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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4 00:03
I AM 은 노래나 공연이나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네요, 대체 이 곡을 큐트라고 한 프로듀서나 그걸 받아들인 이가은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컨평곡 다 열심히 듣는데 이 곡만큼은 손이 잘 안가네요.
19/02/04 00:28
이가은-안유진 에 대해선 생각을 못해봤는데 듣고보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커-꽥(커)-커-커-커 는 의미가 다른거 찾는 수능or토익형 객관식 문제인가요? 란 헛소리를 했지만 쥬리는 비율 정말 괜찮다 생각합니다. 하필 양 옆에 비율로 넘사벽인 애들이 있어서 ㅠㅠ
19/02/04 00:34
과정 자체는 예나가 예능 분량도 쭉쭉 뽑아줬고 무대도 정말 잘 했는데 딱 하나 부족한 게 있었으니 그게 노래...
사실 보면 다른 노래는 의상이나 무대나 노래에 맞게 잘 뽑아준 편이었죠 (롤린롤린 의상도 정지화면일땐 저게 뭔 수세미들이야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나쁘진 않았던) 제작진이 원데이 투데이 이런거 했던 사람들도 아니고 특별히 아이엠만 망칠 이유도 없고... 의상 무대 모두 말 그대로 노래에 맞게 뽑아준 거였죠
19/02/04 01:05
현장방청 간 입장에서, 아이엠은 무대가 문제였어요. 안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아이엠은 무대설치 시간이 딴 곡의 두세배가 됐으니 정이 갈려야 갈수가 없고 노래도 잘 안들어오더군요. 더군다나 멤버다 위스플 핵심멤버끼리 모여있기도 했고.... 현장 방청 꼴등은 정말 당연한 결과였어요.
19/02/04 01:38
저도 현장에서 직접 본 사람으로 이야기 하면
이 무대는 두번째 무대였고 이 경연날이 상당히 더웠고 습했는데.... 첫 경연인 천퍼 끝나고 계속 경연이 이어졌음 좋았겠지만... 무대 설치가 정말로 오래 걸렸습니다. 그거 때문에 짜증이란 짜증도 다 나 있는 관객들인데 경연에서도 임팩트가 없었죠. 쥬리의 랩? 그거 빼고는 댄스 구멍 없이 잘 갔지만 보컬에서는 뭐라 들리지도 안았죠. 특히 전 2층 중앙 콘솔타워 뒷편에서 들었기에 음향에거 나오는 노래 소리가 1층 스텐딩 관객석을 뜷어야 하는데...전부 뭍혀서 웅얼웅얼했고, 그나마 메보인 윤진이는 하이노트에서만 살짝 뚫고 나오고 거의 함성에 묻혔죠. 게다가 무대 설치만 하는게 아니라 해체도;;;; 시간이 좀 걸렸죠. 노래에 대해서는 작성자님도 다른 분들도 써 주셨지만, 이도저도 아닌 느낌? 시즌1의 핑거팁스 보다 더 별로인...(24시간은 그나마 EDM이라 신나고 노 매러는 노래 자체로는 좋았으니까요. 근데 핑거팁스는...그 멤버들 놓고 그냥 기억이 덜 나는???) 그냥 앨범의 수록곡인 느낌밖엔...
19/02/04 02:32
아직도 저게 왜 큐티가 들어가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멜로디, 무대구성, 의상, 안무까지 저렇게 설정해놓고 큐티라니.....
19/02/04 02:40
기습점검 때 배센세가 메제센세한테 큐티냐 섹시냐 물어 보는 것 부터가 애매함을 느낀거죠. 작곡가나 안무가나 큐티에 무게를 두었다지만 결과물은 섹시인걸 보면 망한거죠.
19/02/04 03:40
전 I AM이 큐티섹시냐 섹시큐티냐를 놓고 큐티섹시로 확실하게 느꼈어요. 노래 자체는 섹시큐티처럼 들리지만, 가사를 놓고 적용하면 완전히 큐티섹시입니다. 귀여운 애가 섹시한 척하는 것과 섹시한 애가 귀여운 척하는 건 느낌이 완전 달라요. 그래서 예나가 이 곡에 잘 어울린단 소릴 들은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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