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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0 17:15
표절 논란 곡들 대부분은 표절이라고 봐야 맞습니다.
막귀논란을 떠나서.. 똑같다 라고 느끼는 곡들이 표절이 아니라면 제 주위 음악하시는분들은 왜 치열하게 창작의 고통으로 식음을 .. 크흑.. 일단 비슷하네? 가 아니 완전 같네? 이런 느낌의 곡들은 전 표절이라고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표절은 나빠요 -_-
19/02/10 17:21
솔직히 표절계에 '거의 빼박' 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걸 대중들이 경험적으로 너무 많이 겪어서...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 부터 시작해서 씨엔블루 외톨이야 로이킴 봄봄봄 등등... 모든 논란이 다 아갓씨나 소리쳐처럼 해결되는게 아니다보니 그냥 무던해진거죠... 들어보니 이 곡이랑 위올라이의 유사도는 슈주 데빌/퍼렐 해피랑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네요 작곡가가 작업하면서 아예 틀어놓은게 아닐까 의심되는 수준
19/02/10 17:47
들어보니 약간씩은 다른게 표절이라는 얘기 피해가려고 그런게 너무 보여서 괘씸하네요 크크크
네 마디 이상 같아야 표절로 인정하는 걸로 아는데...
19/02/10 18:41
이 표절건이 웃긴게 레퍼런스가 똑같아도 결국 작곡 코드를 까보면 그건 기가막히게 법적으로 걸리는 8마디를 피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귀로 비슷해도 표절이다 법정시비를 밝히기에는 몇개월 혹은 몇년이 걸리는 사건이라 점점 대담해지는것 같네요. 그래서 해외곡 같은경우 해당 저작권자가 그 소요시간까지 예상해 그냥 중간에 합의를 봐서 스리쓸쩍 저작권자협회에 원저작권자가 나중에 공동 및 단독으로 슬쩍 바꾸면서 마무리 하는게 대부분이더군요. (어짜피 음원장사야 한철이니 결국 본전대 뽑았다 싶으면 이렇게 처리하는 장사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현상이져.)
19/02/10 19:41
이노래의 비하인드 스토리...
JTBC에서 드라마 OST제작까지 맡아서 이 드라마에 쓰일 OST를 다 준비해놨는데 피디가 외부에서 받아온 위올라이에 꽂혀서 드라마 내내 써먹음... (그리고 저 노래는 다들 알듯이 가이드버전 그대로 사용...) 방송국에선 돈들여서 만들어놓은 노래 왜 안쓰나고 피디를 압박했지만 관계자 만났을때만 'OK 이번주에 씀'만 하고 막상 방영하면 저노래만 계속 쓰는...크크 근데 방송국에선 드라마가 잘나가니 암말도 못함... 뭐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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