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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1 10:23
택진 아저씨 전폭적인 지원 기사 뜨자마자 마음 접었어요 ㅠㅠ
두산 부른 금액에 +25억 이지 않았을까.. 내년 박세혁으로는 좀 힘들 듯 싶네요
18/12/11 10:32
애초에 구단 담합 먹히지도 않을거 같더라니 크크 여기서야 야구 다끝났다 이제 거품꺼질거다 하겠지만 화제성이나 시청률은 전혀 영향없단게 중론이였죠.
관중감소도 4월에 몰렸는데 그때 미세먼지때문이었고 크크
18/12/11 10:36
크크 역시 화끈하네요. 김택진이 자기 100년간 운영할 돈 있다는거 허언은 아니였습니다. nc가 페이롤이 굉장히 낮은편이여서 최대어 하나 정돈 더 영입 가능하다고 봤는데 결국 데려가네요.
18/12/11 11:06
전 봅니다~ sk팬하면서 애초에 팬서비스 후하게 받기만 했지 못받은적 없거든요. 대부분 수없이 튀어 나오는 팬서비스 얘기는 기아 문제인데 제발좀 바뀌었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약쟁이좀 작작 빨았으면 좋겠긴하네요.
18/12/11 10:34
보상선수로 정범모 가는거 아닌지....
NC팬분들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양의지, 최재훈, 박세혁을 가진 포수왕국 두산이 1~2년 만에 박세혁만 남고 다 타팀으로 가게되었네요. 참 알다가 모를일인거 같습니다.
18/12/11 10:38
사장, 단장들도 그래봤자 결국 구단 월급쟁이에 불과합니다.
구단주가 걍 까라면 까야 하는 사람들인데 지까짓것들이 담합하고 뭐고 해봤자 아무 쓰잘데기 없는 짓이죠.
18/12/11 10:48
엔씨랑 두산만 입찰했으면 150억은 무리 아니였나 싶어요.
여기 포수 약하고 돈 많은 팀이 하나 둘 정도만 참전했으면 몰랐을듯(...)
18/12/11 10:54
이게 경쟁이 붙어야 되는데, 플레이어가 두산이랑 NC밖에 없어서...
게다가 두산은 모기업 페널티까지 붙어있는 상태라... 어쨌든 NC팬으로서는 감사할 따름이네요.
18/12/11 10:47
민병헌-김현수 이적때는 김재환, 박건우가 그때도 무진장 잘해서 우승후보는 여전할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양의지는..... 흠 잘 모르겠네요.
18/12/11 10:47
대체 선수가 약을 했다는 점만 빼면 작년 김현수는 감성적인 이유를 제외하면 잡을 이유가 없었죠.
그런데 양의지는 조금 사정이 다르지 않나 싶은데 뭐 그래도 잘 해나가겠죠. LG팬이 누굴 걱정할 때가 이니니 후우
18/12/11 10:53
최애선수 이적 소식이라 속상하네요ㅠㅠ 들리는 얘기로는 두산이 95억 불렀다고 합니다.
두산도 없는 형편에 최선을 다했지만 자기 돈으로 야구단 100년 운영할 수 있는 택진이 형한테는 안 되네요ㅠㅠ
18/12/11 10:57
이제 맘 편히 야구 접을수 있겠네요.
35년간 두산 팬이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접게 되다니 ㅠㅠ 니퍼트 동영상보고 맘이 싱숭생숭했는데 오히려 잘 됐다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18/12/11 13:00
네... 맞아요 ㅠㅠ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 안됐네요
두산팬들은 다들 예상하고 있었다고 봐야겠죠 사실 작년부터 니퍼트 김현수 다 보내고 맘이 거의 떠났었어요 ㅠㅠ 린의지 승승장구 하길 바래봅니다 ^^
18/12/11 10:59
엠팍 가보니
두산은 예산이 limit 이 있어서 95억까지 질렀고 nc는 예산이 no-limit이라서 최초 120억에다가 5억을 추가로 더 질렀다네요
18/12/11 11:28
두산이 처음에 80억, 나중에 NC 참전 소식 듣고 95억까지 올렸다고 하네요. 외부 보는 눈이 있어서(두산 직원들은 일감이 없어서 지금 돌아가면서 쉬는데가 많다고 하니) 100억은 안 넘기려고 했던거 같은데, 30억차면 방법이 없긴 했겠네요
18/12/11 11:41
근데 지금 막 나온 기사 보니깐 두산은 120억까지 제시했엇다고 하네요.
