대위
18/12/01 11:36
수정 아이콘
어쩌다보니 오해를 사셨네요 ㅠㅠ 구타 옹호발언이 아니라 사람이 그렇게나 안 바뀐다는 뜻인것 같은데..
군대에서 부조리 당한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트라우마 때문에 이런 반응들이 나오는 걸지도...
18/12/01 11:4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읽어도 구타자 옹호인 글은 아닌데;; 그정도로 힘들다는거지 옹호발언은 없는데 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군요
ChloeCreative
18/12/01 11: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진짜 댓글 재밌네요

첫댓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구타 옹호 하신적이 없는데 갑자기 크크크크;;;
18/12/01 12:40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정도 아니면 안바뀐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이 있든지.
18/12/01 13:12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생각보다 글을 제대로 안 읽고 자기 생각을 남기는 것 같아요
카와이캡틴
18/12/02 00:35
수정 아이콘
이 정도 내용이 글이 이해가 안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왜 이런거죠?;;
CoMbI COLa
18/12/01 08:46
수정 아이콘
골목식당 초창기에는 일부러 뒷목 잡는 식당만 고르는 것 같아서 제작진 욕하고 그랬는데, 결국 제작진이 (방송적으로) 흥행면에서는 옳았네요. 어쨌거나 방송 프로그램은 화제가 되어야 하는게 맞는가 봅니다. 다만 이후에 점점 더 자극적이 되거나 아예 신선한 무언가가 나와야 할텐데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백종원씨 하나 믿고 가는거라 오래 못 간다고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백종원씨 능력과 인품이(최소한 방송에서 보여지는) 훌륭해서 아직까지는 문제 없어 보입니다. 마리텔에서 봤던 모습은 정말 빙산의 일각이었어요.
독수리의습격
18/12/01 09:16
수정 아이콘
사실인지는 확인 불가능 하지만 초반에는 굳이 그런 곳을 골라서 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고르고 골라서 상태 좋은데로 간다고 하는거 같더군요. 근데 요식업 창업했다가 수개월도 못 가서 망하는 경우를 많이 보다보니 제작진 입장에선 저런 집은 굳이 고르고 찾을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누가 리플 달아주셨는데 저런 개념 없는 집은 손님 이전에 주변 상권 상인들한테 소문이 쫙 난다더군요. 굳이 애써 찾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 보이는 듯.....
18/12/01 10:54
수정 아이콘
진짜 아무지역 랜덤으로 찍어도 저런집 잘나올껄요? 진짜 대충 창업하는사람 많아요
강미나
18/12/01 08:46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선에서 사람 바뀌는 건 종교에 귀의하는 방법 밖에 없을겁니다. 그건 진짜 바뀌긴 바뀌더군요.
그린우드
18/12/01 10:35
수정 아이콘
저도 사람 변하는건 종교말곤 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종교가 진짜 대단하고 현대에도 그 영향력이 살아있는 이유를 느꼈습니다.
티모대위
18/12/01 11:39
수정 아이콘
종교에 의해서, 죽다 살아난 경우, 또는 돌이킬수 없는 실수로 인해 정말로 깊은 후회를 하게 된 경우
이 세가지 경우만이 사람을 바꾸더군요.
18/12/01 15:5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18/12/02 03:08
수정 아이콘
종교도 애초에 귀의하려는 마음을 가졌다는 자체가,
이미 바뀌기로 결심 혹은 바뀐거나 다름없죠 뭐.
다레니안
18/12/01 09:09
수정 아이콘
자기 스스로도 자신을 못 바꾸는데 남이 바꾼다?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괄하이드
18/12/01 10:50
수정 아이콘
홍탁집 대박난거 보고 앞으로 제작진은 더 더 더 자극적인 소재만 찾아 헤메겠다 싶습니다.
인간개조보단 음식점개조 위주로 보고싶은 1인인데....
안유진
18/12/01 10:50
수정 아이콘
??? : Gun bang 지쥬..?
다크템플러
18/12/01 11:09
수정 아이콘
전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라는 말은 틀린말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모든 사람 다 고쳐쓸 수 있다는건 아니에요
고쳐질 수 있냐 아니냐도 사람마다 다 다르거든요.
고쳐질 사람들은 다 고쳐지는데, 고쳐지지 않는사람보고 안고쳐진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죠
사실, '고쳐질 수 없는 사람'의 핵심은 '고쳐질 수 있는 여부'조차 안바뀌는 사람이고, 바뀔사람은 다 바뀌죠
18/12/01 12:47
수정 아이콘
바뀔 사람은 진즉 바뀌었다고 생각하는게, 저 말의 기저에 있는 생각이죠.
본인 스스로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이 있다면 누가 뭐라 해서 바뀌는게 아니라 스스로 바뀌니까요.
간혹 개념이나 상식적인 부분을 몰라서 문제인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에게 알려줘 보면 답 나오죠. 이해하고 수용하고 고친다면 애초에 정상적인 사람이고, 나한테 왜그래, 내맘이야, 뭐라하네 기분나쁘네 이런 경우에 그런 사람 안바뀐다는 거죠.
다크템플러
18/12/01 12:5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바뀔사람들은 이미 다 바뀌었으니, '사람 원래 못고친다'가 아니라 '너가 원래 못고치는 사람이다'에 가깝다고 봅니다 크크
18/12/01 13:08
수정 아이콘
사실 그 말이 맞네요 크
강호금
18/12/01 11:25
수정 아이콘
외국 프로 머였더라.. 거기서 보면 이정도면 그냥 포기하잖아요. 바꿀의지가 없는 사람은 도와줄수 없다... 이런 멘트하면서요.
이걸 굳이 시청률때문에 끌고가는건가... 잘 몰라서 그렇지 장사 열심히 하고 싶은 사장님들 많을껀데...그런곳들을 좀 도와주지... 왜 저런곳을...
티모대위
18/12/01 11:40
수정 아이콘
이 집 하나로 피지알에 올라온 게시물 갯수만 봐도... 끌고갈 이유는 충분해 보이긴 합니다.
백종원 지못미...
18/12/01 11:45
수정 아이콘
작성자 의도랑 상관없이, 첫 댓글 잘못 달리면 이후로 그냥 줄줄이 다굴 맞죠.

