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1/30 21:14:39
Name 킹보검
Link #1 한화 이글스
Subject [스포츠] [오피셜] 한화, 이용규와 2+1년 26억원에 합의... 최진행·송은범도 계약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375294

이용규 계약기간 2+1년 / 계약금 2억원 / 연봉 4억원 / 옵션 연간 4억원 / 보장 2년 10억원 / 최대 3년 26억원
최진행 계약기간 1+1년 /  연봉 2억원 / 옵션 2019년 1억원 / 보장 1년 2억원 / 최대 2년 5억원
송은범 계약기간 1년 / 연봉 2.5억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9/01/30 21:17
수정 아이콘
옵션비율도 높고....이용규가 보장 2년 10억밖에 못받을줄은 몰랐네요.
살인자들의섬
19/01/30 21:18
수정 아이콘
최진행을 5억이나 챙겨주네요
19/01/31 10:20
수정 아이콘
+1과 옵션 1억을 빡쌔게 걸었다면, 사실상 1년 2억입니다.
FA계약으론 최소 규모죠.
박단장 행보로 보면 갈데도 없는 수비안되는 공갈포 외야수에게 옵션을 호락호락하게 걸었을리다 없다고 봅니다.
ioi(아이오아이)
19/01/30 21:19
수정 아이콘
총액 26억이라길래 송은범 권혁은 그렇게 줘놓고 이용규한테는???했는데
실제 보니까 여기도 보장금액은 2년 10억이네요
킹보검
19/01/30 21:20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를 보니까 이용규의 +1 계약은 쉽게 이뤄지기 힘든 계약이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재판받은 덕분에 밝혀진 안지만의 실제 FA계약 옵션 내용은 걍 거저 떠먹여주는 내용이 많더라고요. 그런건 아닌가봅니다.
멀면 벙커링
19/01/30 21:1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좋아하는 미래가치 생각하면 약진행이랑 계약하면 안될 거 같은데...또 약빨 받을 거란 기대를 하는 걸까요??
19/01/30 21:20
수정 아이콘
최진행 5억이나 줬어??
송은범 2.5억줬는데? 너무한데...
Eulbsyar
19/01/30 22:34
수정 아이콘
보장은 2억이져 3억이 옵션
19/01/30 21:23
수정 아이콘
실제 보장액은
이용규는 2년 10억원
최진행 1년 2억원이네요

확실히 올해는 빈부격차가 확실한듯
공부맨
19/01/30 21:25
수정 아이콘
KBO도 MLB 영향을 받아서인지...
돈 써도 우승 못하는데, 아껴써서 (운이든 뭐든) 나중을 노리자... 분위기로 가는가보네요.
킹보검
19/01/30 21:26
수정 아이콘
MLB도 그렇고 KBO도 그렇고 거액을 쓴 FA들이 몸값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자연스러운 변화인거 같아요.
솔로14년차
19/01/30 21:53
수정 아이콘
MLB영향도 있겠고, 크보의 시장가치 자체가 하락한 것이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프로스포츠가 기업오너들의 취미생활이란 소릴 정말 주구장창합니다만, 베이징올림픽 이후의 크보는 전혀 아니거든요.
각 구단의 소유주들은 가치가 상승하는 크보에서 더 좋은 성적으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싶었을텐데, 크보는 기업의 투자가 한정적이죠.
즉각적으로 돈을 쏟아서 투자할 수 있는 분야가 외국인선수와 FA선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 기간동안 구단의 소유주들은 즉각적인 투자분야인 FA와 외국인선수에 대한 투자를 확연히 늘렸고, 거기에 더해서 간접적으로 미래에 대한 투자라 할 수 있는 2군시설을 비롯해 1군 경기장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까지 단행했죠.
하지만 몇 년전부터 크보의 인기가 정점을 찍고 내려갈거라는 신호들이 보였는데, 작년말에 드러났던 여러가지 추태로 인해 투자가치가 확연히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가치가 떨어지면 투자를 줄여야하는데, 가장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FA와 외국인선수죠. 선수단 전체의 연봉도 줄일 수 있는 대상이지만, 여기서 조금조금 줄여봐야 그리 큰 금액이 아니니까요.
링크의전설
19/01/30 21:29
수정 아이콘
이용규는 걍 작년에 FA했으면 돈은 더 받았을거 같기도...
