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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23 01:56:23
Name 아이오아이
Link #1 kbs연예대상
Subject [연예] KBS 2018 연예대상의 영광은 이영자씨가 차지했습니다.
제목보고 놀라셨겠지만 리얼입니다.

후보는 김준호(1박2일/개콘, 대상 1회) 신동엽(불명/안녕하세요, 대상 2회) 유재석(해피투게더4, 대상2회) 이동국(슈돌, 대상0회) 이영자(안녕하세요, 대상0회) 였습니다.

이영자씨가 대상받기 전 인터뷰에서 김준호 신동엽 유재석은 대상 받은적있고 이동국은 예능인 아니니 대진운이 참 좋네~ 하면서 농담을 했는데 그게 그대로 적중해버린...

이건 뭐 거의 mbc 니들이 먼저 여자한테 대상주기전에 우리가 초쳐놓을거야 수준의 파격적인 결과였습니다.

이렇게되면 mbc는 박나래에게 주느냐 이영자에게 몰아주느냐로 고민이 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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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one
18/12/23 01:58
수정 아이콘
뜬금포네요 크크크
카스가 아유무
18/12/23 01:59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로 대상주기는 좀..
RookieKid
18/12/23 02:01
수정 아이콘
KBS에서는 안녕하세요 하나 하고 있나요? 그럼 좀 그런데...
하긴 해피투게더로 대상받은 유재석도 있고..
애니 에디슨
18/12/23 02:03
수정 아이콘
뭐 그 노잼이던 해투로 유재석준적도 있으니... 사실 요즘 예능은 개인대상이 의미 없다고 봐서리
래쉬포드
18/12/23 02:05
수정 아이콘
뜬금없네요 케이비에스에서 이영자는 전혀 존재감이 없었는데
18/12/23 02:07
수정 아이콘
그냥 나눠먹었다고 봐야...후보중 누구한명 택할수도 없네요
조유리
18/12/23 02:07
수정 아이콘
전참시가 MBC라 좀 뜬금없긴 한데.. 올해 워낙 KBS예능이 가뭄이고 빈집이라 딱히 남의 상 뺏어왔다는 느낌은 또 별로 안드네요
카루오스
18/12/23 02:13
수정 아이콘
이영자를 주는것보단 불후도 하는 신동엽을 주던가 아님 그냥 김준호 주는게 좋아 보였는데...
18/12/23 02:17
수정 아이콘
장난하나......... 김준호 / 신동엽 둘중에 하나를 줘야지
최씨아저씨
18/12/23 02:27
수정 아이콘
개똥같은 시상이네요.
탐나는도다
18/12/23 02:30
수정 아이콘
진짜 안하니만 못한 상주기네요
차라리 하지말지 받은 사람도 민망하고
못 받은 사람도 어이없고
서쪽숲
18/12/23 12:41
수정 아이콘
이영자씨가 민망해 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눈물흘리며 감격에 겨워 수상소감 발표하셨습니다.
kbs대상이 맘에 안든다고 이렇게 뇌피셜로 선동하시면 곤란합니다.
18/12/23 02:4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대상도 할당제하나요.?
18/12/23 02:47
수정 아이콘
kbs는 예전부터 공로상의 지분을 대상에 할애하는느낌입니다.
김종민도 1박2일을 오래동안 참여한 공로로 주는거도 저는 납득못하는 수상이였는데 올해도 이러네요.
안녕하세요로 줄거라면 신동엽이 낫죠. 불후의 명곡도 하니깐요.
물론 이영자가 못했다는뜻은아닙니다.
18/12/23 02:53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KBS는 대상에 공로상 지분이 좀 있어요. 특히 후보들의 그해 활약이 고만고만 할 때는 더 그러더라구요.
야부리 나코
18/12/23 02:52
수정 아이콘
mbc에서 줄 거 같으니 선빵 친 건가
오프 더 레코드
18/12/23 02:54
수정 아이콘
MBC가 주면 몰라도. KBS가 주는건 진짜 이상한데.... 크크크크크
18/12/23 0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kbs는 특히 더 연예대상은 점점 연기대상 가요대전이전 쩌리로 변해가는 것같네요 22일에 연예대상이라니
18/12/23 13:32
수정 아이콘
원래 KBS 연예대상은 12월 넷째주 토요일에 연예대상 진행했어요.
솔로14년차
18/12/23 02:58
수정 아이콘
KBS는 대상이 꼭 1,2년 늦죠. 작년에 쉬었던 것까지 겹쳐서 올해는 유독 더 늦는 느낌.
...And justice
18/12/23 03:22
수정 아이콘
누진제 적용인가..
오늘날씨맑음
18/12/23 03:38
수정 아이콘
대상 호명하고 엠씨들이 수상자 소개할때 [오랜시간동안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됐다]고 친절하게 말해주네요.
AeonBlast
18/12/23 04:24
수정 아이콘
내심 동궈형 연예도르 수상하길 원했는데 아쉽군요. 크크
10월9일한글날
18/12/23 05:47
수정 아이콘
kbs예능이 확실히 죽어도 많이 죽긴했네요. 간판이라고는 해피선데이 1박2일, 슈돌뿐인데 1박2일이 시청률은 높을지 몰라도 네이버tv 뷰는 처참한 걸 보면.. 결국 출연진들이 확실한 걸 제대로 못 뽑아주고 있는 상태. 슈돌도 축구선수 2가족이 하드캐리하고 있는 상황 허허.. 줄 사람 없다해도 kbs의 대상 선택에 고개가 갸웃하네요.
김만치두
18/12/23 06:08
수정 아이콘
한때의 MBC처럼 지금 KBS도 누적성향이 강하죠
불명으로 신동엽주기? 복면가왕으로 김성주 대상주는 느낌이 아닐까요
1박은 막판에 김준호 대상주기용 특집을 했지만 실패했군요
네이버 tv뷰가 약한건 1박 성향상 어쩔 수 없지 않나...
PD나 작가의 기획력의 한계기도 하지만 여차하면 두들겨패는 시(청자)어머니들이 워낙 많아져서
강미나
18/12/23 07:46
수정 아이콘
차태현의 수상고사로 KBS가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알만하네요. 하긴 유재석은 해투로 대상받았으니 안녕하세요가 안될 거 없긴 하죠....
18/12/23 08:12
수정 아이콘
이럴때 송해선생님을 줬어야
정지연
18/12/23 08:22
수정 아이콘
그냥 딴데서 인기있는데 우리 방송에도 나오네? 해서 준 느낌이네요..
리니지M
18/12/23 08:58
수정 아이콘
이러면 엠비씨는 박나래네요.
아르타니스
18/12/23 09:13
수정 아이콘
sbs의 선택을 기대합니다 올해의 활약으로 보면 백종원 외에는 다른 경쟁자도 없을텐데 작년의 모벤져스에게 준 파격때문에 이번에도 본인 고사 여부와 상관없이 주면 웃기겠네요 크크
겨울삼각형
18/12/23 09:22
수정 아이콘
M본부는 박나래죠.
18/12/23 09:35
수정 아이콘
와 전에 영자누나 2관왕 농담으로 댓글로 적었었는데
이게 가능하다고??
은하영웅전설
18/12/23 09:49
수정 아이콘
축구선수 둘만 물 먹인 것 같아서 웃기네요.
베네딕도
18/12/23 10:39
수정 아이콘
잉? 했는데 후보들 보니 뭐 딱히 못받을것도 없네요
KBS 유독 대세 예능 베끼기 심하더니 요즘 완전 죽을 쓰는 모양
18/12/23 1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KBS 예능 냉정히 말해서
김준호 대상 이후로 좀 의문스럽죠

