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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8 00:58
돌판에 대해서는 하... 씁쓸합니다.ㅠㅠ
인터넷이 발전되고 특정 커뮤니티가 대두되면서 더 심해진게 이미 10년은 훨 넘었습니다. 자국 아이돌은 1,2,3군 나눠서 순위 매겨대지 심한 사이트는 멸칭으로 까대는것도 서슴치 않죠 ㅠㅠ 타국 아이돌은 이상한 국뽕에 빠져서는 까대기 바빠요. 아니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잘하는거지 지들이 잘하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18/12/18 01:14
등급제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사실상 이쪽의 최대피해자중 하나는 러블리즈 아닌가 싶은...
아예 3군취급받는 걸그룹은 언급 자체가 거의 안되고(이건 이거대로 슬프긴 합니다만) 1군은 안티가 많이 붙는 경향은 있지만 어쨋거나 무시는 안받는데, 러블리즈는 그놈에 2군 수문장 이미지때문에 존중은 존중대로 못받고 무시는 무시대로 받는 괴상한 포지션이 생겨버렸어요. 그냥 우린 일반적인 걸그룹 등급제랑 다른 길을 걷고있는거 뿐인데 얘넨 왜 안뜨느냐니 망했다느니 하는소리 들을때마다 짜증나가지고...
18/12/18 01:24
일부 여초에서는 아직도 지수루머가 진짜라고 댓글다는 애들 있더라고요;
남초 에서는 그놈의 케갈랑의 n번째 북벌실패 드립에 온갖 분탕은 다 튀어나와서 망했니 뭐니; 이번에 히오스 사건으로망했다 조졌다 하는 글들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되더라고요. 어차피 망했다고 떠드는 사람들 중에서 히오스에 애정가지고 플레이해본 사람 몇이나 될지 의문입니다. 이게 아쉽다. 이런점은 잘못됬다 지적하거나 비판하는게 아니라 그냥 까고 싶어서 까는거 같아요. 만만하니까 까는거고.
18/12/18 13:06
같은 러블리너스로서 극공감하게 되네요. 분명 대중적 인지도나 인기차이는 있겠지만 그걸로 아예 카스트 제도마냥 등급을 매겨서 조롱하는
풍조는 진짜 지긋지긋해요. 뭐 올바른 팬심을 가진 사람들이 그럴리야 있겠습니까만은... 덕분에 럽갤을 제외한 디씨의 아이돌 관련 갤러리쪽으로는(각 그룹의 갤러리를 제외한) 없던 증오심마저 생기더군요.
18/12/18 01:18
Akb에 관심도 없고 폄하 할 생각도 없었는데 감정싸움 몇번하다보니 이게 서로 생각이랑 입장이 너무 달라서 답이 없는거같음 샄낰히 최애들야 어차피 그쪽이 본진이고 밀어줄때 최대한 흥해야되고 akb에 부정적인 말을 들으몃 발끈하는거겠고 한국인 멤버가 최애면 한국에서 자리잡는게 제일 중요하고 일본활동 해봐야 어차피 2년후에 리셋버튼 누르고 안볼 사람들이니 이미지 관리상 가급적이면 akb와 안엮였으면 하는거겠고
18/12/18 01:25
.... 2년 반뒤에 사쿠라-나코-히토미가 HKT, AKB로 복귀해서 공연하는거 사진이나 유튜브 올라오면 안쓰럽다느니 멘붕오겠다느니 현타오겠다느니 하는 댓글 엄청 달릴걸요
18/12/18 01:54
당장 아이오아이만 해도 아이오아이 파생 걸그룹들 상황이 안타깝다는 말이 많았다는 사실. -> 우리 여돌 데리고 이정도 밖에 못하다니 회사가 잘못했네로 수렴
18/12/18 01:58
일관성을 가지라는게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옛날에 깠으면 지금도 까야된다는 뜻인지? 뭐 지금이라도 존중하면 좋은거 아닐까요. 열악한(?) akb에서 구해줬다. 표정 궁예해가면서 어디서는 표정이 안좋고 여기선 좋더라 이러는게 잠재적 폭탄이죠. 물론 기본적으로는 일본 아이돌 실력이든 퍼포먼스든 많이 구린건 사실이죠. 애초에 그걸 신경쓰는 문화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akb는 아직도 충분히 메이저고 왠만한 케팝아이돌 투어도는것보다 큰 무대에서 돌아봤다는걸 모르는척하는 분들이 있어요. 퍼포먼스가 구리다와 그런걸 하니 불쌍하다는 같은 맥락이 아니죠. 우리가 보기엔 구리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반응이 좋은 경우도 있고(노기 케야키가 이런느낌) 아 근데 노답맨은 최근 akb곡에 비교해봐도 좀 심한케이스라서 딱히 내로남불이라고 보기도 애매하네요.
18/12/18 02:04
어느새 pgr 연게가 아이즈원 혹은 akb 게시판으로 굳어진 모양새네요.
