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17 15:13
저렇게 상황이 좋지 않아서 정말 힘드셨겠지만 반대로 저 수준에 머물러있었기에 극복만 하면 이렇게 극적인 발전이 가능했겠죠. 전화위복의 멋진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18/12/17 15:16
히딩크랑 비슷해뵈네요.
당시 한국 축구 기존 인식은 체력은 좋은데 기술이 개구지다 였으니 히딩크도 첨에 한국와서 체력 멘탈 보고 기겁을 했을듯...
18/12/17 17:14
체력은 좋은데 기술이 구리다가 맞죠. 다만 세계에서 통할 실력은 아닌지라 전술 자체를 싹 갈아치우는데 그 전술에는 한국선수들의
기술은 충분 다만 체력은 이정도로는 모자람 이게 맞다고 봐야겠죠
18/12/17 15:35
전문 수비수 안쓰다보니 요즘은 기본인 오프사이드 트랩조차 다시 연습시켜야 하는 불안 요소.
그래도 결승전에서 그렇게 코너킥하고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롱킥 허용해도 협력 수비로 피지컿 좋은 말레이지아 공격수 머리에 먼저 맞히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수비 조직력은 정말 잘 조직한 것 같습니다.
18/12/17 15:36
저 정도 개판이 난 축협이 아니라면 당시 커리어가 엄청 추락했던 박항서 감독님을 찾지 않았겠죠.
더 이름있고 그런 감독을 썼을텐데. 박감독님과 베트남 양쪽 다 좋은 방향으로 풀렸으니 좋은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