김준호 주고
유재석
이휘재
김종민
쉬고
이영자

김준호 이후에 유재석은 줄 사람 없어서
해피투게더랑 남자 뭐시기해서 준거고
이휘재는 슈돌의 역사라서 준거고
김종민 역시 줄 사람 없으니 공로상

한해 쉬고

올해 이영자까지

지금 1박2일이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빼고는
몇년째 하락세라...

이영자는 밥블레스유 같은게 KBS에서 해서 안녕하세요랑 겸사겸사로 받았으면 모를까
MBC에서 받을거 KBS에서 선빵쳐서 대신 준 느낌

MBC야 별 고민없이 박나래 줘도 될테고
SBS가 미우새 3연타를 줄지 백종원이나 이승기로 틀지 미추리 잘 부탁한다면서 쿨타임도 돌았겠다 유재석한테 줄지
시메가네
18/12/23 10:56
수정 아이콘
이휘재는 슈돌도 있고 비타민도 있었죠
케베스서 대상 한두번은 무조건 탔었어야...
엠사도 세바퀴때 무조건 탈 줄알았는데 못탔고
상복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인생극장때도 그렇구요
지니팅커벨여행
18/12/23 15:47
수정 아이콘
이휘재는 신인때도 못 받았죠
이렇다할 신인이 없다고 없애버린 남자 신인상.
당시 이휘재 vs 김한석 구도로 누굴 줘도 됐고 특히 이휘재는 그때 꼭 탔어야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쉽죠.
멸천도
18/12/24 12:08
수정 아이콘
상상플러스로 그 해에 100% 이휘재라고 하던때가 있었는데 손가락 욕때문에 날아갔죠.
wish buRn
18/12/23 15:28
수정 아이콘
방송대상이야 어차피 사납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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