곧미남
19/01/30 23:45
수정 아이콘
대부분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올해는 프런트의 입김이 너무 쌔졌죠
19/01/30 21:34
수정 아이콘
그동안 거품계약이 많다보니 이렇게 돌아오는군요 ㅠㅠ
비오는월요일
19/01/30 21:34
수정 아이콘
뭔가 계약규모나 옵션비율이나 +1 등등 전부 트렌디한 계약형태네요..크크
10월9일한글날
19/01/30 21:43
수정 아이콘
한화의 순혈주의 색채는 앞으로 더 강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롯데나 한화는 시작부터 삐걱대고 시작하는 느낌이 강하기도 한데, 또 보면 특별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여하튼 베테랑들 잘했으면 좋겠네요
19/01/30 21:44
수정 아이콘
혜자네
그린우드
19/01/30 21:47
수정 아이콘
야구란 스포츠가 선수 1명이 미치는 영향이 타스포츠에 비해 매우적어서 대중성과 팬을 몰고다니는 스타성이 있는게 아니라면 굳이 큰돈 쓸필요가 없다고 봐요.
위원장
19/01/30 21:48
수정 아이콘
한화는 팬분들에게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성적은 내려갈 거 같습니다. 선수들 사기가 좋을리가 없어요. 올해 뭔가 육성을 잘했다고 착각을 하는거 같아요.
러블세가족
19/01/30 21:51
수정 아이콘
한화 성적은 당연히 내려가야죠. 작년은 if가 많이 터졌으니까. 올해만 보는게 아니고 앞으로를 쭉 보는 것 같네요.
솔로14년차
19/01/30 21:55
수정 아이콘
그간 거품을 잔뜩 만들었다면(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거품을 감안해서 투자한 거라고 봐야죠.)
이제는 거품을 걷어내고 내실을 다질 시기가 온 거죠.
네버스탑
19/01/30 22:02
수정 아이콘
용큐.. 선수생활의 마무리를 향해가는 것 같아 기아 시절 많이 아꼈던 팬으로서 아쉽군요
서민테란
19/01/30 22:05
수정 아이콘
오늘 연봉 발표된 거 보니 프랜차이즈 철밥통 부활하는 느낌입니다.
김성근이 깽판 치는 것도 최악이였지만 순혈들끼리 철밥통 챙겨먹는 것도 별론데.
내부와 외부, 젊은이와 노장으로 나뉘어지는 느낌이 팀분위기 걱정되네요.
독수리의습격
19/01/30 22:33
수정 아이콘
최진행한테 5억 퍼준건 좀 아니다 싶은데........송은범 이용규는 요즘같은 분위기에 납득합니다만
한국화약주식회사
19/01/31 00:47
수정 아이콘
옵션이 3억이니 보장은 2억뿐입니다
복타르
19/01/30 22:46
수정 아이콘
https://sports.v.daum.net/v/20190130180101951
한화 "권혁 자유계약선수 요구, 아직 협상 과정이다"
권혁선수에게 1군이 아닌 2군 캠프 배정에 이 같은 결심을 굳혔다. 라는군요
아니 그....음.... 올해 어떤 성적을 낼지 참 궁금해지네요.
플로렌치
19/01/30 22:51
수정 아이콘
확실히 거품은 사라졌네요
19/01/30 2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러면 선수들 분위기 안좋을텐데...
기껏 없는전력에 3위했더니 이중잣대까지 들이밀며 삭감하면 어느선수가 좋아할까요. 아무리 거품빼는거도 좋지만.. 하루아침에 이러면 반발 클겁니다.
19/01/30 23:21
수정 아이콘
돈을 내려도 못했을때 내려야.. 3위했는데 이렇게 다 내려버리면..
독수리가아니라닭
19/01/30 23:41
수정 아이콘
야 최진행을 안고 가네...
곧미남
19/01/30 23:46
수정 아이콘
정말 FA 찬바람 장난 아니군요.. 내년에 중소(?) FA는 함부로 신청하기도 힘들듯
Bemanner
19/01/31 00:03
수정 아이콘
보상선수제가 없어져도 소형 FA들 계약규모가 크게 달라질 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원소속팀에 매달려서 눈칫밥먹다 퇴직금받는 거보다는 서로 필요한 팀에서 뛰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김호레이
19/01/31 00:21
수정 아이콘
이용규가 2년 10억은 너무 많은것 같은데
한국화약주식회사
19/01/31 01:23
수정 아이콘
막상 이용규 빠지면 중견 우익수 정리가 안됩니다...
하오하이동
19/01/31 09:23
수정 아이콘
정리를 떠나 쓰면 안되는 성적이에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9/01/31 09:55
수정 아이콘
그러면 뭐 중견수 매물이라도 있었어야죠... 당장 대체 보완재 다없는데..
(노수광 덤핑한 김성근 아오...)
