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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7 01:34:02
Name Gunners
Link #1 저입니다
Subject [연예] akb팬이 생각하는 아이즈원과 AKB가 멀어져야하는 이유
사실 fns가요제 2탄의 콜라보 예고를보고 계속 기분이 찜찜했습니다

근데 이게 왜인지 설명하기가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사실 이게 제대로 전달이 될지 자신이 없지만 한번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JMF-yBWJLo

이건 2년전 FNS가요제의 AKB그룹+노기자카46+케야키자카46의 콜라보공연입니다

예고를 보자마자 딱 이게 생각나더라구요

AKB의 분점이다/아니다 대등한 그룹으로 따로 때놓은거아니냐

이런 논쟁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요는 아키모토월드에 속하느냐 아니냐에요

이게 왜 찜찜하냐면, 아키모토 월드라는건 기본적으로 이런사상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남덕후를 공략한다'

'남덕후는 충성심이 약하고 쉽게 갈아탄다'

AKB의 자매그룹이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 쉽게 갈아타는 성향의 남덕후층의 이탈을 내부에서 받아내기 위해서 입니다

AKB에 질렸어? SKE가 준비되어있지 SKE에 질렸어? 이번에는 NMB..그다음은 HKT가..

끊임없는 확장이 이 그룹의 숙명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48이라는 숫자에 한계가왔을때 등장하는게 '비슷하지만 다른' 46시리즈인거죠

실제로 남덕후층의 주력은 그렇게 이동해왔고, AKB콘서트장에는 할아버지급의 아저씨들만 남아있게된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이것입니다
(여담이지만 그분들의 충성심이야말로 진퉁이죠)

한마디로 말해서

아키모토 월드안에 소녀시대와 러블리즈와 트와이스가 모두다 있는거에요. 돌고 돈거죠

문제는 지금 이시점이 그 46시리즈의 마지막인 케야키자카46도 서서히 한계가 온 시점이라는 겁니다
(케야키자카46이 FNS에서 보셨던 그 그룹입니다)



전통적인 kpop소비층은 여성+젊은층입니다

이와는 반대편에 있는 남자소비층이 아키모토월드를 소비중이죠

트와이스는 전형적으로 전자를 공략하는 그룹입니다

이것만해도 엄청 큰 시장이거든요. 실제로 트와이스가 증명하고있고

일본에서 잘나간대 와 스타구나 -> 한국인기 상승의요소가 됨 -> 한국에서의 인기상승이 일본인기 상승의 요인이됨

이런 선순환 구조를 이상적으로 그렸던 그룹이 트와이스입니다 그야말로 이상향이죠

당연히 이 트와이스의 길을 따라갈줄 알았는데 콜라보 광고를 보고 어? 한거죠

아키모토 월드에 넣어서 남덕후시장을 공략하려고 하는건가 하는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단순히 일본시장만 생각하면 어쩌면 현명한전략 일수도 있습니다

두시장 모두를 노려서 먹어버리면 엄청난 성공이니까

문제는 남덕후 시장을 먹는 아키모토월드의 이미지가 최악이라는겁니다

여기가 걸림돌이에요..

국내팬들이 학을때는 부분, 그리고 일본의 kpop소비층이 학을때는 부분이 아키모토월드의 성공요소거든요
(반대로 그렇기에 kpop이 반대측소비측에 먹히는 효과가 있는거구요)

당장 국내팬층이 엄청 동요한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런 국내팬층의 동요는 일본의 kpop소비층에게도 영향을준다는게 제생각이에요



아직 확신은 없습니다

전통적인kpop시장층과 남덕후시장까지 둘다 먹으려고 하는 시도인건지

kpop시장층이 아니라 결국 남덕후시장층을 먹겠다는 시도인지

아니면 kpop시장층을 먹는 전통적인 루트로 결국 가는건데 제가 사서 걱정을 하는건지

좀더 지켜봐야 알수있을듯한데..

지금 나오는 시그널은 아이즈원도 아키모토 월드에 편입시키는 모양세거든요

솔직히 굉장히 우려가 됩니다.

제생각에는 이게 좋은길이 아니에요

아이즈원은 트와이스의 이상적인 모델을 따라가고, AKB는 AKB대로 아이즈원으로 인한 활력과 반사이익(분명히 있습니다)을 노려서

각각 시장(아이즈원은 한국시장과 일본의 kpop시장을, akb는 일본의 남덕후시장을 재공략)을 나눠먹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행여나 길을 잘못들면 양자가 다 손해만볼수가 있다.. 이게 제가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아이즈원과 akb는 적당한 거리감을 가지는게 좋아요

적어도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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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y Hand
18/12/07 01:43
수정 아이콘
akb는 잘모르지만 한국으로 따지면
김광수때문에 그룹이미지 깎이는거랑 비슷한가 보네요
아이즈원김채원
18/12/07 01:48
수정 아이콘
이미 아이즈원이 프듀와 akb와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진 그룹이라... 쉽진않을것같네요 일본 아조씨 할배들 앞에서 일하는 모습생각하니 짠하긴하네요 ㅠ
18/12/07 01:51
수정 아이콘
2년의 한정된 시간동안 지름길을 선택한거라 봅니다.
아무리 CJ가 뒤에 있더라도. 아이즈원이 AKB라는 연결점이 없더라면
지금처럼 일본 지상파 연말 가요특집을 뚫을수 있었을까요?
지금 아이즈원의 국내 위상과 대중성이 최고점도 아닌데 말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본 말이지만 지금 상황은 쉽게 말해서
일본의 오디션 출신 신인 걸그룹이 한국 연말 가요 프로그램에 나와 트와,블핑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즈원에게 무한한 시간이 있다면 한국에서, 그리고 일본에서 차근차근 팬덤과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2년 안에 수익을 최대한 뽑아야 하는 상황에서, 아키모토와 CJ는 당장의 이득이 가장 큰 방법을 택한거 같습니다.
스웨트
18/12/07 01:56
수정 아이콘
이 글 보니 진짜 엄청난 푸쉬를 받고있는거네요
전 심지어 작년 mama에서 akb나올때 유명하다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뭐 저런애들도 나오냐 엠넷 별짓 다하네 이랬는데 심지어 그냥 신인걸그룹이었으면.. 덜덜
발적화
18/12/07 02:01
수정 아이콘
초스피드로 일본을 뚫었다고 하는 트와이스가 일본공중파 진출하는데 1년4개월,일본데뷔앨범 발매하는데 1년 10개월이 걸렸습니다.