관련된 다른 포스팅은 그나마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든지 하는 정보공유의 형태라도 띄고 있어서 빠져나갈 수라도 있는데 이런 글은 특정 팬덤 게시판에나 올라올만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약간 살을 더 붙여서 자게에 쓰거나 이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런 류 지적은 또 못하게 되어 있어서 저도 줄을 잘 타면서 댓글을 달아야 하니 이만 줄입니다. 참고로 저는 노답맨 무대에 대해 어떠한 코멘트도 단 적이 없지만, 그 행위를 퍼포먼스로 인식하고 있질 않습니다. 다만 탈출이니 뭐 이런 언급을 안했을 뿐이죠. 개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까지 검열하는건 좀 이상한 일 아닐까요. 그걸 설령 공개된 게시판에 노출했다 한들 ‘난 김치찌개에 참치 별로임’ 이런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님의 심기가 불편한건 팬이라서 그런거죠. 개인의 가벼운 코멘트조차 막는 이런 류의 포스팅을 팬덤 게시판에선 소위 ‘x선비질’ 이라고 합니다. 어떤 식으로 팬질을 하는지는 개개인이 정하는거죠. 저도 그런 모순된 행위가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그걸 지적하고 자중을 요구하는 행위 또한 문제가 있는 행위에요. 보통 스타의 인기라든지 대중성 등을 볼모삼아서 ‘이렇게 해야 1위도 하고 인기도 더 올라가고’ 뭐 이런 식으로 팬질 방식을 강제하는데 페미나치의 탈코르셋과 다름없죠. 그나마 용인되는건 통상 이런 기조의 글이 팬덤 게시판에 올라와서 그런겁니다. 여기는 커뮤니티의 종합 연게고요.
18/12/18 02:29
말씀하신건 연예 관련 사건이나 정치관련 게시물 보면 그런 분들이 너무 많아서...
특히 사건 사고에는 일단 제목 읽고 본문 대충 스킵 후에 욕부터 하고 시작하니까요. 적어주신 우려의 시선을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한편으로는 그분들이 가볍게 댓글로 한마디씩 하고 가는것도 이해가 가요. 쉬우니까요. 눈치 볼 필요가 없으니까요. 우린 일상생활에서 너무 많은 눈치를 보며 너무 어렵게 사니까요. 양쪽 다 이해가 되니 나는 좀 신경쓰고 살자 정도의 스탠스입니다.
18/12/18 02:06
읽으면서 내 얘긴가 싶기도 한 부분도 있고 난 아닌것 같은데 같은 부분도 있도 그러네요
(어젠가 삿시 졸콘관련 글에 ‘akb’, ‘존중’이란 단어를 썼으니..) 뭐 그냥 제 스탠스만 말씀드리면 1. 저도 노답맨이라 하곤 했는데 비교의 대상이 k-pop은 아녔습니다. 같은 akb의 노래랑 비교를 해서 쓴 단어입니다. 그 이전 싱글 감성열차도 엄청 좋아하고 다른 타이틀곡도 좋아하는곡 많은데 노웨이맨은 제가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려고해도 뭘 하려고(얘기하려고)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노답맨이라 했었구요. 존중이란 단어는 썼는데, 탈출부분에서 저는 ‘탈출’의 의도로 일본친구들을 뽑진(응원하진) 않았으니 탈출 부분은 패스. 2. 졸콘에 대한 제 입장은 딱 이렇습니다. 샄낰의 참가-도의적&개인적으론 가야된다 생각함. 근데 팬덤 상황보니 안가는게 최선. 참가시의 허용범위-관객, 게스트ok(개인적으론 관객으로만 참가하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HKT곡 공연-반대, 아이즈원곡으로 공연-내키진 않지만 일단 ok. 정도겠네요. 구린 HKT노래 하는게 싫은게 아닙니다. 한입으로 두말하는게 싫은거죠. 전임 발표하고 그거 믿고 팬질하는 사람한텐 HKT곡으로 공연하는건 일종의 허위광고입니다. 전 시즌1안보고 아오아팬은 아니었습니다만, 아오아 트라우마 있는 사람들한텐 이게 매우 중요한 문제일거라고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교차점이 없던 두 팬덤이 교집합을 만들면서 마찰음 나는건 이미 프듀 시작할때부터 예상됐죠 어제 삭게간 그 글에도 댓글달았지만 이전글에선 저랑 생각이 달랐던 사람이 내편이 되어있고 나랑 비슷하다 생각했던 사람이 ‘어? 이건 좀 에반데...’할때도 있습니다. 일관성을 유지해달란 말이 아니라 본인 생각에 근거를 갖춰달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저도 우디르 할때 있거든요. 근데 속된말로 합리화만 잘하면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18/12/18 02:11
AKB가 실력과 수준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이죠. 부인할 수 없는 팩트라고 생각합니다.
노웨이맨만해도 노답맨이라고 불려도 할말 없는 수준의 댄스 였다고 생각해요. 하는사람을 탓하기 이전에 안무가를 탓하고 싶지만 그런데 [근본적인 문제]는 저쪽이 본진인 아이돌이 자신의 본진을 [악의소굴]로 생각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돌아가야 할 곳으로 인지하고 있는데 그걸 팬이라는 사람들이 악의소굴이다 어쩐다라고 까내려가는것이 과연 돌아가야할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멤버에 대한 배려를 생각했으면 할 수 없는 발언이죠. 그 상황에서 나오는 [니가 구해줬는데 거길 다시가? 괘씸하네? ] 발언은 자신의 욕망에 대한 분노 분출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겁니다. 이게 정말 응원하는 아이돌을 생각해서 나오는 발언들인지 솔직히 의구심이 드는것도 사실이에요. 차라리 나는 일본멤버를 응원하지 않아요. 라고 하는게 오히려 솔직한거죠.