근데 여기에 옵션이 있어서 보장금액이 더 많은 NC를 택했다고 하네요.
18/12/11 12:12
http://mlbpark.donga.com/mp/b.php?id=201812110026117618&p=1&b=kbotown&m=view&select=sid&query=fermata515&user=&site=donga.com
관계자로 보이는 분 썰보니 두산120억은 언론용 같기도 하네요 이분 글 보니 두산제안은 100억언더가 가능성 높아보이는듯요
18/12/11 11:45
뉴스에는 두산이 양의지에게 제시한 금액은 4년
총액 120억원 수준이었다고 알려졌다. 일부 옵션이 포함돼있기는 했지만, 이 옵션 역시 10억원 전후였다.
18/12/11 11:55
이게 사실이라면 친정팀 할인 가능했을듯 한데,
왠지 놓친 친정팀이 우리도 이정도 질렀다.. 멘트는 신뢰가 안가서, 그것도 두산이 120질렀다는걸 팬으로서 믿지를 못하겠습니다.
18/12/11 12:14
http://mlbpark.donga.com/mp/b.php?id=201812110026117618&p=1&b=kbotown&m=view&select=sid&query=fermata515&user=&site=donga.com
관계자로 보이는 분 썰보니 두산120억은 언론용 같기도 하네요 이분 글 보니 두산제안은 100억언더가 가능성 높아보이는듯요
18/12/11 13:07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ncdinos&no=2782913&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이쪽 썰도... 이분도 전직 기자였고 그래서 비슷하게 유추했었습니다. 110억은 정말 막판에 불렀거나 아니면 언플같아요.
18/12/11 14:06
박병호는 몸값이 얼마든 무조건 잡고 한돈이랑 교수님은 풀거라 예상합니다. 이택근 2차fa 때 금액 보면 무적권 벤치리더로 기둥 하나는 세워놓을거에요.
18/12/11 14:29
박뱅은 사실 저도 크게 걱정은 안돼요. 그때까지 40 50홈런 치고있으면 모르겠지만요.
한돈까진 기대도 안하는데 서교수까지는 잡아줬으면 해서... 한돈 지금 페이스 계속 유지하면 4년연속 10승 20대 토종선발인데 말도안되지만 서교수야 이 팀에서의 상징성이 어마어마해서 그렇지 타팀 입장에선 수비 잘 못하는 30대초중반 똑딱이 선수라... 물론 그 똑딱질이 어마어마하긴 하지만요.
18/12/11 14:10
린의지 덜덜.. 두산이야 모기업 사정이 개판인데 못지르죠. 노조에서 들고 일어납니다. 두산팬분들중에 모기업 사정 생각도 안하고 욕하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
18/12/11 14:17
사실 두산야구팬들은 많이 아쉽겠지만...두산이 만약 같은 금액 베팅하고 양의지가 잔류했으면 두산그룹 직원들이랑 주주들은 피꺼솟했을 거 같네요.
18/12/11 15:55
그룹사정이 그따군데 야구단 붙잡고있는 박가들이 제정신이 아니죠.
서울팜에 나름 성적 잘나는 구단이니, 판다고 하면 분명 살 기업있을테니, 돈 안돼는 야구단 팔고 기업일이나 잘하길 바랍니다. 전 이 그지들한테 더이상 제 돈, 시간 쓰기 싫어서 야구 접으렵니다. 이 그지그룹이 야구판 떠날때까지 안보려고요. 진짜 너무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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