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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1 11:59
강미나 엄청 귀엽게 나와서 팬이시라면 챙겨 보셔도 됩니다 드라마는 초반에 어색한cg와 출연진 연기력때문에 진입이 쉽지 않은데 적응만 되면 아주 재밌는 드라마에요 저는 월화 본방 사수 중 입니다
18/12/11 12:19
드라마 키스씬이 뭐가 그리 대수라고.. 봤는데 별거없는 평범한 키스씬이더만요. 그냥 미나가 귀엽다는 것만 느껴지던데요. 목소리도 귀여웠어요.
목소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계룡선녀전 OST - Peach Paradise (미나가 부른거) 정말 귀엽고 흐뭇하고 가사 귀에 잘 들어오는 노래입니다. 올려주신 키스씬 보니까 마치 그 유명한 첫너가 OST가 그랬던 것처럼 이 미나 OST 가사 역시 드라마 내용과 깊은 관련이 있어보이는 예감이 드네요. 오히려 첫너가보다도 더 코어스러운건 미나 OST의 경우 가창자하고 가사의 드라마상 주인공이 동일인물이라는 점 [가사에서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사연이라는게 그런거였던 거임] 으로 정리 가능하네요. 한 문장 더 쓰자면 그 사연을 "언젠가는" 들려준답니다. 한번은 "지금 당장 다 말할까" 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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