18/12/18 02:19
저도 생각이 비슷합니다
저도 실력이나 수준이 akb가 kpop에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만 akb팬들은 그런 콘텐츠로 자기 나름대로 콘텐츠 소비하잖아요. 마치 지금 베트남 축구같다고 해야되나.. 지금 한국국대팬들보다 베트남국대 팬들이 100배는 행복할걸요???크크 퀄리티와 덕질의 행복이 비례하지는 않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보이긴 합니다. 근데 [구해줬는데 다시가?]하냐며 팬들만 까기엔 전임발표하고 무대세운 어른들도 같이까야....ㅠㅠ 참작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18/12/18 06:07
올팬을 지지하는 아이즈원 팬들에게 계속 샄낰히 가지고 계속 본진 본진 거리는순간, 그게 AKB에 대한 거부감을 일으킬뿐입니다. 아이즈원은 돌아갈 본진이 있는 멤버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이즈원이 반드시 흥해야지만이 이후에도 그걸 딛고 나아갈 원동력이 생기고 이 마저 있어도 돌아갈 본진이 없어 어떻게 될지 불투명한 멤버들입니다. 이러한 한국멤버들이 최애인 팬들이 아이즈원내 있는데 올팬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들과의 소통도 팬덤내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건 현재 샄낰히가 최애인 팬들도 매우 잘 알고있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들 전부 누구나 가릴것 없이 샄낰을 굉장히 응원하는 올팬기조의 팬들이지만, 올팬기조가 깨지게된다면 누구보다도 샄낰을 괴롭게하는 팬덤이 개판되는 분위기에 가담하는 사람들중 한명이 될테니까요. 물론 기존의 올팬지지팬들은 이탈할수도 있구요.
케이팝 특성상. 특히 남돌보다 상대적으로 시장이 적은 걸그룹의 경우에는 가장 중요한게 팬덤의 성향에 따른 흥행여부입니다. 올팬기조가 이루어져야지 미미한 영향밖에 못끼치는 개인멤버 서폿이 아닌 전체 멤버의 팬이 힘을 합쳐서 그룹전체에 서폿을 하고, 그룹이 활동을 할때는 팬덤의 분위기를 살리고 , 활동을 하지않아 떡밥없을 경우나 2차 생산을하면서 팬덤이탈을 막고 유지하고, 가장 중요한 추가적으로 유입되는 팬들중 주요 구매층인 팬덤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출수 있습니다. 이런성향을 가진 팬덤에게 샄낰히 본진관리 해야지 하면서 올팬기조 무너뜨리면 앞으로 악개성향으로 돌아가 올팬기조의 서폿이 이루어지지 않고, 팬덤진입에도 난항을 겪어 그룹이 성장히 뎌더진다면 좋을게 뭐가있습니까? 단순히 스케쥴 빼내서 보내주면 되는거 아니야? 하고 생각할 문제도 아니고. 이걸가지고 샄낰에게 구해줬다고도 생색내는것도 아닙니다. 이거야말로 악개들의 빌드업이죠. 그저 팬들은 전임했으면 전임약속을 지켜야 한다는거뿐입니다. 지금 아이즈원이 이렇게까지 성장한것도 팬덤이 형성 될시기때 AKB멤버들의 전임으로 인한것이지 이때 전임약속없었으면 진즉에 개인멤버지향 팬덤으로 시작했을것이고 초동8만은 택도없었을겁니다. 이 성적을 발판으로 스노우 볼링도 못 굴렸겠죠. 신인상도 못탔을거구요. 팬덤규모가 무시당하니 아키P관련과 일본등의 논란등으로 타팬덤의 먹잇감이 되었겠구요. 말씀하실꺼면 서로가 이해할수있는 방향에서 하시는게 좋을꺼라봅니다. 성향이 달라서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들릴지 자체가 예민한 문제인거죠. 자신이 상대방을 이해못하는데. 상대방에게 이해 못하겠다 해봤자. 남는건 무엇이 남을까요?
18/12/18 07:32
님 말씀에 상당한 어폐가 있는게 올팬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당사자들을 위한 배려라곤 개똥만큼도 없는 거의 혐오성 비난을 쏟아내는게 올팬인가보죠? 그게 무슨 팬인가요? 정치질이지. 항의를 할꺼였으면 오프더레코드에 전임에 관련된 결정을 가지고 비판하는 것으로 족했다고 봅니다. 그마저도 기업대 기업이 협상하는 과정과 정황을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겉으로 보이는 단편적인 부분만 가지고 거품물고 들고 일어나는 것도 정상적이지 않아보이긴 했지만 오프더레코드에 항의하는 수준으로 끝났어야죠. 전임에 대한 비판은 지금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죠. 그런데 무슨 [지옥에서 내가 구해줬느니] , [다시는 저런 거지같은 무대 서지않게 해줬다느니] 이런 x소리를 하는게 팬인가요? 저 사람들은 라디오에서 대놓고 돌아가서 힘이되는 것을 배워오겠다라고 소감도 말했는데 돌아갈 곳을 지옥, 거지같은 무대라고 표현하고 비난하는게 그놈의 올팬인가보군요. 저는 솔직히 팬덤을 가장한 정치질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응원하는 아이즈원을 위해 쟤들이 필요해] 인거죠. 저는 AKB 팬도 아니고, 이번 프듀 덕에 이것저것 관심이 생긴 사람인데 여기에 쓰는 말들이 이해해 달라고 하는 말이 아니고, 상식적이지 않아서 쓴 말입니다. [내가 올팬기조라 너희들을 응원은 하겠는데 , 니네 본진은 쓰레기야, 그리고 너희를 지옥에서 구해준건 우리야] 그러면서 사쿠라 , 나코 팬이라고 하는게 얼마나 웃기나요? 차라리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다른멤버 팬인데 일본 멤버는 민폐인것 같아서 싫네요 하는게 솔직하다고요.
