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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1 21:33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짬뽕(케이팝) 먹으러 오는 손님들은 이미 확보됐으니까 메뉴에 짜장면(이번신곡)을 추가한거라구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한국활동으로 유입된 일본 케이팝팬들이 이번 일본활동때문에 등돌리지 않을거라고 아키측은 판단한거 같아요. 나름 일리있는 생각이라고 봐요. 한국활동만 보고 일본곡 나오기 전부터 앨범 사줬잖아요. 애초에 케이팝팬에게 일본활동곡은 중요하지 않을수도
19/01/01 21:34
아키p 입장에선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짜장면을 먹게 할 기회고, 짜장면 물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짜장면도 있는데 물려? 라고 반문 할 기회니까 이렇게 낸 거겠죠. 피자가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짜장면 시장이 압도적으로 크고, 이것도 팔고 말게 아니니까 전략 자체는 이해할만 합니다. 퀼리티가 워낙 싸구려틱해서 그렇지 덤으로 이렇게 해도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를 낼 거라고 봅니다. 아니 만들어 낼거라고 봐야겠죠
19/01/01 21:36
저도 좋게 생각하기로...
기왕 이렇게 된거 어떤 컨셉의 노래든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 되라!!!~~~ 성공하고 돈 많이 벌기를!!!!
19/01/01 21:53
그냥 여긴 스연게가 아니라 이제 아이즈원 팬게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아이즈원 팬들도 이미 그렇게 사용하는 중이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바꾸니까 전혀 불편한 생각이 안들어요.
19/01/01 22:58
(수정됨) 님이 올리는 트와이스 게시물들도 다른 사람들이 보면 과도할 때 있는데요
제목에 아이즈원 써놨는데 보기 싫으면 클릭 안하시면 되는데 무슨 문제라도?
19/01/02 00:19
네 보기 싫으면 클릭 안해도 되지만 이런 비슷한글 댓글에 트와 소환이 많더군요.
보기싫어도 보게 됩니다. 어떤 이유로 트와를 소환하는지...
19/01/02 22:39
긁는 댓글 쓰고 팬덤이 반박하면 폭격당한다니
편리한 사고방식이네요 지난 댓글이나 지우고 이런 소리 하세요 심심하면 긁으면서 뭘 건들면 안된다 하는지
19/01/01 21:39
저도 곡이 아쉽습니다만 어쩌겠나요 이미 나와버렸는데요. 의사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의 뜻이 일본에서 AKB 팬덤을 안고 갈거라는 방향은 확실히 보여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이렇게 된거 일본곡은 내수용로 현지 돈벌이 하고, 대외용으로 미디어에서는 한국곡 위주로 해서 그냥 투 트랙으로 갔으면 싶네요.
19/01/01 21:49
한국에서의 활동으로 세계에 어필하고
일본에서는 AKB스러움으로 무장해서 일본에 어필하고 그러면 될 것 같네요. 저도 낮에는 갸우뚱 했는데 아키모토 PD가 일본쪽 프로듀싱 맡은 이상 계속 이럴거라서 그냥 좋게 생각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19/01/01 21:52
DC에 꽤 일리있어보이는 글이 보여 긁어왔습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net_k&no=2681723&exception_mode=recommend&page=2 일본애들 매스콤은 한국 스타일과 다르게 정말 집요하게 띄우고 노출시키고, 또 대중은 거기에 따라간다고 보기에 (거의 매스컴이 좌지우지함. 이건 스포츠 스타 만들기도 마찬가지) 곡 퀄리티 보다도 아키 피디의 푸쉬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야말로 자기노래스러운 노래 주고 푸쉬를 소홀히 하진 않겠죠.하하 (지금까지도 상당히 푸쉬하긴 했지만)
19/01/01 22:07
트와이스나 AKB나 대중몰이를 했을때는 뭔가가 있었음
트와이스의 경우는 TT포즈해서 10대 20대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인스타에서 TT포즈가 유행됐었고 AKB는 포츈쿠키 춤이 대중적으로 인기끌면서 와아아~ 근데 지금의 아이즈원 일본노래는 그럴만한 요소가 전혀 없는거같아서 아쉬울수밖에 없는거죠 멜로디와 가사도 그렇지만 춤도 왠지 라비앙로즈의 몇 포즈를 빼온거같은 기분이 들고 푸쉬로 해서 대중을 끌고간다고 하기엔 끌고 갈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아직까지는 보이지 않는다는게 사실이라고 봅니다 일본내에서도 왜 AKB 노래를 아이즈원이 부르냐는 사람이 보이는거보면 긍정적인 반응보다는 아쉬운 반응이 많기도 하구요
19/01/01 22:09
(수정됨) 노래듣고 부정적일수 있고
비판적 글도 얼마든지 쓸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랑 생각이 달라도 이정도로만 글쓰셔도 ‘흐음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합니다. 근데 오늘 새벽에 그 댓글들은 당분간 제 뇌리에 깊게 남을듯요.. 평소에 안보이던 사람들까지 그 새벽에 나와서 저주에 가까운 말들을 하는데..어휴... 그리고 다들 음악의 신 내지 임진모씨 빙의해서 미래를 보시는데... 무슨 자신감들이신지 확언하시는게 눈살찌푸려집니다. 업계사람인 저도 섣불리 예상 못하는게 이바닥인데...