그걸 초압축해서 일본진출 가능하게 만든건 아키모토의 힘이구요.

현재 아이즈원 푸쉬는 한일양국에서 모두 역대급 아닌가요??

2년6개월 리미트가 걸려있는팀이라는걸 생각하셔야죠
18/12/07 02:04
수정 아이콘
푸시받는 절대량을 말하는게 아니라 방향성을 걱정하는 쪽입니다
18/12/07 06: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2년 6개월입니다.
7년의 프로미스9이라면 천천히 한국식으로 가도 되지만
아이즈원은 빠른길이 필요합니다.
아키덕분에 kpop과 아키월드로 여덕 남덕 둘다 빠르게 공략 가능한길을 택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18/12/07 02:05
수정 아이콘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저도 아이즈원이 일본 아조씨 할배들 시장에 들어가서 일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합니다.

다행이랄까요? 아이즈원은 2년반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이게 두가지 특성을 가지게 되는데 2년반 프로젝트 그룹 특성상 밑바닥 부터 다지고 올라갈 시간이 부족하니 아키P의 힘을 빌어서 이번에 봤다시피 위에서 아래로 내리 꽂혀야 이득인데 아키P가 그걸 해줄 수 있는 파워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만일 아키P가 아이즈원을 아키모토 월드에 넣으려면 기존 AKB자매 그룹이 아이즈원을 지원하고, 일본 남덕후 시장에 안착(?)해서 본전을 뽑아야 하는데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없죠. 당연히 어느정도는 먹히겠지만.

제 뇌피셜로는 아키P를 비롯한 일본측의 노림수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남덕후 시장은 물론 일본내 KPop시장, 그리고 해체후 AKB의 부활 등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깔아 두고 있는 듯 해요.(물론 샄낰히는 세계진출)

저도 작성자님의 의견에 동의하는데 다만 이번에 데뷔도 안 한 신인 그룹을 FNS에 꽂다 못해 공중파에서 한국어 노래까지 부르게 하는 파워를 생각해 보고 아이즈원의 태생을 생각해 보면 AKB그룹과 엮일 수밖에 없는 운명인듯 합니다.
18/12/07 0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제는 일본시장만 중요한게 아니란거죠

그리고 아키p빨에 대해서도.. 네 확실히 아키p가 끝발이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사람이 민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게 되는건 아니에요
아이즈원이 지금 전폭적으로 미디어에 나오는건 아키p라는 사람빨도있지만
아이즈원 자체적인 힘도 있습니다

트와이스이야기를 자꾸 하려니까 좀 조심스러운데.. 트와이스가 일본시장에서 먹힌 이유중 무시할수없는부분이 일본사람들의 국뽕을 자극한게 있거든요 걔들도 kpop이 잘나가는걸 압니다. 그 kpop의 최정상그룹에 일본인이 3명이나! 이러면서 국뽕을 먹은게 있고 이게 일본시장의 벽을 뚫는 사다리역할을 일정정도했어요. 박지성으로도 지들 국뽕먹는 애들이니까요-_-;;

그 한국시장의 정상급그룹에 자국그룹의 아이돌맴버가 들어갔다- 이거는 걔들 국뽕을 상당히 자극하는 요소가 됩니다
(동시에 희안하게 동남아애들이 환장하는 포인트구요)

저는 이점만으로도 상당히 지름길 탈수있다고 봐요
즉 굳이 아키모토 월드에 꼭 껴야하는가? 안그래도 될거같은데.. 국내팬 리스크는 어쩌지 이게 제생각인거죠
야부키 나코
18/12/07 02:33
수정 아이콘
저도 중간에 언급하신대로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먹힌 이유중에 일본인들의 국뽕 자극한것도 (매우)크다보는데,
(써주신게 제생각과 매우 흡사합니다.)

트와이스에대해서 얘기할때보면 ‘걔들이 무슨 일본인이라 성공한줄 아느냐, 걔네들이 케이팝을 했을뿐이다. 국적은 상관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답답할때가 있었습니다

일본진출 초창기에 트와이스 일본방송 나오는거 보면 절대 그렇게 생각못하는데 말이죠. 지금도 정도만 덜했지 미사모에 은근 국뽕들이키는게 보이는..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일본이란 나라가 한국 못지않은 국뽕국가인데...크크
18/12/07 02:35
수정 아이콘
주이유는 트와이스의 노래가 흥해서고 국뽕은 부차적인 요인이니까요

문제는 인터넷상의 다툼은 이런걸 안가리고 싸우는게 대다수니까 그런사단이 생기죠
야부키 나코
18/12/07 02:42
수정 아이콘
저도 미사모의 역할이 메인이 아니라
일본시장에 [연착륙]하는데 역할이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
제왑의 선견지명에 감탄할뿐...
그전엔 끽해야 북미권 유학파, (sm한정)중국인 넣던 그룹구성이 트와이스 이후로 동남아, 일본 등등의 주력시장의 멤버를 넣는 다양화가 이뤄졌죠
개인적으론 블랙핑크의 동남아 인기도 비슷한 이유로 보고있습니다
아이오아이
18/12/07 02:13
수정 아이콘
어제 느낀 찜찜함을 이렇게 해소하고 갑니다. 분명 아키p가 참여한 프로젝트지만 48 46이랑 묶여서 좋을것있나 하는 입장이였는데 생각해보면 묶어서 방송국에 들이미니 이렇게 광속푸쉬가 가능한거 같기도하고... 어쨌든 푸쉬는 받되 절대 악수회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찜찜한게 아이즈원애들한테도 아키p가 평소 애들한테 하던거 시킬까봐 인거라 푸쉬만 빼먹고 기존 케이팝아이돌들이 밟은 테크대로 콘서트 투어로 돈이나 왕창 벌었으면...
18/12/07 02:16
수정 아이콘
사카미치akb라고 akb앨범에 46애들을 끼워넣어서 akb판매량을 높이려고 두번이나 그런적이있거든요