18/12/18 07:58
자기 듣고싶은것만 들으시고 나머지는 그냥 걸러서 생각을 하지않으시려고하네요. 그리고 적당히 거친언사 외치시죠. X소리니 개똥이니. 이미 논리에서 벗어난 먼저 위에 적으신것과 똑같은 소리를 반복하시는 논리밖에 안하셔놓고 제가 거기에 뭘 덧대어 붙혀 말씀드릴까요? 님께서 말씀하신거. 그에 대한 대답 전부 제가 위아래 적은거에 다있는 내용입니다.
올팬기조인데 당사자들을 위한 배려가 개똥만큼 없다는게 뭘 말씀하시는거죠? 당사자는 '샄낰'이고 하카타콘을 보내는게 '배려'라고 말씀하시는겁니까? 이거에 대한이야기까지 해드렸는데, 왜 똑같은말을 반복하시는거죠? 스스로 혼자서 이상한 빌드업은 다 올리시고 스스로 답까지 마련하셨네요 "내가 응원하는 아이즈원을 위해 쟤들이 필요해." 이거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팬덤이 개인팬덤화되고 악개화되면 이 논리가 없는건데 저걸 생각할 이유가 있습니까?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아이즈원내 샄낰 개인팬들도 올팬기조를 지지하는 상황에 그냥 스스로 판단해버리고 그냥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시네요. 결과적으로 본진,본진 거리면서 정작 아이즈원에 관심도 없으면서 샄낰을 위하는길이라면서 본진 거리셔봐야 '전임'입니다. 약속을 깨놓는 형태에 대해서 불만 가지는데. 님께서 욕하시는 그런사람들 똑같은 사람 되기 싫으시면 아키를 욕하세요. 전임 깬 장본인아닙니까? 소속사를 가지고 욕해야지 왜 전임 깨더라도 참가해야한다는 말같은걸 하고 "샄낰을 위해서라면 전임깨고 하카타콘 보내야한다"이런 소리가 나오는거냐 말입니다. 샄낰이 이후에 돌아가더라도 아이즈원에서 잘되어야 하는거아닙니까? 아이즈원 망해도 괜찮아. 본진에서 잘될꺼야 하는순간 이거 대화 이어나가야 하나요?
18/12/18 09:23
님이야 말로 듣고 싶은 것만 듣고 계신 것 아닌가요?
전임에 대한 비판은 오프더레코드에 해야죠 아키가 아니구요 또한 그 비판은 들을만하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수준에서 그쳐야지 왜 본진이 지옥이니 거지같이 쓰레기나 따위의 발언을 팬이라는 사람들이 떠드는 거죠? 저는 그분들을 비판한거에요 손흥민이 epl에서 축구한다고 k리그 너넨 쓰레기야 라고 비난하는게 손흥민 팬인거군요? 이런 걸 가지고 상식적이지 않다 얘기하는데 올팬이 어쩌구 올팬기조면 저런 발언를 해도 되는건가요? 미국애들이 k-pop 씹어대면 닥치고 듣고 있어야 합니까?
18/12/18 09:32
뜬금없이 오프더레코드와 아키를 나뉘어서 보시네요. 둘다 공동 프로듀싱 아닙니까? 특히 일본매니지먼트 일본은 아키P가 맡는거 아닙니까? 이걸 왜 아키나뉘고 오프더레코드 나뉘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비판을 하실라면 님이 말씀하시는 그분들한테 행실에 대해서 비판을 따로 하세요. 근데 그 행실의 비판을 넘어서 왜 샄낰을 위하는길이 전임깨고 하카타콘가야하는길이다. 라고 말씀하시냐는 겁니다. 아이즈원팬도 아니시면서요.
18/12/18 09:53
아이즈원 팬이 아니라구요?
제가 그런 얘길했나요? 아 팬도 아닌데 앨범을 미쳤다고 10장씩이나 샀네요 제가 샄낰을 위하는 길이 그거다가 아니구요 걔들은 원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글을 맘대로 해석하지 마세요 저는 가도 이해가 될것같다고 얘기했구요 그리고 실컷 씹어놓고 나는 당사자가 아니니 당사자에게 따져라? 저도 똑같이 얘기해드리죠 저는 하카타콘/졸콘을 가야한다고 얘기한적 없어요 가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 제 얘기했지 가야 한다고 얘기하신분께 말씀하세요
18/12/18 09:59
스스로 본인분께서 "~~라고하면 아이즈원팬이 아니다"라고 하셔서 아이즈원팬이 아닌줄 알았네요. 아이즈원 팬이면 하기 힘든말을 하시길레요.
똑같은말로 반대로 샄낰이 아이즈원 팬덤분열을 원할까요? 똑같은소리 아닙니까? 그런 원론적인 이야기해봐야 말 안통하는거 아실분이 왜 그런말을 하실까요.
