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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1/04 21:25:39
Name 치토스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내가 본 한국영화중 가장 슬픈장면


처음 개봉할때 못 보고 나중에 나이 들고 나서 봤더니 몰입이 더 잘되었던것 같습니다
최민식 연기야 뭐 명불허전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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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19/01/04 21:26
수정 아이콘
이걸줄 알았습니다 크크
어마어마하죠 이장면...
19/01/04 21:29
수정 아이콘
와 제목보고 이 영화 생각하면서 눌렀는데...
타카하시 예나
19/01/04 21:31
수정 아이콘
저는 편지(박신양, 최진실 주연)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이진솔
19/01/04 21:33
수정 아이콘
저는 클래식 생각했네요 크크..
에베레스트
19/01/04 21:39
수정 아이콘
전 집으로에서 유승호가 할머니두고 떠나는 장면이네요.
은하영웅전설
19/01/04 21:43
수정 아이콘
와..저 이거 생각하고 들어왔어요.
Naked Star
19/01/04 21:45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파이란은 아니겠지 했는데 크크
발적화
19/01/04 21:46
수정 아이콘
본개봉땐 못보고 재개봉때 보고 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부어서 극장을 나왔던.....
19/01/04 21:48
수정 아이콘
파이란은 진짜 최민식 뿐만 아니라
손병호의 연기도 미쳤습니다. 소름돋는 비열함
19/01/04 22:03
수정 아이콘
최민식의 최고의 영화로 파이란 꼽습니다.

하지만 영화관에서 유일하게 울면서 봤던 영화는 헬로우 고스트..
19/01/04 22:04
수정 아이콘
저울음이 뭘까 평론가들이 아는척용 많이 햇죠
19/01/04 22:08
수정 아이콘
와.............진짜 이거보고 2주넘게 멍했습니다........
19/01/04 22: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생각했습니다
거친풀
19/01/04 22:25
수정 아이콘
연세들이...저랑 비슷하군요 에해~
19/01/04 22:32
수정 아이콘
글만으로 즙을 만들어 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비할까...했는데 음...
ComeAgain
19/01/04 22:35
수정 아이콘
둘리에서 타임 코스모스 타고 과거로 가서 둘리가 엄마를 만났는데,
희동이가 둘리 발에 줄을 묶고 현재 시간으로 강제로 데리고 올 때...

흑흑흑
강가딘
19/01/05 10:44
수정 아이콘
희동이 사악한 놈
자도자도잠온다
19/01/04 22:41
수정 아이콘
전 너는 내운명의 교도소??유치장??씬이요.
좀 어른이 됐을때 본 영화중에서 처음으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파이란도 재미있게 봤지만 컴퓨터로 봐서 그런지 감동은 좀 적었던거 같아요...
할러퀸
19/01/04 22:43
수정 아이콘
너는내운명의 그 장면은 진짜..저는 그냥 집에서 봤는데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영화관에서 봤으면 큰일날뻔 했스요... 지금 생각해보면 신파중에 신파이긴한데 황정민이랑 전도연이 다 살려놓았죠.
기동전사건담
19/01/04 23: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진짜 흐름상 여기서 최루탄 한번 세게 터뜨릴 분위기라서 극장에서 딱 긴장하고 있었는데...
황정민 목소리 안나오자마자 완전 울음 터져버렸네요.
자도자도잠온다
19/01/04 23:03
수정 아이콘
헐.. 님댓글때문에 다시 그 장면이 완벽히 생각나네요 ㅜㅜ 황정민은 목소리 안나오고 전도연은 왜 그냐면서 막 뭐라하구 ㅜㅜ 으앙 ㅜ
오'쇼바
19/01/04 22:42
수정 아이콘
저 여자 주인공 이름이 장백지죠? 정말 이뻤는데.. 최근작은 뭔가요?
도축하는 개장수
19/01/04 23:31
수정 아이콘
실제 AV입니다...
리콜한방
19/01/04 22:43
수정 아이콘
저는 헬로 고스트 마지막, 소원 마지막 장면을 꼽아요
나의다음숨결보다
19/01/04 23:52
수정 아이콘
저도 소원 마지막 장면 ㅠ
이준익 감독님 다음 작품인 사도도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근데 감독님 변산은 왜 그랬습니까ㅠㅠ
킹이바
19/01/04 22:44
수정 아이콘
소설보다 영화가 훨씬 좋은 작품 중 하나져.
저 담뱃갑 넣었다 뺐다 안절부절 못하는 작은 디테일이 너무 좋았어요.
호모 루덴스
19/01/04 22:52
수정 아이콘
life is pain, death is nothing.
스터너
19/01/04 23:15
수정 아이콘
파이란 보고 최민식 장백지 좋아했었죠
19/01/04 23:19
수정 아이콘
강재야 강재야 x x강재야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05 01:34
수정 아이콘
박신양씨 성당씬일줄 ...
一代人
19/01/05 08:58
수정 아이콘
잊어버리지 않으려 보고있는 사이에 좋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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