그때도 악수회는 분리했습니다. 악수회나 그런건 안할겁니다 이건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릴수있어요

그리고 하면 국내여자팬덤 다 떨어져나갈겁니다 이것도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릴수있구요..
위르겐클롭
18/12/07 02:20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지만 사실 CJ의 프듀프로젝트는 하나의 딜레마가 있었다고 봅니다. 바로 해외팬덤... 깔짝하고 끝난 아오아는 말할것고 없고 남돌인 워너원조차 해외팬덤을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어 아이돌로 돈버는 해외투어에서 국내만큼의 재미는 못본걸로 추측하는데 이걸 채워줄게 바로 아키모토와의 합작이 아니었나 싶어요. 사실 최근의 겸임 이슈도 반대하고 있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엔화 땡겨보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쉬이 팬덤에게 굴하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실제로 어제 fns 이후로 분위기도 달라지긴했구요. 근데 그쪽이랑 합작하는게 저는 오히려 그쪽 기존 팬덤의 아이즈원 유입보다는 케이팝 팬덤의 akb 팬덤 유입을 목적으로 삼은게 아닌가 싶으네요.
10년째도피중
18/12/07 02:25
수정 아이콘
최소 하이터치회 정도는 하겠죠. 그리고 악수회는 거점을 일본에 두지않는 이상 하기 힘든 구조라 생각합니다.
콜라보 무대에서 유사성이 있어보이게 하는 장치야 들어갈 수 있겠으나, 그걸 갖고 방향성을 파악하는 것은 무리라 생각합니다. 걱정스러운 존재는 오히려 그런 우려를 가지고 흔들리는 국내팬덤 혹은 국내팬덤으로 위장해 논란으로 만들고 싶은 어그로들이겠죠.
18/12/07 02:33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즈원 국내팬덤이 이런이슈에 흔들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0년째도피중
18/12/07 0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흔들리는 정도면 괜찮지만 엎어버리려는 숫자도 만만치않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그 정도에 엎어지는 팬덤이라면 한 번은 엎어지는 것도 차라리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프듀 방영때도 엎어졌다는 소리만 수차례였습니다. 까놓고 여기는 그런 논란이 없습니다만 10대 20대 여성들이 중심인 몇몇 팬덤 사이트는 알면서 그러는건지 몰라서 그러는건지 아주 가관이죠. 잡지사 그라비아 문제라든지...

팬덤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 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도다보니 생긴 여러 시행착오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카라의 일본진출 당시에도 별별 우려가 다 있던 기억이 있어서 말이죠. 새로운 시도란 결국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으니 팬덤의 행동은 일단 hkt48 공연에 대한 입장표명 정도가 경계선이라 봅니다. 그 이상은 오버죠.

일부에서 이럴 줄은 몰랐다는 반응까지 나오는데, 확실히 말하자면.... 사실 프로젝트 단계에서부터 님이 생각하시는 부분까지 갈 수 있는 그룹이었습니다. 지금은 국내팬덤을 나름 눈치보는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다 해외진출의 기본바탕이 되는거라 생각해서겠지만요.
18/12/07 03:07
수정 아이콘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말씀하신 어그로를 제외하고 그렇게 격렬하게 반응하는(어찌보면 비이성적인?) 그런팬층이 사실 가장 충성심이 강하고 따지고보면 가장 든든한 우군입니다 적어도 가수에게는요

떄문에 그런팬층을 배제하고 가자는 말씀은 동의하기 힘들어요
10년째도피중
18/12/07 03:10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전부 외부적인 사항입니다. 그룹의 정체를 지키는 핵심적인 어떤 모토만 지켜진다면 오히려 더 단단한 코어가 남습니다. 저는 기존의 프듀 출신 두 그룹의 팬덤을 보면서 그게 꼭 우군인지는 모르겠더이다.
18/12/07 02:28
수정 아이콘
아키모토 입장에선 최대한 자기 그룹과 엮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아이즈원에 샄낰히가 속해있어도
아키모토가 가진건 결국 48,46이니깐요. AKB이미지 개선이던 끼워팔기던 2년반동안 얻어가는게 있어야될텐데 아이즈원이 48손절하고 대박내면 아이즈원과 CJ에겐 최선이겠지만 그럴경우 아키모토에 남는게 없을것같은데... 엄청난 푸시를 준다는건 아키모토도 어느정도 뽑아먹겠다는 의도가 있다는게 아닐까싶네요. 그게 아니라 순수하게 아이즈원의 미래를 위해서 푸시해준거라면 아키모토 당신은 대체(...)
18/12/07 02:45
수정 아이콘
저작권으로 수입내는거니까요

아이즈원 일본작사 독점이라던가 이런식으로 저작권으로 돈벌겠지 생각했는데..
18/12/07 02:49
수정 아이콘
작사가로 저작권만 먹는건 너무 소소하지 않을까요 크크 성공한 사업가인만큼 아이즈원의 케이팝 아이덴티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살살 줄타면서
48,46 이미지 개선을 노리지 않을까 싶네요.
18/12/07 02:54
수정 아이콘
그정도 선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시그널이 그게 아닌거같아서 걱정하는거죠..

