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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1 23:07
채널 돌리다 이 드라마 하길래 멈췄는데 아내가 엄청 화를 내며 리모컨을 빼앗아 가버리네요.
명목상으론 저게 연기냐 하고 짜증을 냈지만... 조보아 얼굴 좀 더 보려 했는데 ㅠㅠ
19/01/01 23:24
그러게요. 요즘 자주 볼 수 없어 아쉽더군요. 여러 작품이 있지만 오래전 용의 눈물에서 유동근과 맞서는 장면에서 안 꿀리는 게 그 나이 배우가 가능하다는 거에 감탄했었죠. 유승호의 경우 지금도 대단하지만 작품 선택이나 운이 더 좋았다면 훨씬 더 대단한 배우가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배웁니다.
19/01/02 00:27
어렸을때부터 너무 선생님들하고 어울렸고 경력도 엄청 나버리니 ...좀 이질적인 위치가 되었던거 같더군요.
라디오스타인가에 나와서 그런 얘기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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