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1/14 11:31:51
Name 108번뇌
Link #1 네이버, 나무위키
Subject [연예] 아이돌도 새로운 세대가 시작되는거같네요.
훗날 이세대가 3.5세대로 불릴지, 4세대로 불릴지는 모르겠지만 유명기획사나 주목할만한 기획사에서 착착 새로운 아이돌들을 데뷔시켰거나 데뷔를 앞두고있네요.

보이그룹의 경우 제가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음방이나 뉴스보면서 새로운 팀들이 데뷔했거나 데뷔를 앞두고 있는거 느껴집니다.
특히 아이돌산업의 핵심이 보이그룹인만큼 거대기획사들은 전부 다 이름이 보입니다.

빅히트의 TXT
에스엠의 NCT
와이지의 보석함
제왑의 스트레이 키즈

그외 워너원의 파생그룹들도 데뷔를 할거고, 구구단의 남동생인 베리베리, 러블리즈의 남동생 골든차일드, 오마이걸의 남동생인 온앤오프같은 팀들도 있고요. (제가 남자아이돌은 대부분 제가 알고있는 여자아이돌을 중심으로 인식해서 ^^;;;)



걸그룹도 스연게에서 걸그룹관련 게시물들을 많이 보신 분들이 아실만한 팀들이 작년부터 많이 데뷔를 했거나 데뷔를 앞두고있습니다.  

오프더레코드의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
큐브의 (여자)아이들
SM C&C 대표이사를 역임한 정창환 대표가 만든 네이처
대규모 데뷔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던 이달의 소녀
작곡가 김형석이 데뷔시킨 공원소녀
FNC의 체리블렛
믹스나인때부터 꾸준히 소식이 나오고있는 페이브걸즈
제왑의 새로운 걸그룹

에스엠과 와이지가 없어서 남돌에 비해 무게감이 좀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팀들이 보이죠.

2019년엔 기존의 팀들외에 신인급 그룹, 신인그룹들의 활약을 보는것도 많이 재미있을거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14 11:33
수정 아이콘
NCT는 벌써 올드한 느낌이..
여기 들어갈 세대는 아닌거 같은데
악튜러스
19/01/14 11:35
수정 아이콘
NCT도 이제 4년차라 신인은 아니죠.
개인적으로 이번 세대는 방탄,트와이스의 기세를 넘기는 힘든 .5 세대가 될 것 같습니다.
108번뇌
19/01/14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에스엠 남자아이돌이 그세대의 시초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그세대들의 다른아이돌보다 연차가 앞서는 경우가 많죠. 2세대아이돌의 전성기가 2000년대후반이지만 그 시초인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에 데뷔를 했고 3세대도 2010년대후반이 전성기지만 그시초인 엑소는 2012년 4월에 데뷔를 했고요.