19/01/01 22:28
소위 말하는 아이즈원 망무새들이 껀수 하나만 잡히길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팬들 사이에서도 곡에대한 반응이 영 신통치 못하니, 거기에 편승하여 누가 팬이고 누가 팬코인지 모르게 하면서 아주 신나게 살풀이 하더군요. 진짜 팬이라면 지금 비판이 너무 과도하다고 느낄텐데...전 모처럼 잡은 껀수로 까고싶은 사람들이 애들 망하길 기대하며 까는거라고 그냥 생각하려구요. 애들 인터넷 반응 보고 상처나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19/01/01 23:04
음... 질문이 좀 포괄적이라 뭐라 답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평소 거너스님 글 보면 드는 생각은..
어떤 아이돌을 소비하는 A와 B, 그리고 C라는 집단을 나누는데 경계가 너무 명확하다 생각합니다. 교집합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에요. A는 a를 좋아하니 b,c를 소비X B는 b를 좋아하니 a,c를 소비X ... 이런식으로요 평소 글이나 댓글에서 확언에 가까운 모습을 자주 보는데, 생각해보니 저와 님 사이의 생각의 차이가 그런데서 오는게 아닌가 싶은...
19/01/01 23:28
제가좀 그런버릇이 있는건 맞습니다 잘고쳐지지가 않네요..
제가 질문드린부분은 야부키나코 님은 현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가 궁금해서요 제의견은 뭐 말씀하신대로라..
19/01/01 23:46
관련글에서 몇번 얘기하긴 했습니다만, 저도 다시한번 정리하는겸..
일단 어제 신곡에 대한 제 생각은.. 솔직히 이번 신곡은 제 합격커트라인이 70점이면 75~80점은 했다 생각합니다.(본인 기준) 근데 '노래 구림~'도 할 수 있다봅니다. 순전히 개취의 영역이구요. (내가 노래가 좋다는데 '아냐 노래 X구린거라니까?', 반대로 노래가 구린데 '이노래가 안좋다고?음알못.'이러는거만큼 병X짓도 없다 생각합니다.) 이번엔 다수가 저와 다르게 노래에 대한 아쉬움이 많은것도 그럴 수 있고, 충분히 아쉬운소리 할 수도 있다 보는데 위에도 적었지만 가장 눈살 찌푸려지는건 위에도 적었지만 확언에 가까운 분들이 가장 싫어요.(이건 딱히 거너스님만을 지칭하는건 아닙니다.) 속칭 얘기하는 ['잘모르시나본데..']의 바리에이션인데 요즘 그런분들보면 음원,음반 하나 만들고, 발매하고, 마케팅하는 과정에 얼마나 많은 변수들이 있는지 설명해주고 싶습니다. (진짜 예시들모아서 글하나 써볼까 싶을정도...) 저도 일하면서 아직 모르는게 많아 배우는 입장이라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데 무슨 자신감들이신지 엔터차리시면 다들 떼돈벌기세더군요. 그게 가장 아쉽습니다.
19/01/01 23:59
(수정됨) 답글 달아놓고 보니 '질문이 이게 아닌걸수도?' 싶어서 현상황(?)에 대한 글 다시 남깁니다.
