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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1 09:28
찾아보니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우는 남자 네요.
아저씨 감독이라는데, 아저씨에서도 격투씬 잘 뽑더니 총격씬도 정말 이쁘게 잘 뽑았네요. 보고싶어졌으니 주말에 한 번 봐야겠습니다!?
19/01/11 09:39
총알못 입장에서 보면 머즐플래시? 효과가 조금 어색한 거 빼고 씬 잘 뺀 거 같네요.
그나저나 배그 이전의 영화인데 후라이팬도 그렇고 묘하게 배그 느낌이 많이 나네요 크크
19/01/11 15:28
스타일에 치중하느라 알맹이를 채우지 못한 대표적인 영화죠.
그냥 서있기만 해도 장동건은 충분히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영화에서는 억지로 겉멋까지 잔뜩 부리니 무척 부담스러웠습니다. 영화가 디테일은 한국영화중에서도 최상위권이었는데 서사가 너무 부실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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