한편으로는 akb팬으로써의 시선도 있습니다

akb입장에서도 마냥 좋은게 아니라서요
18/12/07 02:32
수정 아이콘
아키모토의 파워는 인정하는데 곡과 안무까지 akb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버리면 어쩌나 하는게 걱정이죠.
만약 일본에서 활동하는 곡이 kpop의 스타일과 퀄리티에서 크게 벗어나 버리면 기존 팬들이 만족을 못할테니까요.
만약에 만약을 더해서 운영까지 akb식이 되서 개인별 인기경쟁을 시켜버리면 망하는 거고요.
오프 더 레코드
18/12/07 03:18
수정 아이콘
k팝이 인기있는건 k팝스럽기 때문인데 이걸 벗어나면 패착이지요. 기껏여태 모아온 한국팬과 k팝팬들의 탈덕현상이 일어날뿐 이걸 어길것 같진 않고. 일단은 2개월뒤에 알수있겠죠.
18/12/07 0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에선 우익이니 뭐니 어그로가 심해서 해체하고 잘될수있을까 생각해보면 전 부정적이거든요

어차피 akb 못버리는거 일본에서 돈을 쓸어담던 해체후 일본진출이 편하던가 해야한다 생각허눈데 윗분말처럼 아키프로듀서 본인이득없는데 일본진출 편하게 해줄일은 없다고봐서......둘다잡는거길 바래야겟죠
야부키 나코
18/12/07 02:36
수정 아이콘
어제 FNS의 충격적인 푸쉬와 최근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때문에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부풀어지는듯한 요즘입니다.
아직 데뷔2달, 일본데뷔도하기전이니 좀 더 시간을 가지고 보면 어느정도 윤곽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손절할 사람은 그때해도 늦지 않아요.
18/12/07 02:49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정말 동의 합니다. 뜬금없는 샄낰의 HKT공연 참가, 데뷔도 안 했는데 연말 음방 꽂아서 없던 그룹 소개 만들어 홍보하고 한국어로 노래 부르게 하기. 진정한 혼돈의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아오아 경험 때문에 너무 조바심 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서요.
되게 실용적으로 접근하면 다 받아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문득듭니다.
북을쳐라둥둥
18/12/07 0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Fns 자체가 그냥 꿈의무대 무시기무시기 하면서 별에별 콜라보가 주된 음악행사입니다. 굳이 fns에서 콜라보한다고 큰 의미 둘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네요. 아이즈원을 다른 팀과
따로 콜라보 묶일 방법이 없어서 저런 구성으로 나오는거지 에케비 멤버들, 노기자카 멤들처럼 일본어? 자유자재인 친구들은 아이즈원과 하는 콜라보 무대 이외에도 잔뜩 나옵니다. 게다가 이제 2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초장 홍보되는곳에 나오는게 득이면 득이지 실일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음란파괴왕
18/12/07 02:47
수정 아이콘
아키p랑 같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팬덤에서 태클을 거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악수회 같은 짓 못하게 할려면요.
18/12/07 02:54
수정 아이콘
리플보며 느끼는건데 확실히 pgr 주 사용층 성별,연령 특성상 사회생활은 기브앤테이크다
얻는게있으면 주는것도 있는게 당연하지.. 이런생각을 가지신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너무 이성적이세요 모든팬들이 이런면을 가지면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팬덤은 좀더 이기적이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식적인 선에서지만요..
짐승먹이
18/12/07 07:25
수정 아이콘
이기적인것까진 이해되는데 전 글쓴분 비롯해서 몇몇분이 이성적이지 않은거같아요. 일본내에서 케이팝은 어떻게 팬을 끌어모으고 돈을 버는지, 일본식 AKB류 아이돌이면 어떤식으로 홍보하고 어떤식으로 팔지 그거에 대해 아키P쪽이 팬들보다 몇 배 더 분석하고 각종 걸그룹들 데이터들도 훨씬 많고 사전조사도 하고 할텐데요. 전 잘하고 있는걸로 보이네요.
다크폰로니에
18/12/07 0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팬덤이 무슨 갑인양
현실도 모르고 멋대로 떠는 것 보단
이성적인게 100배 낫습니다

항상 일을 할때 최악의 유형은
무식한데 열심인 사람들이었습니다
내 아이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지 아닌지도 분간 못하는거
그게 최악이라고 봅니다
18/12/07 11:55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공발업나코템플러
18/12/07 02:49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일본쪽 프로듀싱은 아키가 한다고 못박고 시작한 그룹이니 트와이스랑은 태생부터 다른데 말만 쉽지 현실적으로 어떻게 비슷하게 합니까.
그리고 일본쪽에서 어떻게하든 그건 아키맘이죠. 여기서 팬들이 걱정한다고 어떻게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걱정한다, 아키월드로 들어가면 안된다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시작부터 엮이지 말았어야 한다면서 이런 주장 하시면 공감하겠습니다.
18/12/07 02:53
수정 아이콘
아 저는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봤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묘이 미나
18/12/07 02:58
수정 아이콘
5CH 아이즈원 스레 보면 케이팝팬층이랑 AKB 팬층이 섞여있더군요 .
이거보면 의외로 두 팬층다 먹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
18/12/07 03:03
수정 아이콘
kpop층에 통하면 아재층은 따라온다고 생각하는데

아재층공략한다고 kpop층이 따라오진않는다

이게 제 생각이라.. 전략전술적인 측면에서도 아재팬 노리는 코스가 안좋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나코나코담담
18/12/07 03:02
수정 아이콘
춤, 노래 스타일 차이가 커서 이부분만 잘지키면 분리하기 쉬울 듯. 옾더레가 줏대가 있어야 하는데 최근 삽질 한번에 믿음이 조금 떨어지긴 함
10년째도피중
18/12/07 03: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말입니다. 2년 6개월짜리 그룹이 AKB의 핵심인 총선을 치를 수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akb팬이시라니 아시겠죠. AKB의 모든 것은 총선이 전제로 깔려있다는 걸 말입니다. 2년 6개월 동안 줄세우기가 가능하다고 아키P가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진짜 멍청한 놈이겠죠.
아키월드라는 프레임에 엮는 프레임이 이미 콜라보 하나로 만들어지다니 웃기더군요. 님 얘기가 아니라 더쿠에서 그런 글들이 종종 보여서 하는 소리에요. 게다가 글보면 알만한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더 해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fns때 콜라보는 일본 걸그룹 다 때려박는 수준의 콜라보였는데.

