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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8 01:05
당연히 포체티노가 벤투보다 몇단계 위의 감독인건 분명하지만... 이건 좀 억지스러운 면이 있네요... FA컵이라 토트넘 입장에선 로테 돌려서 올라가면 땡큐 떨어지면 리그랑 챔스 집중하니 나쁘지 않고의 상황이니까요.. 선수도 없어 죽겠는 마당에..
19/01/28 01:08
토트넘 입장에서 FA컵도 무시 못해요. 지난번 EFL컵 4강 탈락으로 인해 우승컵 들 대회는 FA컵이 유일하거든요.
포체티노 체제에서 우승이 없다는 것이 지속적인 약점인데...
19/01/28 01:10
챔스 돌문전이야 한참 뒤고, 현재 돌문이 분데스 1위팀인데 토트넘이 상대하기가 쉽지는 않죠.
알리, 케인 없이 치뤄야 하는데.. 사실 챔스도 16강이 한계라 보면 리그 순위 유지하는 것만으로 포체티노 체제가 다음시즌에도 잘 돌아가기는 어려워요. 사실 포체티노는 지금 눈물을 머금고 로테이션 돌린다고 봐야죠.
19/01/28 01:16
if문 몇개 쓰시는지 흐흐
여하튼 언급하신 사안에 대해 공감이 되고 감독 입장에서 fa컵은 현재 남은 가능성 중 최하위일거다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만 우리는 포체티노가 아니니 의중은 모르죠. 결론은 토트넘 화이팅입니다 흐흐
19/01/28 01:06
손흥민의 의지가 중요했겠지만 손흥민이 중국전에 나가겠다고 고집을 부려도 벤투는 막았어야죠.
벤투의 손흥민 기용은 제가 보기엔 중국에서 퇴출당한 기억에 보란듯이 중국을 밟아버리려는 치기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 아니면 강행군에 장시간 비행으로 날아와 시차적응도 쉽지 않을 선수를, 그것도 2대0으로 앞서나가는데 88분까지 기용한다는건...... 이건 진짜 광기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결과를 떠나서 저런 감독은 안되는거라 생각했죠.
19/01/28 01:06
포치는 손을 시즌 내내 써야하는 사람이니까 아끼는게 맞긴 하죠. 벤투야 단기적인 국대감독이라 땡겨쓰는건 필연적인건데 그걸 너무 땡겨서 문제였고...
19/01/28 01:11
이건 억지인게 중국전 출전이 확정된 상태에서
이틀전 굴리고 보낸게 포체티노고 굴린 토트넘 선수들 부상으로 나가떨어지고 있어요.
19/01/28 01:12
잉글랜드 -> UAE까지의 비행거리 및 시차 그리고 조 1위를 했을 경우의 휴식 그리고 위에서 나온 중국에 대한 복수 어린 치기까지 넓게 보자면 중국전 써도 됐습니다.
과연 손흥민 안 쓰고 중국에게 지고 2위로 올라가 진작 이란 만나서 졌으면 지금보다 얼마나 더 분노를 표출했을지.. 어휴
19/01/28 01:13
리버풀 울브스전 로테 돌린거 대차게 깐 리버풀팬인데
클롭만큼이나 트로피가 급한게 포체티노라서.. 어떻게 될지는 결과가 얘기 해주겠지만 그렇다고 리그 4강싸움에서 밀려날 수 도 없는 노릇이니...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해도 이 경기에 손흥민을 쓰기는 진짜 무리수 같긴 합니다
19/01/28 02:28
축협이 손흥민 생각해줘서 3차전부터 차출 합의한거죠. 막말로 아시안게임때 토트넘이 차출거부했어도 아쉬운건 손흥민이고 군대 문제로 인해 몸값이 줄어들 토트넘의 손해지 축협은 손해보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19/01/28 01:25
사실 너무 뽕뽑고 보내겠다는 의도가 빤히 보였던것도 포체티노라..
