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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4 11:40
에스엠 남자아이돌이 그세대의 시초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그세대들의 다른아이돌보다 연차가 앞서는 경우가 많죠. 2세대아이돌의 전성기가 2000년대후반이지만 그 시초인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에 데뷔를 했고 3세대도 2010년대후반이 전성기지만 그시초인 엑소는 2012년 4월에 데뷔를 했고요.
NCT도 2016년 4월에 시작했는데 완전체는 작년에 처음 나온팀인지라 크게보면 이세대랑 같이 봐도 큰무리는 없을거같습니다.
19/01/14 11:37
빅히트 TXT 데뷔플랜나올때부터 업계에서 들려오는 소식, 지켜본게 있어서... 남돌은 TXT기대중입니다.
방탄으로 성공한 빅히트가 각잡고 투자 빵빵하게하면 어떻게 되나 보여줄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여돌은 일단 여자아이들이 치고나가는 모양새긴한데, 정파는 아니고 사파(?)쪽의 확실한 컨셉으로 나가고 있고... 여트마레로 대표되는 정파(?)느낌의 걸그룹 계보를 누가 이을지 궁금하긴합니다. 개인적으론 여트마레가 몇년 더 해먹을거 같기도 하고....
19/01/14 11:47
세대 구분 나누는게 아이돌 세계에선 좋지 않은 일일수도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만...
3.5세대냐 4세대냐를 가르는건 신인 아이돌의 데뷔보다는 3세대의 커리어에 따라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3세대 아이돌이 하향곡선을 그릴때쯤에 빵 터지는 신인이 나온다면 4세대, 반면 3세대가 아직 전성기라면 아무리 데형신인이라도 3.5세대 내지는 넓게봐서 3세대에 포섭되지 않을까요?
19/01/14 11:48
어쨋든 세대가 바뀌려면 소위 원탑이 바뀌어야 하는거 같던데 이게 쉬울거 같진 않습니다
남돌이야 방탄 여돌은 트와이스 블랙핑크를 넘긴 빡셀거 같습니다.. 아이즈원이 충분히 가능해보이긴 하는데 세대를 논할때쯤 없어질거 같아서
19/01/14 11:58
원탑이 바뀌어야지 시대가 바뀌는 거라고 보는거라 좀 기다리긴 해야할껍니다..
지금 누가 방탄, 트와를 잡나요 ㅠ 그럴만한 포텐 보이는 후발 주자들이 안보여요
19/01/14 12:01
1 2세대란 단어의 무게감때문에 계속 사용되겟지만 그이외는 상당히 구분하기 쉽지도 않고 저번에 어떤분이 말하는것처럼 탑을 넘는 그룹탄생해야 세대구분이란 말도 잇어서 어중간하네요 줄기차게 나왓으니깐요 어쨋든 올해는 기존탑들도 승승장구할것같고 작년 올해 기대되는 그룹 많이 나오는군요
19/01/14 12:07
굳이 붙인다면 .5세대이겠는데 그래도 여전히 3세대 안에 속한다고 봐요
1세대는 90년대 2세대는 06~07 원걸,빅뱅,소시부터 시작한 세대 3세대는 14~15년에 데뷔한 세대 1세대와 2세대는 텀이 너무길고 2세대와 3세대는 나이 이런것도 있지만 환경자체가 변한것도 크지 않나요 tv중심의 홍보하던 2세대에서 유튜브,v앱,팬덤결집화된 3세대의 차이 뭐 이런거 그런데 지금 3세대 방식에서 뭔가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는이상 4세대 는 아니라고 봅니다.
19/01/14 12:10
3대소속사의 지배시스템이 무너지느냐 아니냐의 분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수중심의 세대로나누면 1 2 3세대가 확실히 나뉘죠 그런데 소속사중심의 세대로보면 어떻게보면 지금은 2세대의 연장선상이라고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씨제이와 빅히트가 각각의 방향에서 기존 시스템을 바꾸고 있죠 3대 소속사의 지배구조가 바뀐다면 그때 또다른 세대의 시작이라고 봐요
19/01/14 12:14
TXT와 스트레이키즈가 눈에 보이더군요.
TXT는 빅히트가 이제 돈도 벌었고, 말그대로 그 돈 투자해서 각잡고 만드는 그룹이니.. 거기에 대박 쳐준다면 SM. 제왑. YG 사이에 들어갈만 하다고 보구요. 스트레이키즈는 아이돌룸에서 처음 본거 같은데 의외로 끼들도 있는것 같고, 본인들이 프로듀싱까지 다한다고 하더군요. JYP에 간섭이 최대한 적게 들어간다고 하니 JYP소속이지만 JYP스럽지 않은 아이돌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19/01/14 12:45
각 세대 원탑들이
1 : 에쵸티, 핑클 (ses와 용호상박인데 대중적 인기 측면에서) 2 : 빅뱅, 소녀시대 3 : 방탄, 트와이스 이 정도일 거 같은데.. (남돌은 god, 동방, 엑소 등 원탑들이 더 있긴 하지만 세대로 나누기엔 좀 애매하네요) 정말 앞세대의 탑을 넘는다는 게 어려워 보이긴 하네요. 2세대 넘는 것도 어려워 보였는데 그 어려운 걸 해낸 게 방탄과 트와이스라...
19/01/14 13:07
큰 틀에선 결국 패권을 잡는 아이돌이 나와야 세대가 바뀐다고 느껴지지 않나 싶네요.
걸그룹 기준으로도 SES/핑클의 1세대 원더걸스/소녀시대의 2세대.. 트와이스로 대표되는 3세대.. 다음 패권을 거머쥐는 그룹이 나와야 4세대 느낌이 날거 같습니다..
19/01/14 13:16
다음 세대는 그냥 프로듀스의 시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워너원, 아이즈원 데뷔 성적을 보면... 지금이야 방탄 트와이스가 건재한 시대라서 그런거지.. 방탄 트와이스가 저물고 다음 세대가 되면 데뷔시점에 이미 치트키 열번은 치고 시작하는 프로듀스 그룹들과 도무지 경쟁이 안될 겁니다. 그냥 프로듀스 출신들이 아이돌판 대충 다 먹고... 3대랑 빅히트 정도만 약간 지분 먹고 있고 나머지 기획사들은 프로듀스에 출연시킬 연습생 공급하는 하청업체 수준이 될거라 봅니다.
19/01/14 17:23
솔직히 지금 나오는 그룹들은 거의 대부분 3세대의 파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세대와 3세대의 선을 그은게 팬덤의 집중화와 브이앱이나 유튜브를 통한 미디어 매체의 적극 활용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그 이상의 획기적인 것이 나오지 않는 이상 새 세대로 구분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무엇보다도 이른바 3세대를 이끌고 있는 가수들이 여전히 강함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라 새 세대는 아직 더 멀었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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