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747873
통증 참고 던졌다... LG 임지섭 "150㎞ 강속구, 꼭 찾겠다"
[일문일답]
LG의 유망주 투수 임지섭 선수가 올시즌 부진이유를 밝혔습니다
2017시즌 상무에서 복무하며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다승(11승), 평균자책점(2.68), 탈삼진(117개) 3관왕을 기록하면서 기대를 모았는데
이번시즌 1군에서 2경기 2선발 2패 4.2이닝 25.07era를 기록했습니다
아래는 일문일답 인터뷰의 일부분입니다
인터뷰 전문을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요새 어떻게 지내나.
▶어깨 재활 중이다. 원래 갖고 있던 부상이다. 시즌 처음부터 불편했지만 참았다.
회전근 손상이다. 8~9월경 더 이상은 안되겠다고 느꼈다.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됐다.
-기회가 왔는데 아프다고 말을 할 수가 없었을 것 같다.
▶맞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선발요원으로 기대를 받았다. 기회가 왔는데 못하겠다고 하는 선수는 없다.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 부상인가.
▶일단 상무에서 했던 것에 30%도 하지 못했다. 아쉽다
몸 관리를 가장 잘못했다.
좋지 않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그게 가장 크다. (몸 상태가) 100%가 아닌데도 욕심을 부렸다.
(후략)
일단 수술은 안해도 된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