맨유 전 경기가 아마 3부리그와의 fa컵으로 기억햇는데 거기서도 선발이었죠. 맨유전에서 진짜 많은걸 잃고 지금은 이제 다 제끼고 리그4위권수성, 챔스16강에만 올인해야죠. 에릭센이랑 토비 뺀것도 그런 의미라고 보여집니다.
19/01/28 01:36
반대로 봐야죠.
3차전부터 출전이라고 합의해 놓고서 맨유전 풀타임 쓴거에서 아몰랑 어째든 내가 선빵 시전한거죠. 손흥민 체력은 내가 쓰고 욕은 벤투가 먹어라 아닙니까?
19/01/28 01:40
포체티노가 손흥민은 아시안컵을 뛰어야하니 그것도 맨유전에서 심지어 털리고 있는 와중에 체력을 아껴주겠다고 빼고 있으면 그거야말로 코미디죠. 벤투는 의도라도 확실했지...
19/01/28 01:51
상황적으로는 좀 웃기기는 한데 어째든 3차전부터 출전이라고 합의 했으니 그걸 생각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맨유전 출전 시킬꺼면 아시안컵은 토너먼트부터 출전시켜라 했어야 한다고 보구요. 개인적으로는 맨유전 중국전 둘다 후반 교체 출전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9/01/28 16:55
저도 이거라 봅니다. 맨유전 풀탐 뿐만 아니라 직전 경기도 거의 풀탐 아니었나요. 크크크 이제 곧 간다고 아낌없이 서로 쓰던건데.
뭣보다 지금 토트넘은 컵보단 챔스권 확보가 중요하죠. 맨유 기세가 엄청나서. 대신 포체티노도 내년까지는 있을 거 같고.
19/01/28 01:58
4부 리그 경기랑 직전까지 뛰고 뽕뽑고 보낸게 포첸티노인데요 솔직히 관리차원에서는 벤투보다는 포쳄티노가 더 얍삽했죠 뻔히 아시안컵 경기 뛸게 뻔했는데 중국전도
19/01/28 02:07
포체티노가 할말이 있으려나요. 아시안컵 3경기 출전하기로 한 다음에도 풀경기 잘만 돌렸는데요.
손흥민 선수만 중간에 껴서 고생한거죠. 그리고 전 다시 생각해도 중국전 출전은 해야 했다고 봅니다. 조1,2위랑 차이가 얼마나 컸는데요. 경기 일정과 이동 거리와 대진 모두요. 애초에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면 조2위로 밀리는 상황을 만들어놓은 거랑 2대0까지 갔어도 거의 끝까지 교체를 안해준 거 두개가 잘못인거죠.
19/01/28 04:49
손흥민은 뭐 남의 나라 선수인가요.
그리고 실제로 손흥민 있었어도 우승 못했는데 뻬고 중국 이긴다는 보장은 어떻게 합니까. 예전 글을 봐도 밑의 댓글을 봐도 그렇고 태세변환이 너무 극단적이세요. 아시안컵 이전엔 벤투가 보여준게 뭐가 있다고 벤투 만한 감독이 없다고 외쳤는지도 의문이고 아시안컵 졌다고 벤투의 모든 행위를 부정하려는 것도 영 공감이 안가네요. 손흥민 쓴거 비판할수야 있긴 한데 포체티노와 비교하면 설득력이 확 약해지죠. 말 그대로 뽕을 뽑고 보내준게 포체티노인데요. 지금도 그냥 장기레이스에 덜 중요한 경기니 관리해주는 것일뿐.
19/01/28 07:19
실제로 벤투는 결과도 나쁘고 과정도 나빴으니 딜 얻어맞는건 당연합니다. 전임인 슈틸리케만 해도 과정은 나빴지만 꾸역꾸역 아시안컵 결승까지 갔는데 말이죠.
19/01/28 07:37
어차피 우승은 불가능한 토트넘 전력에 컵대회든 보다 4월까지 길게 있는 리그 4위 수성이 먼저일테고 공격진 줄부상으로 인한 전력보존 차원인 것 뿐이죠. 2주안에 승부를 봐야하는 벤투랑 비교를 하니 안맞죠.
