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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9 21:03:22
Name 나와 같다면
Link #1 유튭. 네이버티비캐스트
Subject [연예] 프듀48 다시 보기 3분의 1정도 한 시점에 예전 글 보기






프듀48 다시보기를 4화까지 마친 시점에 문득 예전 글이 떠올라서-_-;;

4화 보고나서 제가 썼던 글로 오타 몇개 수정한거 제외하면 내용적으로는 전혀 고치지 않았습니다.


==========

1. 아마, 아마도~ 강다니엘이 될 아이는 장원영.(센터픽이라는거죠) 장원영만큼 센터다웠던 친구는 없던 걸로. 조심스럽게 최종 1위 봅니다.

2. 사쿠라는 데뷔조가 확실하다는 전제 하에선 박지훈 혹은 황민현롤.(미모 픽) 그게 아니라면 급해인(...).
미모는 충분하니 실력떡상이 필요하긴 합니다. 반대로 실력을 최소치라도 맞춰준다면  무조건 12안에는 들 듯요.

3. 울림, WM애들은 역시 기본은 해주더군요. 성향이 성향인지라 빵떡코인(..)탄 김채원이 12인에 들었으면 싶지만 권은비도 쟁쟁한 것 같습니다. 실력은 상호 큰 차이 안 난다 하면 김채원 0.5그램 더 주고 싶고 WM은 이채연이 분발해줬으면 합니다.

4. 일본에서는 입술 깨문 친구(..), 농어촌 전형, 고토 모에 이 세 사람이 제일 눈에 들어오더군요.
->여기서 말한 입술 깨문 친구는 사에였는데 쥬리까지 포함한 중의적 표현이 된-_-;;. 농어촌 전형은 미우였습니다.

5. 어리긴 하지만 MNH이하은은 확실히 잘하고 성공하려면 뭘 해야 하는지 아는 아이 같더군요. 역으로 어른들이 반성해야 할 판.

6. 미모픽으로 계속 가다보면 메인보컬 자리가 조유리한테 갈지도? 아직 메보는 유연정이나 김재환만한 인재가 안 보이는 것 같네요.

4화 기준 제 픽

1. 장원영(센터)
2. 사쿠라(유희낙락 시즌2 나와야 됨)
3. 조유리(유댕빵떡코인, 보컬)
4. 김채원(빵떡빵떡코인, 표정)
5. 이하은(야망 꼬꼬마 막내)
6. 시타오 미우(지역균형발전)
7. 무라세 사에(섹시)
8. 최예나(보컬, 넘3 잘함)
9. 이채연(보컬, 넘3 잘함2)
10. 고토 모에(모에드립 쳐야 됨)

11-12. 결정X

==========
이중에서 딱 절반인 6명
장원영, 사쿠라, 조유리, 김채원, 최예나, 이채연 이렇게 데뷔했네요.

이때 뭐라고 썼는지 완전히 잊어버린 상태에서 다시 본건데

1. 별로 그러려고 그런건 아닌데 1, 2, 3번이 결과적으로 최종 데뷔 순위가 됐네.
(조유리 메인보컬도 어쩌다보니 맞음)

2. 아 저때도 예나가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구나.(오리인줄은 몰랐음)

3. 새삼 떠오르는 미우 논란 전 시절. 

4. 사에ㅠ

5. 모에를 픽했었단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있었음-_-;;


사실 제 경우엔 유진이, 나코, 히토미는 인지의 범위 밖에 있었습니다. 있다는걸 몰랐던건 아니지만.

민주랑 혜원이는 그냥 커뮤니티에서 짤이 도는구나- 정도였던 친구들이라 픽을 마니하니 할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혜원이는 헬바야 때문에 좀 더 관심이 갔었지만)

은비는 마음엔 들었는데 울림에서 둘이나 되겠나 싶은 생각이 있었죠.

현 멤버로 기준으로 보자면

하은이에게 배정했던 야망 꼬꼬마 막내는 유진이에게 갔습니다. 물론 완전 딱 막내는 아니지만.
(솔직히 프듀 최종화 끝날 때까지 유진이가 지금 같은 모습을 보여주리라곤 생각도 못한-_-;;)

지역균형발전 자리는 토치기의 월드클라스 히토미에게 갔습니다. 4화가 끝나고 난 이후에 어피치 짤+일본산 빵떡코인 같은 요소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최종화 시점에는 히토미 응원하고 있었죠.

설마 되겠냐 싶던 울림 두자리는 현실이 되서 은비가 아이즈원의 리더가 됐고, 섹시픽은 쪼율이 가져갔습니다.(엄근진)

그냥 이런 애들이 있구나 정도로만 여기고 있던 혜원이와 민주는 2차 순발식 보고나서 확실히 각인이 됐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하니 프듀48 본방송 당시에는 좀 띄엄띄엄 본 듯-_-;)
민주는 은영이에게 미안해하는 모습 때문에, 혜원이는 헬바야 친구들과 이별 장면 때문에 각인이 된 것 같네요.