(이번 곡이나 아키, 일본활동 전반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신걸수도 있는데...) 주저리 주저리 쓰기는 귀찮고..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면 1.아키가 한국팬들이 원하는(?)곡을 들고왔을것이라 생각했는가? - NO 2.아키가 한국팬들이 원하는 그 K팝 곡을 들고왔을거라고 생각하는건 한국팬들의 욕심이라 생각. 3.곡이 구린가? - 딱 아키를 생각하면 나올수 있는 평이한 곡이라 생각함. 곡이 구리단 생각은 안함. 4.자꾸 가사에 목메다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가사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생각함. 내용도 내가보기엔 문제 음슴. 너무 의미부여 하는거 아닌가... 5.(한국)팬들이 이렇게 들고일어나는건? - 개인적으론 갑질이라 봄. 프듀1회에서 한성수,아키 2분할로 나왔을때 팬들한테 공지(?)되었던 거임.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애매모호했던 전임문제하곤 결이 다르다 봄. 6.일본에서 흥행은? - 아모른직다. 솔까 모르겠음. 결과가 나오면 어떻게든 결과론적으로 끼워맞춰질거라 생각함. 정도? 생각나는대로 썼는데 궁금한게 좀 풀리셨나 모르겠네요. 또 뭐있지..
19/01/02 00:22
(수정됨) 네 음 확실히 저랑은 의견이 갈리시는 부분이 있네요
일단 인풋대비 아웃풋에서 변수가 엄청나게 발생하고 이 변수가 아웃풋을 바꾼다는 말씀에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저는 여기에 더해서 어느정도의 기본공식은 유효하다고도 생각합니다 모순이지만 저는 두가지 다 맞다고 생각해요 기본공식은 있는데, 변수가 발생하는게 재밌다 이렇게 생각하는 주의인거죠 그리고 뒤의부분은 확실히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신거 같네요 일단 저는 곡이 구리다에서 출발하기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19/01/02 00:33
저도 변수&인,아웃풋&공식 다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세계가 운빨 X망겜 얘길 하고싶은건 아니에요. 어느정도 공식은 있고 성공할 확률을 높이(실패할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 분명 있습니다. 근데 이게 절대적이지 않으며, 밖에서 보는 사람들이 쉬이 판단할수 있는 근거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한 말입니다. 설득력을 높이는 도구로 사용되어야지 전제로 깔고가면 안된단 소리죠. 곡에 대한 얘기는..뭐... 말씀하신대로 출발점이 다르니..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곡 구리다는 의견도 존중합니다. 하루정도 지나니 격한 표현도 많이 사라져서 기분이 좀 나아지긴 했네요 크크
19/01/02 00:44
이게 곡이 구리다는게.. 제가 말하고도 참 애매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일본시장에서의 성공의 기준이랄지 기대치랄지 이런것도 개개인별로 다 다르다보니 뭔가 말하기 참 어려운거 같아요 그리고 돌판특유의 pc주의(?)도 참 어려운것 같구요
19/01/02 04:16
다른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안좋게 전망하는 다른 분들과 약간 다른 의견일 수도 있는데 저는 이 곡이 꼭 망할 것이다 뭐 이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곡의 스타일이나 가사도 취향은 아니긴 해도 일본에선 통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그보다 신경쓰이는건 편곡 레벨이에요. 최근 한국 아이돌 곡들 중에 상위티어 곡들하고 비교하면 사운드 자체가 좀 후진 느낌입니다. 그냥 순수하게 지금 컨셉에 가사에 멜로디까지 그대로 가더라도 곡의 퀄리티 자체를 더 높일 수 있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19/01/02 04:23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별 영향 없을 것 같기도...얼마전에 노기자카 노래를 몇개 찾아서 들었는데 몇 곡은 대단히 좋더라고요. 그런데도 뭔가 악기나 음원 같은 기본적인 사운드는 후지다는 느낌을 받았고 특히 키즈이타라 카타오모이는 그에 더해서 아니 완전 띵곡인데 왜 중간에 이런 허접한 조바꿈이? 하고 어이상실하기도 했는데...그냥 국내 음악에 제 귀가 익숙해진 것 뿐일지도 모르겠네요
19/01/01 22:12
(수정됨)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흥행 문제 없을겁니다. 오히려 다른가수들 여러곡들 들어보니 일본 아이돌쪽에선 심심한곡이 더 먹힌다고 봐서 가사 별로인거 말곤 방향성은 잘 잡았다고 봐요.