일단 그런 이야기는 일본 데뷔곡을 보고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위의 어느 분말대로 손절의 기점은 2개월내에 올거에요. 그리고 어떤 결과가 오던 판단의 본인의 몫이죠.
오프 더 레코드
18/12/07 0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키 사단 끼워팔기라고 말하기엔 노기와 케야키가 너무 일본내에서의 영향력이 크네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뜬금없는 신입그룹이 톱 아이돌과 콜라보 한셈이니...이것말고도 fns로 통하여 몇단계나 뛰어넘는 대우와 전례파괴가 워낙에 파격적이라...로컬라이징이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이만한 파괴력은 없다고 볼수 있으니...

개인적으론 전임을 무너뜨리는 행위와 악수회만 아니면 콜라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노기나 케야키는 여성층에게도 인기 많으니까요.
아키사단같은 대형 엔터에서 한류를 인정하고 들어간 행위는 오히려 일본돌판에서의 한류 패러다임이 변화와 가속화를 가져온다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아키가 어떻게 하든간에 한류그룹입장에서 파이만 가져오면 되는거니까. 그것만 봐라봐도 충분하구요.

곡이 좋아야하는건 기본이니 견제할것은 우익에 관련된것과 전임을 무너뜨리는 행위, 악수회정도인것 같습니다.
DaisyHill
18/12/0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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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프듀48이 시작부터 일본쪽 공략을 위해 아키모토 프로듀스를 못박고 시작한건데 이제와서 아키모토 월드와 멀어져야한다라는건 모순일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지난 시즌들처럼 그냥 연습생들 모아서 뽑아놓고 나중에 급히 아키모토가 끼어들었거나 일반 기획사에서 나온 그룹이라면 당연히 고민해봐야할 문제겠지만요. 마치 트와이스가 성공하려면 박진영과 멀어져야 한다급 주장이라 아키모토가 너무나 꺼림직하다면 진지하게 고민 후 탈덕하는게 맞습니다. 어느선까지 간섭하느냐를 두고 고민할수는 있어도 근본을 부정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저 콜라보는 에케비와 엮는게 아니라 노기 케야키와 엮는거고 이 둘은 남덕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층에도 충분히 파급력을 가진 탑 그룹들입니다. 케팝팬층이 암만 세력이 커도 메이저가 아니라는걸 생각하면 아키모토의 노기 케야키를 통해 주류 젊은 층들에게 어필하는게 인지도 올리기는 훨씬 수월할거고 그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봅니다. 본문같은 문제제기는 아이즈원이 nmb ske hkt랑 콜라보를 했거나 akb 소속으로 끼워팔았을때 나올만한 건데 저건 누가봐도 동급취급이죠.
조유리
18/12/07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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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미지 소모를 걱정하기에 2년 6개월은 너무 짧아요. 악수회를 하거나 총선에 나가면 모를까 기존 유통채널에 묻어가는 시도가 특별히 해로울 것 같지 않아요 연말가요제 꽃아줄 정도 푸쉬라면요.

전 개인적으로 아키모토보다도 극성안티들이랑 프듀시절 연습생악개들이 국내팬덤 와해시키려고 빌드업하는게 더 위협적으로 보여요. 눈에 띄는 것도 많던데 더 영리하게 분탕치는 사람들 많겠죠..
페스티
18/12/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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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은 젊은층 대중에게도 인기가 있던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들었던건지.. 케이팝 팬 외에도 어필 할 기회가 된다면 당연히 이득이죠. 아키모토 월드에 편입이라 하시는데 퍼포먼스 퀄리티가 갑자기 케이팝 레벨이 아닌게 되는거라면 모를까 괜한 기우 같은데요.
하우스
18/12/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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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공감이 안되는글인데요. 아이즈원은 시간제한 걸린 프로젝트성 그룹인거 감안해야죠.
김연아
18/12/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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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아키P가 아이즈원을 통해 그동안 공략 못했던 KPop층이나 여심을 잡으려고 해볼 수도 있죠

아키 정도의 사업가가 어디까지 욕심낼지 섣불리 단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불려온주모
18/12/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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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마 프듀1 때 아이오아이 덕질 안해보신 분인듯 한데 아이오아이가 8개월이 아니라 2년반을 활동했어도 아이즈원 데뷔 쇼콘 하기 전에 해체했습니다. 광희가 아이오아이 해체한 뒤에 군대갔는데 오늘 제대하네요. 독자적으로 무엇을 하기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게다가 기획사에서 컨셉 정해서 거기에 맞는 멤버들 뽑는 요즘 추세와 달리 프듀 그룹은 그게 불가능합니다.
갈아타는 남덕후를 잡기위한 아키모토 월드 편입? 갈아타기 전에 혹은 갈아타더라도 그 후에 아이즈원은 없습니다.
게다가 님 말대로라면 더 걱정없습니다. 갈아타는걸 내부순환하기 위해 AKB나 사카미치와는 분명히 구분되는 컨셉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거 아닌가요.
한일합작이라지만 정확히는 한국연습생과 사카미치그룹도 아니고) AKB현직들 데려다놓고 만든 걸그룹이고 그래서 앞으로도 이래저래 그쪽하고 엮일 수 밖에 없는데 아키모토가 그렇게 싫으면 지금이라도 손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겁니다.
방향성
18/12/0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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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요약하자면 제2의 트와이스가 되면 좋겠다인데 제2의 무엇은 아류에 불과합니다.

