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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1 17:23
개인적으로 무식하고 과격한 행동떄문에 좋아하지는 않지만 성재기씨 존버하고 박근혜 일베 손절하고 이쪽만 팠으면 레알 정치인 한자리 했을것 같아요
18/12/11 17:26
일단 성재기 인간 자체는 둘째 치고 지금 살아 있었으면 유투브 100만 무조건 찍죠. 윾튜브 이런게 40만 넘던데...-_-
돈 엄청 벌고 있을 듯
18/12/11 17:47
이거리얼... 요즘 페미 반박 컨텐츠가 유튜브 유행이던데 원조집 포스로 돈 엄청 벌 수 있었을걸... 이래서 사람일 진짜 몰라요
18/12/11 20:26
일베가 묻건 안묻건 간에 거의 선지자 취급 받았을거 같네요. 극단은 또다른 극단을 불러오고 그 현상이 성재기의 존재로 가속화되었을겁니다.
18/12/11 17:27
구독행위 자체가 누구에게 보여지지 않는, 그런 지지행위니까.. 많은 사람들이 산이의 언행을 지지한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보겸이나 마이콜같은 페미 사태로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유투버들 역시.. 지금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해주니까.. 구독자가 늘은 것 같아요.. 내가 앞에서 할 수는 없지만, 그런 발언 하는 사람들을 지지하고싶은 마음이 반영된 거라고 해야하나..
18/12/11 17:42
이번 기레기레기 곡 보면 유튜브 게시물 설명란에
I'm not against the media, just fake news. 산이가 이렇게 써놨죠. 이렇게 안 써놨으면 아마 '기자와 언론을 직업군 전체를 조롱하는거냐' 라고 했을테니까요. '저는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하겠습니다.' 라고 직접 자기 입으로 얘기한 사람이 곡 하나 낼때마다 저렇게 부연설명을 하고 있는게 너무 웃깁니다. 이제 아티스트가 사회비판 곡 하나 낼때마다 저렇게 구질구질하게 다 설명해줘야 되는거네요. 이제 특정 분야 비판 곡 낼때마다 설명란에 '모든 존중받아야 할 종교인분들이 아닌 일부 나쁜 사람들을 비판하는 곡입니다' '모든 정당하게 사업하시는 기업인이 아닌 일부 나쁜~' '모든 죗값을 치르고 반성한 범죄자가 아닌..' 뭐하는 짓인지... 어디 전두엽 절제술 받은 사람들 대상으로 곡 내는것도 아니고 불쌍합니다.
18/12/11 18:05
데프콘이 그녀는 낙태중 지르고 욕 좀 먹긴 했지만 그냥 그러고도 1박2일도 나오고 무도도 나오고 그랬죠
방송 한창 하면서도 어디 안마방에서나 쓸법한 성인 애무 용어 얘기 대놓고 나오는 독고다이같은 곡도 내고 그랬고...
18/12/11 18:08
그때는 두분토론이나 사망토론 같은 개그프로그램 나와도 그냥 웃고 마는 시절이었으니깐요.
지금에서 저런 프로그램 만들면 CP,PD 최소 시말서 아니면 강판당하는 세상입니다. 요즘에와서 루저의 난 같은거 터졌으면 전혀 문제될게 없었을걸요?
18/12/11 18:47
생각해보니 신기하네요 그땐 키 작다고 조롱한 게 난리가 났는데 지금은 성기가 작다는 시위구호를 외쳐도 언론서 칭송 받으니
18/12/11 18:12
성재기씨는 지금 시대였으면 일베 묻을 짓 안했을 거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해요 그때는 지금처럼 성별대립구도 훨씬 덜할때고 성재기씨 의견이 틀렸다고 보는 남자도 많았죠 자기 딴엔 자기 얘기 들어주는 애들한테 붙은거라..지금같은 상황에선 그런 짓 안해도 자기 목소리가 충분히 어필되기 때문에 다른 행보를 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그 때 당시의 행보에 대해 재평가 들어가는 건 좀 아니라 보구요
18/12/11 18:13
벌써 2년 지나 공백기간 동안 우릴 마치 생양아치로 매도시킨 너희 사이비 기자들 잘 들어봐
MIC 잡은 재용이가 말한다. 가만히 멀쩡히 있는 D.O.C 느닷없이 해체라는 너희들이 말에 얘네 왜이래 아직 정신 못차렸니라는 엉터리 기사에 내 가슴은 완전히 무너져버렸지. 도대체 무슨 대책이 있었길래 나란 인간 무시하는 말을 써대. 그래 써라 발아 날려대라 그 똑똑한 그 잘난 머리 펜 잘 굴려라. 나 이제 옛날처럼 홈런맞은 투수처럼 멍하니 가만히 그저 보고 있진 않아. 너희에게 펜 종이가 있다면 내겐 내 한맺힌 VOICE와 MIC가 있다. 길에기는 18년이 지나도 여전히 까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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