안무가 구렸으면 좀 그랬을텐데 안무는 좋더군요.
19/01/01 22:22
지금 생각해보니 라비앙로즈로 출발이 워낙 좋아서 일본 데뷔곡으로 반해버리잖아가 나왔어도
지금같은 분위기일거같습니다. 결국 라비앙 이상급 아니면 무슨 곡이였던 좋은 소리 못들을 환경임. 그리고 어차피 지금 하이터치회나 싸인회 예판량 보면 잘 팔릴거 같기때문에 잘팔릴거같은 분위기에서 초치는일은 없어야할거같네요 . 아쉬운맘 이해하지만 곡이 도저히 수용불가급이 아니라면 더이상 분위기 가라앉힐 이유없죠 .
19/01/01 22:28
한국은 앞잘부가 워낙 충격적이라 상대적으로 반해버리잖아 평이 좋았죠 .
그당시 앞잘부는 한성수곡을 플레디스 이가은 마저 외면했으니 말 다했죠 . 반해버리잖아는 일본어 가사를 한국인이 이해 못하는것도 좋은평가에 한몫했나보군요
19/01/02 04:59
저도 이번 신곡 별로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반해버리잖아? 가 훨 낫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좀 어리둥절합니다. 도긴개긴인데...그냥 귀에 익숙하고 말고 차이지 비슷한 레벨의 곡으로 들리거든요. 그냥 애들이 소화를 잘 했죠
19/01/01 22:45
저도 마음에 안들긴 하는데 어차피 케이팝팬들은 한국에서 노래 낼때 들어도 되잖아요. 그래서 크게 신경은 안 씁니다.
물론 노래가 아쉽긴 하죠. 근데 이렇게 극렬한 반응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19/01/01 23:45
묘한 부심(혹은 근거없는 우월감)만 없으면 괜찮은데...이건 뭐, 아이즈원 팬덤 특성 상 없다고 하기도 뭐하고
분탕들도 이때다 싶어서 저거 섞어서 교묘히 이간질하는것 같고...크크 암튼, 아이즈원은 그룹 특성 상 껀수 있을때마다 혼파망 상태가 되는것 같긴 합니다.
19/01/02 00:47
히짱을 응원하며 좋은 곡이다 스스로 최면을 걸면서 화질 좋은 걸로 몇번보니 문안문안 하더군요. 그리고 일본인들 대상으로 신곡을 발표한건데, 내가 왜 발끈할 이유가 있는가 싶기도 하고...
19/01/02 01:01
노래도 진짜 별로지만 저는 의상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코스프레 느낌나서 촌스러운데다가 특색없이 다 똑같은 옷만 입혀놔서 원... 우중충하고 무거워보이는데 좀 산뜻하게 입힐수 없는건가?? 일본 아이돌들은 죄다 그렇던데 일본사람들은 그런게 이쁘다고 생각하나봐요? 스타일리스트나 코디만이라도 한국인으로 좀 했으면 좋겠는데.....
19/01/02 02:24
(수정됨) 그런데 본인들은 타 그룹 쉽게 끌고와서 멋대로 판단하고 재단하죠
오늘 제일 어이털렸던 글이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아티스트였고 트와이스는 노래도 춤도 실력이 떨어지는데 일본인 멤버빨로 일본에서 인기이다 이런 댓글에 진지빨고 팩트를 적으면 바로 저를 어그로로 몰아가겠죠 먼저 후려치고 반박하면 과격한 팬으로 몰아가기 한두번 당하는게 아니죠 지금까지 곡 참여가 3~4곡뿐인 소시는 아티스트고 데뷔 3년만에 10곡이나 곡에 참여하고 일본 방송에서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전부 라이브로 소화하고 있는 트와이스는 일본인 멤범빨로 인기라네요 크킄 일본인 멤버있으면 그냥 인기끄는건데 기획사들은 왜 고민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인 멤버 3명이 넣으면 끝인데 우리나라 기획사들 노났네요 그냥 일본인 멤버를 그룹에 집어넣으면 일본에서 다 성공할거니
19/01/02 11:34
그냥 지나갈라 했는데, 님이 다른 글에도 마치 트와이스만 집중적으로 깐것처럼 써놨길래 답글 답니다.