NCT도 2016년 4월에 시작했는데 완전체는 작년에 처음 나온팀인지라 크게보면 이세대랑 같이 봐도 큰무리는 없을거같습니다.
TWICE NC
19/01/14 11:42
수정 아이콘
SM에 동방신기와 엑소 사이에 다른 남돌이 없다면 맞는 분석이지만 그렇지 않다는거죠
지금은 .5세대일 겁니다
19/01/14 11:34
수정 아이콘
꿀노잼 프로그램 청춘불패나 다시 했으면
19/01/14 13: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기는 참 재밌게 봤는데..
2기는...
야부키 나코
19/01/14 11:37
수정 아이콘
빅히트 TXT 데뷔플랜나올때부터 업계에서 들려오는 소식, 지켜본게 있어서... 남돌은 TXT기대중입니다.
방탄으로 성공한 빅히트가 각잡고 투자 빵빵하게하면 어떻게 되나 보여줄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여돌은 일단 여자아이들이 치고나가는 모양새긴한데, 정파는 아니고 사파(?)쪽의 확실한 컨셉으로 나가고 있고...
여트마레로 대표되는 정파(?)느낌의 걸그룹 계보를 누가 이을지 궁금하긴합니다.
개인적으론 여트마레가 몇년 더 해먹을거 같기도 하고....
센터내꼬야
19/01/14 12:56
수정 아이콘
여자아이들은... 마마무같은 사파(?) 계보를 이을거 같습니다.
마마무가 이상한 그룹이란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크크크크크.
야부리 나코
19/01/14 11:40
수정 아이콘
프듀 전에는 저기에 있는 남돌여돌 하나도 몰랐는데 이제는 다 아는 제가 무섭네요.. 프듀 덕인지 피지알 덕인지 크크
여자친구
19/01/14 11:46
수정 아이콘
스트레이키즈 엄청 밀어줃나고 느꼈는데 제왑이었군요;;
로즈 티코
19/01/14 11:47
수정 아이콘
세대 구분 나누는게 아이돌 세계에선 좋지 않은 일일수도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만...
3.5세대냐 4세대냐를 가르는건 신인 아이돌의 데뷔보다는 3세대의 커리어에 따라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3세대 아이돌이 하향곡선을 그릴때쯤에 빵 터지는 신인이 나온다면 4세대, 반면 3세대가 아직 전성기라면 아무리 데형신인이라도 3.5세대 내지는 넓게봐서 3세대에 포섭되지 않을까요?
돼지바
19/01/14 11:48
수정 아이콘
어쨋든 세대가 바뀌려면 소위 원탑이 바뀌어야 하는거 같던데 이게 쉬울거 같진 않습니다
남돌이야 방탄 여돌은 트와이스 블랙핑크를 넘긴 빡셀거 같습니다.. 아이즈원이 충분히 가능해보이긴 하는데
세대를 논할때쯤 없어질거 같아서
발적화
19/01/14 11:51
수정 아이콘
현재 남돌,여돌 원탑 둘다 최전성기라서...

2,3년후 나올 팀이면 몰라도 이번에 나오는 그룹들은 .5세대 일껍니다.
19/01/14 11:58
수정 아이콘
울림걸즈는 타이밍을 언제로 보고 있는것일까
데프톤스
19/01/14 11:58
수정 아이콘
원탑이 바뀌어야지 시대가 바뀌는 거라고 보는거라 좀 기다리긴 해야할껍니다..

지금 누가 방탄, 트와를 잡나요 ㅠ 그럴만한 포텐 보이는 후발 주자들이 안보여요
19/01/14 12:01
수정 아이콘
1 2세대란 단어의 무게감때문에 계속 사용되겟지만 그이외는 상당히 구분하기 쉽지도 않고 저번에 어떤분이 말하는것처럼 탑을 넘는 그룹탄생해야 세대구분이란 말도 잇어서 어중간하네요 줄기차게 나왓으니깐요 어쨋든 올해는 기존탑들도 승승장구할것같고 작년 올해 기대되는 그룹 많이 나오는군요
비타에듀
19/01/14 12:07
수정 아이콘
굳이 붙인다면 .5세대이겠는데 그래도 여전히 3세대 안에 속한다고 봐요

1세대는 90년대

2세대는 06~07 원걸,빅뱅,소시부터 시작한 세대

3세대는 14~15년에 데뷔한 세대

1세대와 2세대는 텀이 너무길고
2세대와 3세대는 나이 이런것도 있지만 환경자체가 변한것도 크지 않나요
tv중심의 홍보하던 2세대에서 유튜브,v앱,팬덤결집화된 3세대의 차이 뭐 이런거
그런데 지금 3세대 방식에서 뭔가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는이상 4세대 는 아니라고 봅니다.
솔로14년차
19/01/14 16:49
수정 아이콘
1세대와 2세대가 텀이 길다고 하기엔,
HOT데뷔가 96년이고, 핑클 데뷔가 98년이라.
기간차는 별로 나지 않죠.
그린우드
19/01/14 12:07
수정 아이콘
3.5정도 되겠죠. 초딩이 트와이스 누가 있는지 잘 모를 정도 되야 4세대가 시작되는거죠.
19/01/14 1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3대소속사의 지배시스템이 무너지느냐 아니냐의 분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수중심의 세대로나누면 1 2 3세대가 확실히 나뉘죠