18/12/18 10:29
저도 팬덤 분열을 원하는 건 아닌데
일부 과격표현하는 분들께서 지옥에서꺼내줬다라는 표현에 격분했네요 당사자들은 지옥이 아니라 홈인데 말이죠
18/12/18 10:11
분명히 전 님이 한말 알고있습니다.
워딩 똑바로 하십시오, 님이 대놓고 적은게 "저는 가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지 상관없다고 말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전 AKB48에 대해 비하한적도 없었으나, 본인분께서는 나코와 사쿠라 겸임깨고 졸업콘 가는걸 이해못하면 사쿠라 나코팬이 아니다고 말씀하셨죠? 본인분께서 다 말씀하신 이야기입니다.
18/12/18 09:34
전임에 대한 비판만 보면 오프더레코드와 아키 둘 다에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국에서의 프로듀싱과 일본에서의 프로듀싱이 엄밀히 나뉘어져있고 활동하는 지역에 따라서 우선권이 주어져있으니까요. 그리고 샄낰의 하카타 참여는 아키의 입김이 없이 그냥 멤버들이 가고 싶다 해서 참여로 확정 되지 않았을거라 보거든요. 한국팬들의 입장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오프와 지 맘대로 하던 아키쪽과의 조율이 얼마만큼 이뤄질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팬들은 우선 오프쪽으로 강하게 의견 전달을 했고, 이 후 아이즈원의 일본 후지 무대와 마마 무대등으로 어느 정도 힐링이 된 부분도 있는데 향 후 제일 큰 관심사인 삿시의 졸업콘서트라는 불씨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건지가 궁금해집니다.
18/12/18 08:58
말씀하신것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뒷부분에 남기신 부분에 동의 하고 이전글들에 아이즈원 응원글에는 없다가 전임문제때만 튀어나와서 과도한 팬인척 하던분들 애당초 AKB그룹팬도 아이즈원팬도 아닐꺼라고 확신합니다 크크 그분들 그냥 안티예요... 이때다 싶었던것 뿐이죠 속으로는 일본멤버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 자체도 싫을껄요..
18/12/18 09:44
아이즈원뿐만이 아니라 이전 선배그룹들을 통째로 흔든이슈가 전임문제입니다. 이게 사소한일로 보이십니까? 갠적으로 별말 없던 눈팅족도 들고일어설만큼 이라고 해석은 안되시는지?
그리고 간단한 질문드리죠. 1. 돌아갈 본진을 생각해서 겸임을 해야하는것이 샄낰을 위한것이다. 2. 샄낰의 행복이 우선. 겸임하게되어 팬덤이 분열되면 슬퍼할사람도 샄낰. 서로가 상반된 이야기입니다. 둘이 동시에 이룰수 없는 상황이죠. 어느게 샄낰을 위하는거라 보십니까? 최소한 둘다 어느정도 공감이라도 가십니까? 그러면 어디가 문제라고 생각하시죠? 관련된 매니지먼트에 불만을 가지겠죠? 그러면 1번을 외칠게 아니란 상황도 공감이 가십니까? AKB를 무시하면 그 개별적인 사람한테 그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그사람에게 뭐라하라시면 됩니다.
18/12/18 02:18
[케이팝을 좋아한다]와 [케이팝으로 탈출하고 싶다]는 같은뜻이 절대 아닌데 샄낰히가 타이타닉에서 탈출한거같다는 늬앙스의 글이 많긴했죠 크크 나코 마지막 극공에서 삽질할때 극에 달했구요. 밈으로는 아이즈원 초창기 월클밈도 그런 맥락에서 나왔으니... 그때 아마 AKB팬은 내상 좀 입겠구나 싶었으니깐요.(특히 쥬리나팬) 샄낰히가 AKB를 싫어하고 돌아가기 싫어하는지 아닌지는 본인들만이 아는 문제입니다만 일련의 분위기에 대해 AKB팬들이라면 충분히 서운함을 느낄수있다고봅니다. 실컷 놀리던 사람들이 갑자기 존중을 말하면 아무래도 기존 팬 입장에선 얄미울수도 있겠죠. 롤로치면 실컷 북미롤 놀리던 사람들이 자기가 응원하던 선수가 북미가자 북미롤에 대한 존중을 외치면 기존 북미팬들은 기분이 좋진 않겠죠.
18/12/18 05:16
나코 마지막 극공보다는 미사키, 미쿠, 비비안이 열전했던 쇼룸듀스때가 반응으로썬 진짜 진텐이였다고 봅니다. 나코극공반응은 쇼룸듀스때와 비교하면 오히려 장난수준이였죠.
나코 극공이야 원래 저렇게하던 곳이였다는 늬앙스에서 이전에도 알고있던것을 다시 본느낌의 반응이였지만, 쇼룸듀스때는 프로듀스때의 애정으로 참여한 한국인들도 많았었고, 지켜보는 입장 포함 참여한 한국인들도 이후에는 꽤나 싸늘한 분위기였습니다. 프로듀스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팬들 입장에서 자신이 좋아했던 멤버가 AKB로 돌아갔는데, 총선도 아닌 그룹안에서 멤버간에 경쟁을하며 줄세우기 하고있고 이걸하는 멤버들도 자는것도 줄이고 미치도록 방송하는걸 실시간으로 지켜보고있는데, 그 결과가 잡지출현... 잡지출현은 진즉에 성사확정인데도 불구하고 1등 하느냐 마느냐에도 목숨걸듯이 방송하는데 지켜보는 입장에서 정말 그때 분위기는 기존 AKB 극장공연때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정말 아이러니하게 그때 미쿠의 절친인 나코는 논노잡지에 출현했으니 말이죠.