1. 소녀시대는 아티스트고 트와이스는 아니다? 일단 제 글 아무리 뒤져봐도 그렇게 얘기한 부분 없고요. 어차피 두 그룹 다 히트곡은 기획사에서 준 곡인데 수록곡에 작사작곡이 몇 곡 있는게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무슨 방탄이나 뉴이스트처럼 지들이 프로듀싱까지 다 하는 것도 아니고 수록곡에 작사작곡 수가 몇곡 차이 나는게 그렇게 큰거? 언제부터 작사작곡이 아티스트의 기준이 됐나요? 반대로 따지면 지금 트와이스 멤버중에 솔로로 나가서 성공할만한 멤버 있나요? 2. 트와이스가 실력이 없는데 떴다? 일단 제가 트와이스가 실력 없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도 없고요. 카라를 깠으면 깠지. 그리고 님은 실력적으로 우위에 없다는 말을 되게 확대해석 하시는데 트와이스 춤 잘 추는거 맞습니다. 근데 저 자리에 다른 그룹 끼워넣어도 마찬가지예요. 저기에 트와이스 다음 티어급 그룹 넣으면 그 그룹 팬 사람들이 난리칠걸요? 지금 여자친구, 레드벨벳, 마마무, 블랙핑크가 트와이스보다 실력이 처질고 같나요. 아무리 춤 잘춘다고 해도 10년전 동방신기나 지금 방탄처럼 어나더레벨도 아니고, 샤이니나 빅뱅처럼 레전드급 무대 만든것도 아니잖아요 솔직히. 다른 그룹에 비해서 실력적으로 확실히 우위에 있는건 아닌데, 프로듀싱이 기가 막힌 수준이라 어나더레벨로 뜬거죠. 님이 원스니까 그렇지 다른 그룹 팬 사람들한테 물어봐요 한 번. 뭔 대답 나오나. 3. 트와이스 얼마나 까고 다녔는지 알겠네요 최소한 이 게시판에서 제가 트와이스 글에 단 리플이나 좀 찾아보고 얘기하세요. 헛다리도 정도껏이지. 4.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뜬건 미사모빨이다? 이거 솔직히 어느정도 사실 아닌가요. 애초에 명바기 삽질 이후로 한류가 주춤할 시기에 다른 그룹 다 일본에서 별 재미 못 볼때 국뽕 좋아하는 일본에서 일본인 멤버로 영업이 잘 되어서 방송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뚫은건 맞고, 그 뒤로 TT 제대로 터지고 JYP의 프로듀싱이 잘 먹히면서 메가히트 그룹으로 성장한건데. 그래서 지금 각 기획사 데뷔조가 일본인 멤버 한둘씩 끼워넣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그마저도 레드오션 됐지만. 님이야 원스니까 애들이 잘 나서, 춤 노래 개쩔어서 떴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애초에 트와이스 뿐만 아니라 지금 뜨고 있는 아이돌들은 거의 절반 이상이 기획사빨, 프로듀싱빨, 방송 푸시빨이예요. 그런거 못 받으면 프듀2 전 뉴이스트처럼 자체 프로듀싱할 정도 실력 있어도 못 뜨는게 지금 아이돌판인데, 이 판을 얼마나 만만하게 보면 한이 맺혀서 이런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그룹은 트와이스만큼 매력이 없어서 못 뜨나요? 괜히 가만히 있는 다른 원스들을 욕되게 하지 마세요.
19/01/02 12:30
뭐가 본인이 찔려 혼자 불타오르는지 모르겠는데 토나오네요.