아이즈원은 새로운분야로 나가야되고 그 지점이 한일의 요소를 섞은걸로 본거죠. 한국에서든 일본에서든 각자의 시장에서 친숙한 아이돌의 활동방식을 따라서 거부감을 줄이고 콘텐츠는 일본에는 한국의 케이팝 스타일을 가져가서 보여주고 한국에는 팬과 밀착되는 요소를 가져와서 팬층을 강화하고자 하는게 아닌가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8/12/0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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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전혀 동의하기 힘든게 노기 케야키가 여성팬 지분 1,2위에요
일본걸그룹시장 여팬몰이한 케이팝팀도 트와이스가 유일하구요 누가보면 일본 내 여덕몰이하는 걸그룹이 케이팝그룹들인줄 알텐데 실상은 트와이스만 대성했고 나머진 죄다 자국그룹애들이에요 한국활동 감안하면 일본에서 1년남짓 활동할 걸그룹보고 트와이스 따라가라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그와 별개로 팬들이 훼방놓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목소리 내면서 활동내용 견제하는건 좋은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18/12/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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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보고 피지알이아니라 구석탱이 닷컴인줄
18/12/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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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별 공감안되네요
태생부터 다른 그룹입니다 -.-
아이스블루
18/12/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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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랑만 콜라보하면 걱정될수도 있지만 사카미치 그룹들이랑도 엮이는거면 괜찮을꺼 같네요
아이즈원
18/12/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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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너무 akb위주로 생각하시는듯 akb는 나이많은 아재팬이 확실히 많지만 노기 케야키는 또 달라요. 사실 노기 케야키 팬덤하고 비교하면 오히려 케이팝 걸그룹 팬덤이 한줌이죠. 아키모토가 원하는건 akb 멤버들 포함된 그룹 런칭해서 봐라 akb도 이런 멋진거 할수 있다라는걸 보여주고 아재팬들 어깨 으쓱으쓱하게 만드는거지 아키모토 프로듀싱에 여성팬 유입? 이것부터 갸웃하고. 애초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게 의의이기 때문에 기존 akb와 비슷한 루트를 따라갈 가능성은 적다고 봐요.
아이즈원
18/12/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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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akb팬이시면 오타들이 얼마나 노기 케야키 여성팬 많고 젊은층이 좋아하는거에 열등감 가지고있는지 아실거 같은데...근데 뜬금없이 아키모토 월드에는 남덕밖에 없다 이러면 사실관계부터 틀린 글이죠. 이런 배경에서 FNS 케야키자카 대참사(...)나오고 라비앙로즈 쇼크 터지고 AKB 오타들이 그동안의 울분을 담아 줘팸한건데
18/12/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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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는 몰라도 이 이유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걱정이 지나치신 거 같네요. 남팬 위주든 여팬 위주든 기본적으로 걸그룹은 수명이 있고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여덕후 공략하는 컨셉이었는데요. 여덕후 공략한다고 인기가 천년만년 가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akb도 한창 잘 나갈 때는 어린 여성 팬 많았어요.
거룩한황제
18/12/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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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쪽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요새 알게 된 걸로만 판단을 하자면,

우선 아키p의 곡 능력은 의외로 괜찮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노답맨이나 안녕맨이나 하는 것들이나 센티 트레인 같은건 좀 그렇긴 한데...
프듀에서 보여준 반해버리자나와 꿈꾸는 동안을 보면 오히려 좋았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특히 반해버리자나는 한성수가 내세운 것 보단 꽤 좋았어요.
물론 비교가 둘 중에 하나라서 그렇지...-_-;;;

그리고 느낌상 아키p가 아이즈원에 추구하고 싶은 방향이랄지...
춤추면서 노래가 완벽하게 되는 것을 구상하고 싶은 모양인거 같은데
노답맨 보면서 그런 방향을 추구 하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애초에 출발 자체가 잘못 되기도 했었고...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는 48, 46의 최상단 그룹을 만들고 싶은 모양새인거 같습니다.
그걸 실험적으로 가고 있는 48을 통해서 말이죠.
(그래서 요사이 48에서 자꾸 오디션을 하는거 같아요. 센터 선발, 가창력 선발...조만간 또 뭔가 나오겠죠. 의외로 우리보다 더 프듀뽕을 아키p가 더 맞은게 아닐까 하는...)
오프 더 레코드
18/12/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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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동 작곡은 우리나라고 반버잖은.... 정작 일본팬들에게
꽤나 악평인지라. 그냥 케이팝이점을 기조를 이어갈려면 케이팝 시스템을 따라야하지 않을까하네요.
거룩한황제
18/12/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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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뭐 지켜봐야겠지요.
어떻게 나올지...지금으로썬 그냥 다 예측에 불과하니까요.
IZONE김채원
18/12/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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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처음부터 아키돼지의 AKB48과 콜라보한 그룹이고 일본 활동 프로듀서도 아키돼지죠. 기존 AKB멤버를 AKB일원으로서 빼가서 행사에 포함시키는
그런 행동이 아닌 단순 콜라보라면 프로모션으로서는 괜찮은 행보입니다. 다만 팬덤이 들고 일어났던 것은 HKT48의 행사에 기존 HKT48의 멤버를 원래
하던 역할로서 차출해가는 그런 부분 때문에 전임이라는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인거죠. 선례가 생기면 다음부터 계속 생길 수도 있는 걸 과거의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기존 아키돼지의 시스템으로 움직이면 아이즈원은 일본에서 그저 그런 AKB파생일 뿐 글로벌 걸그룹 운운하던게 무색해지죠.
FNS2야에서 6명씩 콜라보 하는 것도 아이즈원을 띄우기 위한 하나의 요소일 뿐 KPOP이 주가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것은 일본에서도 데뷔 쇼콘을 크게 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싱글앨범이지만 이미 공연 레파토리는 넘쳐나죠.
2년6개월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계약기간을 8월31일부터라고 계산했을 때 벌써 4개월째이고 일본 데뷔 시점에서는 7개월 차거든요
거룩한황제
18/12/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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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불팬분 한분의 의견을 주셨는데 여기에 좀 신빙성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12060025979942&select=sct&query=emi&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9Hl2A6h9RKfX@hljXGg-Y5mlq

