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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5 11:15
그죠.. 그래서 어제의 수상소감이 참 와닿더라구요.. 트와이스의 인기가 영원할 수는 없겠지만
팬들과 멤버들과의 관계는 지금처럼 영원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8/12/15 13:05
글을 보다가 팬싸 많이 가셔서 고생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댓글을 보고 그런 생각이 싹 들어갔습니다.
트와이스에 돈 더 쓰십쇼. 크크크
18/12/15 11:24
정성과 팬심이 들어간 글 감사합니다 크크.. 에이 뭐 잡덕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가요 트와이스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있으면 팬인거죠 뭐. 저도 아이즈원 응원합니다 크크.. 어제는 아 정확히는 오늘 새벽은 원스에게는 최고의 시간이지 않았나 싶네요. 홍콩 가느냐 마느냐, 가서 무대 하느냐 마느냐, 상 받느냐 마느냐로 롤러 코스터를 타다가 대상으로 뙇! 하고 모든 행복회로가 맞아 들어간 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크크.. 뭐 상으로 논란이야 언제든 있긴 합니다만 어차피 음원 30%고 70%가 심사위원 점수인데 준 마마측에 따져야죠 크크..
연예인 성격에 대한 건 아마 예전같이 연예인과 대중들의 간극이 컸던 시절에는 아마 진짜 알기 쉽지 않고 아예 궁예를 했어야 했을 거에요. 하지만 요즘처럼 팬싸인회도 자주 하고 v앱으로 편집된 방송이 아닌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많은 시점에서는 아무리 애를써서 꾸며도 드러나기 마련이죠. 뭐 이 부분에선 생각이 다르신 분들도 있을 수 있겠죠. 그것마저도 연기다.. 하지만 뭐 그럼 어떻고 아니면 어떱니까. 팬들이 느끼기에 트와이스는 정말 항상 겸손하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보이는 착한 친구들이라고 생각되면 된거죠. 저는 트와이스에게 궁금한 것보다는.. 앞으로를 계속해서 지켜보고 응원하는 진성 팬입장이라서 내년 활동계획이 궁금할 따름이네요 크크.. 내년의 트와이스, 그 다음해의 트와이스가 늘 기대되는 행보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18/12/15 11:32
애들 마음이 참 예쁘군요. 초심 잃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성공했는데도 팬들한테 저렇게 마음 써주면 참 고마울 것 같아요. 잡덕이면 어떻습니까. 진심으로 아껴주는 잡덕이 악성 팬들보다야 백만배는 낫죠. 매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8/12/15 12:01
저도 5000원대에 들어가서 3만원대에 나온....크크크
트와이스로 아이돌 입덕해서 타그룹들도 많이 봤지만 제덕질은 트와이스로 시작과 끝을 같이 할것 같네요...
18/12/15 13:2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울애들의 좀 더 깊은 tmi를 알 수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울애들 좋은 의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팬들에게 열심히 하려는 신인 같은 자세가 대견을 넘어서 존경하고 싶네요. 아, 그리고 글 초반에 하신 걱정은 안유진님 정도면 신경 안쓰셔도 되요. 한글날 온라인에서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닉네임도 변경까지 하셨으니까요. 잡덕을 할 수도 있죠. 팬질이라는게 누구만 좋아해야해라고 강요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잖아요, 그렇게 있다가 본진을 옮길 수도 있고, 계속 멀티로 있을 수도 있는거죠. 다만 누가 봐도 요즘 피지알 대세의 본진으로 옮긴게 뻔히 보이는데, 한글날 또 구본진 닉네임으로 굳이 변경하면서까지 활동하시는 분의 글이나 댓글은 솔직히 붊편한 기분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18/12/15 14:09
제 개인적으로도 님에대한 오해아닌오해가 조금있었는데(닉관련) 그런건 역시 별거아니라 생각들게됐고 끝까지 다 읽어봤습니다. 저는 솔직히 오프로는 보기 어려워서 이렇게 대리만족하는 편인데 엄청 감명깊었어요...솔직히 울컥하기도 하고요, 사람의 앞일은 모른다곤 하지만 전 처음으로 트와이스를 좋아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쭉 응원할 생각입니다.
18/12/15 17:29
역시 트와이스
활동하는것만 봐도 맴버들 이야기만 들어도 초창기랑 변함이 없는게 느껴짐 예전에 좋아했던 걸그룹들보면은 대부분 초심잃은 모습이 너무 보여서 식은감이 많았는데 트와이스는 그런게 안보여서 좋네요 물론 사람이 변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변하지 않아야 하는 부분이 변하면 실망감이 크죠 ㅠ
18/12/15 22:12
저는 다현이 만나면 아직 알로에 제품 쓰는지, 뭐 쓰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만날 길이 없네요 ㅠ 그리고 남편의 트와이스 최애가 다현이었다고, 무쌍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도 말하고 싶어요.(저도 무쌍) 근데 팬싸 응모는 안 해서 평생 못 할 듯 ㅠ
18/12/15 22:14
어 그거 전에 물어봤었는데 찾아볼게요 제품명 까진 아니고 어떤 건지 대충 알려줬었거든요
팬싸가 아니라도 볼수 있는 방법은 이래저래 있습니다 당장 1월에 하는 아육대도 있구.. 미니팬미팅 같은것도 있고요.. 기회가 있으실겁니다
18/12/15 22:20
콘서트랑 팬미랑 쇼케는 가봤어요! 근데 팬싸는 확률이라 안 하게 되더라고요. 크크. 전업주부할 때 많이 따라다녔어야 했는데 얼마전에 취업해서 이젠 못 따라 다닐 것 같아요 ㅠㅠㅠㅠ 미니팬미팅은 공방 녹화 끝나고 팬들 만나는 그거 말씀이시죠? 그건 공방 못 들어가도 구경할 수 있나요? 알로에 찾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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