가만히 있는 다른 원스 참전하겠습니다. 그라비아 잡지 촬영 소식 떴을 때도 팬카페부터 시작해서 엠갤이니 엠팍이니 오만곳에서 전부 트와이스도 2번 인터뷰했다면서 방패세우고 그러던 팬덤이고 애시당초 진격의거인 우익논란부터 논란 생기면 다른 팬덤 머리채잡고 논란 해결본 곳이라 그런지 그냥 머리채잡는 걸 머리채 잡는다고 생각 안하나 봅니다? 결국 님께서도 결론은 트와이스에 관해서 내가 뭐 틀린 말 했냐 이소린데 트와이스 머리채 잡고 평가절하했지만 니네끼리 그렇게 평가하는거지 다른 팬덤은 그렇게 생각안하니 다른팬덤인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걸 방패로 아이즈원 팬덤 결속 시키는데 계속 쓰겠단 말이네요. 카라든 트와이스든 평가질하고 까는게 참으로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그 행위 자체를 얘기하는데 당위성을 얘기하면서 내가 뭘 잘못했냐고 하시니 뭐 그러니 어떤 이슈만 뜨면 트와이스 방패세우고 보는거겠지만
19/01/02 12:43
엠팍에서 누가 누구 머리채를 잡았는지는 제가 해본 적이 없으니 알바 아니고요. 침소봉대면 다행이지 제가 하지도 않은 말에 대해서 저 분이 시비거니까 화가 나서 댓글 단거고, 애초에 제가 트와이스 머리채 잡기 전에 저분이 먼저 제 머리채 잡고 딴글까지 와서 제 뒷담화를 하는데 제가 가만히 있으면 호구겠죠? 그리고 제가 요새 아이즈원이 핫하니까 댓글 많이 단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제가 아이즈원 앨범을 사준 것도 아니고 그냥 그때 그때 대세그룹 따라서 스밍정도만 듣는 잡덕인데 아이즈원 팬 머리채 얘길 하니 당황스럽네요.
님도 그렇고 저분도 그렇고 추정으로 남 까는 댓글 다는건 참 잘 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그렇다 치고, 다른 아이즈원 팬들은 뭔 죄입니까? 설마 잡덕에게 팬덤 소속감을 강제로 가지라고 하시는건 아닐테고.
19/01/02 12:52
아 제가 쓴 글의 수준은 또 까는 댓글인겁니까?
잡덕이라는 건 참 좋은 방패죠. 아이즈원 팬덤 관련해서 쓴 글에 장문의 댓글 쓰길래 아이즈원 팬이신가보다 하고 쓴건데 제가 다 뒤져봐서 이 분은 앨범도 안사고 스밍만 하고 그러는 잡덕이시니까 내가 여기서 글을 쓰면 오인사격하고 원스 얼굴에 먹칠하는거다 이래야합니까? 그리고 전 님이 방패세우고 머리채 잡는 행위 자체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트와이스 관해서 평가하는 행위를 본인이 당당하시길래 그에 대해서 말한 것 뿐인데 아니면 그냥 넘어가면 되시는 일을 왜 그렇게 해명을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한테 보이기에는 갑자기 혼자 불타고 있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19/01/02 13:05
당당하지 못할건 뭔데요? 전 여태까지 이 게시판에서 한 번도 어떤 그룹에 대해서 평가할때 지적 받은 적도 없고(당장 아이즈원 데뷔곡 나왔을때 제가 대놓고 보컬 약하다고 쓴 기억이 나고 사쿠라 히토미 가창력이 별로니 뒤로 빠지는게 나았겠다라고 썼는데) 남이 지적 받는걸 본 적도 거의 없고, 명문화된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특정 팬들이 많이 서식해서 그 그룹에 대해서 얘기를 못하는 분위기도 아닌 거 같은데. 제가 뭐 외모 평가를 하는 것도 아니고(정작 외모 지적 하는 글에는 아이돌은 외모고 경쟁력이라고 하는 글도 많이 나오던데) 제가 생각하는, 그리고 일반적으로 제가 느껴지는 분위기를 제 생각대로 서술한건데 그 행위 자체가 잘못인건가요?
저 분이 저한테 글 쓴거 자체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평가에 대해 반론을 하는거니까. 열받는건 없는 말 혼자 확대해서 절 까대는거지.
19/01/02 13:12
아 네 저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단지 님이 마지막에 써놓으신 트와이스 평가절하를 구구절절히 해놓구선 마치 트와이스를 그렇게 평가한거를 보고도 가만히 있어야만 진정한 원스처럼 적어놓은게 어처구니가 없어서 참전하는 것일 뿐입니다.
어차피 제가 님께서 장문으로 쓴 글들 조목조목 구구절절히 설명하고 해봤자 사람들이야 본인들의 결론이 있고 생각이 있어서 끽해봐야 동의하는 척 수긍하는 척 할뿐인데 뭘 설명하고 있겠습니까. 단지 조용히 있는 사람은 님께서 쓰신 글에 동의해서 조용히 있는 팬이라고 생각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었을 뿐이네요.