그런데 소속사중심의 세대로보면 어떻게보면 지금은 2세대의 연장선상이라고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씨제이와 빅히트가 각각의 방향에서 기존 시스템을 바꾸고 있죠 3대 소속사의 지배구조가 바뀐다면 그때 또다른 세대의 시작이라고 봐요
캡틴아메리카
19/01/14 12:11
수정 아이콘
저는 2016년 프듀를 기점으로 이미 4세대라고 보고 있습니다.
레가르
19/01/14 12:14
수정 아이콘
TXT와 스트레이키즈가 눈에 보이더군요.
TXT는 빅히트가 이제 돈도 벌었고, 말그대로 그 돈 투자해서 각잡고 만드는 그룹이니.. 거기에 대박 쳐준다면 SM. 제왑. YG 사이에 들어갈만 하다고 보구요.

스트레이키즈는 아이돌룸에서 처음 본거 같은데 의외로 끼들도 있는것 같고, 본인들이 프로듀싱까지 다한다고 하더군요. JYP에 간섭이 최대한 적게 들어간다고 하니 JYP소속이지만 JYP스럽지 않은 아이돌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Chronic Fatigue
19/01/14 12:42
수정 아이콘
NCT하면 이영표밖에 생각이 안 나요;;
이걸 요일바센세가...
19/01/14 12:45
수정 아이콘
각 세대 원탑들이

1 : 에쵸티, 핑클 (ses와 용호상박인데 대중적 인기 측면에서)
2 : 빅뱅, 소녀시대
3 : 방탄, 트와이스

이 정도일 거 같은데.. (남돌은 god, 동방, 엑소 등 원탑들이 더 있긴 하지만 세대로 나누기엔 좀 애매하네요) 정말 앞세대의 탑을 넘는다는 게 어려워 보이긴 하네요. 2세대 넘는 것도 어려워 보였는데 그 어려운 걸 해낸 게 방탄과 트와이스라...
안유진
19/01/14 13:04
수정 아이콘
Bts와 트와이스가 건재한이상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린친구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곤있죠..
19/01/14 13:07
수정 아이콘
큰 틀에선 결국 패권을 잡는 아이돌이 나와야 세대가 바뀐다고 느껴지지 않나 싶네요.

걸그룹 기준으로도
SES/핑클의 1세대
원더걸스/소녀시대의 2세대..
트와이스로 대표되는 3세대..