18/12/18 10:29
외부에서 까던 사람들은 원래 싫어했으니까 넘어간다고 치고
사실 처음에는 프듀나온 애들 때문에 akb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갔다가 미나미 주식 게임 때 일이나 하카타 잡지 쇼룸도르때 일로 akb라던가 aks 운영에 대한 불호가 굉장히 높아졌다고 봅니다. 그거 도와주는 사람들마저 너무한다는 말이 계속 나왔으니까요. 도대체 저 그룹은 1년내내 프듀 찍는다는 불만이 나왔고 같은 팀끼리 끊임없는 경쟁에 애들이 얼마나 힘들까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멤버에 대한 호감은 남고 그룹에 대해서는 비호감이 생긴 경우죠. 그냥 akb 자체가 케이팝팬질하던 사람들하고 안 맞아요. 돈이야 akb하면서도 그럭저럭 벌겠죠.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끊임없는 내부경쟁에 대한 불호도 굉장히 심해요 루머인지 사실인지 모르지만 사쿠라가 그런걸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퍼져서 아이즈원 하면 그런 경쟁 안해도 되니까 좋겠네가 극공 퍼포먼스와 결합해서 그런 경과로 흐른다고 봅니다.
18/12/18 10:39
그렇네요 미나미 주식게임도 있었네요. 뭐 생각해보면 두부레슬링이나, 쥬리나 사건이나 많은일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K팝팬, 혹은 관련문화권의 사람들이 AKB시스템과 안맞다는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8/12/18 04:34
저는 아예 노웨이맨을 가장빨리 커뮤에 업로드 했었고, 그때도 저는 오히려 K팝과 콜라보하면서 얻은 젊은유입층에 대하여 자신들의 장점을 두각시켜 만족시키지 못할지언정 뮤비에 돈을쓰지않고 이전보다 더 퀄리티를 떨어뜨린 아키모토에 아쉬움을 드러냈었지. 멤버탈출이나 그런이야기는 한적이 없었습니다. 차라리 센티멘탈이 좋았다. 티쳐티쳐보다 더하다 그랬던 반응이였으니까요. 물론 노웨이맨 이후로도 좋아하는 AKB48 친구들이 있었던만큼 AKB48 출전멤버 위주로 AKB컨텐츠를 소비하며 AKB48에 관심을 보여왔었구요. 이런분들이 대다수일꺼라 생각합니다. 애정있었던 애들이 집으로 돌아갔으니 소속사에서 잘해주길 바랬을꺼거든요.
그리고 이런분들도 많았을꺼라 봅니다. 분명히 프듀에 참가한 AKB48멤버들은 케이팝시스템으로 통해 검증받고, 케이팝으로 통하여 입지를 알리고싶었던 열망이 있었던만큼, 그들은 이미 케이팝과 연관성을 지닌 멤버들이고 그로인해서 케이팝층에게 관심을 받았으니까요. 아예 케이팝과 관련없는 일본아이돌한테 뜬금없이 케이팝과 연관짓는것과를 다른거죠. 그러다보니 이에 관련하여 기존 AKB48을 좋아하는 팬분들에게는 안좋게 보일수는 있었을겁니다. 분명 프듀는 이제 끝났고, 과거청산은 이루어지고 탈락한 AKB멤버들도 자기갈길 가야하니까 말이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역으로 아이즈원팬이 AKB48에 하는짓처럼 프듀로 통해 기존 AKB48를 좋아하다가 아이즈원팬이 된 경우 혹은 그냥 일본멤버 최애팬(더 나쁘게 말하면 악개)에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예 덕질하는 팬들의 성향자체가 다르거든요. 자신도 모르게 케이팝에서는 금기시되는 악개적인 발언을 내뱉는다거나. 올팬기조를 생각하지않는 발언을 서슴없이 팬덤내에서 해댄다거나. 초반에는 뒤에 비하면 정말 티끌같은 마찰로 있었지만, 가장 크게 대두된게 이번 하카타 공연일 입니다. 저번에도 불타는일이 있었을때도, "샄낰을 하카타 콘서트를 안보내다니. 올팬기조라 말하면서 샄낰팬은 아니구나?"하는 소리를 당연하게 하는만큼 그것을 이해 못하는 모습이 아예 덕질의 영역이 다르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올팬기조가 유지되는것만이 그룹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올팬성향의 서폿이 이루어지면서 아이즈원이 흥하는 길이고 이것이 일본에서 정말로 싫어하는 다른 9명의 한국 멤버들에게도 민폐안끼치는 일이면서도 샄낰히가 가장 행복하게 그룹활동을 하며,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져가는 것이니 말이죠. 무엇보다 AKB로 돌아갔을때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것 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AKB출신 멤버인 샄낰히가 AKB 관련된게 일본푸쉬를 받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아이즈원 흥행자체의 근본인 아이즈원 올팬팬덤기조의 태생적인 아킬레스건인지라. 이걸 가장 조심해야하는데 오히려 AKB팬으로 유입된 층과 악개층(어그로)에서 무심하게 아이즈원팬을 툭툭찌르는 행위를 많이합니다. 그나마 이곳이 이렇게 대화의 장이 마련되지 현재 아이즈원팬의 절반이상인 여초에서는 아예 AKB묻는다라며 아예 이를갈고있는 상태구요. 그러니까 올팬기조가 깨지면 AKB를 공격하는 팬덤이 이제는 샄낰히를 향한 악개팬덤이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인겁니다. 나중에 이전그룹들처럼 9~10인활동 지지 이러면 국내팬덤 악개화 뿐만이 아니라 일본팬덤과 척을 또 지는거죠. 이런점에서 AKB를 둘러싼 갈등문제는 단순히 이해의 분쟁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서로를 아예 모르거든요. 솔직히 알려고하지않는것 넘어 관심이 없는데 알려고 하는것도 이상하구요. 그 상태에서 프로그램차원으로 억지로 AKB와 케이팝이 연관을 시켜버렸으니 그에따른 부작용이 나타난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만약 AKB가 아니라 일반 일본소속사의 연습생이였다면 이런문제가 발생했을지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18/12/18 08:38
네 그부분이 섞여 있죠. 좋다, 싫다의 호오의 감정과 퀄리티에 대한 상, 하를 나누는 것 그 둘을 섞어 놓고 있는데 그건 떡볶이 논쟁도 마찬가지라서요.