19/01/02 13:10
무슨 평가 자체가 절대악인 것처럼 쓰셨는데 당장 얼마전에 엑소 연말 엔딩으로 글 올라왔을때 대놓고 엑소 보컬은 방탄 보컬라인과는 호흡부터 다르다라고 글도 올라왔었어요. 남돌이라 그런지 거기에 댓글 자체는 없었지만. 요새 엑소가 욕먹는 분위기라 그렇지 대놓고 비교질 한건데 이걸 못 쓰는 분위기는 아니잖아요. 어찌보면 저게 제가 한 얘기보다 더 수위가 높은건데.
19/01/02 19:49
제 기억으로 '완성형 아이돌', 이른바 아티스트 대접 받으면서 일본에서 성공한 여자 아이돌은 소녀시대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티스트 영역으로 넘어가서는 그 천하의 아이유도 별 재미를 못 보고 있죠(반대로 일본의 니시노 카나가 한국으로 넘어오더라도 별 볼일 없겠지만). 카라만 하더라도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딱히 실력으로 인정받는 그룹은 아니었죠. 오히려 한국에서는 실력 문제로 시도때도 까이던게 카라인데 일본에서는 뭐.......이른바 완성형 아이돌 컨셉으로 진출했던 한국 그룹들이 일본 가서 죄다 쓴맛을 보고나서 겨우 성공한게 일본인 멤버 세 명 끼워넣은 트와이스죠. 게다가 그 트와이스도 한국 내에서조차 다른 그룹에 비해 딱히 노래나 춤 실력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지 못한걸 보면......애초부터 일본 시장에서 먹히는 소구점 자체가 한국이랑 달라요. 그걸 인정 안 하면 아마 앞으로도 아이즈원 덕질하게 힘들겁니다.
이게 독수리의숩격 님이 쓰신글입니다 이따위 글을 써놓고 카라 트와이스를 평가 절하한게 아니라고요? 애초에 보통사람과 마인트 자체가 다른 분 같으니 더 언급하고 싶지도 않네요 보아하니 소녀시대 팬 같은데 저 일본에서 5년정도 살았었습니다 학생이었고 외롭던 시절이라 누구보다 소시 카라를 보면서 위로받았고 적어도 소시 카라 일본 활동에 대해선 최소한 님보다는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티스트 대접받으면서 활동한 소시와 실력도 별로인데 미사모빨로 뜬 트와이스와 일본 활동에 대해서 비교 우위를 논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단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말고 정확한 사실관계로요
19/01/02 20:31
(수정됨) 카라에 대해서는 평가 절하 맞고요. 부정한적 없습니다. 분명히 답글에 써놨고요. 카라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요? 글 읽으신거 맞는지? 애초에 카라가 국내 다른 그룹에 비해 실력파라고는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그렇게 썼고요.
'이른바 완성형 아이돌 컨셉으로 진출했던 한국 그룹들이 일본 가서 죄다 쓴맛을 보고나서 겨우 성공한게 일본인 멤버 세 명 끼워넣은 트와이스죠.' 이게 트와이스 평가 절하한겁니까? 오히려 딴 그룹은 다 실패했는데 미리부터 일본인 멤버 앞세운 트와이스는 혼자 성공했다는 얘기지. 게다가 저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는 트와이스도 해당되는데요? 오히려 영리한 전략으로 성공했다고 해석할 수 있는걸 님 뇌내 망상으로 시비트는거죠. '트와이스도 한국 내에서조차 다른 그룹에 비해 딱히 노래나 춤 실력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지 못한걸 보면......애초부터 일본 시장에서 먹히는 소구점 자체가 한국이랑 달라요. 그걸 인정 안 하면 아마 앞으로도 아이즈원 덕질하게 힘들겁니다.' 이게 평가 절하라고 하시면 할 말 없고요.