나코의 경우에는 최종 데뷔 걸그룹 메보 자리 놓고 팬들이 치열하게 영업하던 친구- 정도였고,

유진이는 개인적으로 가은이와 함께 최종보스 같은 캐릭터였습니다. 센건 알겠는데 내가 픽하는 애는 아닌.
(참고로 저는 최종병기 이영호에게 그리 쳐발린 SKT1의 팬이었습니...)


여러모로 이제서야 프로듀스48을 제대로 시청하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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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나코
18/12/09 21:0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주제로 글써볼까 했었는데..
프듀때 제 글도 끝나고 다시보니
맞는 얘기 한것도 있었지만
개소리 지껄인것도 많더군요.크크크

저만 그런거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다들 틀린예측 하나씩은 했을걸요??크크
18/12/09 21:16
수정 아이콘
저는 방송 첫날 부터 생방까지 한번도 안빼고 투표를 했었는데,
단 1표라도 줘봤던 연습생이 아이즈원 중에 단 세명이었어요. 사쿠라 강혜원 김민주...
심지어 2픽-1픽-문투로 표준 연습생은 아이즈원에 한명도 없었구요.
데뷔 멤버 뽑힌걸 보니까 너무 낯설더라구요.

그래서 정주행을 다시 해보니 확실히 실력이던 비주얼이던 푸쉬던 확실한 뭔가가 있었으니까 결국 데뷔까지 하게 됐다는게 확 보이더라구요.
홍승식
18/12/09 21:31
수정 아이콘
1차 고정픽 : 사쿠라, 미유, 장원영, 이채연
2차 추가픽 : 김채원, 박해윤
이었는데 다행히 모두 생방까지 가고 4명이 데뷔했네요.
야부리 나코
18/12/09 21:3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샄낰 원투픽이었는데
2차3차때는 한번도 안 줬네요
민초단장김채원
18/12/09 21:51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b=1000&n=21064&c=401756
1차 순발식 전 : 원영 꾸라 유리 나코 은비 혜원 채원 민주 (도아 규리 가은 미우) 였네요.

저같은 경우는 영업을 조금이나마 뛰었기때문에 최대한 다른 연습생들 언급을 자제해서
프듀시절의 감상을 돌아볼 글이 없네요. 어딘가 메모라도 해놓을껄 하는 아쉬움이... 크크
18/12/09 21:56
수정 아이콘
저때만 해도 사쿠라인줄 알았는데...크크크크
무라세 사에
18/12/09 21:56
수정 아이콘
사에 너무 아쉽죠. 사에를 잊지 말아주세요 ㅠㅠ
18/12/09 22:16
수정 아이콘
전 히토미 말곤 대중없이 투표해서.. 그것도 매일하지도 못햇던듯 23시에 투표하고 24시이후에 하고 해야 안까먹엇던듯하네요 크크
한표라도 준사람중 데뷔는 기억나는건 강혜원(배열상 강씨라 첨에 픽되엇고 눈수술전 풀칠하던 과거 어떤이와 너무 닮앗어요 지금은 전혀 틀리게 생겻음;;)하고 히토미만 기억나나네요(12명을 잘골라야한다는 압박감?으로 초반이 더 힘들엇네요) 나머진 제성향상 햇을것같진 않는데(나머진 강자라고 생각햇엇어요) 채원은 채연은 한두번 햇을것도 같네요 초반엔 일연생중엔 선택되엇던건 마코 사호 토무 쥬리는 확실히 넣엇엇고 히토미친구들 8맴버도 넣엇고 초원, 시현, 시언(아학때 노지선을 제외하고 밀던 친구) 넣엇엇네요
출입문옆사원
18/12/09 22:31
수정 아이콘
전 초창기 미우 영업 당해서 미우 한표 행사하고 전략투표한답시고 인기없을 친구들한테 표 주었습니다. 그러다 민주,채원,히토미가 눈에 들어서 미우랑 같이 표 나눠주다 미우 사건 터진 뒤론 막판에 미우 포기하고 이 3명이라도 데뷔했으면 해서 표 돌아가면 나눠줬는데 채원이는 정말 데뷔할거라고 예상못했습니다.
18/12/09 23:26
수정 아이콘
최종회전 '3미'중 2미 붙고 일본 연습생은 다 합쳐서 3명 붙을거라 예상했는데 반타작했네요 크크 일연생이 대거 떨어질거란건 맞췄는데 3미가 다 떨어질줄이야...
18/12/09 23:57
수정 아이콘
저는 일본인 3인방은 될거라 생각했고, 최예나 김채원 강혜원 이 3명은 안될줄 알았습니다

이가은 떨어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구요

가장 바랬던 박해윤이 떨어진게 아직도 아쉽습니다..
MicroStation
18/12/10 00:02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김채원이 눈에 들어왔는데 은비가 데뷔할거 같아서 초중반까지는 채원이는 안되겠구나 했었네요. 혹시나 될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던 때가 원영이때문에 방영식시간 땡겨진 최종회까지 살아남았을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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