18/12/18 08:58
딱히 AKB를 비하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지만서도... 전에도 그래서 제 댓글들 다 찾아보고 왔었네요.
여튼, 뭐 그래요, 느낌이. 저야 아이오아이 때를 모르니 각기 팬덤이 개인 위주로 찢어지는 위험도에 대해서 인식을 잘 못하지만 반응을 보고서 '아 이거 위험하구나' 싶을 정도의 느낌은 들더라구요. 그래서 일까요, 샄낰의 하카타 콘 참석에 대해 삿시 졸업인데 둘은 가야지 VS 아이즈원 전임아니냐 가게 되면 팬덤 아작난다 의 논쟁에서 양쪽을 이해 못하는 게 아니라서 그냥 멀리서 관망만 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면서도 불쾌했던 거는 제가 AKB의 팬이 아님에도 AKB 쪽에서 이뤘던 성과나 아키P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해당 인물, 그룹의 성과를 깎아내리는 듯한 뉘앙스가 있는 발언들에 대해서는 제 3자 입장에서도 살짝 열받는게 이해가 갔습니다. 완전히 상대 팬덤 바보 취급하는 느낌이었네요. 엎어진 물에 대해서는 일단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하카타 콘 참석 발표 - FNS 푸쉬, 요런 느낌으로 기브엔테이크 느낌이네요.) 다음 행보에서는 지금과 같은 분위기만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18/12/18 09:20
지적도 관심이 있어서 하는 거라 생각하구요. 관점이 바뀌는 것도 유입 정보량이 커지면서 자연스러운거죠. 아이돌판에서까지 PC기조를 세우면서 존중을 강조하는게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Akb48로 생계 유지 하는 꽤 많은 일본 멤버들을 밥법이로서 직업인으로서 존중하지만 일본내에서도 하류로 보는 Akb 정책을 굳이 격상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보면 Akb컨셉이라는 게 결국 1세대 일본 여 아이돌이 하늘 위 별 같은 존재였다면 Akb는 누구나 돈만 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컨셉으로 끌어 내린 것이니까요. 한국이 일본의 여러 문화를 차용하고 많이 따라가는데 Akb 컨셉이 들어와 널리 퍼지지는 않길 바랍니다. 이미 Akb 컨셉에 대한 수요는 아프리카의 많은 여자BJ분들이 충족시켜 주니까요.
18/12/18 09:46
일본에서 하류로보게된건 최근이고, 당장 헤이세이 시대의 히트곡 역대 탑10에도 수록된 히트곡을 가지고있는 그룹이
뭔 아프리카 BJ 입니까 인방을 너무 많이 보신듯..
18/12/18 09:55
히트곡 부른 멤버들 거의 다 졸업하고 개별멤버 인기에 기대 팬심 구걸해서 뜯지도 않고 듣지도 않는 CD 수십만장 팔아제끼는 게 별풍 시스템이나 다를게 뭔가요. 아프리카BJ가 Akb에 비해 무시당할 만큼 두 계층간 격차가 커 보이지 않네요.
18/12/18 09:59
그건 우리나라 걸그룹도 마찬가진데요. 한 사람이 수십장 수백장 사는경우도있는데 이건 그 그룹의 노래가좋아서인가요?
크크 그렇게치면 우리나라 걸그룹도 아프리카 비제이랑 별반차이는없을거같은데 몇몇그룹은 제외하고라도
18/12/18 10:04
큰틀에서야 다 마찬가지죠. 다만 Akb는 파는 게 질이 낮은 것이고 한국 걸그룹은 좀 나은 걸 팔려고 노력하죠. 그런데 몇몇 Akb 팬들은 그 격차나 노력을 뭉게서 다 똑같다고 몰아가고 거기다 존중이나 PC를 얹으려고 하죠. 아키 프로듀서는 이것저것 자기가 만들고 싶은 걸 여러종류 메뉴짜서 파는데 아쉽지만 Akb는 최저가 상품이에요. 그걸 부인하면 이상하죠.