만약 지금이 5위이고 시즌 4경기 남았다고 가정 하고 남은경기가 시즌 1234위 전이라면 때 포체가 손을 쉬게 했을까요? 아닐겁니다. 서로가 처한 상황이 다른데 갖다 붙이면 윤정환과 안정환은 이름이 같으니 형제야 소리 나오는 겁니다
19/01/28 09:11
이건 좀 너무 억지가 심하시네요. 포치는 손을 시즌 내내 써야하는 클럽 감독이고 벤투는 국대 감독입니다.. 거기서 일단 차이가 발생하는데 같은 관점으로 접근 하는건 대체 뭐죠?
그리고 이분은 신태용 전임 감독님때부터 주구장창 까는 글만 올리네요 전형적인 fc korea팬 이신가 허허..
19/01/28 11:21
걍 국대와 클럽의 차이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분 같은데요. 단기 토너먼트와 장기 리그 운영할 때 선수 기용법에 대해서도 모르시는 듯 하고.... FM 천시간만 하고오셔도 이런 글은 안쓰실듯
19/01/28 12:41
경기출장+비행으로 체력 70% 되서 와있는애 안썼다고 칭송하는 거라니..
더 놀라운 건 보내줄 때 체력 60%로 보내줌.
19/01/28 12:45
오늘 경기 쏜 뛰었대도 이분 포치 욕은 안했을거라 봅니다.
쏜 경기력 좋음 -> 아컵에선 무리한 중국전 기용으로(뭔 상관) 컨디션 떨어져서 그런거임. 벤투를 벗어나니 제 기량이 나오네요. 벤투가 활용을 잘못해서 그럽니다. 벤투 아웃! 쏜 경기력 나쁨 -> 아컵에서 굴려서 쏜 컨디션 다 망가뜨린거임.
19/01/28 17:08
시소코는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 단단한 피지컬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런 까닭에 햄스트링 부상 복귀 이후 지난 9월 26일 리그컵 3라운드 경기와 리그를 가리지 않고 20경기 연속 출장 중이었다. 특히 12월에 들어 8경기 선발로 나서 7경기를 풀타임 뛰었다(풀타임 아닌 나머지 1경기도 83분). '과부하'에 걸릴 만했다.
----- 시소코는 부상 복귀하고 굴려서 또 부상당했죠. 2018년 10월 31일 웨스트햄전 90불 풀타임 (컵대회) 2018년 11월 3일 울버햄튼전 52분 (리그) 2018년 11월 6일 PSV전 78분 (챔스) 2018년 11월 10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19분 교체투입 (리그) 2018년 11월 24일 첼시전 78분 (리그) 2018년 11월 28일 인테르전 28분 (챔스) 2018년 12월 2일 아스날전 78분 (리그) 2018년 12월 5일 사우스햄튼전 90분 (리그) 2018년 12월 8일 레스터전 74분 (리그) 2018년 12월 11일 바르셀로나전 71분 (챔스) 2018년 12월 15일 번리전 15분 (리그) 2018년 12월 19일 아스날전 79분 (컵대회) 2018년 12월 23일 에버튼전 79분 (리그) 2018년 12월 26일 본머스전 88분 (리그) 2018년 12월 29일 울버햄튼전 90분 (리그) 2019년 1월 1일 카디프전 78분 (리그) 2019년 1월 4일 트랜미어 로버스전 65분 (FA컵) 2019년 1월 8일 첼시전 79분 (컵대회) 2019년 1월 13일 맨유전 90분 (리그) 손흥민은 9월 15일 소속팀 복귀후 10월 20일 웨스트햄전, 10월 29일 맨시티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뛰었습니다. 아시안컵 보내기전에 뽕뽑아먹고 (소속팀 상황도 있지만) 보냈죠. 마지막으로 쉬었던 맨시티전 이후에 19경기 연속으로 뛰었어요. 본머스전은 5:0인데도 불구하고 88분에 빼줬고, 트랜미어전은 7대0으로 끝난 경기인데 65분에 빼줬으며 에버튼전도 6:2로 끝난 경기인데 79분을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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