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면 우위가 아니면 무조건 걔들보다 못하다는 얘기인걸로 받아들이시는건지? 극단적인 이분법도 아니고? 게다가 위에도 썼지만 요새 멤버들 자기만 잘나서 뜨는 그룹이 어디있다고 이걸 평가 절하로 받아들입니까? 아이즈원은 뭐 딴 그룹보다 어마어마하게 잘 나서 양국에서 그렇게 푸쉬받나. 돈돼지랑 재벌이 만나서 방송에다 미친듯이 꽂아주니까 저렇게 잘 나가는거죠. 아니면 트와이스가 빅뱅처럼 마치 흑선마냥 일본에서 보기 힘든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로 뜬거예요? 아님 무슨 지드래곤급으로 혼자서 작사작곡편곡 프로듀싱 다 해먹고 그게 대박쳐서 뜬겁니까? 다 기획사에서 처음부터 제대로 프로듀싱 해주고 컨셉 잘 잡아주고 예쁜 자국인 앞세워서 방송 잘 뚫고 곡 잘 뽑아줘서 뜬거죠. 이게 평가 절하입니까? 님은 도대체 아이돌을 뭘로 생각하시는지? 솔직히 누구 도움 없이 혼자 다 해먹을 수 있으면 왜 그룹으로 나와서 수입 갈라먹으면서 아이돌해요? 기획사빨이든 곡빨이든 뭘로 인기를 얻든 방송 잘 나오고 돈만 잘 벌면 장땡이지 뭐 이런거 가지고 화를 내는지 알 수가 없네. 님이 일본에서 살았든 미국에서 살았든 소시를 좋아했든 카라를 싫어했든 별 관심 없고, 소시 앨범따위는 산 적도 없고 요새는 TV에 안 나와서 곡 듣지도 않으니(차라리 트와이스 곡을 많이 들었으면 들었지) 자꾸 짜증나게 누구 팬인거 같은데 소리 붙이지 마세요. 여기 게시판 사람들이 다 님 같은줄 알아요? 무슨 극성팬들은 뭐 항상 A 띄우고 B한테 좀 싫은 소리 하면 다 A팬인줄 알아....... 한 두 줄, 그것도 의미를 자기 맘대로 유추해서 드잡이질 하고 강짜 부리는거 더 이상 받아주기 싫으니 그냥 가던길 가시고요. 저도 더 이상 말 섞기 싫습니다. 차단 하실거면 차단하시고요.
19/01/03 07:48
독수리의습격 님// 네 소시는 아티스트 대접받으면서 활동한 그룹이고 트와는 온리 기획사빨에 미사모빨이군요
애초에 말이 안 통할 알았습니다
19/01/02 02:26
(수정됨) 엠팍이든 여기든 아이즈원 팬분들은 트와이스를 예로 들지않으면 손에 물집이 잡히는지
진짜 어마징징하게 언급하죠 그럼 정확한 팩트로나 말해주면 괜찮은데 방패로만 쓰고있죠 아이즈원 일본 의상 왜 이렇게 구리냐 ? 트와이스도 일본 의상보면 진짜 별로다 아이즈원 일본 노래 너무 일본색이 들어간거 아니냐 트와이스 일본 노래보면 일본풍이다 트와이스도 일본 노래는 별로다 이런식으로 트와이스를 자기들 멋대로 분석하는 것도 모자라 아이즈원 무적 방패로 쓰는거 보면 참
19/01/02 03:17
트와이스는 3세대 아이돌 중에 일본 진출로 거의 유일하게 초대박이난 케이스라 앞으로도 언급될수밖에 없겠죠 ㅠㅠ 예전엔 카라가 딱 대표격으로 언급됐었고... 메이저리그 진출할때 박찬호 소환되는거나 마찬가지니... 트와이스도 사실 일본 진출할때 소시, 카라 아성에 도전한다는 기사도 올라오고 커뮤니티에도 카라나 소시 넘을 수 있을까 이런 주제도 많이 올라왔어서... 물론 팩트 말고 까내리는글은 까야겠지만 언급 많은건 성공해서 나오는 말이니 좋게 생각하시는게..ㅠㅠ
19/01/02 06:40
(수정됨) 그게 다 팬이라고 볼순없죠
그냥 언급하는사람이거나 일일팬덤체험하는 분들 분탕재미로 하는분들도 있으니까요 근데 분명 그렇게 타그룹 머리잡는 팬이 있긴합니다 그것도 오히려 디씨같이 강성 팬덤에선 거의없는데 여기나 엠팍같은 속칭 아재팬들이 더 심하더라구요 오히려 안티보다 짜증나는 부분도 많죠 정확히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지 괜히 적을 만들고 있으니 뒤처리는 다른팬들이 해야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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