18/12/18 10:00
히트곡을 부른 멤버들이 졸업을하건말건 아직도 해외에서 불러주면 가서 부를 레파토리라도있는 그룹인데
우리나라에서 행사만 뛰는 걸그룹이나 방송이나 음원내도 더이상먹히지않는 걸그룹은 님 논리대로면 아프리카 비제이랑 다를게뭔가요? 뭔 이상한소리만 해대나 크크
18/12/18 10:06
아니 일본 문화 평론가도 Akb 시스템이 가수나 걸그룹도 아닌 미성숙한 여성성을 판다고 비판하는데 왜 그리 옹호하시나요? 비제이를 전 보지도 않는데 지금 유투버니 뭐니 해서 개인 방송자들이 각광받는데 뭘 그리 비하하십니까?Akb보다 비제이들이 오히려 미래 지향적입니다.
18/12/18 10:13
님 처럼 전문가 평가만 믿고 사는 사람들은 계속 그런의견만들으세요 다만 공개적인 게시판에 비하의의미로 본인이먼저 비제이예시를들어놓고 한국이랑 차이가 뭐냐니까 수치화되지도않은 좀 더 나은걸 팔려한다는 뇌피셜까지 쓰면서 의견에 공감만 받길 바랍니까 크크
18/12/18 10:16
수치화할 통계는 없지만 미성년들 모아다 놓고 트레이닝 없이 바로 극공 뛰어서 중년아재들 주머니 노리는 걸 긍정적으로 보시는 게 전 진심 이해가 안됩니다. 더구나 프듀48보면 잠재력이 없는 것도 아니에요. 전 프듀48 방영때도 일본 연생들을 더 좋아해서 오히려 Akb시스템에 반감만 더 커졌습니다.
18/12/18 10:39
그게 문화의차이에요 우리나라처럼 잘 훈련된 아이돌 보는걸 좋아하는 사람도있고 일본은 성장하는 컨셉을 선호하죠.
노기자카나 케야키자카도 퍼포먼스만보면 님 말대로 이해가 안가는거죠 근데 그 문화를 향유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도 존중은 해주셔야죠. 잠재력 부분이 아쉬운건 공감합니다만 이건 공개적게시판에서 그룹을 비하하는거랑은 엄연히 다른 문젭니다.
18/12/18 10:44
비하한건 제가 잘못했네요. 월급루팡하면서 몰래 댓글달다 핀트가 얹박자 나버리고.. 삭제하면 또 맥락이 이상하니 일단 두겠습니다.
18/12/18 12:03
긍정적으로 보라는게 아니라 그런 단점으로 인해 반대로 얻는 이점도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 수준의, 학예회 수준의 공연을 하기 때문에 미성년자들이 학교를 정상적으로 학생으로 다니면서 아이돌 활동 할 수 있다는 무시할 수 없는 이점이 있더군요. 물론 또 그래서 성인이 된 멤버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또 원하는데 졸업을 막는 곳은 아니라서요. 무대 퀄이 떨어지는건 비교를 안할 수 없지만 그게 저 시스템이나 시스템 안에 사는 사람들을 비하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18/12/18 12:49
시스템 안에 사는 사람은 비하한적 없습니다. 시스템은 솔직히 비하했구요. 앞으로 퀄리티를 포기한 시스템도 말씀하신대로 나름 존재의의가 있으니 존중하겠습니다.
일본쪽에서 말한 일본고교야구 비유가 딱 맞는군요. 프로를 지망하지 않고 고시엔만 바라보다 성인이 되면 졸업해서 프로리그 진출을 포기하고 일반 회사다니는 시스템. 그 시스템에서 학예회하는 멤버들을 프로가수에 비유하는건 Akb팬들의 욕심인 것 같네요. 고시엔에서 완투하는 에이스라고 KBO에이스 투수랑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건 어찌보면 KBO투수에 대한 모욕이 아닐까요? 실력차는 확실히 있구요. 고교야구도 존중 받아야 겠지요. 다만 고교야구에서 뛰는 멤버들이 벽을 느껴 KBO드래프트에 다 지원하는 상황이라 Akb시스템에 대해 높은 점수는 못 주겠습니다.
18/12/18 10:24
프듀101 맨 처음 티저영상 떴을때 [어린애들 101명 모아놓고 픽미픽미 부르는게 뭐냐 성상품화 아니냐! 여기가 일본이냐!]란 비판이 많았고 AKB컨셉이 진하게 들어가있는 (투표나 센터선발) 프듀지만 지금은 시즌3까지 남녀 모두 대흥행한걸로보아 앞으로 AKB스타일이 더 퍼질지도 모릅니다 크크
18/12/18 10:30
퍼지겠죠. 많은 부분에서 일본은 아직까지 한국한테 안 온 미래니까요. 전 성상품화 쪽은 좀 다른 범주라고 봅니다. 과거 국내,해외 스타들중에서 성적인 카리스마 없이 인기 끈 사람이 어디 있나요. 다만 Akb처럼 질 낮은 상품을 양산하는 컨셉이나 시스템에는 불호가 강하다는 거에요. 아직까지는 친근한 동네 아이돌 컨셉보다 좋은 노래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걸그룹이 좋습니다. 이것도 올드한 것이겠지만요.
18/12/18 12:10
PGR 불판 신기록 갈아엎을정도로 pgr에서 인기가 높았던 프로라 기준이 후한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이 죄다 죽쑤고 있는상황에서 48정도면 흥했다고봐서요 크크. 시청률은 2에비해 반토막났다지만 믹나 아학 보석함 언더나인틴이랑 비교하면 뭐... 아이즈원이 데뷔하자마자 앨범 10만장 판것도 프듀48이 만든 팬덤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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