예전에 블랭크 관련해서 그냥 지극히 한정적인 조건 달아서 깠는데

다른분이 확대해석 해놓은 첫 댓글 때문에 그냥 일방적으로 다굴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장원영내꺼야
18/12/01 12:14
수정 아이콘
제가 돈까스집 홍탁집 걸어서2분거리에 사는데. 저거나가고 골목에 불법주차랑 연인들이 너무 늘어서 힘들어여
18/12/01 12:42
수정 아이콘
전 인간개조 실패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
아주 예능적인 재미가 좋네요.
18/12/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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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백종원 연예대상 각 봅니다. 본인이 거부하지만 않는다면...
18/12/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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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튜버가 홍탁집 방문했는데

홍탁집 사장이
우울증오고 너무 힘들다고

완곡하게 영상 업로드 거절하더군요

1년후에도 제가 초심 잃지 않고 있다면

그때 부탁드린다고
1q2w3e4r!
18/12/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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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하나 죽이고 시청률 먹는 제작진이 극혐..
지들딴에는 사람 살리는거라 생각하겠는데 저라다가 자살하는 사람 나중에 생기면 어쩌려고
전국민이 악플다는데 여기만 해도 널렸고
18/12/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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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사람은 안 바뀌는데 사람이 수천만이 모여있는 민족과 사회는 바뀔 수 있을까요? 누군가 그렇게 얘길하더군요. 한국은 아직도 조선시대같다고.
저 윗분 말대로 우리 사회도 결국 얻어 터지고 나서야 조금 바뀌였죠. 우리를 쥐어 팬 일본도 미국한테 쥐어터지고 조금 바뀌었구요. 제국주의가 종결된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까요? 그야말로 주인 잃은 강아지 꼴이 아닌가 싶네요.
난키군
18/12/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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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댓글중에 젤 웃겼던게..."석양이 졌쥬~?"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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