다음 패권을 거머쥐는 그룹이 나와야 4세대 느낌이 날거 같습니다..
19/01/14 13:16
수정 아이콘
다음 세대는 그냥 프로듀스의 시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워너원, 아이즈원 데뷔 성적을 보면... 지금이야 방탄 트와이스가 건재한 시대라서 그런거지.. 방탄 트와이스가 저물고 다음 세대가 되면 데뷔시점에 이미 치트키 열번은 치고 시작하는 프로듀스 그룹들과 도무지 경쟁이 안될 겁니다. 그냥 프로듀스 출신들이 아이돌판 대충 다 먹고... 3대랑 빅히트 정도만 약간 지분 먹고 있고 나머지 기획사들은 프로듀스에 출연시킬 연습생 공급하는 하청업체 수준이 될거라 봅니다.
탐나는도다
19/01/14 13:18
수정 아이콘
다음세대의 패권을 잡으려고 슴과 jyp가 nct랑 스트레이키즈를 최근 과하다 소리 나올정도로 밀고있죠
홍승식
19/01/14 13:18
수정 아이콘
방트의 기세가 꺽이지 않으니 끼인세대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죠.
BurnRubber
19/01/14 13:50
수정 아이콘
제왑 여돌을 시점으로 3.5세대로 분류될거 같긴합니다만
방트가 아직도 잘나가는데 세대가 바뀔리가 없을거 같네요.
ⓢTory by
19/01/14 13:51
수정 아이콘
방트가 내려가고 차기가 원탑으로 내닫을때 다음 세대가 열리는거라 낀세대에 한표를..
shooooting
19/01/14 16:19
수정 아이콘
nst는 방송에는 자주 나오나요??
노래도 나오면 들어는 보는데 아무리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19/01/14 17: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나오는 그룹들은 거의 대부분 3세대의 파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세대와 3세대의 선을 그은게 팬덤의 집중화와 브이앱이나 유튜브를 통한 미디어 매체의 적극 활용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그 이상의 획기적인 것이 나오지 않는 이상 새 세대로 구분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무엇보다도 이른바 3세대를 이끌고 있는 가수들이 여전히 강함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라 새 세대는 아직 더 멀었다고 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945 [연예] [여자친구] 해야(Sunrise) 안무영상 [11] 연필깎이2376 19/01/14 2376 0
31944 [연예] 여자친구 '해야, 메모리아' 무대영상 [32] 매일푸쉬업7516 19/01/14 7516 0
31943 [스포츠] 스롱피아비 VS 신동엽 [4] Croove5896 19/01/14 5896 0
31942 [연예] [여자친구] 미디어 쇼케 짤막 감상+뮤비 추가 [24] 나와 같다면3272 19/01/14 3272 0
31941 [스포츠] 레알마드리드 갈락티코 1기시절 에이스는?.jpg [47] 김치찌개5532 19/01/14 5532 0
31940 [연예] 철부지 모모. [7] k`6032 19/01/14 6032 0
31939 [연예] [우주소녀] 이번 앨범 수록곡 2개 [6] 연필깎이1541 19/01/14 1541 0
31938 [연예] [트와이스] 모모 [11] 안유진4592 19/01/14 4592 0
31937 [연예] [방탄] welcome 방탄소년단! welcome army! [4] 로즈마리2626 19/01/14 2626 0
31936 [스포츠] [해외축구] 유럽 주요 리그, 무재배를 안 하는 팀 [5] Winterspring3135 19/01/14 3135 0
31935 [연예] 지상파 드라마 최저 시청률 [47] 강가딘8602 19/01/14 8602 0
31934 [연예] [아이즈원] 아이즈원시티 맴버별 소개 티저 [8] 강가딘3253 19/01/14 3253 0
31933 [스포츠] [해축] 그리고 또 메시, 또 수아레즈.gfy (6MB) [15] 손금불산입5079 19/01/14 5079 0
31932 [스포츠] 중국애들에게 아시안컵 축구란? (우레이 한국전에 불출전) [24] 삭제됨5967 19/01/14 5967 0
31931 [스포츠] [해축] 챔스권에 복귀한 레알 마드리드.gfy (4MB) [10] 손금불산입3658 19/01/14 3658 0
31930 [연예] 셋째 임신 후 별에게 미안했던 하하.jpg [15] 손금불산입7915 19/01/14 7915 0
31929 [연예] [여자친구]도발은 이 분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1] 야근싫어3904 19/01/14 3904 0
31928 [연예] 트와이스 를 잇는 JYP 새 걸그룹 이름은 DENIMALZ?? [31] 홍승식9002 19/01/14 9002 0
31927 [연예] [여자친구] 도발 끝판왕 [5] 나와 같다면3773 19/01/14 3773 0
31926 [연예] [아이즈원](데이터주의) 입덕스쿨 아이즈원 예고편 (1~4화) + 아베마TV자막판 [7] 안유진4406 19/01/14 4406 0
31925 [연예] 케이블 드라마 사대천왕 시청률비교 [47] 니시노 나나세6810 19/01/14 6810 0
31924 [스포츠] [NBA] <골든 스테이트 Vs 댈러스 매버릭스> 하이라이스 [42] k`3710 19/01/14 3710 0
31923 [연예] 아이돌도 새로운 세대가 시작되는거같네요. [33] 108번뇌9067 19/01/14 90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