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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4 11:48
막판에 동점상황에서 스크린하나 없이 커리 고를 하는 것도
거기서 커리가 수비를 달고 3점을 던지는것도 그리고 그 3점이 들어가는 것도 다 그냥 사기같습니다 크크크
19/01/14 12:12
01:05초에 커리가 쏘니 리바운드 자리로 가지도 않는군요
제가 소시적 동네 농구할땐 슬램덩크 때문에 죄다 레이업만 하던대 요즘은 커리때문에 전부 3점슛만 쏠듯.
19/01/14 12:38
휴스턴전 3,4쿼터 삽질하고 하든 슈퍼캐리에 경기 넘겨준 게 오히려 커리 각성의 계기가 된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이제 1주일도 남지 않은 올스타5의 위용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19/01/14 13:27
3점 쏘는 빈도 뿐만아니라 3점쏘는위치도 몇년전과 비교하면 말도안되는 위치에서 쏘고 들어갑니다
심지어 이제는 커리뿐만아니라 정상급가드들도 기본적으로 Deep three라하는 삼점을쏩니다 센터들도 3점많이시도하고있죠...
19/01/14 13:46
커리 이후라는 표현보다는 현재 흐름의 아이콘이 커리입니다.
12-13시즌부터 리그 전체 3점 시도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그 사이 3점을 이용한 적극적인 스페이싱과 트랜지션 수비를 박살내는 방식으로 왕조를 구축한게 골든스테이트인데 그 중심이 스테픈 커리거든요. 3점을 통한 파생 공격과 로테이션 수비가 중요해져서 3&D라는 새로운 유형의 선수들이 득세하고, 3점툴이 없는 센터는 올스타에 뽑히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커리의 시대에 살고있는 NBA팬이자 골스팬이라 정말 행복합니다.
19/01/14 14:26
국농의 인기가 처참한 수준이라 비교하는게 쉽지 않네요.
오히려 NBA 내에서 찾아보면 쪼잔한 그 분의 마이너 버젼이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나이키를 월드와이드 스테디셀러로 만든 그 분과 언더아머를 월드와이드로 만들어가는 중인 커리. 미국 내 인기는 르브론과 더불어 탑2입니다. 작년엔 올스타전을 팀 르브론 vs 팀 스테픈으로 나눠서 경기를 했죠. 아담 실버는 나쁜 놈이지만 장사 수완은 인정해줘야 됩니다.
19/01/14 23:01
찾아보니까 11개 넣은게 15번, 10개 까지해서 두자리 3점슛은 총 40번이네요.
10개까지 포함하면 커리는 12번....
19/01/14 23:03
맞네요. 12개 한 번.
위에 처음과마지막님 댓글에 대댓글 달면서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leaders/fg3_game.html 이 링크 넣는다는게 까먹고 붙여넣기를 안했었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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