이 글인데...
이번 아이즈원 레코드소속사에 HKT가 있더라구요.
일본에서는 레코드사의 입김도 좀 크니...HKT에 속한 아이즈원 멤버를 차출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더라구요.
물론 이건 아키p나 CJ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나온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뭐 궁예이긴 합니다만,
일본 시장도 알면 알 수록 우리보다 더 복잡 스럽긴 하네요;;;
아이즈원
18/12/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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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이야기가 나왔지만 사카미치 AKB가 일종의 프로듀스 프로토타입이라고 봐야합니다. 노기 케야키 부러우니까 내부 콜라보해서 팬층좀 나눠보자 했는데 영 시원치 않았고(애초에 노기 케야키 다 들어가는데 사카미치'AKB'인것부터 AKB 밀어주려는 속셈이 드러나죠. 근데 워낙 이 그룹들은 악개성향이 심하기 때문에 다들 별로 안 좋아했음) 내부 콜라보가 안된다면 해외로 눈을 돌려보자 해서 컨텍한게 프로듀스 48이었던거구요.
방향성
18/12/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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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또 더쿠가 퍼가사 지들끼리 놀고 있어요.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943141843
10년째도피중
18/12/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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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나오네요. 더쿠가 퍼간건지 원래 그러려던 사람이 퍼간건지 확실치는 않지만요.
그간의 정황을 보면 후자죠.
강슬기
18/1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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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가 화제성이 어쩌구저쩌구 해봤자 기간 끝나고 각자도생 하고 나서의 모습이 어떤가 보면 답은 이미 정해져있죠 아이즈원도 끝나고 안정적으로 돌아갈곳이 있는 사쿠라,나코,히토미 그리고 스타쉽 소속 장원영양 안유진양 빼면 그닥..

저 다섯을 빼면 아이즈원이라 빛이나는거지 솔직히 떨어져 나가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2년6개월동안 할수 있는건 다 해야죠
18/12/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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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스타쉽 소속 둘도 기반이 없는건 마찬가지라 나머지 7명과 다를바 없다 봅니다. 스타쉽이 3대도 아니고요. 아이오아이 사례보면 더 그렇죠.
홍승식
18/12/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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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P 월드 밖에 있기엔 2년6개월이 너무 짧습니다.
윗 댓글에도 나왔듯이 그 트와이스도 일본에 데뷔하는데 1년 넘게 걸렸는데, 그것도 TT라는 특수한 이벤트 때문이었죠.
그리고 일본에서 지금까지 오는데 또 1년 걸렸습니다.
그건 아이즈원이 트와이스의 길을 그대로 따라간다고 해도 이제 6개월 남는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6개월지나면 해체인데 왜 그길을 걸어야 하나요
최소한 2019년 하반기 부터라도 홀투어라도 돌아야 합니다.
그래야 2010년에 아레나 투어라도 하죠.
그걸 스스로의 힘으로 해낸다구요?
강슬기
18/12/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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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다른 그룹과는 다른 위치에서 달릴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으면 거기서부터 달려야죠 그걸 남이 대신 준비해줬든 그룹의 멤버들이 스스로 만들어냈든간에 그건 중요하지 않다는건 이 업계에선 다 아는 사실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타임어택이 있는 달리기인 상황에 이런 푸쉬를 받을수 있다면 앞뒤 잴거 없이 미친듯이 달려야죠 애초부터 이거 신경쓰고 저거 신경쓰고 할 여력이 없는 그룹이에요 무조건 나가서 얼굴비치고 홍보하고 쓸어담는게 아키p나 CJ한텐 좋은거고 멤버들한테도 좋은거죠
모나크모나크
18/12/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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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동안 어떻게든 일본에 얼굴 알려두면 좋죠 뭐
마지막처럼
18/12/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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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능한 푸쉬의 정도와 파급력을 봤기 때문에 진짜 어긋나는거 아니면 그냥 맘에 조금 안들어도 가만 있으려고 합니다
18/12/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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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본에서 잘나간대 와 스타구나 -> 한국인기 상승의요소가 됨 -> 한국에서의 인기상승이 일본인기 상승의 요인이됨'

글에서 나온 트와이스 부분이 사실과 많이 다르네요..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잘나가서 한국인기가 역으로 상승한 그룹이 아니라,
일본데뷔(17년 6월) 한참 전인 16년도에 이미 한국에서 탑을 찍은 그룹입니다.
일본진출 과정도 차분히 준비된 진출이었다기 보다는 예정보다 훨씬 일찍 일본으로 강제진출(?)당한 케이스..