김호레이
19/01/31 09:58
수정 아이콘
정리를 떠나서 이용규 대신 신인 경험치 먹이는게

훨씬 나을듯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9/01/31 10:05
수정 아이콘
신인 경험치 먹인다고 크면 막무가내로 다먹이죠. 야구판에서 그게 안되니까 2~3년 갭 메꿀 선수도 필요한거고.

한화가 원래 이 맘때를 대비해서 키우던 코어 외야수가 노수광 오준혁이였는데 덤핑으로 팔려나가고 그 뒤로 다시 육성중이긴한데 자리 잡을 2~3년간이 필요로 합니다. 1군 올려서 경험치 먹일거면 최소한 두산처럼 2군 육성 4~5년 걸리는거 감안해야하는데 김성근때 다 박살났죠.
修人事待天命
19/01/31 01:32
수정 아이콘
구단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3위까지 했는데....흠....
덴드로븀
19/01/31 08:26
수정 아이콘
작년 성적은 그냥 뽀록이라고 판단한거죠.
그리고 선수단 평균나이와 연봉도 너무 높아서 이때다하고 프런트가 칼춤춘거라고 봐야겠죠.
19/01/31 10:23
수정 아이콘
FA, 외부 FA 후 종료 선수들 제외하면 대부분 인상입니다.
권혁 정도만 빼면 효율적이고 나름 납득이 가는 계약들이죠.
이전의 프런트가 성적에 비해 너무 잘줬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763 [연예] 2019년 1월 넷째주 D-차트 Top 50 (2019.1.27 기준) [1] Davi4ever1637 19/01/31 1637 0
32762 [스포츠] (해축) 또 다시 그 스코어 나온 로마 [10] 라플비4425 19/01/31 4425 0
32761 [스포츠] [축구] 일하십시오 휴먼. [6] 미야와키 사딸라5203 19/01/31 5203 0
32760 [스포츠] (해축) 이강인, 발렌시아 1군 등록 완료 [17] 라플비5080 19/01/31 5080 0
32759 [연예] 일본 라인 62만명 조사 여성 아이돌 그룹 최신 인기 연령별 랭킹 [13] 묘이 미나 6709 19/01/31 6709 0
32758 [연예] [골목식당] 조보아의 굽방 [6] Croove7116 19/01/31 7116 0
32757 [연예] [AKB48] 볼살자랑하는 쥬리 [8] 어강됴리4885 19/01/31 4885 0
32756 [스포츠] [WWE] 딘 앰브로스 관련 추가소식 [2] TAEYEON3938 19/01/31 3938 0
32755 [연예] 음악중심이 순위제 부활 이후 지상파 3주올킬 달성한 아이돌. [10] theboys05075305 19/01/30 5305 0
32754 [연예] [방탄, V] 자작 신곡 "풍경" 공개 [5] 아사3598 19/01/30 3598 0
32753 [연예] [프듀/씨엘씨] 뜻밖의 근황 [10] 나와 같다면4131 19/01/30 4131 0
32752 [연예] 하루빨리 리뉴얼이 시급한 여자친구 응원봉 [15] theboys05076308 19/01/30 6308 0
32751 [스포츠] [오피셜] 한화, 이용규와 2+1년 26억원에 합의... 최진행·송은범도 계약 [42] 킹보검7092 19/01/30 7092 0
32750 [연예] 오늘 체리블렛/우주소녀/여자친구/CLC 쇼챔피언 무대 (CLC 컴백!) [10] Davi4ever2143 19/01/30 2143 0
32749 [연예] 가요계의 대중성이 극에 달했던 2008년 공중파 음악방송 1위 모음 [49] 내설수7536 19/01/30 7536 0
32748 [연예] [AKB48] 5ch 발 55th 싱글 선발 멤버 [24] 아라가키유이4373 19/01/30 4373 0
32747 [스포츠] [해축] 이과인의 대체자 피옹테크의 밀란 데뷔골.gfy (5MB) [10] 손금불산입4188 19/01/30 4188 0
32746 [스포츠] 83년 프로축구 출범식 모습.jpg [26] AeonBlast5092 19/01/30 5092 0
32745 [스포츠] [해외축구] bbc 가쉽. +트위터 루머 [19] v.Serum3737 19/01/30 3737 0
32744 [연예] [CLC] No 뮤직비디오 + 무대 [14] 홍승식2883 19/01/30 2883 0
32743 [연예] 토르와 발키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영화 [12] BTS5105 19/01/30 5105 0
32742 [스포츠]  [오피셜] '굿바이 캡틴' 기성용 국가대표팀 공식 은퇴 [28] ZZeTa5084 19/01/30 5084 0
32740 [스포츠] [단독]권혁, 구단에 자유계약 요구… 캠프 제외가 결정적 [50] 한국화약주식회사7306 19/01/30 73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