더쿠에서도 트와이스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는 반응이 많네요
비타에듀
18/12/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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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성공해서 한국에서 인기상승이 된 예는
보아죠.
묘이 미나
18/12/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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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TT포즈가 젊은층사이에 유행타자 이포즈 먼대 젊은층 사이에 유행이냐 ?
이렇게 언론에서 언급하니 강제진출 당했죠 .
정작 국내에서 민건 TT포즈가 아니라 다현이 너무해 너무해 였는대
엄하게 일본에서 TT포즈가 터지는거 보면 아이돌판 진짜 몰라요.
18/12/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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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더쿠에서 퍼갔다는 소리 들으니까 댓글 읽어보지도 않을거지만 피곤하네요
묘이 미나
18/12/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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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어보니 글쓴이는 안읽는걸 추천...
18/12/07 17:16
수정 아이콘
아 괜찮습니다 더쿠는 익숙해서요
18/12/07 11:19
수정 아이콘
같겟죠
1절만해야지
18/12/07 13:27
수정 아이콘
이미 욕만,,,,,
10년째도피중
18/12/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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앚카테가 아니라 스퀘어에 퍼갔습니다. 보나마나...
18/12/07 09:57
수정 아이콘
이분은 자신의 생각이 너무 정설인양 생각하시는듯 저번 글도 그렇고
아유아유
18/12/07 0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멤버가 어차피 저쪽 멤버고 프로듀서가 아키피다 보니 엮이는건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전, 보다 적극적인 콜라보를 통해 이쪽은 광 푸쉬 확보, 저쪽은 이미지 개선 등을 도모했으면 하네요.
특히, 프듀 출신 AKB멤버들과 점점이 보다 많아졌으면 하는...
어차피 시작부터 AKB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니 엮여서 생길만한 부작용은 어쩔 수 없다 봅니다.
그리고..남덕후 공략이 그리 나빠 보이지도 않고..지금 아이즈원에 호감을 나타내는 계층을 보면 K-POP선호층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으니 큰 우려는 안됩니다. (혹시 또 알아요? 저쪽 케야키나 노기 팬층 좀 끌어올수 있을지....
악수회 같은거 하진 않겠죠.하하;;)
거룩한황제
18/12/07 10:26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기엔...프듀 참가 안한 사람들과 쥬장군이 너무나 커서;;;
프듀 때문에 팬이 늘긴 했지만 이게 과연 그들의 판을 뒤 흔들만한 규모는 아니라 판단이 되거든요.
모르죠. 2019년 총선에서 어떻게 판새가 나올지 모르지만...
적어도 프듀 출신들의 지속적인 푸쉬는 많이 없을꺼라 봅니다만,
시타오 미우, 시로마 미루는 푸쉬가 강하게 들어갈꺼 같고...
나머지는 비슷하겠죠.
아유아유
18/12/07 10: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희망사항이긴 합니다.하하;;
뜨와에므와
18/12/07 10:15
수정 아이콘
과몰입 초기증상이신거 같아요.
팀구성의 과정부터 하나하나 다 새로운 그룹이니 모든 시도들이 낯설고 충돌을 야기할 수 있죠.
시한부 그룹이니 뭐니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한 문제고 팬들이 원하던 활동의 방향성도 다 다르긴 하겠지만
어차피 활동 때려치고 외도하는 것도 아니고 외연의 확장을 위한 이런저런 시도를 가지고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 모습이 많더군요.
그냥 내려놓고 편하게 즐기면 좋을 것을...
치매군
18/12/07 10:16
수정 아이콘
트와 언급한거는 수정 하시거나 지우는게 좋을거 같네요.
요위에 댓글이 정확합니다.
아라가키유이
18/12/07 10:26
수정 아이콘
AKB는 그렇다치더라도 노기자카랑 케이캬자카는 10~20대들한테 인기 탑급 걸그룹인데..
곤살로문과인
18/12/07 10:32
수정 아이콘
아 무슨소린지 한 개도 모르겄다
킹이바
18/12/07 10:32
수정 아이콘
다 좋다 치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기본 전제를 잊어버리셨어요. 이 그룹은 시한부에요. 일반 그룹이 아니라 프로젝트성으로 합작한 그룹. 기존 그룹과는 모델이 다를 수밖에 없고 그래야만 합니다. 애초에 만들어질 때 아키로 못박고 시작한 사실을 이제와서 거리 둘 순 없죠.
비타에듀
18/12/07 1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광푸쉬는 아키모토에게 받고 싶고 엮이고 싶지는 않다

는 놀부 심보죠.

세상에 공짜는 없죠. 저 푸쉬가 없으연 zepp라이브하우스나 시민화관정도로 간보다가 아이즈원 해체입니다. 지금정도의 화제도 못 끌고요

이미 일본기획사가 아키모토 야스시와 aks쪽으로 정해진이상 엮이는건 어쩔수없어요. 천하의 동방신기,빅뱅이라고해도 일본소속사인 에이백스 쌩까고는 일본활동 못합니다. 저게 싫었으면 아예 프로듀스48을 안하는게 맞았죠. 관심을 안두거나 탈덕하거나....
피디빈
18/12/07 11:00
수정 아이콘
과몰입은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18/12/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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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00 억투자했다는 카더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00억은 아니어도 공동출자한 것은 사실일테니 일본활동은 돈투자한 사람 뜻대로 해야죠.
18/12/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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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후는 충성심이 약하고 쉽게 갈아탄다'

매년 열리는 총선에 남덕후라 불리는 사람들이 돈을 얼마나 꼴아박는지 모르시는듯
NoWayOut
18/12/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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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건 좀 다른 개념인듯... 절대 충성하고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갈아타지 않는 소수의 핵심 코어층이 총선마다 돈을 꼴아박는 반면, 그와 다른일반대중과 라이트팬층을 포함한 대다수의 팬덤층이 존재한다는 것 같습니다
어제의눈물
18/12/07 12:13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의 일본 성공이 우리나라에서의 트와이스 인기에 좋은 영향이 가나요? 우리나라에서 탑 찍고 일본 kpop 소비층에서 한국 최고의 여돌이란 이미지가 일본 성공에 플러스 요인이지 지금 일본에서 잘나간다고 트와이스가 한국에서 더 인기있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저도 시한부 그룹이라 일본에서 성공을 위해 아키의 힘을 빌려 푸쉬를 받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럼에도 아키 그룹으로 엮이면서 한국에서 부정적인 시선이 생기는 것은 손해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Kpop은 한국에서의 탑급이 되어야 그 이미지가 해외팬들에게도 긍정적으로 흐르는 것이지 한국에선 많은 아이돌 중 하나에 머무는데 해외에서 돈을 쓸어오길 바란다? 일본을 비롯해서 해외 kpop팬들에 대한 시장 조사가 잘못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Amanda Brotzman
18/12/07 12:29
수정 아이콘
글쓴 사람도 본인이 뭔 말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고 댓글들도 죄다 딴 소리인 것 같은데요....
1절만해야지
18/12/07 13:27
수정 아이콘
그냥 현상만 보면안되나요.. 과몰입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잘되면 잘되는거고 안되면 안되는거고 굳이 이걸 분석을해서 멀어져야하니 뭐니 피곤합니다.
트와이스 이미 탑찍고 일본간건데 팩트도 틀리셨구요.
그냥 있는그대로 봤으면 좋겠어요.
노다메
18/12/07 13:56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부분은 너무나도 사실 관계가 달라서 거슬리네요 트와이스는 이미 한국에서 탑찍고 일본 강제진출한거나 마찬가지인지 완전히 거꾸로 적어 놓으셨네요
대장햄토리
18/12/07 14:59
수정 아이콘
?? : 누구인가?? 지금 누가 트와이스 소리를 내었어??
법돌법돌
18/12/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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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하게 쓰긴 했는데 남는 건 없는듯
18/12/0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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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6개월 중에 이미 2달 지나갔는데, 진짜 고속도로에서 미친듯이 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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